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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 대상 개인정보보호 교육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보건, 돌봄 등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여러 부서 담당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정보 유출 예방 및 보안 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전문 강사인 김주형 강사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기본원칙 및 위반 사례 △개인정보 유출 예방수칙 및 실천 방안 △개인정보보호법 주요 절차 및 개정사항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모니터링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는 시민들의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되어 있어, 담당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정보 취급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용자들의 보안 인식과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높이고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평택시청사전경(사진=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가 ‘2025년 경기도 정신건강 증진 사업 평가’에서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16일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는 지난 5월 경기도가 발표한 ‘2025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 평가’의 결과로 평택시 보건소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평택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해 다양한 정신건강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도는 우수사업 확산 및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검토해 매년 정신건강 사업 평가를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평가위원회의 서면 평가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0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시군 규모별로 이뤄졌다. 주요 평가지표는 △예산 확보 노력 △정신건강복지센터 공간 적정성 △정신건강 증진 업무 전담팀 구성 △정신질환자 정신 재활 시설 설치 및 지원 △정신질환자 지역 사회 안착을 위한 환경 조성 △정신건강 사업 우수 시책 추진 등이 있다. 특히 평택시는 서부 안중보건지소 정신건강팀 신설과 미디어콘텐츠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체계 구축 등 평택시민을 위한 정신건강 사업에 박차를 기하고 있으며 이번 경기도지사 기관상 수상이라는 큰 성과를 이루었다. 조미정 평택보건소장은 “평택·송탄보건소가 함께 거둔 성과로 평택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신건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동맹 강화와 우호 증진 위한 간담회와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난 23일 오후 2시,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시, 평택대학교, 한미동맹재단과 함께 한미동맹 강화 및 평택시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미 양국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주한미군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와 이동현 평택대학교 총장 및 안병석 평택한미동맹안보연구소장,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과 신경수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학술 포럼의 공동 개최, 한미 우호 교류 행사의 효율적인 추진 방안, 그리고 기관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논의에 이어 평택시국제교류재단·평택대학교·한미동맹재단은 한미동맹 강화와 국민과 주한미군 간 우호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의 하나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협약서에는 학술 포럼 추진, 우호 교류 행사 협력, 기관 간 홍보 지원 등 구체적인 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은 향후 세 기관이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데 있어 견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필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한미동맹의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실질적인 교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 상담실’ 운영으로 주민 건강 관리 지원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만성질환 건강상담실’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심근경색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 또는 그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총칭해 말하며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10개 중 4개를 차지할 정도로 중증 질환이나, 생활 습관 개선 등 적절한 건강 관리만으로도 80%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안중보건지소 만성질환 건강상담실에서는 방문하는 주민 대상 무료 혈압·혈당 측정, 1:1 개별 상담을 통한 올바른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생활 습관 개선 교육을 제공하고 혈당 검사가 기준 수치 이상일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 추가 실시로 본인의 혈관 상태에 대한 인지율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자가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한 건강수첩과 교육 책자 제공,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 등 각종 보건소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있다. 이 밖에 고혈압, 당뇨병 질환자 대상 연 1회 합병증 검사 및 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만성질환은 꾸준한 관심과 관리가 중요한 만큼,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안중보건지소에서는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 포승보건지소에서도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건강상담실을 운영 중이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혈압, 혈당 검사를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가장 중요한 만큼, 지역 주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 관리 통로로 상담실을 적극 활용해 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초·중학생 대상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는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인구교육 뮤지컬’을 오는 7월 21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초·중학생이 저출생 문제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친가족적 가치관과 건강한 가족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관객 참여형 뮤지컬 형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백 투더 퓨처’ 공연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 진정한 ‘나 다움’의 발견, 이성 간의 입장 이해 등의 내용을 전달하고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나 너 우리’ 공연을 통해 청소년기의 양성평등, 가족의 소중함, 올바른 이성 교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리의 10년 뒤 모습을 약속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시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내 초등학교 4개교와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16일 송신초등학교에서 첫 공연을 시작으로 총 1300여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인구 문제를 공감하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찾아가는 전통시장 레드써클 캠페인 [금요저널] 평택시는 찾아가는 전통시장 레드써클 캠페인을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정리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을 관리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드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 됐다. 특히 송탄보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이 쉽게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고 전문가와의 1:1 상담을 통해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한 맞춤형 조언으로 심뇌혈관을 예방하고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또한, 존엄사 프로그램과 건강검진 및 금연 지원 홍보 등을 통해 어르신들 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금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 및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건강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전통시장 캠페인을 통해 상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더욱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 새로운 시도 속 성황리 진행 [금요저널]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 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원에서 약 2만 2천여명의 시민과 주한미군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관람객 편의를 고려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더위 쉼터와 먹거리 존, 휠체어 이용자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이동형 화장실, 수유실 등 전 세대를 고려한 편의시설을 마련해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한미 간 우호와 교류 증진을 목표로 한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안전한 현장 운영을 통해 지역 대표 한미 교류 축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다양한 지역 예술팀이 참여해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협력 기반도 강화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지역 예술인들과 팽성초등학교 어린이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졌고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공연으로 개막식이 본격 진행됐다. 이후 미8군 브라스 밴드, 가수 BMK, 애프터 DJ 파티가 무대를 채우며 한미 양국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튿날인 22일에도 지역 공연팀들의 무대가 펼쳐졌고 ‘평택 갓 탤런트’를 통해 한미 가족이 함께 무대에 오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됐다. 저녁에는 미8군 락 밴드, 밴드 그라나다, 가수 에녹 등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부대 행사도 다채로웠다. 한미 피서 포토 존, 서핑보드 로데오, 샌드아트, 평화 그래피티, 여름 만들기 체험 등 테마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며 행사장 중앙에는 ‘한미동맹’과 ‘국제평화’를 주제로 한 브랜딩 포토 존이 설치돼 축제의 상징성과 의미를 부각시켰다. 먹거리 존은 지역 상인이 직접 참여한 가운데 정찰제 방식으로 운영돼 합리적인 가격과 위생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다회용기 사용 시범 운영도 병행해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은 현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및 지역사회 파급 효과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해당 결과는 향후 축제 기획 및 개선 방향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관람객 배려를 강화하고 한미가 함께 어우러지는 콘텐츠를 확대해 보다 품격 있는 국제교류 축제로 나아간 해”며 “앞으로도 시민과 주한미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지역축제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 국제교류재단이 주관했으며 팽성상인연합회 등 지역단체와 경찰, 소방, 주한미군, 자원봉사자 등 민·관·군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게 운영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팽성도서관, 보훈회관과 함께하는 추억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팽성도서관은 오는 27일 통복동에 있는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 문화공연 ‘보훈회관 추억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예정된 공연은 2024년 경기문화재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버스 안내양이 시대별 음악 공연과 함께 관객들과 경험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팽성도서관은 올해부터 보훈회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보훈사랑방’ 이라는 독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림책을 통해 국가유공자들로 해금 삶을 되새기고 서로 교류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이번 추억 음악회는 이러한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팽성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추억 음악회가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깊은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며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와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 홍보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평택시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인근에서 열린 ‘제20회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에 참가해 ‘믿고 마시는 안전한 물, PT-water’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미 친선 한마음 축제’는 평택시와 주한미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민·군 화합 행사로 올해 20회를 맞이한 만큼 한미 양국 시민 간의 우정과 교류를 깊이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치러졌다. 양국 시민, 군 장병, 가족 등 수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평택시는 이번 기회를 활용해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물의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고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평택시가 생산한 병입 수돗물 ‘PT-water’를 무더운 날씨 속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들에게 평택 수돗물의 청결함과 안전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직접 음용을 통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부스 내에서는 평택시가 추진 중인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 사업 △수돗물 안심확인제 △수돗물 품질검사 및 정보공개 등에 대한 홍보가 함께 이루어졌으며 생활 속 물 절약 실천을 유도하는 캠페인도 병행해 시민들과 주한미군 가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PT-water’는 평택시가 자체 개발한 병입 수돗물 브랜드로 평상시에는 시민 홍보용 및 교육용으로 제공되고 재난이나 단수와 같은 비상 상황 발생 시에는 긴급 급수용으로 활용된다. 시는 하루 4천 병의 병입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위생적인 공정을 통해 생산된 물은 엄격한 수질검사를 거쳐 안전하게 공급된다. 평택시는 정수장에서 나오는 수돗물이 시민에게 전달되기까지의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일일 6개 항목, 주간 8개 항목, 월간 59개 항목 등 총 73개 수질 항목에 대한 체계적인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상하수도사업소 누리집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이처럼 신뢰할 수 있는 수돗물 품질 관리를 통해 시민과 주한미군 모두가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한미 친선 축제는 단순한 지역 행사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며 “수돗물이라는 일상의 자원을 통해 한미 간 우정을 나누고 상호 신뢰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최고 품질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주한미군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물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부발 철도, 기재부 SOC 분과위 개최 [금요저널] 대한민국 동서 교통망의 새로운 대동맥이 될 평택~부발 철도 건설사업이 중대한 분수령을 맞이했다.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사회기반시설 분과위원회가 지난 20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 본관에서 개최되며 사업의 본격적인 평가 절차에 돌입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는 KDI 재정사업평가위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보라 안성시장, 이상일 용인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등 지역 단체장들이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 평택~부발 철도 사업은 1999년 국가기간교통망계획에 처음 반영된 이후, 여러 차례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며 논의돼 온 장기 과제다. 노선은 평택역에서 안성, 용인을 거쳐 이천 부발역까지 59.4㎞가 신설되며 향후 포승~평택선에서 ‘평택~부발선’, 여주~원주선과 원주~강릉선까지 연결될 예정이다. 특히 평택~부발 철도 개통 시 평택에서 강릉까지의 이동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대폭 단축돼 수도권 남부와 강원 동해안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이 철도는 수도권 동서 간 간선망 구축의 공백을 메우고 수도권 남부와 충청, 강원권을 직접 연결하는 국가 균형발전 및 K-반도체 벨트를 완성하는 핵심 철도 노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SOC 분과위원회는 사업의 최종 적정성을 검토하는 핵심 절차다. 지역 숙원사업인 만큼 경기도 및 관련 4개 지역 자치단체장이 직접 참석해 철도망 구축의 중요성을 한목소리로 공동 건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위원회에서 “평택~부발 철도는 단순한 교통망이 아니라 대한민국 동서를 혁신적으로 잇는 국가 물류 대동맥이자 초광역 경제권을 실현하는 관문”이라며 “이 사업이 통과되면 포승~평택 철도와 연계한 평택항을 거점으로 하는 동서 간 수출입 물류 체계가 획기적으로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특히 평택~부발 철도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구축의 핵심 축임을 강조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10개 시군, 약 440만 인구를 하나의 산업·물류·생활권으로 통합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평택~부발 철도는 이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교통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평택은 경부선, SRT, 서해선, 포승평택선, GTX-A·C, 수원발 KTX 직결, 서해선 KTX 연결 등 이미 철도 교통의 허브가 될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평택~부발 철도는 이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라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분과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업성, 정책성, 지역 균형발전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6~7월 중 예비타당성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의회,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의회는 22일 평택시 퍼펙트 볼링장에서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를 개최해 생활 체육 저변 확대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하고 평택시볼링협회장, 평택시 체육회장, 동호인 등 약 400명이 함께했다.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는 개식통고 개회선언, 유공자 표창,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폐식 통고 순으로 진행됐다. 강정구 의장은 축사에서 “오늘 볼링대회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서로의 우정을 돈독히 다지는 화합과 친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생활체육이 지역 곳곳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건강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 볼링협회가 주관한 ‘2025 평택시의회 의장기 생활체육 볼링대회’는 동호인들 간 친목의 다지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평택시 볼링협회는 50개 클럽에 소속된 9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의회, ‘제20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 참석 [금요저널] 평택시의회는 21일 평택시 팽성읍 안정로 일대 에서 열린‘제20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에 참석해 한미 문화교류의 장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이 참석하고 캠프 험프리스 관계자, 평택 SOFA 국민지원 센터장, 축제추진자문위원장, 주한미군 및 가족, 시민 등 약 3만명이 함께했다. ‘제20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는 지역 예술팀 공연, 개막 공연, 개회선언,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여름 테마존 부스, 서핑보드 로데오 등 한미 양국의 여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콘텐츠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장터가 마련됐다. 강정구 의장은 축사에서“한미친선 한마음 축제가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며 협력해 온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동시에 앞으로 20년을 약속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평택시의회는 앞으로도 주한미군과 우호협력을 함께하고 지역 간 화합을 위한 교류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제20회 한민친선 한마음축제’는 한미 우호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대표적인 교류 축제로 올해 20주년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하게 진행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