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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지역교육자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학교-지역연계 교육과정 전문성 높인다

파주시, 지역교육자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학교-지역연계 교육과정 전문성 높인다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1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지역교육자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지역교육자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와 마을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교육자원은 역사, 생태·환경, 예술분야의 마을교육활동가와 마을체험처로 구성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상생하는 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파주시의 인적·물적 자원이다. 이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인 ‘학교-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사업’의 인력은행으로 등록되어 파주시 내 초중학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파주시의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결하고 학교 교육의 폭을 넓히는 연계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과 파주시청 제2별관에서 진행됐으며 회차별 25명 이내의 희망자들이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생물다양성 및 생태교육 △스피치 역량강화 교육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 등이며 실제 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작년 역량강화 교육 당시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교육자료나 강의안 제작에 필요한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육, 안전사고 및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교육 등 실용적인 주제를 포함하고 실습을 위한 교육 시간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과반수의 참여자가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하며 긍정적인 평가를 보였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교육자원의 전문성 강화와 자발적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지역 연계 교육과정에서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학교-지역 연계 교육과정의 질을 높이고 장기 지속 가능한 지역 교육 생태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도전 파주청년 골든벨’ 참가자 모집

파주시, ‘도전 파주청년 골든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9월 27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청년의 날을 기념해 개최되는 ‘제4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프로그램으로 파주시와 청년정책을 재미있게 배우고 참여할 수 있는 ‘도전 파주청년 골든벨’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으로 당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행사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아울러 파주시 청년정책 누리소통망인 인스타그램 또는 카카오톡 친구 추가를 사전에 완료해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100명 이내이며 8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신청서을 통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확정자는 8월 28일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행사는 축제 현장에서 OX 퀴즈 및 주객관식 문제 풀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파주시 정보와 청년정책 등을 다룬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며 골든벨 우승자에게는 태블릿, 패자부활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사전 학습자료는 8월 말 파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지숙 청년청소년과장은 “파주청년 골든벨은 축제 현장에서 즐겁게 즐기면서도 파주시와 청년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책토론회 가져

파주시,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책토론회 가져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교육관 대회의실에서 청년농업인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파주시연합회가 함께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에는 파주시 청년농업인,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40여명과 파주시의회, 북파주농협,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의 담당자가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농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선배 농업인들과 세대 간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연결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책 질의답변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농업인 육성자금 한도 증액 건의 △진행과정에 대한 질의 △농지은행을 통한 농지 임대차 방법 △농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효율적 연계방안 등 현안에 대해 질문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관계 부서 담당자들이 답변과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농업 분야에서의 인적자원 연결망의 중요성, 영농기반 마련의 정책적인 어려움을 토로하는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으며 파주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언이 제시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업인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은 결국 우리의 미래와 직결된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들이 실제 정책으로 반영되어 청년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이제 시작하는 단계인 청년농업인과 다양한 선배 농업인 단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정책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파주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파주시,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예방수칙 준수 당부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수도권 전반의 코로나19 재유행 흐름에 예의주시하며 시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경기도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코로나19 전체 발생 건수는 74건으로 꾸준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또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폭염과 휴가철 영향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4주째 증가하는 추세이다. 작년 여름처럼 2배씩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이는 폭염으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환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치명률은 계절독감과 유사한 0.1% 수준이나, 고위험군 및 고령층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갈 가능성이 있어 백신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오는 10월부터 ’ 25~’ 26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전국적으로 실시하며 고령층,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꼭 예방접종을 받기를 권고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등을 이용할 때 손 위생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참여와 기침예절 준수가 코로나19 예방에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며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심할 땐 집에서 쉬거나 다중이용시설 등 사람이 많은 곳을 이용할 시에는 마스크 착용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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