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제5회 평택 아시안컵’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가 지난 19일 평택 소사벌 레포츠타운에서 12개국 50개팀 선수단, 나라별응원단, 일반시민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평택 아시안컵’을 성황리에 마쳤다. 평택 아시안컵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모여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대회로 2019년 처음 개최한 이래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축구, 농구, 남·여 배구 4개 종목과 100m 달리기, 팔씨름 등 5개의 참여 경기로 진행됐으며 각 팀은 자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입장식에 참여해 문화적 다양성을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평택 아시안컵 행사를 통해 외국인들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더욱 즐겁게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날 4개 종목 운동경기 우승은 축구 CIS고려인, 농구 몽골, 남·여 배구는 캄보디아와 몽골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2025년 9월 기준 평택시의 외국인 인구는 4만 9천56명으로 평택시 총인구 대비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국 228개 지자체 중 여덟 번째에 해당한다.
평택시, 2025년 감염병 예방 홍보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7일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평택시 농업생태원 경기정원문화박람회장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 행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지역 축제로 찾아가는 감염병 예방 행태 홍보부스 지원사업’에 선정돼, 축제 현장을 활용해 시민들이 감염병 예방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감염병 예방 행태 퍼즐 퀴즈 △감염병 예방수칙 O/X 퀴즈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안내 △절기별 주요 유행 감염병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시민들은 겨울철 감염력이 높은 독감, 노로바이러스 등 주요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감염병 예방에 대한 인식과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최근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 만큼,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일상 속 예방수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환경정화 및 방역소독 활동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평택초등학교 및 평택역 서부 일대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평택초등학교에서부터 평택역 서부 일대까지 도로변에 무단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지역주민들이 많이 밀집하는 서부역 일대의 계단 손잡이, 에스켈레이터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강필순 위원장은 “이번 환경정화와 방역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코로나19 확산세 감소에 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정형삼 원평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의 위기 상황에서 이를 대비해 열심히 활동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적극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와 방역활동으로 깨끗한 원평동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여름방학봉사스쿨 성료 [금요저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예비 중1 및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여름방학봉사스쿨’을 운영했다. 청소년여름방학봉사스쿨은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의 공백을 겪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소양교육 및 탄소중립 교육 산업폐기물을 활용한 방석 만들기 활동 등을 운영해, 자원봉사활동의 가치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사회적 이슈인 탄소중립의 의미와 생활 속 실천행동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활동에 참여한 황은정 청소년은 “탄소중립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보람찬 시간이었으며 양말목 만들기 활동이 정말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미옥 센터장은 “이번 자원봉사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므로 여가시간을 건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활동 운영 취지를 전했다. 봉사스쿨에서 만들어진 양말목 방석 20개는 평택 관내 노인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며 기부 일정은 평택시자원봉사센터 누리집 및 SNS에 기재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차 검정고시 지원 [금요저널] 평택시에서 청소년문화센터에 위탁 운영 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2022년 2차 학력취득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의 시험 응시를 도왔다. 꿈드림은 2015년 개소 이후, 연 2회 실시하는 검정고시 시험일에 식사 지원을 하고 버스 이동 지원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험에는 평택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다육이 화분을 전달하며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시험 합격을 응원했다. 장하영 청소년지도자는 “궂은 날씨에도 시험을 보기 위해 온 학생에게 고맙고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꿈드림은 학업을 중단한 만9세~24세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담, 교육, 자립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안내 및 문의는 전화, 페이스북, 인스타, 카카오톡채널로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어르신 대상 이·미용 서비스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능기부 봉사단체 엔젤나눔 미용봉사단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를 진행했다. 행복나눔 이·미용 행사는 이·미용 서비스와 함께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드리고 안부를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인원을 배분했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황창용 위원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봉사와 재능기부를 해 주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복해하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지역사회에 항상 관심을 갖고 봉사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엔젤나눔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읍에서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덕면 이장협의회, 침수피해 복구 기금 전달 [금요저널] 평택시 고덕면 이장협의회는 16일 이번 집중호우로 두차례 침수 피해로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덕면 동청리 유氏 가구를 방문해 수해복구 기금 150만원을 전달했다. 안산호 고덕면 이장협의회 회장은 “면 주민이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이장협의회에서 세탁기, 도배, 장판 비용의 기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침수피해 복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적극 나서주신 이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사단법인 더나눔과 행복홀씨사업 업무협약체결 [금요저널] 평택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사단법인 더나눔과 행복홀씨 입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입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활동사업이다. 이 협약에 따라 사단법인 산하 봉사단은 평택시 죽백동 일대를 입양해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비전1동 행정복지센터는 청소활동에 필요한 쓰레기봉투, 집게 등 청소도구를 지원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연준 비전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 사각지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쾌적한 비전1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김종걸 사단법인 더나눔 이사장도 “상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참여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2 평택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 성료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지난 6일 ‘2022 평택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2022 평택시 청소년 인권페스티벌은 1부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인권 감수성 체험부스 등 다양한 매개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 인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꿈의 오케스트라 평택’공연과 비전고등학교 뮤지컬 동아리 ‘프리즘’의 청소년 노동인권 뮤지컬 공연, ‘인권 감수성을 기르는 그림책 수업’ 저자 이태숙 작가의 청소년 인권감수성 강연과 극단 ‘해’의 평화인권 감수성 토론연극 관람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권 감수성을 이해하며 세상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자 조민주 청소년은 “오케스트라 공연과 비전고등학교 프리즘의 뮤지컬 공연, 인권 감수성 강연과 극단 해의 연극까지 이제껏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환상적인 무대였다”며 “멋진 공연 등을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들이 인권페스티벌에 참여해서 인권 감수성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팽성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스트레스 해소 ‘스트레스 톡톡’ 성료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3일에 14~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트레스 이해 및 해소 방안 획득 프로그램 ‘스트레스 톡톡’을 성료했다. 2020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종합실태조사’에 따르면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업 스트레스 증감을 조사한 결과 9~12세의 39.9%와 13~18세의 48.2%가 학업 스트레스가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또한 교육부·질병관리청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년 중·고등학생 25.2%는 최근 1년 내 우울감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다. 다수의 청소년이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를 기반으로 청소년이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획득시키고자 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스트레스 톡톡’ 프로그램은 미술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수치화해 청소년이 스스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이해하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방안의 공유 및 습득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밀번베일리문영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스트레스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일반 설문조사가 아닌 미술심리검사를 통해 스트레스를 이해할 수 있어서 더욱 즐거웠다. 함께 참여한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한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실생활에서 활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실습생 이나형은 “기관 청소년 지도자님들의 도움으로 청소년을 모집해 무사히 프로그램을 끝낼 수 있었다.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하는 귀중한 기회를 얻어서 매우 좋은 경험이 됐고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의 실습으로 자신의 부족한 점에 대해 깨달을 수 있었다. ‘스트레스 톡톡’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청소년의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새롭게 알 수 있었고 ‘공 던지기’ 활동을 통해 공간 활용 방법에 대한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실제 청소년과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진로 프로그램 이외에도 자치조직활동·민주시민교육·인성교실 등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 청소년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활동 및 프로그램 참가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토론회 추진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등 공직자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최종발표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6~7월 중 2차에 걸쳐 실시한 ‘민선8기 중점 추진방향 업무보고’를 기반으로 문제점 분석·보완 작업을 거쳐 실국소에서 선정한 시정 각 분야별 중점 추진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 전원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해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평택시만의 인구전략 방향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및 균형발전 방안 평택시 관광자원 가치 창출을 통한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중심상업지역 쓰레기 처리 개선 및 시민 참여를 위한 방안 쾌적한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관리방안 아동·청소년 흡연 문제 및 금연 교육 지속 가능한 평택 농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 등 총 11건의 안건이 중점 논의됐다. 정장선 시장은 “발표된 과제 하나하나가 모두 중요한 과제이고 많은 노력이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부서가 서로 협력해 반드시 성공시키고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기점으로 100만 특례시 기틀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실행에 옮기고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16차 평택학 학술대회 개최,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 조명 [금요저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원이 주관하는 제16차 평택학 학술대회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가 지난 8월 12일 오후 3시 평택남부문예회관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주제로 평택역과 사회경제, 조선인 유지층,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조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통한 변화를 확인했으며 다각적인 토론을 통해 앞으로의 심층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등 평택학연구의 깊이를 더했다. 주제발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허영란은 ‘평택역의 설치와 사회경제적 변화’를 발표했고 장연환이 토론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해규는 ‘근대도시 평택의 발전과 조선인 유지층’을 발표했고 한동민이 토론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성주현은 ‘근대 평택의 사회경제적 변동과 일본인’을 발표했고 조지숙이 토론했다. 이보선 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를 살펴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평택역을 중심으로 성장 한 근대도시 평택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근대 평택의 사회와 경제라는 주제에서 나아가 여러 인물을 발굴해 평택학의 깊이를 더하겠다”고 학술대회의 의의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