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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강화군 군청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지난 11일 중앙웨딩홀 뷔페에서 ‘2025년 회원대회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실천해 온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요 활동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는 이날 행사에서 추진성과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 위원 표창, 축사, 기념공연, 만찬 순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행사에는 임인관 회장을 비롯해 박용철 강화군수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협의회의 활동을 격려했다.임인관 회장은 “올 한 해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진실·질서·화합의 이념 아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천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박용철 강화군수는 축사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바르게살기운동 강화군협의회는 내년에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강화군, 4분기 강화군 어촌 발전 자문위원회 개최 (강화군 제공)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4분기 강화군 어촌 발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박용오 위원장을 비롯해 인천광역시 수산과장, 경인북부수협 조합장, 각 마을 어촌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 현안과 해양수산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자문위원회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해양수산사업과 2026년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사업 추진의 현장 적용, 제도 개선 필요사항, 어업인 의견 반영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박용오 위원장은 “강화군의 어촌과 수산업은 오랜 시간 주민들의 삶과 함께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지속 가능한 어촌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가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화군은 내년에도 어촌 발전 자문위원회와 정기적인 회의 개최 및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현장 중심 수산 정책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 안전한 어촌환경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화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자조모임 ‘시원 달달 수박화채 만들기’ 진행 [금요저널] 강화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으로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자조모임 프로그램 ‘시원 달달 수박화채 만들기’를 진행했다. 자조 모임은 공통의 문제를 지닌 사람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지난 상반기에 7개의 모임이 형성됐으며 이 중에는 여러 번 어르신들끼리 만남을 이어오면서 자연스럽게 공감대를 형성한 모임도 있다. 이번 행사는 두 번째 공식 프로그램으로 ‘시원 달달 수박화채 만들기’, ‘수박 그림 색칠하기’등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그동안의 생활을 나누고 걱정과 고민을 이야기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웠으며 전담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가 준비한 재료를 가지고 함께 수박화채를 만들어 먹고 수박 그림을 색칠하기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같은 처지에 놓인 사람들끼리 만나니 위로가 되고 즐겁다”며 “모임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군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들이 자조 모임을 통해 우울감을 극복하고 잔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조 모임 강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의회가 27일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다음달 9일까지 14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97회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주요 일정으로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 ‘강화군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11건의 안건을,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으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예정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9월 9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4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한승희 부의장은 “강화군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활용해 경제를 활성화하고 미래 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교육과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계속되는 폭염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이 없도록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 청년 다 모여라…강화 청년의 날 행사 성료 [금요저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4일 유유기지 강화에서 ‘강화 청년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 권리 보장 및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심을 높이고자 제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ganghwa_ro청년, 강화로 걷다’라는 주제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운영위원, 청년, 청소년, 강화군민, 군 장병 등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청년 선언문 낭독, 유공자 포상 △2부 스윙 댄스 공연, 토크콘서트 △3부 테마 여행 및 아이디어경진대회 시상·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시간 유튜브 송출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청년들도 온라인으로 행사를 즐길 수 있었다. 특히 대화·훈련 및 갈등·중재 전문가 박재연 강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수준 높은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강의를 듣는 청년들이 현주소를 확인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인생 4컷 촬영, 디저트 박스 제공, 경품추첨, 강화 생산 물품 및 굿즈 전시 등 여러 부대행사도 있어 미래 주역인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행사로 이뤄졌다. 윤정혁 센터장은 “청년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눈높이를 맞춰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구체화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2024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강화군은 지난 23일 군청 진달래홀에서 물품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정기재물조사는 군에서 보유한 물품의 상태 및 과부족 등에 대한 조사로 물품의 현황 파악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교육은 전자태그 전문 기업인 디비소프트뱅크 송두선 전문강사를 초빙해 물품 조사 시 행정시스템 처리방법 및 전자태그 시스템과 리더기 사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물품 대장 현행화 작업을 거쳐 9월 말까지 각 부서에서 보유하고 있는 물품 하나하나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재물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재물조사를 통해 장부와 실물을 실사해 정확한 물품 현황 파악 등 효율적인 물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고품질 강화섬쌀 올해 첫 벼 베기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25일 교동면 삼선리 최복환 농가에서 강화섬쌀 첫 벼 베기를 진행하며 수확 철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수확한 벼는 지난 5월 4일 이앙 후 113일 만에 수확한 극조생종 여르미로 건조와 도정 과정을 거쳐 4kg과 10kg 단위로 포장해 추석맞이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벼 수확은 외관상 벼알이 90% 이상 익었을 때 진행되며 조생종은 출수 후 45~50일 중생종은 50~55일 중만생종은 55~60일이 적기이다. 특히 물 빠짐이 좋은 논은 벼가 잘 여물 수 있도록 가급적 물떼기를 늦추는 것이 좋다. 이처럼 생산된 강화섬쌀은 풍부한 일조량과 마그네슘이 풍부한 간척지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기로 유명하다. 강화섬쌀 첫 벼 베기를 진행한 최복환 농가는 “올해 여름철은 잦은 강우와 기록적인 폭염이 있었지만, 어려운 조건에도 불구하고 풍년의 결실을 맞아 벼 베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며 기뻐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분들은 앞으로 남은 수확기까지 멸구류·혹명나방 등 벼 후기 병해충 방제와 철저한 물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적기 수확 및 적온 건조를 통해 고품질 강화섬쌀 생산에 노력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청전경(사진=강화군) [금요저널] 강화군은 2024년도 제2회 추경안을 1회 추경 대비 7.31%를 증액한 7,372억원으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은 선택과 집중의 재정운영으로 긴급한 주요 현안사업과 군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및 재정의 안정적 운용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 및 증액사업으로는 △온천공 매입 및 개발사업 △덕하천 정비 사업 △마을 안길 미불용지 보상 △지능형 산불예방 무인감시카메라 설치 △방범용 CCTV 확대 구축 및 개선 △건평 돈대 보수 정비공사 △경로당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이다. 또한, 불확실한 경기 여건과 지속적인 건전재정 기조 및 세수 감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미래 재정수요에 대응하고자 통합재정안정화기금에 313억원을 적립 해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군 재정 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이번 추경은 국세 수입 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긴급을 요하는 정책사업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적립분 등을 반영해 재정운용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강화했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섬쌀이 프리미엄 햇반으로 ‘강화군-이마트–CJ제일제당’ MOU체결 [금요저널] 강화군 지역 대표 농산물인 강화섬쌀이 프리미엄 즉석밥 ‘햇반 강화섬쌀’ 브랜드로 재 탄생한다. 강화군은 이를 위해 이마트-CJ제일제당과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 이마트 HomeMeal담당 이형순 상무와 CJ제일제당 KAM SU장 한준봉 상무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햇반 강화섬쌀밥’의 출시에 따른 판로 확대 및 강화섬쌀의 홍보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고품질 강화섬쌀을 활용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고 전문 유통채널을 보유한 이마트를 통해 판매되어 소비자에게 고품질 강화섬쌀의 뛰어난 밥맛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18일 ‘햇반 강화섬쌀밥’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출시됐다. CJ제일제당의 기술이 집약된 솥밥의 특징을 살린 용기를 활용해, 고품질의 강화섬쌀에 보리 달인 물을 넣어 구수한 맛과 향을 솥반에 담아내 기존 햇반과 차별화했다. 강화군은 풍부한 일조량, 비옥한 토양, 밤낮의 뚜렷한 기온차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유리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지역으로 이를 바탕으로 생산되는 ‘강화섬쌀’ 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CJ 햇반이 국내 즉석밥 시장의 압도적 점유율 1위 상품인 만큼 이번 ‘햇반 강화섬쌀밥’의 출시로 강화군민들이 기쁨과 기대가 크다”며 “강화섬쌀의 브랜드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되고 지역 쌀 사용에 앞장 서준 CJ제일제당, 이마트와 앞으로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청년 주거 문제 해결에 앞장… ‘도와줘, 홈즈’ 특강 진행 [금요저널] 강화군이 지난 22일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에서 청년 주거 기초 훈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민달팽이유니온 강사를 초청해 ‘도와줘, 홈즈’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강에서는 주거 관련 법률, 계약서 작성 요령, 안전한 주거지 선택 방법 등 주거 기초 상식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고 참석자들은 세입자가 정책을 통해 권리를 보장받을 방법 등 현직 전문가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도 받을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찾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유기지 강화는 지난 2024년 7월 정식 개관해 강화에서 거주·활동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간을 제공하는 등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유유기지 강화-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청년 정신 건강 증진 위한 협약식 개최 [금요저널] 강화군이 23일 중앙시장 B동 2층 유유기지 강화에서 인천청년공간 유유기지 강화와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지역사회 청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식에서 청년 정신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정신 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방안 등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심리 지원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 정신 건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홍보물이 비치된 ‘마음 건강 ZONE’ 부스를 설치해 운영할 것을 최종 협의했다. 전성신 유유기지 강화 센터장은 “강화 청년들이 개인 삶의 질에 직결되는 정신건강 분야를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은영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 팀장은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정신적 어려움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유기지 강화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청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화군, 첫 명예도로명‘송암박두성로’부여 추진 [금요저널] 강화군이 첫 명예도로명으로 ‘송암박두성로’ 부여를 추진한다. 송암 박두성 선생은 일제강점기 맹인교육을 위해 ‘훈맹정음’이라 불리는 한글점자를 완성하고 평생을 장애인 교육에 헌신했다. 강화군은 이를 기리기 위해 박두성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교동면 상용리에서 봉소리 해안 도로 약 2.1㎞ 구간에 부여한다. 명예도로명은 도로명이 부여된 도로구간의 전부 또는 일부에 대해 기업유치, 국제교류, 역사적인 인물 등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도로명을 추가하는 것으로 실제 주소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강화군은 다음달 4일까지 의견제출을 받고 있으며 이후 주소정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군 관계자는 “평생을 장애인 교육에 몸 바친 박두성 선생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첫 명예도로명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을 대표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명예도로명 부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