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대한민국 국회 김선교 의원실 문병진 보좌관에 명예시민패 수여 [금요저널] 이천시는 6월 26일 대한민국 국회 김선교 의원실 문병진 보좌관에게 이천시 명예시민패와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이날 명예시민패를 받은 문병진 보좌관은 2024년 국민의힘 김선교 의원 보좌관으로 임명돼, 지자체와 군부대의 상생 및 군부대 규제 완화, 군 인권 개선 등 군과의 협력 방안개선을 노력했다. 특히 군 협력 전문가로 이천시 군 고도 제한 해소 및 민군협력에 큰 공헌을 해 이천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발전을 위해 군과의 소통과 협력에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인연을 통해 명예시민으로서 지속적인 소통으로 이천시와 군부대의 상호 상생 방안 도출에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 명예시민패는 문화·예술·체육·과학·기술·경제 등의 분야에서 시정 발전에 이바지한 자, 지역개발 및 사회 봉사활동에 헌신·참여해 주민 화합에 이바지한 자 등 시정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다고 인정되는 다른 시군구 인사에게 수여하는 제도로서 유료 공공시설에 대한 이용료 감면과 지역 소식지 및 홍보물, 연하장 발송, 시 주관 지역축제 초청되는 예우를 받게 된다.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 관리교실 ‘혈관건강을 부탁해’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6월 24일부터 만성질환 관리교실 ‘혈관 건강을 부탁해’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권 주민 중 고혈압 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운영된다. 4주 과정으로 운영되는 만성질환 관리 교실은 고혈압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개선에 대한 이론교육 및 건강 요리 실습, 운동 실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1주 차에는 고혈압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혈압 측정 실습을 진행했고 혈압 관리를 위해 저염식 실천을 도와줄 수 있는 염도계를 대여했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1기를 시작으로 9월 당뇨 관리 교실, 11월 고혈압 관리 교실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해 만성질환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 시행 [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부발읍 이장단협의회와 함께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선정하고 27일 후원품을 배포했다. 3년간 지속된 코로나사태로 인해 활동성이 떨어지고 경로당 사용이 제한되면서 많은 어르신들이 고독과 외로움으로 고통을 받았다. 더불어 제한적 학교급식으로 인해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들이 판로를 개척하지 못해 어려움이 커졌다는 언론보도가 나왔다. 이에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어르신들에게 말벗도 되어드리고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해 반찬비용을 덜어드리고자 독거노인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을 마련하게 됐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독거노인 분들을 위해 매월4명을 선정해 생신잔치를 열어드리고 선물도 전달하고 있으면서 친환경농산물꾸러미 지원 사업도 실시했다으로써 예로부터 노인 공경과 경로우대를 실천하는 대표 읍면동으로써 모범을 보이는 부발읍을 만들고 있다. 이천쌀, 양파, 마늘, 감자뿐만 아니라, 삼계탕, 사골곰탕 등 12개 품목을 박스에 담았으며 부발농협과 협약을 맺어 7만원 상당의 꾸러미를 알차게 준비했다. 부발읍에는 48개의 마을이 있는데 각 마을마다 2명씩 이장님들이 독거노인분들이나 어려운 분들을 추천해 총120명의 대상자를 선정했고 부족한 인원이나 새로운 충당인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추천으로 대상자를 선정했다. 특화 사업 도우미로 참여한 임무빈 민간위원장은 “독거노인분들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가 판매 소득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다 어려운 때 일수록 이웃에게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이천시 모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취약가구 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모가면에서는 지난 6월 26일 관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2가구에 대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모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022년 마을복지사업으로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기획·선정했고 주관단체로는 모가면 체육회가 맡아서 추진하고 경기행복마을관리소와 협업하는 체제로 이루어졌다. 올해 사업 대상자는 3개 단체가 회의와 현장방문을 통해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 가구와 건강이 좋지 않은 노인부부가구를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봉사자 30여명을 두 개조로 나누어 분업해 실시하기로 하고 한 가구에 대해는 집주변 배수로 30M를 새로 만들고 막힌 배수로를 뚫으며 집주변을 청소 하는 등 특히 여름철 비 피해에 대비했다. 다른 한 가구에 대해는 낡아 넘어질 우려가 있는 담장을 제거하고 배수로는 정비해 집 안으로 비가 들어오는 상황을 해결했다. 특히 배수로 20M를 뚫어야하는 난관에 부딪혔을 때 모가119지역대에서는 갑작스런 요청에도 불구하고 발 벗고 나서서 소방차 고압호스를 이용해 해결해 주는 등 민관협력의 모범을 보여줬다. 이번 사업에 모가면 체육회 박범수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에 대해서 우리 체육회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쁜 마음이었고 매년 계속되는 사업으로 책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지역주민 사랑의 마음을 보였다. 이번 사업대상자 씨는 “그간 장마 때마다 집안에 물이 들어오는 데도 혼자 힘으로는 어찌 할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by이천시 모가면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랑나눔 감자수확 [금요저널] 모가면 새마을남·여협의회는 송성춘·이현옥 회장 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나눔 감자 수확’ 작업을 펼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 100 박스를 판매한 수익금은 지역내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금에 사용 될 예정이다송성춘 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로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랑 나눔 행사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춘우 모가면장은 “장마가 시작되는 궂은 날씨에도 회원 모두가 봉사정신을 가지고 감자 수확 작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모가면새마을협의회는 하반기에도 가을 배추심기 및 수확 행사를 통해 이웃돕기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by2022 경기도 31 시·군 대항 여성테니스 대회 성료 [금요저널] 이천시테니스협회에서는 6월 22일 이천시 설봉테니스장외 보조구장에서 경기도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2022 경기도 31 시·군 대항 여성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매년 경기도 여성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는 여성테니스 대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로 개최되지 못하다 이천시와 이천시체육회, 경기도테니스협회의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4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는 단체전 1부에서는 우승은 남양주시, 준우승은 광주시A, 공동3위는 안양시A, 성남시가 차지했으며 단체전 2부에서는 우승은 안성시A, 준우승은 군포시, 공동3위는 하남시A,양주시가 각각 차지했다.
by이천시, 장마 대비 재난취약지역 현장점검 추진 [금요저널] 이의환 이천시 부시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이해 지난 27일 여름철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취약지역에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의환 부시장은 재난취약지역 지역 중 인명피해우려 저수지, 도봉지구 세월교, 경사지구의 여름철 현장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여름철 재해대책기간 재난취약지역 안전관리에 철저할 것을 당부했다. 이의환 부시장은“이번 장마철에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및 점검을 수시로 실시해 시민의 불편사항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재난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23일 호우특보가 발효되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선제적으로 가동했으며 배수펌프장 7개소와 음성경보시스템 88대를 즉시 운영 할 수 있도록 하고 총 50개의 하천 및 저수지 등 재난영상감시시스템을 통해 여름철 재난상황에 상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재난대응·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오는 9월 29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민주주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은 일상 속 민주주의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주제는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속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0일까지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응모 방법은 출품작과 지원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서약서를 민주화운동기념공원이 지정하는 웹하드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자체심사를 거쳐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등 모두 7작품을 선정해 9월 29일 민주화운동기념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민주화운동기념공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추의 수확기에 가장 문제가 되는 탄저병과 담배나방의 방제 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의 탄저병은 주로 과실에서 발생하는데 열매가 맺히기 시작하는 6월 중하순부터 발생해서 장마기와 8월~9월의 고온 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한다. 탄저병균은 지난해 버려진 병든 잔재물이 가장 중요한 1차 전염원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하고 수확기에 발견 즉시 제거해 없애는 것이 좋다. 살균제를 이용한 방제법으로는 병이 발생되기 전부터 예방적으로 보호살균제를 살포하고 탄저병 발생 초기에는 치료살균제를 살포해준다. 그리고 발병 이후에는 혼합제를 살포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담배나방은 주로 애벌레가 과실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종실을 가해하는데, 뚫린 구멍으로 빗물이나 곰팡이가 침입하면 열매가 썩거나 땅에 떨어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약제 살포는 알에서 깨어난 어린 유충이 과실 속으로 파고 들어가기 이전에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보통 유충은 곧바로 과실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약제 살포 적기를 포착하기가 매우 어려워지고 방제 효과가 떨어진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탄저병은 장마기에 급격히 증가할 우려가 있으므로 예방적인 방제가 중요하고 담배나방으로 인한 피해는 최근 점차 증가하고 있으므로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서 적기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by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천청년 스타트업 1기 개강 [금요저널] 이천시는 6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이천청년 스타트업’ 1기 과정을 개강했다. 농산업, 푸드, 로컬크리에이터 등의 분야에서 지역의 청년들이 참여하는 이번 과정은 다음달 25일까지 총 5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과정을 수료하는 청년들에게 창업지원금,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지원으로 이천의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갈 창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천시는 2024년까지 총 5회에 걸쳐 이천청년 스타트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여개 이상의 청년 스타트업 창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이천도자기명장, ‘이천도자기와 함께 서울 도심속으로 한걸음’ [금요저널] 이천도자기명장회에서는 서울 도심 속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이천도자기를 친숙하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코자 서울의 대표 전통문화예술 복합공간, 삼청각에서 6월 27일부터 1년간, 2023년 6월초까지 ‘이천도자기명장전’을 갖는다. 이천시는 매년 이천도자기명장을 선정하고 있다.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그 분야의 최고 수준의 기능을 가진 자로서 도예문화산업 현장에 30년 이상 종사함으로써 도자문화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로 이천시는 현재까지 23명의 이천도자기명장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 참여명장은 보광요 조세연, 도성청자도요 김영수, 다정요 김용섭, 로원요 권태영, 녹원요 유용철, 고산요 이규탁, 서광요 박병호, 평강도요 함정구 명장이며 전시기간 중 더 많은 명장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천도자기명장회는 이번 전시 외에도 다양한 전시관에서 행사를 계획중이다. 이천도자기의 명맥을 잇고 이천의 젊은 도예작가들의 본보기가 되며 이천도자기의 위상을 국내외로 빛낼 이천도자기명장회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된다.
by이천시청 [금요저널] 이천시는 7월 1일부터 7월31일까지 한 달간 농축수산물 판매점 및 음식점을 중점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농축수산물의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내 농축수산업 보호와 함께 먹거리 안정성 확보를 위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이용자가 원산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월간 메뉴표, 메뉴판, 게시판 또는 푯말을 사용한 원산지표시방법 준수 여부 등이다. 원산지 미표시, 거짓표시, 표시방법 위반 등 단속 결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우리 농축수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단속해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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