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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노인복지관, 제21회 ‘파주시니어한마당’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4일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제21회 파주시니어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유공자 표창식과 더불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풍성한 축제로 꾸며졌다. 본 행사에는 250여명의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참여해 복지관을 가득 메웠으며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열린 ‘꿈빛문화예술제’에서는 원예, 공예, 차 테라피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운영됐으며 ㈜아워홈이 후원한 먹거리 트럭을 통해 따뜻한 음식이 제공됐다. 지난 21일에는 가수 김경민, 노현태가 출연한 ‘건강박수 공연’ 이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는 31일에는 파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고운 손의 날 뷰티데이’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어, 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손톱 관리와 손 안마 서비스를 제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파주시니어한마당’은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노후 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 금촌1동, ‘장안미우아파트 경로당 이동시장실’ 어르신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3일 금촌1동 장안미우아파트 경로당 이용 어르신 30여명이 함께하는 ‘제175회 이동시장실’을 개최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장이 직접 주민 곁으로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찾아가는 소통의 자리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김경일 시장의 의지가 담긴 파주시 민선 8기 파주시의 대표 시책 중 하나이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장애인 휠체어 승강기 설치 △아파트 단지 내 시청 직원 주차장 사용료 인상 △냉난방기 실외기 외부 설치 허가 △아파트 주변 불법 주차 단속 및 주차 환경개선 △금촌 나들목 주변 농업진흥구역 해제 및 생산녹지지역 용도 변경 △재래종 사탕수수 종자 보급 및 공공 경관 조성에 활용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이 제시됐으며 김 시장은 주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삶과 건강이 이어지는 마을의 중심 공간”이라며 “생활 속에서 느끼는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에 대한 실현 가능성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수반되는 재정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이동시장실을 통해 현장 가까이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따뜻한 시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파주시,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본격 착수 [금요저널] 파주시가 중장기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본격적인 첫 발을 내디뎠다. 시는 6월 10일 청년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와 함께 ‘2025년 청년거버넌스 연석회의’를 열고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은 ‘파주시 청년 기본 조례’ 제5조에 따라 수립되는 법정 계획으로 이번 착수보고회는 향후 정책 추진 방향과 과업의 범위 등을 청년 및 관계공무원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제2차 파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연구용역은 2025년 6월부터 11월까지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청년 실태조사 및 정책수요 조사, 타 지자체 및 해외사례 비교, 비전·목표 설정, 이행 로드맵 수립 등을 포함한다. 또한,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 신규 과제도 함께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수립의 참여성과 실행력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청년과 전문가 간 간담회, 집단심층면접, 온라인 설문 등 다양한 채널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가 지난 6개월간 준비한 정책 제안 55건도 함께 공유됐다. 정책기획, 공간기획, 축제기획, 홍보미디어 등 4개 분과가 제안한 안건 중 일부는 행정 부서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실현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됐다. 대표 제안으로는 △운전면허 취득비용 지원 △청년 맞춤형 정책상담 서비스 구축 △청년포털 고도화 △청년공간 소외지역 활성화 등 청년의 실생활에 밀접한 과제들이 포함됐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청년정책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게 설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청년이 정책의 주체로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8월 중간보고 9월 간담회, 1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오는 12월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확정·공표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청년의 삶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이 머무는 도시 파주’를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개소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시 육아나눔터 3호점인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를 개소했다.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는 지난해 9월, 파주시가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의 협약 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신규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올해 3월, 신한금융그룹의 공간 조성 및 기자재 지원을 받아 쾌적하고 안전한 돌봄공간이 조성됐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들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품앗이 돌봄으로 축소된 가족돌봄 기증을 보완해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파주시 영유아 및 영유아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가람마을 12단지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74.9㎡ 규모로 △프로그램실 △수유실 △돌봄 공간 △실내 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파주시가족센터가 위탁을 받아 운영할 예정이다. 나눔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영유아 돌봄 품앗이가, 오후 2시부터 8시까지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의 초등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본 시설 외에도 △가람마을 5단지 공동육아나눔터, △한빛마을 2단지 경기육아나눔터 총 2곳의 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지역 내 돌봄 기반 시설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공동육아나눔터는 맞벌이 및 신혼부부의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모두를 위한 기본을 말하다”…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 주최 순회강연회, 광주 북구에서 첫 출발 [금요저널] 파주시가 제2대 회장도시를 맡고 있는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가 지난 10일 광주광역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기본사회 순회강연회’ 첫 번째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순회강연회는 기본사회지방정부협의회 28개 회원도시 지방정부를 차례로 순회하며 기본사회에 대한 지역 공무원과 주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적 공감대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순회강연의 첫 강연지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북구에서는 북구청 소속 공무원과 지역 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강연이 진행됐다. 최근 새정부 출범 이후 기본사회 관련 의제에 대한 한층 높아진 관심을 실감케 하는 현장이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강남훈 사단법인 기본사회 이사장은 기본사회의 개념과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역할 등을 소개하고 특히 공유부를 기반으로 한 기본소득 도입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강연에 참석한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은 ”기술 발전과 기후위기, 노동시장의 변화 속에서 기본사회는 더욱 튼튼한 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한 실천 전략“이라며 ”오늘 강연을 계기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적 해법을 더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 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기본사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협력해 정책 기반을 만들어 나갈 적기“라며 ”기본사회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이번 광주 북구 강연을 시작으로 회원 도시 대상 순회강연회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 전국 최초 전기차 화재 및 침수 자동감지 시스템 도입 [금요저널] 파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화재와 침수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 시스템을 도입해 시민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건축물 내 지하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을 추진 하면서 보다 직접적인 사고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해 전기차 화재와·집중호우에 따른 우수를 동시에 감지할 수 있는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 시스템을 ‘평화애 문산도서관’에 시범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주차장 내 전기차 화재 사고가 빈발하고 있는 데 대한 사회적 우려와 더불어 과거 호우와 침수에 취약성을 드러낸 바 있는 파주시의 지역적 우려를 감안한 재난 예방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기존 주차장 폐쇄회로텔레비전가 주로 시설 보안 및 차량 출입 통제 용도로 사용되어 온 것과 달리, 이번에 새로 도입한 폐쇄회로텔레비전는 인공지능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화재과, 우수에 따른 주변 환경의 변화를 24시간 실시간으로 감지해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관제 시스템에 긴급 알림창을 표출하고 경보를 전송해줌으로써 재난 징후에 대한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해준다. 이러한 실시간 대응체계는 초기 대응 시간을 대폭 단축시켜 화재 및 침수로 인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시는 이번 시범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건축물 및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민섭 공공건축과장은 "이번 지능형 폐쇄회로텔레비전 설치는 단순한 감시 장비를 넘어, 도시 내 다양한 재난 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 기반시설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의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경일 파주시장, 중국 진저우·선양시 공식 초청 교류 방문 예정 [금요저널] 김경일 파주시장이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중국 랴오닝성의 진저우시와 선양시를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단순한 외교 방문을 넘어, 30년간 이어져 온 우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시민의 삶과 직접 연결되는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외교 행보의 일환이다. 진저우시는 파주시가 1995년 최초로 자매결연을 체결한 해외 도시로 두 도시는 지난 수십 년간 청소년 홈스테이, 학교 간 교류, 문화 예술단 초청, 경제 사절단 파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며 지역 기반의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연 체결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공식 초청 행사로 상호 신뢰와 우정을 재확인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협력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 첫날에는 진저우시에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양측 대표가 참석해 그간의 교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논의를 이어간다. 이번 방문에서 특히 주목할 점은 진저우시와의 협력이 문화적 상징에 머무르지 않고 관광, 전통식품, 축수산업 등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분야로 확대된다는 사실이다. 이를 위해 두 자매도시는 민간기업과 기관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의 수위를 한층 심화한 양해각서를 새롭게 체결할 계획이며 이는 파주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 지역 농축산물의 수출 기회 확대, 문화관광 공동 마케팅 기반 마련 등 실질적인 경제적·사회적 성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방문 일정 중 파주시는 랴오닝성 정부의 공식 초청으로 개최되는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에 참가하며 이 자리에서 다양한 국가와 도시의 관계자들과 교류 기회를 넓히고 파주시의 정책과 산업 역량을 국제사회에 알릴 계획이다. 이후 방문할 선양시에서는 파주시와 선양시 간의 우호 협력 협정서 체결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이는 파주시의 교류 도시를 다변화하고 동북아시아 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선양시와의 협력은 향후 교육, 문화, 관광, 기술 협력? 등 여러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과 민간단체 협력 활성화를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국제 교류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파주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외교적 신뢰를 공고히 하고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국제협력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정례적인 실무협의를 통해 각종 협약이 형식에 머물지 않고 실제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되도록 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은 10일 제257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금촌·파주·월롱 권역’ 재탄생을 위해 필요한 핵심 과제 3가지를 제시하며 시장의 결단과 신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시정질문을 했다. 목진혁 의원은 운정권역은 GTX 시대 개막으로 인한 교통 혁명과 메디컬클러스터 사업, 경제자유지역 후보지 선정 등 대형 사업들이 열매를 맺고 있고 북부권역은 수도권 제2 순환 고속도로 개통과 임진강 지방정원, 율곡문화벨트 조성 사업 추진으로 수도권 교통 중심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민선 8기 파주 시정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반면, 금촌과 파주·월롱 권역은 ‘시청 이전’과 ‘파주 돔구장 검토’, ‘용주골 폐쇄’ 등 세 가지 약속이 제시됐지만, 아직 해결된 것 없이 임기 3년이 지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목의원은 금촌·파주·월롱 지역 주민을 대신해 세 가지 약속에 대한 시장님의 확답을 받겠다며 첫째, 시청 청사 현 부지 증축둘째, 돔구장 유치 공식 선언 및 사업 모델 공개 셋째, 성매매 집결지 폐쇄 종결 및 용주골 개발 비전 제시를 요구했다. 금촌권역 주민들의 일방적인 희생만 강요하고 있는 시청 이전 검토를 공식적으로 중단하고 현 청사 증축을 행정 기조로 삼아 구체적인 증축 계획과 예산을 신속히 수립해야 하고 ‘파주 돔구장’ 유치 사업은 이미 TF를 만드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준비를 마친 만큼 사업 공식화를 통해 파주시와 의회, 시민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 전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성매매 집결지 폐쇄’는 시민의 자존심과 파주의 미래가 걸린 일로 이제 끝내야 할 때라며 부지 활용 방법 등 폐쇄 이후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목 의원은 “시청 증축, 돔구장 유치, 용주골 환골탈태가 금촌·파주·월롱 권역의 재탄생을 위한 핵심축”이라며 “이 세 개의 축이 서로 맞물려 힘차게 돌아가야 운정권역과 북부권역, 금촌권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100만 자족도시 건설의 꿈을 앞당길 수 있도록 끝까지 정성을 다해줄 것을 시장에게 당부하며 시정질문을 마쳤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은 6월 10일 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말라리아 없는 안전한 파주를 향한 정책을 제안했다. 정책 제안에 앞서 오 의원은 지난해 전국 말라리아 환자의 21%인 147명이 파주에서 발생했고 6월에는 경기도 최초 “말라리아 경보지역”으로 파주시가 지정되는 상황을 언급하며 올해도 이미 29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오 의원은 말라리아 없는 안전한 파주를 위한 정책으로 △환자 발생 데이터 기반의 지역 맞춤형 정밀 방역 시스템 구축 △시민 참여형 예방 교육과 캠페인 확대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향후 남북 공동 방역 재개를 대비한 합동 방역 시스템과 감시 체계 준비 △첨단 기술 스마트 방역 시스템 구축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충분한 예산 확보와 지속적인 투자를 제안했다. 끝으로 오 의원은 “파주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며 청정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파주시 자체의 적극적인 노력과 중앙정부와 경기도 보건당국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묵묵히 시민의 건강을 위해 애쓰시는 보건업무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최창호 의원은 6월 10일 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례회 기간 중 파주시장 및 공직자들의 부적절한 해외 출장에 대해 재검토 등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먼저 최 의원은 “매년 6월에 열리는 제1차 정례회는 파주시 및 그 하부기관의 행정사무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고 집행 예산에 대한 결산심사 등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간으로 특히 행정사무감사에는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시장 및 실장·국장·담당관·과장급 공무원 등은 출석을 요구하면 위 법령에 따라 출석해 증언해야하는 엄중한 책무를 가지고 있는데 이 기간 중 해외 출장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제257회 제1차 정례회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21일간 실시하는데 이 기간에 절반에 가까운 10일간, 4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인 중국, 폴란드 해외 출장은 긴급한 사항이라기보단 친선교류가 주목적으로 보인다”며 비판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매년 정례회의 기간이 정해져 있는 만큼 방문기간을 사전에 조율 가능했다고 판단되며 관련 부서에서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이번 해외 출장기간에 대한 일정 조율 및 취소 등 현명한 판단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의회는 10일 제257회 파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30일까지 21일간의 의사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의원 발의 안건 30건과 집행부 제출 26건 및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총 58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살펴보면, 1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부터 19일까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현지확인 및 주요 업무 추진사항 청취 등이 진행될 예정이며 20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의 일반안건 심의가 진행된다. 이어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승인안 심의가 진행되고 3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 7월 1일부터 1년간 새 임기가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과 시정에 관한 질의답변이 진행된다. 박대성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시정 활동을 총점검하는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되었는지 자세히 살피고 개선과 보안에 주안점을 두는 건설적인 감사를 진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파주시의회전경(사진=파주시) [금요저널]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은 6월 10일 제257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하절기 방역 소독 활동 강화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와 감염병 예방 및 시민 건강증진에 관한 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이 의원은 최근 해외 여러 나라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상승 및 무더운 여름철에 따라 다양한 감염병이 발생해 시민들의 건강 위해와 생활 불편에 우려를 표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 19 재확산과 하절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제안으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과 예방수칙 홍보 강화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을 조기 인지해 신속하게 대응 △말라리아 등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방역 소독 활동 강화를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시민들의 생활 속 방역 실천도 중요하기 때문에 집 주변과 화분 받침대 등 고인 물을 제거하고 제초 작업을 하는 등 각 가정에서도 생활 속 방역활동에 동참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