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보건, 돌봄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여러 부서 담당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유출 예방 및 보안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인 김주형 강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기본원칙 및 위반 사례 △개인정보 유출 예방수칙 및 실천 방안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절차 및 개정사항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는 시민들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담당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정보 취급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들의 보안 인식과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평택시청사전경(사진=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 사업 평가’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평가’의 결과로 평택시 보건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택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우수사업 확산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검토해 매년 정신건강 사업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시군 규모별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예산 확보 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 적정성 △정신건강 증진 업무 전담팀 구성 △정신질환자 정신 재활 시설 설치 및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 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건강 사업 우수 시책 추진 등이 있다. 특히 평택시는 서부 안중보건지소 정신건강팀 신설과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체계 구축 등 평택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도지사 기관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평택·송탄보건소가 함께 거둔 성과로 평택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6일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22년 집중관리구역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이란 미세먼지 오염이 심한 지역으로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우선 반영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역으로 평택시는 ‘21년 4월 13일 평택일반산업단지에 인접한 세교동 일원 0.41㎢ 구역을 지정했다. 이번 협의체 회의에는 지역주민 2명, 평택산업단지 산업체 2명, 평택시 4명이 참여해 ‘22년 지원사업으로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등에 창문 환기형 청정기 35대와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미세먼지 마스크 약 4만장을 보급하기로 했으며 지원사업과 별개로 주민 의견을 수렴해 평택일반산업단지 내 대기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도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로 분진 흡입차를 운영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집중관리구역 내 미세먼지 취약계층 이용시설인 어린이집, 경로당, 유치원 등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창문 환기형 청정기를 7월 중 수요조사 후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평택시, 시민참여숲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7일 통복천 참여의숲에서 도시숲 시민추진단,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평택시 새마을회 등 주요 9개 단체들과 ‘시민참여숲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민 참여의숲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바람길숲의 10개의 테마숲 중 한 구간을 평택시에서는 시민·기업·단체에 대상지를 제공하고 시민·기업·단체는 도시숲을 조성해 기부채납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까지 참여의 숲은 삼성전자, 가수 양지은 팬카페 등 20개의 시민·기업·단체가 참여해 52,696주의 나무와 조경시설물을 기부받아 숲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간담회는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이 참여의숲 활성화 방안 및 북부·서부 확대 계획 안내 및 참여를 홍보하고 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주요 단체 회장들은 도시숲 조성 방향에 대한 컨설팅, 장비 및 인력 등 적극적인 지원 요청,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적극적인 참여 의사 피력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간담회를 마치며 “지금까지 참여의숲 조성에 참여해 준 단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참여의숲 확대에 북부, 서부로 더 많은 시민·기업·단체 등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으며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꾸는 것도 중요하며 지금 이렇게 숲을 가꾸는 일이 후대를 위해 큰 의미가 있다”며 “참여 의지가 있는 단체는 언제든지 부서에 연락주시면 최선을 다해 돕고 진행상황을 공유하는 간담회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의 달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2022년 7월 정기분 재산세 4만8천여 건에 151억원을 부과·고지한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건축물 및 주택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과 주택1기분 재산세가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2기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단,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이면 7월에 전액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의 모든 은행·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평택시 지방세ARS로 신용카드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납부편의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계좌이체를 할 때 입금은행으로 ‘지방세입’을 선택하고 계좌번호에 지방세입계좌를 입력하면 이체수수료 없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급등한 공시가격에 대한 1세대 1주택자의 세부담완화 정책의 일환으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1세대 1주택자는 60%에서 45%로 하향 조정됐으며 지난해부터 시행한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특례세율이 적용된다. 세액 인하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1세대 1주택에 해당해야 하며 상속주택 등으로 2주택이 됐다면 상속주택 등을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해 1세대 1주택에 해당되면 세액 인하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주택 수 산정 제외 대상으로는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사원용 주택,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이 있으며 신청은 온라인·오프라인을 통해 2022. 12. 31.까지 가능하다. 다만, 6월 16일~8월 15일 신청분은 2022년 재산세 9월 정기분 부과 시 반영되고 8월 16일~12월 31일 신청분은 2023년 1월 경정고지 또는 환급된다. 한상훈 세무과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 때문에 자칫 납부기한을 넘겨 3% 가산금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부기한인 8월 1일 안에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주택 수 산정 제외 신청해 1세대 1주택자가 가능한 시민들은 연말까지 신청해 세액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평택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8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이해 및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됐다. 2021년 추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에 대해 전문 강사의 모니터링에 대한 강의를 하고 분과별 토론을 통해 21건의 사업 중 분과별로 우수 사업을 1건씩 선정했다. 평택시장은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두고 진행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 위원 간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로 시민들이 원하고 필요한 사업을 시정에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지난 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총 34개 사업, 35억7,8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한 바 있으며 지난 4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구성된 9명의 지원단이 7회차에 걸쳐 제안자와 소통을 통한 검토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에 반영할 주민제안사업에 대해서는 지난 3~6월 동안 접수받아 8월말~9월초에 각 분과위원회별로 제안사업 심사 후 분과별 제안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평택시 교통약자 콜택시 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 [금요저널] 평택도시공사는 평택시로부터 수탁 받아 운영하는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에 ㈜카비의 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을 도입했다. ㈜카비 측은 해당 솔루션에 대해“차량에 장착된 기기를 통해 AI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해 과속 급가속, 급정거는 물론 GPS 기반 기술로는 파악이 어려운 앞 차와의 안전거리 유지 상태, 무단 차선이탈 여부, 차선 급변경 등 다양한 주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각 운전원 별 맞춤형 교육 데이터를 제공해 운전 습관 개선을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담당자는“인공지능 안전운전 솔루션 도입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고객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과 친환경 경제운전 실천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 공사의 ESG경영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평택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해 관내 교통사고 위험이 빈번히 발생하는 도로 구간 파악 등 수집된 주행 데이터를 지속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평택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 라면 25박스 물품 기부 [금요저널] 평택시 용이동 소재 시립 이편한2단지어린이집은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25박스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바자회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후원물품을 구입했으며 저소득가정 및 사례관리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미선 원장은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이 모은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원생들이 나눔의 문화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나눔의 행복을 베풀어준 어린이집과 그 원생들에게 매우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한 후원품이 적절하게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헌옷 모아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평택시 새마을부녀회 ‘3R 자원재활용품 1차 모으기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과 팽성읍장 등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지난해 11월부터 모은 헌옷 약 10여 톤을 수거했으며 판매 수익금은 추후 저소득세대 장학금 수여 및 학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팽성읍 새마을부녀회 김영희 회장은 “헌옷 수거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방법을 적극 발굴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항상 지역의 리더로서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시는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사랑과 희망으로 더불어 사는 팽성읍을 만들어 가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꿈 더하기 비대면 문화체험행사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신장1동 관내 한부모, 다문화 가정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꿈 더하기 비대면 문화체험 행사는 일제 강점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공감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널리 알리며 비극적인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피해자 할머니들의 목소리를 기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홍석주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할매 사랑에 빠지다’‘압화집’ 책을 보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도울 수 있고 훗날 청소년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훈원 신장1동장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신장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들의 의미 있는 활동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문제를 몰랐던 어린 친구들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도그쿡, 평택시가족센터에 후원품 전달 [금요저널]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6일 도그쿡과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펫푸드 브랜드 도그쿡에서는 평택시 저소득 반려가족을 위해 반려견 수제간식 2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도그쿡 지향희 대표는 “3가구 중 1가구는 반려가족이라고 할 만큼 반려동물을 양육하는 가정이 증가했고 펫푸드도 다양해졌지만, 쉽게 구입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을 전했다. 이에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반려견을 양육하는 가정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반려가구도 새로운 가족의 형태로 자리잡아가는 만큼 이번 후원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반려가족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가족센터는 2022년 평택복지재단 지원사업으로 반려동물에 대한 책임의식을 강화하고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프로그램 ‘우리함께, 투개더’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by평택시민인문학대학, ‘조윤범의 파워클래식’ 강연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평생학습센터는 지난 7일 남부문예회관에서 ‘2022 평택시민인문학대학’ 제7강 강연 ‘조윤범의 파워클래식’을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지난 4월 27일 제1강을 시작으로 포문을 연, 평택시민인문학대학은 시민이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계기 마련과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듣고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매 회 마다 색다른 강연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는 일반적으로 클래식에 대해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살면서 접해보았던 바흐나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 등 당대의 거장들의 음악과 함께 그들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들려줬다. 시 관계자는 “조윤범 강사의 강연을 통해 바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마음의 여유를 찾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 8강과 9강은, 7월 21일과 8월 4일로 김상욱 교수의 ‘물리학자의 미래 준비법’과 설채현 수의사의 ‘반려견이 행복하기 위한 7가지 방법’이 북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신청은 평택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한 사전접수와 전화접수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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