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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대축제 ‘꿈틀축제’ 성료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5일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에서 2025 청소년 대축제 ‘꿈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연수구가 주최하고 연수구청소년수련관, 연수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 연수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수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연수청소년문화의집, 인천과학문화거점센터, 인천시설공단 송도공원사업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꿈틀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 학교폭력 예방, 이동 약자 이동권 보장, 청소년 사회성 필요성 인지에 관한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과 체험 행사로 구성됐다.축제 현장에서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계 기관 등이 참여해 오케스트라, 밴드, 댄스, ‘치어리딩’등 14개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으며 진로 과학, 청소년 활동 등 50개의 체험 부스도 운영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유종선 연수구청소년수련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소통하며 역량을 키우고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구청장 ‘송도 킥보드 사고’에 전방위 대책 발표 (사진제공=연수구) [금요저널]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9일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킥보드 사고와 관련해 “기업의 돈벌이로 구민의 안전이 뒷전으로 밀리는 일이 없도록 연수구가 나서겠다”라며 킥보드 안전사고 근절 의지를 피력했다.이재호 구청장은 이날 오전, 송도 지역 학교 주변에서 진행한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캠페인’자리에서 킥보드 안전사고 대책을 담은 ‘송도 킥보드 사고 관련 입장문’을 발표하고 전방위 대책을 내놨다.이 구청장은 입장문을 통해 “최근 무면허 전동킥보드 사용으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사고들이 단지 불행한 사건에 그치지 않도록,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구청장은 킥보드 안전사고를 법의 허점에서 출발한 인재로 규정하고 관련 법 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실제로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개인형 이동 수단(PM) 관련 사고는 급증하고 있지만 해당 사고를 줄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법 개정은 현재 진행되지 않고 있다.경찰청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를 포함한 PM 사고 건수는 2018년 200건에서 2024년 2,232건으로 5년 만에 10배 이상 급증했으며 이 중 약 40%는 18세 이하 청소년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2021년 5월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보면, 전동킥보드 등 PM은 만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 소지자만 운전할 수 있고 안전모 착용이 의무화됐다.그러나 현행법은 PM 대여업체가 면허 소지자에게만 킥보드를 대여해야 한다는 명확한 규정이 없을뿐더러, 일부 업체들은 면허 인증 절차조차 생략하고 있어 청소년들의 무면허 운전을 부추기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구는 관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대여업체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면허 인증 시스템’도입을 강력히 촉구하고 이를 강제하는 법 개정을 국회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구는 송도 학원가 거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킥보드 없는 거리’로 지정해 보행자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이른바 ‘킥보드 없는 거리 조례’를 만들어 보행자 안전을 담보할 행정적 근거를 확보하고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에 해당 구역을 킥보드 금지 구역으로 지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다.불법 주차된 전동킥보드의 단속 및 견인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구는 지난 2월부터 인천시에서 최초로 시행한 방치된 PM 견인 사업을 통해 9월 현재까지 단속 23,276건, 견인 18건 등의 실적을 올렸다.구는 단속 및 견인 사업을 확대, 강화해 보행자와의 충돌 위험을 원천 차단하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구는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법과 제도의 개선을 위한 목소리를 높여갈 예정이다.이재호 구청장은 “저와 1,200명의 연수구 공직자는 ‘안전도시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연수구가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모범적인 지자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또 “이번 사고를 계기로 연수구는 무면허 전동킥보드 운전과 관련된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게 거리를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연수구와 연수경찰서 유관기관 등이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은 등굣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수막과 전단지 배포 등을 통해 무면허 이용금지,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킥보드 주차구역 등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등을 홍보했다.
가을빛으로 물드는 한국, ‘VISITKOREA’에서 만나는 특별한 여행 [금요저널]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을 맞이해 오는 1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풍성한 가을 콘텐츠를 선보이는 가을여행 특집전, ‘골든’을 진행한다. 이번 특집전은 지역별 대표 가을 추천 명소와 함께 가을 제철 먹거리, 가을 대표 축제, 지역별 단풍 시기 등 한국의 가을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불국사 △내장산 △남이섬 등 가을 정취가 가득한 13곳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인의 사랑을 받는 익숙한 가을 명소뿐만 아니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열풍으로 주목받고 있는 △N서울타워 등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에 소개된 추천 명소들은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의 고객데이터와 국내외 소셜 데이터를 분석해 선정했다. 한국인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에게는 낯설 수 있는 제철 먹거리인 전어, 대하, 꼬막, 지역별 가을 축제인 △궁중문화축전 △진주남강유등축제 △강릉커피축제 등 소식도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공사는 가을 추천 명소와 연계할 수 있는 여행코스와 여행상품까지 소개해 실제 한국여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잠재 방한객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특별 이벤트도 개최한다. 소셜미디어에 특집전 소식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가을여행 특집전은 한국관광 통합플랫폼 ‘VISITKOREA’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사 해외디지털마케팅팀 박소영 팀장은 “단순한 명소 소개를 넘어 여행코스, 여행상품까지 연결해 실질적인 한국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특집전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잠재 방한객의 여행 수요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박민협 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 지역별 전기요금제 형평성 있는 설계 강력 촉구 [금요저널] 인천 연수구의회 박민협 운영위원장은 12일 제27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과 관련해 인천의 전력자급률과 공급 기여가 반드시 요금 설계에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인천은 2023년 기준 전력자급률이 186%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에도, 수도권으로 일괄 분류되어 서울·경기와 동일한 전기요금을 부담하는 구조는 부당하다”며 “수도권 내부 세분화나 보정계수 도입 등 정량 지표 기반의 합리적 설계를 통해 형평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인천에서 생산된 전력의 약 46%가 서울과 경기로 송전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단순한 권역 구분만으로는 지역 간 전력 흐름과 기여도를 제대로 반영할 수 없고 이는 제도의 본래 취지인 지산지소 원칙과 수익자 부담 원칙에도 어긋난다고 밝혔다. 연수구 차원의 특수성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연수구 송도에는 화력발전소 중 하나인 열병합발전소가 위치해 있어 전력과 열을 공급해 왔지만, 주민들은 대기오염·소음 등 환경적 부담을 오랫동안 감내해 왔다”며 “이러한 희생은 분명한 공공적 기여”고 말했다. 이어 “송도국제도시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헬스케어 국가전략산업 클러스터가 집적된 에너지 수요 밀집지로 전기요금 체계는 곧 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광역시와 10개 군·구 등은 이미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력자급률 반영을 공식 건의하고 공동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연수구의회 또한 근거 자료 제출과 협조 요청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박 위원장은 “소매요금 차등화로 확대되기 전 산업계와 가계에 미칠 영향평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인천이 일방적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정부가 사전 조정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정부의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이번 발언은 연수구의회가 지역 현안과 직결된 에너지 정책에 대해 지방정부 및 시민사회와 함께 정당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평가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영종국제도시 도로 더 쾌적하게’ 인천 중구, 대대적 제초 작업 추진 [금요저널] 인천시 중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영종국제도시 도로·보행 환경 제공을 위해 대대적 ‘예·제초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여름철 장마·집중호우 등으로 도로·보도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이 통행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일부 사유지의 경우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보행 환경을 위협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영종국제도시를 3개 구간으로 나눠 9월 1일부터 30일까지 대대적 제초 공사를 진행한다. 1구간은 공항신도시·운남동 일원 도로 50km, 2구간은 미단시티·중산동 일원 도로 22km, 3구간은 영종 하늘도시 일원 도로 43km다. 구간별로 2개 팀을 투입해 도로·보도 위 제초 작업을 시행함은 물론, 통행 불편의 원인이 되는 덩굴류나 칡뿌리, 아까시나무 등을 제거해 차량·보행자의 시야 확보 등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을 도모할 방침이다. 특히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교 주변 지역을 비롯해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성이 큰 사유지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굴삭기 등의 장비를 동원해 수목 제거 작업을 추진하며 도로 이용과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강력한 조처를 하고 있다. 또, 사유지를 관리하지 않아 도로 통행에 지장을 주는 토지 소유주에게는 조속한 토지관리 이행을 촉구하는 계고장을 보냈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도로법’에서 정한 행정처분을 시행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유지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토지 소유주에게 관련 내용을 담은 공문 등을 발송하며 도로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은 국가의 책무”며 “이번 예·제초 정비 공사를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더욱 편리한 도로·보도 환경을 제공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옹진군, 제52회 군민의날 기념 행사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2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제52회 옹진군민의 날 기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날을 맞아 옹진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도성훈 인천교육청 교육감, 배준영 국회의원,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과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의 내빈과 2,6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동백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아름다운 우리문화 극단의 ‘신뺑파전’ 공연으로 화려하게 문을 열었다. 이어 각 면 주민들의 입장 소개를 시작으로 군민의 날을 기념한 국민의례, 군민헌장 낭독, 내빈소개, 군민상 및 시장상, 국회의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군민 한마당 체육대회는 7개면 900여명의 선수들이 4개 종목을 통해 친목도모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행사는 군민노래자랑과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이어 가수 강진, 신승태, 마이진, 조성자, 송가인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문경복 군수는 기념사에서 “52주년 군민의 날을 맞아 자리를 함께 해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 어린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옹진군은 남북분단의 아픔과 도서지역의 열악한 여건을 꿋꿋이 이겨내며 스스로 빛나는 역사를 일궈낸 자랑스러운 공동체로 군민여러분의 그 헌신 앞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쾌적한 섬 환경 조성과 정주여건개선, 관광·농수산업발전을 통해 ‘더 나은 옹진’‘새롭고 신나는 옹진’ 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체험부터 공연까지 ‘검단 청년 페스타’ 개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오는 20일 검단사거리역 광장에서 ‘2025 검단 청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교부된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추진되며 문화적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검단 지역의 청년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1시 30분 퍼레이드로 시작되며 청년예술인 출연진 등 100여명이 종다리공원에서 출발해 검단사거리역 메인 무대까지 함께 걸을 예정이다. 개막식 이후 본 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신나는 풍물놀이부터 뮤지컬 버스킹, 코믹 서커스, 전통 마술극, 마음을 치유하는 음악 테라피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검단 청년 페스타는 청년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하며 지역 사회 문화를 만들어 가는 행사”며 “이번 축제를 통해 검단이 청년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토양오염 우려 지역 21곳 실태조사 실시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난 8월 18일부터 9월 9일까지 산업단지, 공장, 주유소, 골프장 등 토양오염 우려 지역 21개소에서 실태조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서구는 채취한 토양시료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보내 분석을 의뢰했으며 오염원 종류에 따라 중금속류·유류·유기용제 등 23개 항목별로 분석될 예정이다. 구는 토양오염 우려기준을 초과한 각 업장의 정화책임자에게 토양정밀조사를 시행할 것을 알리고 오염된 토양을 정화·복원하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토양오염에 따른 환경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자, 실태조사를 진행했다”며 “토양오염은 다른 오염에 비해 복구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주기적으로 오염유발 시설을 점검하고 실태조사를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진행된 실태조사 결과는 추후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청년과 상인 함께 웃는 ‘흥청망청 청년주간’ 추진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025년 서구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마지막 청년주간을 맞아 ‘서구1939, 흥청망청 주간’ 행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들은 ‘청년센터 서구 1939’에 방문하거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쌓아온 마일리지를, 1인당 최대 4만 점 한도 내로 9월 20일부터 27일 오전 6시까지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 지정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마일리지는 오는 20일 토요일 아시아드 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을 원하는 청년은 신분증과 실물 카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그간 마일리지를 적립하지 못한 청년도, 오는 19일까지 센터를 방문해 사전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6,000점까지 마일리지를 받을 수 있다. 변희문 루원음식문화거리 상인회 회장은 “루원음식문화거리에서 청년들이 즐거운 한 주를 보낼 수 있도록 우리 상인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 청년이 지역 안에서 청년주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며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새별공원·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검단신도시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맨발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검단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추진된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으로 서구는 총 1억5천만원을 투입해 당하동 새별공원과 아라노을공원에 황토 맨발산책로를 설치했다. 새별공원에는 250m 길이의 황토산책로와 황토볼 체험장 1곳이 마련됐으며 맨드라미 1만6천 송이가 심어졌다. 또 아라노을공원에는 90m 규모의 황토산책로와 함께 수국 등 꽃나무 600그루가 식재됐다. 두 공원 모두 산책을 마친 후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세족시설이 갖춰졌다. 다만 빗물 보호를 위해 세족시설에서 비누는 사용할 수 없으며 음료수 등 이물질도 버릴 수 없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민들이 건강하게 여가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맨발산책로와 같은 공공시설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훈 미추홀구청장, ‘현장 공감, 소통 동행’ 동 방문 추진 [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현장 공감, 소통 동행’ 동 방문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동별 현안 사업지 및 민원 해결 현장을 찾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구청장은 지난 8일 첫 방문지인 용현5동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일까지 하루 1~2개 동을 순회하며 총 21개 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상반기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 사항 처리결과 공유, △동 관련 구정 주요 사업 현황 설명, △주요 현장 방문을 통한 건의 사항 추진 내역 안내, △주민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이 구청장은 각 동 자생단체장과의 간담회, 복지 후원처 및 소비 쿠폰 사용처 방문 등도 병행해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 행정과 민생 안정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동 방문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생활 속 불편을 함께 해결하는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께서 건의해 주신 소중한 의견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영훈 미추홀구청장, 청년들과 직접 소통 나서 [금요저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1일 ‘제6기 미추홀구 청년 정책네트워크’ 위원들과 만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찬휘 위원장과 하태형 부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청년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은둔·고립 청년 공감 전시회 개최, △청년 거점 공간 ‘청년 브릿지’를 활용한 팝업스토어 행사, △은둔·고립 청년 대상 반려 식물 키우기, △은둔·고립 청년 대상 소모임 프로그램 운영 등 상반기 정책 제안회에서 발굴된 정책들과 채택되지 못한 제안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석한 한 위원은 “청년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소통의 자리를 직접 마련해 주신 이영훈 구청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와 청년들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더욱더 살기 좋은 곳으로 지역사회가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여러분의 아이디어가 청년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이러한 시간을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구에서도 청년 정책네트워크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