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계양구청장, 전국체전 출전 선수단 격려 위해 부산 방문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윤환 계양구청장은 10월 17일 부산을 방문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계양구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는 17일 오후 6시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종목, 3만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계양구에서는 양궁, 하키, 사격 등 9개 종목에 선수단 49명이 출전해 구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체육회 관계자들과 함께 양궁선수단을 먼저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특히 계양구 양궁선수단은 지난해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올해 역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계양구민 모두가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바로 체육의 진정한 가치”며 “정정당당한 승부와 동료애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계양구, ‘여성 치매환자 돌봄지원 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성 치매환자의 정서적 고립을 예방하고 맞춤형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여성 치매환자 돌봄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가 추진 중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여성과 남성이 지역 발전 과정에 평등하게 참여하고 안전과 돌봄이 보장되는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10명의 대상자와 ‘여성 치매파트너 플러스’ 봉사자가 1:1로 매칭되어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고 있다. 치매파트너 플러스 자원봉사자들은 치매 관련 교육을 이수하고 봉사 경험을 갖춘 여성들로 대상자와 주 1회 이상 전화상담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정서적 말벗 △인지 자극 및 건강관리 확인 △생활환경 점검과 일상생활 지원 △공공·민간 자원 연계 등 맞춤형 지원이다. 모든 활동은 대상자와의 협의를 통해 방식과 주기가 결정되며 계양구 치매안심센터는 월 1회 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비스 품질을 관리한다. 구 관계자는 “여성 치매파트너 플러스의 세심한 돌봄이 치매 여성들의 외로움을 덜어주고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돌봄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업은 별도의 예산 없이 지역 자원봉사자와 공공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센터는 돌봄지원 서비스 실적과 만족도에 따라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올해 평생교육 분야 공모사업에서 4개 사업이 선정돼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지역사회 평생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및 성인 학습자에 지원 강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정된 사업은 교육부 주관 1개 공모사업,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주관 3개 공모사업이다. 먼저, 계양구는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계속지원도시로 선정돼 4,400만원의 보조금을 확보했다. 구는 2023년 인천시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4년에도 계속지원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2년간 총 2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편성해 87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는 올해도 장애인을 위한 평생학습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취약계층 중심 기관캠퍼스 운영 사업 △생활문해학습관 운영 사업 △성인진로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올해 선정된 공모사업을 통해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구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특히 장애인 학습권 보장과 성인 대상 진로교육을 강화해 미래지향적 평생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교통분야 1위’에 선정됐다. 계양구의 이번 성과는 지난해 ‘교통안전지수’ 전국 69개 자치구 단위 1위, 2024년 ‘교통문화지수’ 전국 3위에 연이은 결과로서 계양구가 교통 분야에서 정책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교통분야 평가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각종 시책사업 추진’, ‘택시 및 화물자동차 운수사업 추진’, ‘주차장 확충 및 이용 활성화’ 등 5개 분야에서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해 실시됐다. 구는 특히 △교통안전 캠페인 활성화 △교통안전협의체 운영 활성화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개선 사업 강화 △교통수단 안전점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또한, 지난해 ‘계양구청 남측 계산2공영주차장’ 확충으로 계산택지 상업지역 일대 심각한 주차난 해소 등 주차장 확충 및 이용 활성화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교통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살기 좋은 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개청 30주년, 새로운 계양 인천의 중심으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개청 30주년을 맞아 4일 구청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계양 인천의 중심으로’라는 미래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가 1995년 3월 1일 북구에서 분구된 지 30년의 해를 맞아, 그간 구민과 함께 이룬 30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 더욱 살기 좋고 풍요로운 백년대계 계양시대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요 사회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구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나누며 시작됐다. 본 행사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모범선행구민 등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개청 30주년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와 축사 △계양구립여성합창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기념식 후에는 구청 남측광장에서 3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조형물 퍼포먼스와 기념식수 식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는 계양구 개청 30주년을 구민과 함께 축하하며 기념하는 자리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 윤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분구 이후 우리 계양은 그린벨트와 군부대 탄약고 공항 고도제한 등 온갖 규제를 한꺼번에 떠안았지만, 지난 30년 동안 구민과 함께 수많은 역경을 담대히 이겨내며 과감히 변화하고 비상하는 도시로 발전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30년을 넘어 계양의 미래세대가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100년의 미래를 위해 더욱 힘차게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2월 28일부터 17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본인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스마트폰에 주민등록증을 암호화해 설치하는 것으로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진다. 행정기관을 비롯해 금융기관, 병원, 공항 등 실물 주민등록증 제시가 필요한 모든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도 인천시 발급 개시 첫날인 28일 계산4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날 윤환 구청장을 포함해 계양구 내 주소지를 둔 간부 공무원들은 직접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해 보며 발급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에게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직접 알리며 제도를 홍보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의 주민등록증 소지자면 누구나 두 가지 방식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먼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큐알코드를 촬영 후 발급받는 방식은 비용 없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을 원하는 주민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미리 설치한 후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해 발급한 후 본인 휴대전화에 IC주민등록증을 접촉해 발급받는 방식도 가능하다. 단, 실물 주민등록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 발급할 때에는 수수료가 발생한다. 현재는 단계적 시행 기간으로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상 지역인 주민이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경우에만 발급 가능하며 3월 28일부터는 전국 전면 시행되어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윤환 구청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해 구민 여러분이 일상에서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신분증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올해도 지역예술인과 청소년 공연팀을 모집해 지역 인재 풀을 확장할 계획이다. 계양구는 지난해 지역 문화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역예술인과 청소년 공연팀을 모집했다. 처음 진행한 공연팀 모집에 총 44팀이 지원했으며 이 중 10팀이 구가 주최한 문화행사에 참여해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구는 공연팀 모집을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예술 인재들에게 무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하며 지원자는 지원 신청서와 10분 이내의 공연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모집 분야는 버스킹, 댄스, 국악, 악기 연주, 비보이 등 다양한 음악회 및 문화행사에서 선보일 수 있는 장르라면 모두 가능하다. 또한, 계양구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수련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고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역량 있는 지역예술인과 청소년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번 모집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이 구민과 함께 꽃피우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2025년 제1회 보육정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보육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 영유아보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보육전문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학부모 대표, 공익 대표 등 여러 분야의 위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계양구의 보육수요와 공급의 균형적인 수급을 위한 어린이집 수급 계획을 논의했으며 공보육 기반 강화, 어린이집 지원 및 보육교직원 처우개선 등 ‘2025년 계양구 영유아보육 시행계획’을 심도 있게 다뤘다. 또한, 보육아동 감소로 인한 지역 어린이집 운영의 어려움과 대책 마련 방안, 보육교직원 처우 개선,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에 대한 구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요청하는 논의도 이어졌다. 구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 와 ‘계양아라온거리’, 2곳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도로명이 부여된 구간에 특별한 의미나 목적을 반영해 추가로 별칭을 부여하는 것이다. 구는 계양의 역사와 지역 문화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구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명예도로명 지정을 추진했다. 앞서 명예도로명 부여를 위한 계획 수립과 주민 의견 수렴을 진행해 지난달 25일 계양구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구에 따르면 ‘황어장터3·1만세운동거리’는 1919년 3월 24일 일제강점기에 일어난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항일 투쟁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황어로126번길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역사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계양아라온거리’는 지난해 인천9경에 선정된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계양아라온’을 보다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라자전거북길 일부 구간에 명예도로명을 지정했으며 지역 관광 홍보와 경제적 효과를 동시에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제3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8일 구청사 2층 계양청년마당에서 ‘제3기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통해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청년 소통·참여기구이다. 계양구는 2022년 제1기 계양구 청년네트워크 출범 이후 매년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제3기 위원으로 20명을 청년을 선발했다. 이들은 일자리·경제, 문화·여가, 복지·건강 등 분야별 분과를 구성해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 △청년정책 모니터링 △청년 관련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윤환 구청장과의 대화 시간,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위원장 선출 및 분과원 구성 등 한 해 동안 청년네트워크를 이끌어갈 조직을 구성하고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계양구는 청년네트워크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워크숍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의 청년을 대표하는 청년네트워크 위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다양한 정책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구에서도 계양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광역시_계양구청사전경(사진=계양구)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건강위험군의 만성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3월 17일부터 5월 23일까지 ‘2025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모바일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시·공간적 제약 없이 맞춤형 상담 및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서비스이다. 총 50명을 모집하며 대상은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중 건강위험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19세 이상 계양구민이다. 단, 기존에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으로 진단을 받았거나 치료를 위한 약물 복용자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계양구보건소 대사증후군실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해 사전검진을 실시해야 하며 검진 결과에 따라 건강위험요인이 많은 경우 참여자로 우선 선정된다. 사전 건강검진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는 모바일 앱 연동 활동량계를 지원받아 6개월의 서비스 기간 동안 3회 건강검진과 1:1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참여도에 따른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일에 보건소 방문이 어려웠던 대상자들이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해 운동, 식습관 등 생활습관을 관리해 건강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양구,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7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행복나래, 행복도시락과 결식우려아동 사회 안전망 확대를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기업·공공·지역사회가 협력해 아동 결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행복얼라이언스 멤버기업이 사업운영 예산을 지원하고 행복도시락사회적협동조합이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직접 제작해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계양구청과 계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급식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고 급식 품질 및 만족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주당 5회의 영양가 높은 ‘행복도시락’을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을 위한 든든한 성장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계양의 미래 주역이 될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민관협력으로 진행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는 결식 우려 아동들의 발달과 행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첫걸음이될 것이며 앞으로도 아동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묵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