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 ‘제18회 사랑 나눔 바이러스’개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선물 나눔 축제 ‘제18회 사랑 나눔 바이러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인천시 내 저소득가구 500세대를 대상으로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고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퍼, 난방 텐트, 이불, 전기용품 등 다양한 겨울 난방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행사에는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선물 포장과 배부 업무를 함께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도 격려차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물 포장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북돋았다.이 구청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복지관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미추홀구도 복지 사각지대 없이 누구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우수기관 선정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중장기 계획으로 주민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매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하게 되며, 그 이행 성과는 보건복지부 평가위원회를 통해 평가받는다.이번 평가는 △시행계획의 충실성, △시행 결과의 목표 달성도, △지역 주민의 참여도 및 만족도, △시행 과정의 적정성, △사업관리 및 역량 강화 노력 등을 종합 심사한 것으로, 전국 단위로 진행된 평가에서 미추홀구는 전반적인 사업 추진력을 인정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아울러 구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앞두고 지역사회보장조사를 실시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평가는 미추홀구의 복지 행정 역량과 민관 협력 체계의 우수성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사회 보장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개최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금요저널]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11일 주안역 그랜드하우스에서 ‘2025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추진된 자활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더욱 발전된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종사자, 내빈 등 2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참여주민 및 우수사업단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올 한 해 많은 성과를 이뤄주신 참여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더 체계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내일스토어, 빠르니세탁, 꿈이든카페 등 총 17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 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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