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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포레스트, 쌀 100포 기부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원포레스트는 지난 1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 100포를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겨울철을 맞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기부받은 쌀은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에 전달될 예정이다.원포레스트 한아름 대표는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송북동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한용희 위원장은 “적극적으로 나눔에 동참하시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자원 발굴에 앞장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정연숙 송북동장은 “지역 나눔문화에 힘쓰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원포레스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더 따듯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폐지 수집 어르신 나눔 실천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지산동에 거주하는 윤문상 어르신은 지난 9일 지산동 행정복지센터에 폐지를 팔아 모은 148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해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고령과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폐지를 모아 마련한 148만 원 전액을 기부하며 “길에서 모은 돈이지만 나누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소박한 뜻을 전했다.이에 노승희 지산동장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데 모범을 보여주신 어르신께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전달된 수익금은 평택시행복나눔본부 지정기탁 절차를 거쳐 지산동 저소득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민관 협력으로 감초 산업의 발전 모색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4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본관 대강당에서 ‘감초 신품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농촌진흥청, 지자체 관계자, 제약·가공 산업체, 대학 연구진, 재배 농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감초는 대표적인 약용작물로 오랜 기간 한약재와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됐다.최근에는 제약·화장품 산업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지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소비량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2013년 개발된 국산 감초 신품종 ‘원감’과 ‘다감’이 2023년 ‘대한민국약전’에 등재되면서 국내 제약 원료로 정식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원감’은 재배 안정성이 높고 ‘다감’은 수량성이 우수해 산업적 활용도가 높다.이번 등재는 국산 감초의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첫 사례로 수입 의존 구조를 전환할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신품종 보급 확대와 산업화 추진을 위한 협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신품종의 활용성, 지역별 산업화 가능성, 유통 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며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간담회 주제 발표에서는 △원예원 이정훈 연구관의 ‘감초 신품종 원감·다감·만감의 특성과 시장 동향’ △전북대학교 진종식 교수의 ‘감초의 효능과 이용 확대 방안’ △농진원 정영민 팀장의 ‘약용작물 재배 동향 및 보급 확대 계획’이 발표됐다.이어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감초 재배 방안, 제천·평택·금산 지역 산업화 전략 등이 공유됐으며 다양한 재배 및 유통 모델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종합 토론에서는 감초 산업의 발전 방향, 민관 협력체계 구축, 정책 지원 과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특히 감초를 이용한 가공산업체에서 국내산 감초의 생산량 확대 의견을 내어, 감초 산업 활성화의 중요성이 강조됐다.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약용작물의 안정생산과 품질향상을 위해 2026년 지역거점 국내 육성 감초 전문 생산단지를 조성해, 국산 감초 품종을 평택시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사진 2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청소년거리축제 놀자콘서트 성황리 마무리 [금요저널] 평택시가 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거리축제 ‘놀자콘서트’를 평택역 오거리 일대에서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평택시 중학생회장단모임 ‘평짱모’가 주관해 청소년과 시민 2천여명이 함께했다.이번 축제는 Y2K를 주제로 2천년대 초반 유행하던 복고 감성과 자유로운 개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청소년들이 직접 꾸민 거리 무대와 체험 부스로 꾸려졌다.행사는 꿈의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체험 부스가 진행됐다.다양한 부스에서 CD 꾸미기, 펌프 오락 체험, 캔모아 카페 등 청소년들이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이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청소년 무대 공연이 이어졌다.청소년 댄스팀, 밴드 등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2천년대 감성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특히 이번 축제는 평택시 중학생 회장단이 주체가 되어 직접 기획 및 운영, 평택역 오거리에서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대표 청소년 진윤호 학생은 “Y2K라는 주제로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축제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축제를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이번 축제 장소는 평택역 오거리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와 함께 어우러질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다”고 밝혔다.사진 6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청소년정책포럼 정책제안대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평택대학교 제2피어선빌딩 연회장에서 ‘2025 평택시청소년정책포럼 – 정책제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주관했으며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 정책을 제안하고 평가받는 청소년 주도형 정책 참여 행사로 진행됐다.이번 정책제안대회에는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대학생청소년정책서포터즈 및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의회가 함께 기획·운영했으며 총 9개 팀의 청소년 정책 제안이 발표됐다.청소년들은 교통, 문화, 진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현실에 맞는 정책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김윤기 교육장, 평택시의회 의원, 청소년재단 임직원, 청소년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의 정책 제안 활동을 격려하고 직접 제안서를 검토·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정장선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가 곧 도시의 방향을 결정짓는 힘”이라며 “오늘 제안된 정책이 평택의 내일을 밝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김윤기 교육장 역시 “정책은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키는 실천의 과정이며 청소년들이 그 첫걸음을 스스로 내딛는 모습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심사 결과, ‘꿈터’팀이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접근성 강화 및 제도화’제안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에듀패스’팀이 선정됐다.한편 본 정책제안대회는 지난 7월부터 추진된 ‘2025 평택시청소년정책토론회’의 후속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 정책을 고민하고 직접 제안·실천하는 참여형 정책 과정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참가자 박한결 청소년은 “이번 포럼을 통해 청소년들이 단순한 의견 제시를 넘어, 정책 형성 과정 전반에 참여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평택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의 제안이 실제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사진 7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복합문화광장 조성위해 11월부터 평택역 오거리 공사 착수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는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사업의 하나로 오는 11월 중순부터 평택역 오거리에서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복합문화광장’과 ‘차 없는 거리’를 연결하고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공사를 통해 지하 보행로와 201면 규모의 지하 주차장이 새롭게 마련될 전망이다.공사 기간 중 평택역 오거리 일대 일부 차선은 임시 변경 및 통제된다.교통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시도로 및 통제 구역 등은 공사 단계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평택역 오거리 구간은 지금도 교통량이 많고 도로 구조도 복잡하다”며 “이번 공사로 차량정체가 예상됨에 따라 우회도로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정장선 시장은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조성은 어지럽고 혼잡스러웠던 평택역 일대를 시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사업”이며 “평택역 오거리 공사로 차량 이동은 물론 보행에도 불편이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정 시장은 “시에서도 공사를 최대한 신속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평택역 복합문화광장’과 ‘차 없는 거리’조성사업은 총 808억원이 투입되는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광장 조성은 지난해 7월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전체 사업은 내년 중 마무리될 전망이다.사업이 완료되면 평택역 광장은 야외공연장과 녹지 쉼터가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미디어월과 조명이 어우러진 도심 속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또한 광장은 지하 보행로를 통해 차 없는 거리와 직접 연결되어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높아지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사진 1사진 설명: 1) 공사 진행 중인 평택역 앞 모습2) 석경 조감도3) 평택역 오거리 차선 및 횡단보도 변경 계획도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원평청소년문화의집 전경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는 지난 1일 지역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청위청위와 함께 혼문을 지켜라!’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 할로윈 행사 기획 활동을 진행하는 ‘청위청위’는 올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주제로 행사장을 꾸몄으며 행사 기획부터 준비,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하며 참가 청소년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직접 만든 캐릭터 등신대 포토존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참가자들은 촉감 퀴즈, 숨은그림찾기, 일심동체 포즈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즐기며 색다른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청위청위 강연서 위원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한 모습을 보며 책임감과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 기획에 힘쓰겠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22일과 29일 2회기에 걸쳐 3D프린터를 활용한 모델링 수업인 ‘3D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사진 4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황리에 막 내린 제3회 평택시청소년풋살대회 [금요저널] 평택시 중학생들의 열정과 팀워크로 빛난 건강한 스포츠 한마당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주최하고 청소년풋살동아리 ‘FC원’이 주관한 '제3회 평택시청소년풋살대회'가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대회는 평택시 관내 중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순수 아마추어 풋살대회로 건강한 성장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목표로 삼았다.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빛나는 팀워크 속에서 성공적인 축제의 장이 펼쳤다.이번 대회에는 총 7개 팀 61명의 평택시 중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정정당당한 승부를 겨뤘다.대전 지역의 전문 심판진 6명이 경기를 진행하며 공정한 판정을 책임졌다.국제축구연맹 풋살 규정을 준수하며 진행된 경기는 박진감 넘치는 명승부로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대회 결과, 우승은 ‘전대미문’팀이 자치했으며 준우승은 ‘FC원A’팀, 3위는 ‘배다리민족’팀에게 돌아갔다.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골키퍼를 포함한 모든 선수가 신가드를 착용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또한, 대회진행 동안 의료팀이 상시 대기해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 선수들의 안전을 보장하며 대회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모든 경기 과정은 영상으로 촬영되어 추후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으로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학부모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것이다.김슬기 심판은 “수상팀들은 타 대회에 참가해도 손색없을 기량을 선보였다”며 “풋살 전용 신발 착용과 대회 규정을 정확히 숙지한다면 보다 좋은 기량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FC원 회장 손민욱은 “청소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마지막 대회 일정까지 청소년들의 참여를 위해 페어플레이, 득점왕 등의 상을 만드는 등 계속해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대회가 평택시 중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고 풋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었기를 기대한다.사진 8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탄보건소 야간건강 체조 교실 운영 성황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야간건강 체조 교실이 성황리에 종료됐다.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오후 7시부터 8시에 걸쳐 진행되는 야외 체조 교실로 신나는 음악을 배경으로 전문 강사가 스트레칭과 체조를 지도하는 프로그램이다.2025년 야간건강 체조 교실은 4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이충레포츠 광장, 장당 공원 두 곳에서 진행했으며 무더위와 장마를 피해 한 달 휴식 후 8월 4일부터 재개해 운영했다.운영 기간 내 총 83회 수업이 이루어졌으며 3천490명의 시민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프로그램 만족도 조사에서 99%의 참여자가 프로그램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재참여 의사는 100%로 나타났다.프로그램 참여 이후 변화로는 건강행태의 변화 44%, 체력향상 63%로 높은 운동의 효과를 보였다.보건소 관계자는 “음악과 함께하는 즐겁고 신나는 체조 교실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사진 3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아트센터 12월 사전공연 시민 초청 이벤트 포스터 (평택시 제공) [금요저널] 평택시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4일과 27일 새롭게 문을 여는 평택아트센터에서 2025년 사전 특별공연을 선보인다.크리스마스이브와 연말을 맞아 열리는 이번 무대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 ‘My Secret Christmas’와 국립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로 구성되어 평택시민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12월 24일 오후 7시 30분, 평택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조수미가 출연하는 ‘My Secret Christmas’가 펼쳐진다.지휘자 헨리 케네디가 이끄는 디토 오케스트라와 팬텀싱어 준우승자인 김바울, 박인태가 함께해 풍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평택아트센터의 새로운 출발과 크리스마스를 함께 축하하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어 12월 27일 오후 5시에는 국립합창단의 ‘카르미나 부라나’가 무대에 오른다.소프라노 윤상아, 테너 박의준, 바리톤 염경묵을 비롯해 국립합창단과 청년교육단원, 화성시립소년소녀합창단, 라퓨즈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 총 200여명이 출연해 칼 오르프의 대표작을 웅장한 스케일로 선보인다.조명과 영상이 어우러진 무대 연출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평택아트센터는 2026년 정식 개관을 앞두고 12월 사전공연 평택시민 초청 이벤트를 진행한다.응모 대상은 만 14세 이상 평택시에 주소를 둔 내·외국인으로 평택시문화재단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는 재단 홈페이지 및 SNS에 게시된 홍보물 내 QR코드를 통해 구글폼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접수 기간은 11월 10일 오전 11시부터 2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플랫폼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된다.결과는 12월 5일 재단 홈페이지 공지와 개별 문자로 안내되며 좌석은 추첨을 통해 무작위 배정된다.당첨자는 공연 시작 5시간 전부터 당첨자 본인 확인 후 티켓을 수령할 수 있다.티켓 수령 시 평택시 주소가 기재된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등본,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이나 국내거소신고사실증명서 등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좌석은 양도 및 판매가 불가하며 본인 외 입장은 제한된다.부득이하게 관람이 불가한 경우 공연 7일 전까지 평택아트센터 공식 이메일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 평택시 시청 [금요저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일(토) 함박산 중앙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7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으로 우리는 모두 친환경 지구’를 주제로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하는 체험 중심의 생애주기별 평생학습 축제로 마련됐다.고덕 신도시 인근 지역 주민을 비롯해 평택시 전역에서 많은 시민이 참여했으며 예상 인원인 5천 명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 최다 인원이 행사장을 찾아 가족 중심의 야외 학습 축제로 큰 호응을 얻었다.올해 박람회는 ▲평생학습기관 ▲주민자치센터 ▲공공도서관 ▲학습동아리 등 92개 기관이 참여해 1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시민 누구나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실생활과 밀접한 환경·사회·투명(ESG)과 디지털·문해·돌봄·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부스가 운영됐고, 그 결과 시민 만족도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한승훈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 추진위원장(평택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배움과 실천이 평택을 친환경 미래도시로 바꾸어 나간다. 일상의 배움을 통해 따뜻한 변화의 길을 함께 여는 학습공동체의 주인공이 되어주길 희망한다”며 행사 개최의 포부를 전했다.정장선 평택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배우며 평택시가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평생학습도시로 도약할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평택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와 체험을 넘어, ▲ESG 시대에 걸맞은 친환경 실천 학습 ▲시민 중심의 참여형 학습문화 확산 ▲배움을 나눔과 봉사로 연결하는 학습 생태계 구축 등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이 실현되는 장이었다.무대 위에서는 전통무용, 스포츠댄스, 어르신밴드의 기타연주까지 총 26팀의 공연 성과발표가 이어졌으며 평택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 수상팀 ‘비전1동 비전크루’가 축하 무대를 열어 시민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행사 마지막까지 질서 있고 안전하게 진행됐으며 시민들은 “역대 박람회 중 가장 인상 깊었다”, “가족과 함께하는 최고의 주말이었다”는 평가를 남기며 큰 만족을 표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3회_평택시_소상공인의_날_개최 (사진제공=평택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1일 함박산중앙공원에서 ‘제3회 평택시 소상공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평택시 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상생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진행했으며 ‘소상공인이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