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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권역동 현장티타임 성과 공유회 개최

경기도 의정부시 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0월 29일 시청 태조홀에서 ‘내일을 여는 아침, 차茶담談혜慧 공유’를 개최했다.시장을 비롯해 각 권역의 자생단체장과 주민, 권역동 국장·과장·동장 및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시장과 권역동 자생단체장들이 매월 두 차례 함께하는 ‘권역동 현장 티타임’이 1년여를 지나 마련된 이 자리는, 그동안 차(茶)를 나누며 지역 현안을 논의(談)하고 나눈 주민의 지혜(慧)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이날 행사는 ▲티타임 현장스케치 영상 시청 ▲숫자로 보는 티타임 ▲주민 건의사항 우수사례 공유 ▲주민 소감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1년간 총 23회에 걸쳐 진행된 티타임에서는 167건의 주민 건의사항이 접수됐으며 이 중 44%가 개선됐다.특히 장암파크골프장 진입을 위한 유턴신호 설치 및 동오맨발로 정비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한 대표적 사례로 꼽혔다.김동근 시장은 “바쁜 아침 시간에도 의정부시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1년 넘게 자리를 지켜주신 자생단체장님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 여러분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목소리가 모여 의정부시를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했다. 앞으로도 ‘권역동 현장 티타임’을 통해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주민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실현되는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산1동,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위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실시

송산1동,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위한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0월 28일 용현동 소재 현대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사업을 실시했다. 주민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검사를 실시하고 대상자별 건강관리 교육 및 보건·복지 관련 상담을 제공했다. 아울러 7월부터 본격 시행된 누구나돌봄 사업도 안내했다. 송산1동은 올해 총 4차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추진하며 복지 사각지대 및 건강돌봄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상담을 실시하고 주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전선녀 동장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및 보건복지서비스 연계가 활발히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정비예정구역 주민과 직접 소통

의정부시, 정비예정구역 주민과 직접 소통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수립·고시에 따라 정비예정구역 내 주민과의 직접 소통을 위한 ‘묻고 답하는 현장 홍보실’을 12월 중 운영한다. 이번 현장 홍보실은 시가 마련한 2035년 의정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고 23개소 정비예정구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정비사업 추진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혼선과 불안감을 줄이고 계획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홍보실은 정비예정구역 내 토지등소유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주민과 정비사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홍보 주제는 △정비기본계획의 기본 방향 △허용용적률 신설 등 주요 변화 △정비예정구역의 추진 절차 등으로 구성되며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이 직접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양방향 소통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28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의정부시 누리집 부서자료실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된 정비예정구역은 신청인과 협의를 거쳐 참석 인원과 장소 등을 정하며 선정된 구역에는 개별 공문이 발송된다. 세부 일정은 12월 중 조율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재생정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창민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홍보실은 정비구역별 분담금이나 사업 기간 등 전문 상담이 아닌, 정비기본계획의 방향과 정책 취지를 시민에게 명확히 알리는 것이 목적”이라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앞으로도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정비사업의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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