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도화2·3동 이편한세상 6-1단지 마을공동체,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 활동 ‘눈길’

도화2·3동 이편한세상 6-1단지 마을공동체, 배우고 나누는 공동체 활동 ‘눈길’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구 도화2·3동 이편한세상 6-1단지 마을공동체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공동체는 올해 상가 텃밭 운영을 비롯해 가죽공예, 송편 빚기, 도마 만들기, 과일청 만들기 등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했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만든 과일청은 도화2·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돼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졌다.또한 공동체 구성원 155명이 자발적으로 1인당 3000원씩 모아 총 46만5000원을 마련했으며, 해당 기부금은 동에 전달돼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박은영 대표는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배우는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하게 돼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보내준 정성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공동체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인천남중, 청소년 김장 봉사활동 성료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일 인천남중학교와 연계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나눔 봉사활동인 ‘상상스쿨-아름다운 나눔’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수련관 소속 자치 기구 및 인천남중학교 재학생 등 총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숭의2동 독거 어르신 40가구에 전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청소년들이 직접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과정에서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석찬 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해결에 동참하는 뜻깊은 경험을 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한편, 수련관은 청소년 자치활동 지원, 방과후아카데미, 학교 및 지역 연계, 특성화 프로그램 등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1월 학익동으로 이전하며 ‘미추홀구청소년센터’로 새롭게 거듭날 예정이다.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11개 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 11개 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미추홀구 제공) [금요저널]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는 미추홀구보건소에서 인천 전역 11개 병원과 치매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치매의 조기 발견과 치료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검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는 △국제성모병원, △곧바로병원, △뉴성민병원, △아인병원, △인천광역시의료원, △인천보훈병원, △인천사랑병원, △인천적십자병원, △인하대병원, △나누리병원, △현대유비스병원이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센터와 참여 병원들은 치매 진단·선별검사 연계,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치료 안내, 정보 공유를 통한 치매 관리 서비스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매 조기 검진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치매 걱정 없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만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예방 프로그램과 가족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추홀구, 2025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대통령상’수상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제안 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자체 우수 제안 추천 건수, △제안 활성화 우수사례 등 제안 제도 운영 성과를 종합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한다.미추홀구는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정책연구단 운영, 구청장 소통 플랫폼 등을 통해 구민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수렴해 왔다.특히 공모전을 통해 ‘미추홀구 도서관 시설 사용료 인하’, ‘소상공인을 위한 전통시장 구역 변경 조건 완화’등 구민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제약을 주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또한 미추홀구형 ESG 센터 운영, 동 민원종합책임제 도입 등 독창적인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도 앞장섰다.이 외에도 구는 공무원과 자생 단체를 대상으로 제안제도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 발굴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실시하고, ‘1부서 1제안’캠페인을 운영하는 등 제안 채택 및 실시 건수를 높이며 제안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대통령상은 미추홀구 직원들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며 더 나은 미추홀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참신하고 실용적인 제안을 구정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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