미추홀구

영화공간주안, 제51회 인생 영화로 ‘여행과 나날’상영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가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영화공간주안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제51회 인생 영화’로 제78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황금표범상 수상작인 ‘여행과 나날’을 상영한다.상영 후에는 인기 유튜버 라이너가 약 1시간 동안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하며 관객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관람료는 9000원이며, 상영은 영화공간주안 4관에서 진행된다.이번 작품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각본가 ‘이’가 설국의 작은 여관에서 겪게 되는 특별한 시간을 그린 이야기로, 겨울 일상 속 여행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영화는 일본 만화계의 거장 츠게 요시하루의 대표작, 을 원작으로 하며, 연출은, 등으로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미야케 쇼 감독이 맡았다.주연 ‘이’역에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약해 온 배우 심은경이 캐스팅됐다.그는,,,, 등 여러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며 국내 영화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영화공간주안의 ‘인생 영화’프로그램은 매월 한 편의 다양성·예술영화를 선정해 상영한 뒤, 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삶과 행복에 관한 가치관을 나누는 관람 프로그램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도화2·3동 이편한세상 6-1단지 마을공동체,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 활동 ‘눈길’

도화2·3동 이편한세상 6-1단지 마을공동체,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 활동 ‘눈길’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구 도화2·3동 이편한세상 6-1단지 마을공동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공동체는 올해 상가 텃밭 운영을 비롯해 가죽공예, 송편 빚기, 도마 만들기, 과일청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했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은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졌다.또한 공동체 구성원 155명이 자발적으로 1인당 3000원씩 모아 총 46만5000원을 마련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동에 전달돼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박은영 대표는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보내준 정성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공동체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인천남중, 청소년 김장 봉사활동 성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인천남중학교와 연계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인 ‘상상스쿨-아름다운 나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수련관 소속 자치 기구 및 인천남중학교 재학생 등 총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숭의2동 독거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석찬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해결에 동참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수련관은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방과후아카데미, 학교 및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1월 학익동으로 이전하며 ‘미추홀구청소년센터’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11개 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11개 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인천 전역 11개 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국제성모병원, △곧바로병원, △뉴성민병원, △아인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보훈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인하대병원, △나누리병원, △현대유비스병원이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센터와 참여 병원들은 치매 진단·선별검사 연계,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 안내, 정보 공유를 통한 치매 관리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가족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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