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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1·2동, 한마음 체육대회 성황리에 개최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 운정1·2동은 지난 25일 운정체육공원에서 ‘2025 운정1·2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운정1동과 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다채로운 경기와 공연이 펼쳐지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이날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000여명이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1·2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시민과 함께라면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이대영 운정2동 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운정1·2동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오늘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또한 황광섭 운정1동 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승패를 떠나 모두가 하나 되어 웃음과 즐거움을 나눈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체육대회를 계기로 운정1·2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계주,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고 운정1·2동 주민 간의 유대감을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정영옥 운정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파주보건소, 저염·저당 조리 실습으로 ‘조미료는 줄이고, 건강수명은 늘리고!’ (사진제공=파주시) [금요저널] 파주보건소는 지난 17일과 24일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서 하반기 ‘저염·저당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저염·저당 조리 실습’은 나트륨과 당류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식단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파주보건소가 매년 추진하는 영양관리 프로그램이다.이번 하반기 실습에서는 생활 속 저염·저당 실천 방법에 대한 이론교육을 진행한 뒤, 소금과 설탕 대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저염·저당 조리법을 활용해 ‘연어구이 야채찜’과 ‘토마토 김치’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실습은 ‘모바일 헬스케어사업’과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사회적·경제적 활동으로 인해 건강관리가 어려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하며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다.또한 파주보건소는 매달 누리집에 ‘건강한 조리법’를 게시하고 버스정보안내기를 통해 영양표시와 소비기한 등 영양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양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만성질환 예방 및 건강수명 증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받는다.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은 농작물 보호를 위해 철망울타리 또는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를 설치하는 농가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농업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으로 철망울타리와 전기·태양광 겸용목책기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하면 설치비의 60% 내에서 최대 414만원까지 지원한다. 선정 기준은 재배작물, 농경지 위치, 울타리 길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하며 농경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월 30일까지 사업을 완료해야 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종식을 위해 많은 수의 멧돼지를 포획해 지난해에는 농작물 피해신고가 감소했다”며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피해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관광산업 활성화 및 야영장 기반을 구축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야영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는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 분야는 야영장 안전·위생시설 개보수, 야영장 화재 안전성 확보,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캠핑카 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이다. 일정은 공고 및 접수 경기도 심사 후 문체부 신청 심사 및 지원 대상 선정 보조금 교부로 진행되며 경기도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최종심사 후 확정된다. 단, 지원조건은 국비40%, 지방비30%, 자부담30%이다. 파주시는 최근 야영장 이용 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야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지난 3일 관내 전체 야영장 43개소에 사업을 안내해 사업의 참여를 독려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SNS, 현수막 게시 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해 지역과 상생하는 야영장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청년취창업 지원 위한‘신중년 멘토’모집 [금요저널] 파주시는 오는 28일까지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 프로그램’에 함께할 신중년 멘토를 모집한다.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은 신중년 전문가가 경험을 통해 쌓은 취창업 노하우와 지식을 청년들에게 전수해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분기별 1회 특강 및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업 취업 두 분야로 나눠 모집하며 참여자에게는 활동에 따른 강사 수당이 지급된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50세~69세의 관련분야 경력이 5년 이상인 시민으로 경력을 활용한 강의와 컨설팅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신중년-MZ 취창업 멘토링은 경험이 풍부한 신중년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제로 경험했던 노하우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재능 있는 신중년 전문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영유아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는 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 및 신규 변이 바이러스의 지속 출현에 따라 그간 접종 기회가 없었던 영유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 이후부터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8년생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행 중인 만 5세 이상에서 확대됐다. 백신은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으로 3차까지 진행된다. 접종 이후 생일이 지나더라도 최초 접종 때 영유아용 백신을 접종했다면, 3회 모두 영유아용 백신으로 접종을 마치게 된다. 당일 접종은 2월 13일부터 가능하다. 오는 20일부터 사전 예약을 통한 접종이 진행되며 온라인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접종 기관은 영유아 진료와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있는 의료기관으로 관내 4개소가 지정됐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영유아 중증·사망 위험 예방을 위해 면역이 저하됐거나 기저질환 보유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새마을회 환경봉사단, ‘새벽종’ 줍깅데이 실시 [금요저널] 파주시새마을회에서는 6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줍깅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및 이사회, 새마을교통봉사대,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조리읍행정복지센터에 집결해 유동인구가 많은 조리읍 시내 및 3·1운동 기념비 일원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운동도 하며 일석이조의 효과를 체험했다. 신경재 새마을지도자 파주시협의회장은 “아침 일찍 새벽종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건강도 챙기고 지역의 환경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줍깅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새마을회원 및 파주시민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꾸준히 이어질 새마을회의 새벽종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환경봉사단 ‘새벽종’은 곳곳에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는 파주시의 환경정화활동을 위해 조직됐으며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으로 쓰레기 없는 파주시를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청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에서 공모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파주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 대응시스템을 마련해 해당 피해 발생 시 관련 기관의 개별 대응 한계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 전문상담사, 통합사례관리사 및 파주경찰서 파견 학대예방경찰관으로 구성될 공동대응팀은 추경예산편성, 전문인력 채용 및 기자재 구입 등을 통해 파주시청 여성가족과 내에 설치되며 올 상반기 개소를 목표로 한다. 공동대응팀은 112로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신고가 접수되면 경찰의 초기대응 이후 피해자에 대한 전화상담, 필요시 현장 방문, 법률상담, 공공·민간서비스 및 지원기관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북부 최초 공동대응팀인 만큼 빠른 설치와 안정적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피해자 중심의 긴급대응·사례관리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시민중심의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기획] 청년이 묻고 파주시장이 답한다…시장실 '핫라인' 구축 [금요저널] ‘청년은 투자다’김경일 파주시장의 청년정책 핵심이다. 청년의, 청년을 위한, 청년에 의한 파주시를 약속한 김경일 시장은 그 해법으로 소통 카드를 꺼내 들었다. 청년정책은 누구보다 청년들이 가장 잘 안다는 의미에서다. 파주시는 선제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며 청년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들었고 이를 정책으로 담아냈다. 수동적인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행보였다. 청년들이 목소리를 내는 ‘청년정책협의체’도 확대하며 소통문을 활짝 열었다. 청년정책에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청년으로 채우며 파주시 미래 대들보를 두텁게 한 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파주시는 청년들이 원하는 정책들을 새롭게 마련하며 청년들의 희망을 구체적으로 실현시켰다. 청년들을 위한 파주시만의 아낌없는 지원이다. 덧셈과 상생의 청년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이기도 했다. 청년과 시청을 잇고 청년을 한곳에 아우르는 투자로 청년정책이 펼쳐지면서 진정성 있다는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청년과 소통을 넘어 김경일 시장만의 쌍방향 ‘직통‘이다. 소통에 전문성까지 더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바뀌는 청년정책 모습이다. 청년위원회에 자문 기능을 새롭게 추가하면서 청년정책을 알차게 채운다. 전문성을 갖춘 자문그룹이 청년정책에 지원사격을 나서며 일자리와 청년정책, 소통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목적이다. 전문성을 갖춘 청년멘토 지원사업은 김경일 시장의 대표 공약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김경일 시장은 분기마다 1회씩 진행되던 연석회의에 추가로 온라인 소통생태계를 만들며 청년정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청년들과 멘토의 SNS 밴드를 개설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벽이 없는 소통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이어지며 내실 있는 청년정책이 추진되는 큰 그림을 구상했다. 이곳에서 논의된 중요한 사항들은 직접 시장실로 전달된다. 청년과 청년멘토, 시장을 잇는 ‘핫라인’이 구축됐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크다. 앞으로도 파주시는 뉴미디어와 SNS를 다채롭게 활용하며 청년들의 참여를 늘려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청년들의 참여가 실제 정책으로도 이어졌는데, 청년일자리를 위해 청년 행정체험제도가 신설됐다. 코로나 고용한파에 청년 일자리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청년들만의 일자리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파주시에 꾸준히 제기됐다. 청년 행정체험제도가 실시되면 파주시는 미취업 청년들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업무 경험을 제공하게 된다.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누어 각각 4주 동안 시청, 읍·면·동 등에서 민원인들을 직접 만나며 행정업무를 체험하는데, 공공일자리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돕고 시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파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창업자들의 온라인 매출을 늘리는 ‘청년 온라인 스토어 창업 지원’ 청년 창업 투자 생태계를 조성하는 ‘청년 창업 성장 플러스’ 미취업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 등도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 기록적인 물가 인상과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르는 상황에서 청년들만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파주시는 지난해 9월 만 18세 이상 파주시민 천 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여기에서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물었는데, 긍정적인 평가는 33%로 부정적인 평가 25%보다 앞섰다. ‘청년희망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에 여론조사가 실시됐다는 점에서 긍정 평가가 높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부정적인 대답 중에서 청년 일자리 부족과 다른 지역보다 미흡한 청년정책에 대한 응답이 있었다. 파주시에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청년정책에 즉각 반영했다. 청년과 청년정책, 양방향 소통을 한곳에 담아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고 정책효능감을 높였다. 김경일 시장은 “앞으로 청년들을 위한 아낌없는 투자로 파주시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원활하게 돕고 창업생태계를 조성해 청년들만의 일자리를 늘려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개척자. 청년들의 희망이 현실이 되는 ‘GP1934’ 뜻으로 청년들이 당찬 포부를 갖고 전 세계로 뻗어가도록 파주시에서 지원했다. 청년들에게 취약한 재테크 교육부터 학업과 취업, 창업 상담까지 청년들만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중이다. ‘청년은 투자다’라는 김경일 시장의 핵심 가치를 밑거름으로 청년들 꿈이 꽃피고 희망이 움트는 파주시가 되길 기대해 본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 일본 사세보시와 우호·교류협력 방안 논의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2일 해외 자매도시인 일본 사세보시 대표단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단장인 도모나가 노리오 시장 및 다사키 카즈히코 홍보정책감, 마쓰모토 코지 문화국제과장 등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지난 1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파주시를 방문했다. 이날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파주시의회와 대표단은 코로나19 이후 양 시간 교류 재개 및 활성화와 함께 실질적인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사세보시 도모나가 노리오 시장은“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 인구 50만 대도시로 거듭 성장한 파주시의 노하우를 배우고 싶다”며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파주시의회 이성철 의장은“바쁜 일정에도 파주시를 방문해주신 일본 사세보시 대표단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이번 방문을 통해 한·일간 우호 증진뿐 아니라 양 도시 상호교류가 더욱 활발히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세보시는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 제2의 도시로 군항도시이자 관광도시이며 파주시와는 2008년 국제친선도시 결연,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행정, 청소년, 문화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한 교류를 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중앙도서관·파주문화예술포럼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2일 파주문화예술포럼과 인문·문화예술 진흥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파주문화예술포럼은 지역 예술인의 권리와 복지 증진 및 문화예술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는 파주시 소재 비영리 법인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파주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도서관과 예술 단체가 함께 인문·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독서·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민의 일상 공간으로 자리매김 중인 도서관이 독서활동 진흥뿐만 아니라 세대 소통, 문화 향유 공간 등 보다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우수 예술인의 활동 기반이 확대되고 시민이 만족하는 다양한 도서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2023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추진 [금요저널] 파주시는 ‘2023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을 추진한다.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은 웰다잉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이 삶을 정리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건강하고 가치있는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이 사업은 유언과 상속법률 특강 등 웰다잉 정보를 제공하고 지나온 삶과 남은 인생에 대한 자신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나만의 인생노트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2월에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모집·선정해 3월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현정 노인장애인과장은 “관내 어르신이 인생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노년의 삶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돕기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지난해는 2개 수행기관이 사업을 진행, 총 390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MBTI 검사, 감정교육, 인생그래프 그리기, 버킷리스트 작성, 장수사진 촬영 등 프로그램이 진행돼 높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