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세종스틸환경,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금요저널] 세종스틸환경이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1천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세종스틸환경 이환중 본부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우정식 기후환경국장, 최원관 자원순환과장 등 평택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종스틸환경 이환중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어 이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는 세종스틸환경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스틸환경은 청북읍에 있으며 지역사회와 시설들의 청결을 위한 폐기물 수집 운반 등의 재활용업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평택시, 경기도와 함께 ‘중장년 + 5070 일자리박람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역 내 우수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와 합동으로 ‘평택시 중장년 +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고용 위기에 놓여있는 중장년층의 재취업 지원과 채용 기회 확대를 위해 경기도의 ‘5070 일자리박람회’ 와 통합해 추진하는 중장년층 특화 채용 행사로 42개 기업이 참여해 총 56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 현장에는 구인 기업별 1:1 현장 면접을 비롯해 중장년층 맞춤형 일자리 체험,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맞춤 색상 진단, 경력 지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평택고용복지플러스센터, 평택시일자리센터, 평택상공회의소 중장년내일센터, 대한노인회 평택시지회 취업지원센터 등 9개 관계기관도 참여해 일자리 정책 홍보와 상담, 연계 지원을 통해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도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는 경기침체와 고용 불안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에게 재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40~70대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40~70대 구직자는 5070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 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박람회 참여 기업 현황은 평택시청 누리집 및 5070 일자리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봄맞이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27일 포승읍 여술공원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주류·담배 구매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자 계도 활동을 했다. 캠페인은 새 학기를 맞아 평택시 안중출장소에서도 함께 했다. 문종호 소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며 “다문화 가정이 많은 포승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상가 주민들의 특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하면서 출장소에서도 많은 지원을 하겠다며 응원했다.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 전성일 위원장은 “한 학급에 다문화 가정 아동이 20명이 있는 경우도 있다 언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학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확산시키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매달 청소년 지도를 위해 솔선수범하는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포승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관내 청소년들이 문화 격차를 느끼지 않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여술공원 인근 상가 밀집 지역의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의식 개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동물복지위원회를 열어 동물보호·복지 방향 논의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 내 평택생명농업센터에서 ‘평택시 동물복지위원회’를 개최해 신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후, 지난해 동물보호·복지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보고 받고 평택시 동물복지 증진을 위한 중장기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의원, 대학교수, 수의사, 경기도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장 등 동물복지정책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해 그동안 추진해 온 평택시 동물보호·복지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한편 효율적인 길고양이 중성화와 직영 동물보호센터 운영에 따른 반려동물 입양센터 조성 등 중장기 계획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택시는 이번 위원회 의견을 들어 동물보호와 복지 관련 주요 사업에 대한 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반려동물 인프라 조성 계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년기본소득 1분기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평택시는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한 청년기본소득 1분기를 3월 1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거주기간의 합산일이 10년 이상인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24세 청년들이다.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에 3월 1일 이후 발급한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4월 20일부터 카드형 지역화폐로 지급되며 분기별 25만원씩, 1인당 연 100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분기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이번 1분기 신청 기간 내에 당시 해당 분기에 거주요건을 충족한다면 소급 신청이 가능하다. 지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업소, 연 매출 12억 이상 매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으로 인해 청년들의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2025년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종합대책회의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가 지난 27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산불 대응 태세 합동점검 및 협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봄철 산불방지 관계기관 종합대책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주재로 산림녹지과, 안전총괄과, 송탄·안중출장소 건축녹지과와 평택소방서 송탄소방서 의용소방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평택시 산불방지 대책과 각 기관 및 부서별 봄철 산불 관련 주요 역할과 추진 사항을 공유해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정비했다. 시는 산불 진화 헬기 1대를 임차하고 산불 진화 차량을 운용해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로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대응하고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편성해 산불 취약지를 중심으로 예찰 활동을 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노인정, 마을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산불 조심 및 예방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통계에 의하면 평택시 산불은 평균 2.6건, 0.91㏊의 산불이 발생했다. 산불 발생 원인은 쓰레기·영농부산물 소각, 담뱃불 실화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봄철은 날씨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크고 작은 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평택시 4060 중장년 비전 토크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생학습센터 대강당에서 ‘2025년 평택시 4060 중장년 비전 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060 중장년 세대가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약 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50명의 시민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대환 시 복지국장은 “4060세대의 인생 2막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게 펼쳐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고민하고 있다”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장년층의 자기 이해와 인생 재설계를 돕기 위해 ‘마인드 인사이트 검사’를 활용한 강연이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심리적 성향과 강점을 분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 ‘나의 인생 후반전 설계’라는 주제로 그룹 활동과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중장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참가자들은 조별 토론을 통해 중장년층이 원하는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제안하며 평생학습이 실질적인 사회 참여와 자아실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그동안 몰랐던 나 자신을 발견하고 같은 고민이 있는 분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택시는 4060 중장년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공동체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와 자아실현을 돕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인생 후반전을 보다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 통합회의 및 역량 강화 교육 진행 [금요저널]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5일 분과위원회와 실무협의회 위원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25년 제1회 통합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평택시 장당노동자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24년도 사업성과 및 25년도 사업계획 설명 순으로 이어졌으며 타 기관 협업을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소속 기관별 추진 업무 공유도 같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지방소멸에 따른 노사민정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전북대 법전원 이호근 명예교수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지방소멸 위기 상황 속에서 평택시의 대응 방안 및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역할을 중점으로 지역노동시장 관련 법·제도와 쟁점, 그리고 지역노동시장과 사회적 대화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통합회의 및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타 기관별 추진 업무를 파악해 향후 추진 사업에 협업할 수 있는 계기가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방소멸 등 복합 위기에 따른 노사민정의 역할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며 노동정책 세미나, 대학생 토론회, 4대기초노동질서&산업안전 캠페인, 산업안전관리교육, 노동약자보호 논점 원탁토론회 등 다양한 주제로 계속해서 25년도 사업을 전개해 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영어교육센터, 안중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영어가 있는 날’ 성공적 운영 [금요저널] 지역사회 공헌을 목표로 한 ‘영어가 있는 날’ 프로그램이 2월 한 달간 평택시 안중푸른학교 지역아동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무료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 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 2월 4일 5일 19일 26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고 평택영어교육센터 내·외국인 교사와 함께 태양계, 곤충, 음식, 식물 등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흥미로운 주제들로 운영됐다. △태양계 팔찌 만들기 △나만의 곤충 파우치 제작 △일본 디저트 ‘당고’ 만들기 △모종 심기 등의 오감 체험형 수업 형태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이번 ‘영어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교육 지원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 증대와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주민과 함께 ‘통복시장로 퇴폐 주점 골목 집결지 일원 간판 개선사업’ 완료 [금요저널] 평택시는 2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도시미관 및 시민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통복시장로 퇴폐 주점 골목 집결지 일원 간판 개선사업’ 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통복시장로 일원은 오랜 기간 영업한 퇴폐 주점 골목 업소 간판으로 인해 거리가 슬럼화됐고 주민들이 거리 보행 시 거부감을 가져왔다. 특히 주점 간판의 선정적인 디자인은 주변 청소년들의 교육상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이 많아, 이에 통복동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평택시 주관 ‘시민과의 대화’ 등 건의 사항 창구를 통해 시에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시에서도 수년 전부터 이러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재개발 사업 및 도시재생사업 검토 등 민원 해결을 위해 다각도로 행정력을 기울여왔으나,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이에 시는 주민들이 해당 거리를 보행할 때 거부감을 최소화로 느낄 수 있도록 도시미관 및 보행환경 개선을 목표로 추진하는 간판 정비 방안으로 방향성을 전환했다. 시는 작년 5월부터 10월까지 일반 업소 및 방석집 업소의 업소주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마을 통장, 업소주 등으로 구성된 ‘간판개선사업 주민협의회’를 구성해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간판 개선사업 구간인 통복시장로26번길부터 통복시장2로29번길 일원 865m 구간 내 일반 업소 및 주점 업소를 전수조사해 간판 개선사업 참여 동의 여부를 확인했으며 일반 업소 26개소 및 주점 38개소 등 총 64개 업소의 적극적인 동의를 바탕으로 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해 왔다. 평택시의회 역시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수용해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 사업추진에 힘을 보탰다. 간판 디자인은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간판 디자인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다양한 디자인을 발굴했고 여러 차례 주민설명회를 통해 업소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도시미관 및 주변 경관을 고려한 최적의 간판 디자인을 도출했다. 일반 업소의 경우 기존 낡은 간판을 세련된 채널형 간판으로 교체했으며 업소 내 부착한 창문이용광고물도 법령 규정에 맞게 정비했다. 한편 주점의 경우 기존 간판과 창문이용광고물의 원색적인 색상과 선정적인 문양을 정비함과 동시에 유흥가 분위기를 조성하는 조명 또한 철거했다. 이를 통해 시는 청소년을 포함한 주민들의 보행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통복시장로 방석집 일원의 간판 개선사업을 통해 통복동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적극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평택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로 출발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25일 평택시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을 위한 아동 표준조사 및 시민 의견수렴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4년 11월부터 시작한 아동 표준조사와 시민 의견수렴 용역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인증을 위한 필수 과업으로 평택시는 3개 권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12개소,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9개소, 고등학교 8개소에서 총 1천579명을 대상으로 아동 표준조사를 진행했으며 100여명의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아동친화도시는 아동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부, 지방정부, 지역사회, NGO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유니세프의 제의를 결의안으로 채택한 것이 그 시작이었으며 현재 유니세프에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 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서를 제공하고 있다. 평택시는 전국 67번째, 경기도 10번째로 2021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지난 4년 간의 아동친화도시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의 의의는 국제표준 기준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아동에게도 유익한 정책이 시행되는지 살피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평택시 아동 9만 9천여명 모두가 의견을 존중받고 최선의 이익을 누리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평택시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탄치매안심센터, 인지 강화 프로그램 ‘기억채움교실’ 1기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진단받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 강화 프로그램 ‘기억채움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인지 강화 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게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의 가능성을 줄이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일까지 주 2회, 1시간씩 총 16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실버 체조와 같은 신체 활동 프로그램 및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산화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돼,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치매로의 이환을 예방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의 치매 발병률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