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개념도 [금요저널] 정은경 보건복지부장관은 12월 12일 오전 9시 40분, 충청북도 진천군을 방문해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충청북도와 진천군 공무원 및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은 이재명 정부의 복지분야 핵심 국정과제*로‘살던 곳에서 존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시·군·구가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현재 229개 전 지자체가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2026년 3월에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본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이번 현장 방문은 본사업 시행을 앞두고 지자체의 통합돌봄 준비상황과 지역 내 서비스 제공기관의 사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26.3월 돌봄통합지원법의 차질없는 시행을 위해 현장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되었다.진천군은 지난 2023년 7월 복지부로부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조례제정, 통합지원체계 구축, 통합돌봄 전담팀 신설 준비 등 본사업을 대비한 지역사회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진천군은 지역 전문가, 복지관, 병원, 약국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서비스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대상자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생거진천 재택의료센터*」, 「돌봄스테이션**」 등 서비스 제공기관과 연계하여 의료·요양·돌봄 영역의 연속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주도의 통합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복지부는 앞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지역 우수사례 발굴·전파와 지속적인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하여, 전 지자체가 ’26.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정은경 장관은 “’26년 정부예산에 全 지자체 통합돌봄 서비스 지원 예산이 적극 반영되었다”라고 밝히며, “시도에서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 전 지역사회의 통합돌봄 체계를 책임감 있게 준비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적극 소통하고, 인력·예산을 아낌없이 지원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돌봄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경북권 만성질환예방관리 콘퍼런스 개요 [금요저널]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는 12월 12일 10시 대구 수성스퀘어에서 지역사회 만성질환 관리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2025년 경북권 만성질환예방관리 콘퍼런스」를 개최*한다.질병관리청, 중앙손상관리센터이번 콘퍼런스는 손상, 심뇌혈관질환 등 주요 사망‧입원 요인에 대한 지역 기반 예방관리 역량을 높이고, 중앙·지방정부와 전문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만성질환은 주요 사망원인이며1), 장기간 관리를 지속해야 하고, 치료·관리에 드는 비용이 크므로2),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 또한 손상은 10~40대에서의 1위 사망원인이며3), 우리 국민이 가장 많이 입원하는 원인이자4), 손상에 의한 조기사망, 생산성손실액 등의 간접비를 포함하면 질병군 중 가장 큰 경제적 부담이 되는 건강 문제다.세계보건기구는 만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 포괄적인 현황 평가를 기반으로 보건·비보건영역을 모두 포함하는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해왔고, 질병관리청에서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다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이번에 개최하는 만성질환예방관리 콘퍼런스는 손상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주제로, 국가 추진 정책 설명과 함께, 지역 현황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통계 활용방안과 지역에서 시행 중인 예방관리사업의 실제 등에 대한 발표로 구성되었다.제1부 개회식에서는 경북권 만성질환 예방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여하고, 제2부에서는 손상예방관리 과제 및 향후 계획을 주제로, 손상관리정책에서 국가와 전문기관의 역할, 지자체 손상관리계획 수립 전략에 대해 정부와 전문가 발표를 이어간다. 제3부에서는 국가와 지자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사망의 지역 간 차이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진행한다.이동한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은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개인과 사회가 같이 노력해야 한다”면서, 특히, 손상은 발생 장소·기전에 따라 예방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이 다양하여 여러 이해당사자의 노력이 필요하므로,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체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9대 강화군의회 당선인 간담회 및 교육 실시 [금요저널] 23일 제9대 강화군의회를 이끌 군의원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첫인사와 함께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협치하며 성공적인 의정 활동을 펼치겠다는 다짐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의원 당선인 소개 및 인사, 의회사무과 주요 업무 보고 제9대 개원 일정 안내, 의정활동에 대한 특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전 유호룡 의장으로부터 강화군민이 원하는 의원의 자세라는 특강을 통해 강화군 의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온라인 강의를 통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강화된 의원 겸직금지 등 윤리 강령과 규범, 의원 신분에 관한 법령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7월1일 임기를 시작하는 제9대 강화군의회는 가선거구 박승한, 한승희, 오현식, 나선거구 배충원, 박흥열 최중찬 6명과 비례대표 고복숙 당선인 1명을 합쳐 총 7명으로 구성된다. 강화군 의회는 7월 4일 제279회 임시회에서 전반기 강화군의회를 대표할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는 원 구성을 시작으로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치게 된다.
by부평구립 부개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나래' 취업지원 영상제작 무료로 운영 [금요저널] 부평구립 부개도서관은 23일 미디어 창작공간 ‘나래’를 무료로 운영한다. 미디어 창작공간 ‘나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지원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부평구의 지원을 통해 마련한 스튜디오다. ‘나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화상면접, 동영상 자기소개서 제작, 오디션 포트폴리오 등 제작을 지원하고 음악활동, 춤 연습 등을 모니터하거나 직접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신청은 부평구립 부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스튜디오를 예약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최소 3일 전에 신청해야 이용할 수 있다.
by삼산2동, ㈜비에이치로부터 밀키트 420개 기부 받아 저소득 가정 지원 [금요저널] 부평구삼산2동은 23일 ㈜비에이치로부터 기탁 받은 통합돌봄 사업비로 저소득 다가족 가정 15곳에 밀키트를 전달했다. 삼산2동은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월 초마다 가정 1곳 당 밀키트 교환 쿠폰 4개를 배부해 총 420개를 지원한다. 지원받은 주민은 지정된 밀키트 가게에 방문해 입맛에 맞는 밀키트 4팩을 직접 골라 가져올 수 있다. 이날 밀키트를 지원받은 주민은 “올라가는 밥상 물가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는데 밀키트 한 팩당 2~3인분 양이라 가족들과 먹기 충분하다”며 “밀키트 지원을 통해 생활비를 절약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인숙 삼산2동장은 “비에이치의 기부 덕분에 삼산2동 저소득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1동 주민자치회,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부평구 부평1동 주민자치회는 23일 부평구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인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부평전통시장 골목놀이는 우리 동네 전통시장의 역사와 유래를 배우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건을 구입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3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합리적인 소비를 가르쳐주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이날 체험을 위해 지역 내에 있는 인천부평서초, 부원초등학교 3·4학년 학생 460여명은 전통시장 체험을 위해 부평 재래시장에 방문했다. 전형남 부평1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은 부평1동 주민자치회가 시장상인회, 마을교육활동가, 부평구청, 인천시 교육청으로 구성된 마을교육자치회 거버넌스를 구축해 추진한 것”이라며 “관계자들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부평1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영숙 부평1동장은 “이번 사업은 프로그램 기획 및 추진단계에서 민·관·학 거버넌스로 이루어진 값진 사례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부평1동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by부평구,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위해 ‘4대 폭력 예방교육’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으로 ‘2022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4대 폭력 방지 예방 통합 교육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에는 직원 264명이 참석했으며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성범죄의 유형과 직장 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직원들이 쉽게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우도록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향후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도 별도 교육을 실시해 성희롱과 성폭력이 없는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부평구, 러블리페이퍼로부터 무더위 키트 100상자 전달 받아 [금요저널] 부평구는 지난 22일 ㈜러블리페이퍼로부터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무더위 키트 100상자를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이성만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무더위 키트에는 쿨타월, 햇빛가리개모자, KF마스크, 샴푸 등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에게 필요한 물품 7종을 담았다. ㈜러블리페이퍼는 폐지를 수집하는 노인들에게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폐지를 구입해 캔버스를 제작·판매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지난해에도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성품을 저소득 노인들을 위해 기탁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우진 ㈜러블리페이퍼 대표는 “무더운 여름에도 폐지를 수집하며 어렵게 사는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준 ㈜러블리페이퍼에 감사하다”며 “전달해준 무더위 키트는 지역 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꼭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부평구 문화도시센터, 문화도시 공모와 작품 등 심사할 문화시민심사단 모집 [금요저널] 부평구문화도시센터가 오는 26일까지 문화도시 부평 공모사업과 작품 등을 심사할 ‘문화시민심사단’을 모집한다. 문화시민심사단은 시민의 시각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문화두레 시민회 회원 중 부평구에 거주하고 문화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부평구 문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단은 내부 자격요건 확인을 거쳐 선발하고 심사단에게는 위촉장과 소정의 심사비를 제공한다. 문화시민심사단은 ‘시민크리에이터 공모전: 48자로 표현하는 부평’에 접수된 작품을 심사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한다. 한편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부평 사업과 문화두레 시민회를 알리는 지역예술가 거리 퍼포먼스하는 도시유랑단 도시 의제와 시민문화를 제안하는 시민운영회 문화도시 사업 모니터링을 위한 문화두레 시민 평가단도 모집·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부평구, 부평미군기지 반환활용 자문협의회 진행 [금요저널] 부평구는 23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22년 상반기 부평미군기지 반환활용 자문협의회’를 진행했다. ‘부평미군기지 반환활용 자문협의회’는 지난 2015년 구성한 이후 캠프마켓 반환공여구역 및 주변 지역의 효율적 개발과 활용 방안을 모색하고자 꾸준히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도시재생과가 2022년 부평 캠프마켓 주요사업계획을, 한국환경공단이 캠프마켓 복합오염토양 정화 사업의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을 각각 발표했다. 또 자문협의회 발표 안건에 대한 질의응답과 캠프마켓의 효율적인 활용방안에 대한 자유토론도 이어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캠프마켓 전체개방을 앞두고 정보 공유와 의견 수렴을 통해 ‘캠프마켓을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캠프마켓 개발계획 수립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은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캠프마켓 활용방안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서로 고민하고 소통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부평 캠프마켓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by서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봉사···취약계층에 밑반찬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1일 가좌2동 행정복지센터 공유부엌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열고 취약계층 200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사랑의 밥차’ IBK기업은행이 후원하는 ‘사랑의 밥차’를 통해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매년 인천지역을 순회하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을 진행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현재는 식품키트, 반찬지원 등으로 방식을 바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밑반찬 전달은 관내 포스코에너지, 한국남부발전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인천발전본부가 후원하고 서구새마을부녀회가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 임경환 센터장은 “관내 기업체의 후원과 자원봉사자의 노고로 우리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by원당교회, “어려운 이웃위해 쓰이길”···원당동에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원당동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원당교회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은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원당교회는 매년 행정복지센터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후원금을 기부했다. 양승철 담임목사는 “올해도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우 동장은 “후원금을 전달해 주신 원당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원당동은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원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