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입석마을, 협치로 완성한 변화의 3년…정주환경 개선 성과 점검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16일 가능동 일원 입석마을 정주환경 개선 3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달라진 모습을 점검했다. 2022년 김근식 입주 사태 이후 시민과 행정이 한마음으로 지켜낸 입석마을은, 3년간의 협치와 노력 끝에 안전과 회복의 상징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2022년 10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복역한 김근식의 임시 거주지가 입석마을로 결정되면서 의정부는 전례 없는 위기와 분노에 직면했다. 반경 1km 이내에 아동시설과 학교, 장애인시설이 밀집한 해당 지역은 시민들의 불안감이 극에 달했다. 시는 즉시 대응에 나섰다. 갱생시설 앞 도로 통행을 제한하는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고 임시 집무실을 설치해 현장을 지키며 정부에 철회를 강력히 요구했다. 시민들도 자발적으로 궐기대회를 열고 피켓시위와 서명운동에 나섰으며 결국 김근식의 입주는 철회됐다. 행정과 시민이 하나가 돼 지켜낸 마을이라는 상징이 입석마을에 더해졌다. 시는 단기적 대응에 그치지 않고 입석마을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종합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도입하고 11개 부서가 협업하는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주민 중심의 협치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주민협의체를 운영했다. 협의체는 지역 주민 12명과 관련 부서장 11명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 수요를 반영한 실행 방안을 마련했다. 사업은 △안전 △환경 개선 △지역 활성화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안전 분야에서는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방범 CCTV 15대를 신규 설치해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입석로 일대에는 보행등 36개, 보안등 1개, 진입로 가로등 11개가 추가돼 야간에도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입석마을 야간별빛 기동순찰대’도 확대 운영되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방범활동이 체감 안전도를 높였다. 동시에 고정식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 설치, 무단투기 쓰레기와 불법광고물 정비, 가로수 전정 등 생활환경 정비도 병행해 마을 경관을 개선했다. 특히 지난해 말에는 중원학교~입석마을회관 구간의 도시계획도로를 개설해 좁았던 진입로 문제를 해소했다. 새로 조성된 도로에는 가로등도 함께 설치해 통행 편의성과 보행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아울러 마을의 정서적 회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벚꽃축제 등 문화행사도 개최해, 단순한 기반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이 체감하는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정주환경 개선사업 3년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과 시 관계자, 주민 등 10여명이 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북부지부에서 입석마을회관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현재도 기존 운영 중인 방범 CCTV 24대에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방범망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후속 보완 과제도 논의할 계획이다. 현장을 둘러본 김동근 시장은 “입석마을은 위기의 순간 시민이 지켜낸 마을로 이후의 변화 또한 시민과 함께 만들어낸 소중한 결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과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5급 이상 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16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5급이상 공무원 92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로 존중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이정은 강사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해 높은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동근 시장은 “공직사회의 신뢰는 서로에 대한 존중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차별과 폭력이 없는 직장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시는 이번 5급 이상 교육을 시작으로 10월 2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7월 1일부터 만 65세가 되는 주민에 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시행한다. 만 65세가 되는 주민에 대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은 노령층 신규 복지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대상자의 복지욕구,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해 건강상담과 보건복지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역사회 건강관리 기능 강화와 예방적 복지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이는 기존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하는 선별적 복지상담에서 생애전환기별 대상가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이며 만 65세 도래 어르신을 시작으로 만 75세 어르신, 출산가구, 양육가구 등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상주민에게는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보건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요청에 따라 전화 또는 내방과 가정 방문상담을 통해 건강관리 및 복지 관련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김세원 신곡2동장은 “복지정보 부족으로 상담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보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의 건강 수준과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음악도서관, 일상공감 뮤직 페스티벌 성황리 종료 [금요저널] 의정부시 음악도서관은 6월 24일 개관 1주년 기념 뮤직 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아카펠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음악도서관은 새로운 일상 속, 책과 음악의 만남을 통해 창의적인 영감을 얻고 소통하며 교류하는 공간으로 전국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6월 3일 클래식 기타 연주회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11일과 12일 주말에는 시민이 소장하고 있는 책과 음반, 악기 외에도 음악 관련 소품을 판매하고 구입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음악을 들으며 차분한 마음으로 명상하는 ‘뮤직멍’, 의정부의 독립서점인 ‘책방 옥상에 앉아’책방지기인 황소연의 진행으로 제제콥 장희진 배우의 낭독이 함께하는 ‘북멍’을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을 선사했다. 6월 18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음악도서관 1층 오픈스테이지에서 지역사회 교류 협력기관인 ‘의정부시 청소년오케스트라’의 오펜바흐 ‘천국과 지옥’중 캉캉 연주를 시작으로 ‘한국음악협회의정부지부’의 축하 무대인 테너 김의창과 소프라노 최두리의 무대가 주말을 맞은 시민들의 호응 속에 함께했으며 마지막 무대는 24일 금요일 오후 의정부 출신 뮤지션 전혜승과 아카펠라 공연으로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페스티벌로 많은 시민들에게 일상의 선물 같은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뮤직 페스티벌은 음악극축제와의 콜라보 무대로 기획되어 더욱 다채롭고 풍요로운 프로그램 제공으로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러한 뮤직 페스티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오는 7월에는 ‘버스킹 stage 280’무대를 준비해, 음악을 사랑하는 신인 뮤지션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함께 만드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박영애 도서관운영과장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기반으로 한 문화를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하며 음악 전문 공공 플랫폼 역할 수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정부음악도서관의 다채로운 음악 예술 프로그램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by의정부 송산1동, 도농상생 우수농산물 직거래행사 운영 [금요저널]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송산1동(동장 김보경)은 6월 23일 송산1동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매결연지인 충북 괴산군 감물면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질 좋은 농산물을 산지 직접배송으로 주민에게 배부하는 농산물 직거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개최한 이번 직거래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사전에 주문한 수미감자 206박스를 배부해 388만원가량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감자를 직접 구입한 한 주민은 “감물면의 수미감자는 포슬포슬하고 달짝지근한 맛이 일품이어서 매년 구입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감자를 구입할 수 있어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고 만족해했다. 김보경 송산1동 동장은 “오늘 직거래행사는 자매결연지와의 믿음을 바탕으로 우수 농산물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 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도농상생의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아이들의 디딤돌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안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동은 양육환경 역시 취약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이상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공평한 양육환경과 출발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서비스 대상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전담 공무원과 전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6명이 배치되어 기본서비스, 필수서비스, 맞춤서비스를 통한 세부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본서비스란, 드림스타트 사업의 고유기능인 아동통합사례관리의 기초로 모든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에게 직접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선정되면 종결되기 전까지 사례관리가 이루어지며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는 0세이상 만 12세 이하의 아동과 그 가족에 초점을 둔 아동통합사례관리를 말한다. 필수서비스란,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필수적 핵심 프로그램으로 사례관리 대상에게 제공 주기에 따라 필수서비스를 각 1회 이상 제공하고 있으며 제공 주기는 매년 1회 이상과 발달단계별 1회 이상 두 가지로 구분된다. 맞춤서비스란, 대상자별로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로 기본서비스 및필수서비스 외에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지역자원 및 대상 아동의 문제와 욕구를 고려해 지원되며 각 영역별로 이루어지고 있는 프로그램을 간략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아동의 건강한 신체 발달 증진을 위해 아이 좋아 안경 지원 사업, 튼튼 쑥쑥 랜선 체험사업 등을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다. 안경지원 사업은 저시력으로 신규 안경착용이 필요하거나 안경착용 중 교체가 필요한 아동에게 안경지원을 통해 시력을 교정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으로 관내 안경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대상 아동들이 안과 검진 후 업체를 내방해 자신의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지원받고 있다. 특히 튼튼 쑥쑥 랜선 체험사업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들면서 배달 음식 섭취 증가 및 식습관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아동들의 균형 있는 영양 관리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채소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 배우며 채소를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는 것에 대한 실습 및 이론 교육으로 아동의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및 인지력 향상을 위해 똑똑 방문과외, 탄탄대로 과학아~ 놀자, 드림스쿨 버스 등을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만족도가 높은 것은 똑똑 방문과외 및 탄탄대로처럼 대면 학습 관련 지원이지만,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학습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 시키기 위해 과학아~ 놀자 와 같은 ZOOM 수업 방식의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해 강사와 아동의 끊임없는 소통으로 아동들의 흥미를 유발,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의 원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온라인 과학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아동들의 인지 발달에 도움을 줬다. 아동의 건강한 자아존중감 및 긍정적 성격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사랑해 마음아, 너희들의 출발을 응원해, 힐링 문화산책, 등을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가족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하는 너희들의 출발을 응원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상대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에게 어린이뮤지컬 프로그램을 제공해 가족기능 회복 및 아동의 정서발달 함양을 도모했다. 부모의 역량 강화 및 가족 간 화합과 친밀도를 높이기 위해 드림스쿨, 우리가족 행복베이커리 등을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단 하나뿐인 가족만의 케이크와 쿠키 만들기 체험기회를 제공해 아동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바쁜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소원했던 구성원 간에 다양한 생각과 대화를 나누며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위에서 소개한 4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에게 맞춤형으로지원한다. 대상자 의뢰가 들어오면 유선상담 및 가정방문을 통해 초기상담을 진행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대상자의 욕구와 상황을 분석해 개입영역을 구체화하고 이에 따라 아동 발달단계별 개입 계획을 수립해 필요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대상자에게 프로그램과 같은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대상자와 담당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의 라포 형성을 기본으로 아동의 잠재된 강점을 개발하고 부모의 유능감 강화 및 양육기술을 향상시키는 것이며 이 부분에서 특히 의정부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대상자들에게 지지, 인정, 격려 등을 제공하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현재 의정부시 드림스타트팀은 코로나19 거리두기 및 야외활동 제한 완화의 사회적인 흐름에 맞추어 대면 체험활동을 조금씩 진행하고 적절한 방역지침 하에 그동안 멈춰있던 외부활동 프로그램을 점점 다양하게 늘려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올 5월에는 아동 및 가족에게 유익한 공공시설 및 명소를 체계화해 소개하는 체험 가득, 행복 가득, 아이 좋아 GYEONGGI로 Go Go’책자를 제작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포함한 일반 아동에게 유익한 지역자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쉽고 적극적으로 자원을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책자의 세부 구성으로는 시설에 대한 간략한 설명, 위치, 교통편, 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이루어지며 아동의 발달 영역별 시설 구분 또한 표기했다. 현재 이를 활용해 드림스타트는 튼튼 쑥쑥 랜선 체험사업을 책자에서 소개된 공공시설을 자원으로 적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꿈과 희망의 전도사 역할을 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은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의 디딤돌이 되어 그들이 품은 꿈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by의정부시 송산2동-자매결연지 문광면, 상생회의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은 지난 6월 22일 송산2동주민센터에서 자매결연지 괴산군 문광면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상생회의는 송산2동 송산2동 주민자치회 등 자생단체 괴산군 문광면 문광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직거래행사 운영방안 등 지역 상호협력 및 유대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송산2동은 2010년 6월에 괴산군 문광면과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지역축제 상호 방문, 대학찰옥수수, 감자, 절임배추 등의 농산물직거래 행사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우호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이상붕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도 송산2동 주민들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일 송산2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류가 매우 제한적이었으나 앞으로는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좀 더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사이클팀 국가대표선수, 2022 트랙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수한 성적 [금요저널]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국가대표 선수들이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22 트랙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남자중장거리 단체추발에서 대한민국이 2등으로 골인하며 기분 좋은 메달을 시작으로 남자엘리트 개인추발에서 박상훈 선수가 중장거리 최고임을 입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 마지막 날 메디슨경기에서 의정부시청 박상훈 선수와 서울시청 민경훈 선수가 환상의 호흡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한국 사이클대표팀은 2022 트랙사이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1개 등 1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이 중에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국가대표 선수는 값진 은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해외에서 우수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해외에서 세계적인 대회 경험을 통해 역량을 확대해 가길 바라며 의정부시가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무단방치 차량 단속 강화 안내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도시 미관을 해치며 시민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무단방치 차량에 대해, 취약지역 순찰 및 전담 특별사법경찰을 통해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자동차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는 자동차를 일정한 장소에 고정시켜 운행 외의 용도로 사용하는 행위, 자동차를 도로에 계속해 방치하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자동차를 타인의 토지에 방치하는 행위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단속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이와 같은 사유로 방치차량으로 단속이 된 경우 통고처분 또는 벌칙으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인해 과태료·세금 체납 차량과 배달서비스 수요와 함께 증가한 이륜차가 방치차량으로 신고되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 방치차량으로 적발된 경우, 단순히 차량을 견인하는 것 외에도 강제 폐차와 소유주 또는 점유자의 형사처벌을 동반하는 만큼 의정부시 자동차관리과는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직원이 신고 내용을 바탕으로 차량의 상태, 발견 장소, 방치 기간, 의무보험 및 정기검사 유무 등 제반 정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차량의 실제 방치 여부를 신중하게 판단하고 있으며 방치차량 적발 후에도 관련 공부 검토, 주변 탐문, 거주지 방문 등 다각화된 접근 방법으로 적극 행정을 실시했다으로써 소유주의 자진 처리율을 제고하는 등 도시 범죄율 감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정부시 자동차관리과는 무단방치 차량의 신속한 처리와 방치 사건의 전속적 수행을 위해 특별사법경찰관리 지명을 받은 2명의 특사경이 매년 400여 건의 자동차 무단방치 사건을 처리하고 있으며 기존의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수사를 위해 구축한 특별사법경찰업무지원시스템을 자동차관리법 수사에도 확장 도입해 2018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무단방치 차량의 신고·접수, 자진처리명령, 견인, 폐차, 수사 및 사건송치 등 업무처리 전 과정이 전산화된 서버에 저장관리 되며 적발된 방치차량의 번호만 입력하면 입력된 차량의 정보와 업무처리 상황 전 과정을 열람할 수 있어 행정과 특사경 수사업무의 병행처리가 가능해 무단방치 차량 강제 처리 및 원활한 수사업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2008년 11월부터 의정부동 소재의 238-4, 240-1 국가철도공단 토지를 방치차량 보관소로 준공해 방치차량을 보관소에서 관리함으로써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행인들에게 불안감을 줄 뿐만 아니라 오랜 시간 방치되어 있어 운전자나 보행자들에게 큰 불편을 주고 있는 방치차량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으며 방치 차량의 원활한 강제 폐차를 위해 인근 시에 자격을 갖춘 폐차업체와 협약을 맺고 연 2회 강제 폐차를 실시하고 연평균 백여만원의 폐차 정산금을 시 세외수입으로 거두고 있어 시 세입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연 2회 무단방치 차량 등 불법자동차 일제정리를 실시하고 있다. 일제정리 기간 중 특히 공한지나 주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가를 집중적으로 순찰해 장기간 무단 방치된 차량을 특별 정비하는 등 주차난을 해소하고 도시경관 개선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견 즉시 차량 소유자에게 자진 처리를 안내하고 자진처리 안내에 계속 불응할 경우 견인 및 폐차 등 강제 처리를 통해 자동차 소유자에게는 무단방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주민 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무단방치 차량은 고의성을 가지고 타인의 토지나 도로에 버리거나 경제적인 어려움 등 기타 사유로 차량의 관리행위를 포기하는 것으로 파손되거나 오래된 차량이 대부분이며 일부는 외국인이 모국으로 돌아가며 차량을 처리하지 않아 방치되는 경우도 종종 발견되고 있다. 이러한 차량을 강제로 폐차하려면 특별사법경찰관의 현장 조사를 거쳐 견인 안내문을 붙이고 자진처리 명령서 발송, 이해관계인 권리행사, 강제 처리 공고 및 각종 공시 송달 등 행정절차뿐만 아니라 수사 및 검찰송치까지 많은 행정력이 낭비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안타까운 일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지는 등 여러 사유로 인해 피치 못하게 차량을 운행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차량을 무단으로 방치하게 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되어 본의 아니게 범죄자가 될 수 있다. 김학숙 자동차관리과장은 “차량에 과도한 체납·압류 등으로 폐차가 어려운 경우 차령초과말소 등 다른 해결방안에 관해 자동차관리과에 문의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치차량 단속을 통해 주민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니 주민들께서는 무단방치 차량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의정부시,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22일 적극행정 문화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 인사혁신처 범정부 정부혁신 강사이자 충주시청 홍보담당자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청 대강당에서 두 차례에 걸쳐 총 2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B급 감성의 지방자치단체 홍보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SNS 우수사례로 보는 혁신적인 홍보기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날 김 주무관은 부족한 자원으로 큰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유하고 틀을 깨고 조직을 변화시키려는 공직자의 자세를 강조하며 직원들이 공무현장에서 적극행정을 적용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은 같은 공직자로서 느끼는 현실적인 고충에 크게 공감할 수 있었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던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적극행정을 위해서는 평소 업무와 관계없어 보이는 일에도 관심을 두고 기꺼이 나서는 능동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참신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분위기가 의정부시 공직사회에 확산되는 기점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 의정부시청 중앙출입문 7월 1일부터 전면 개방 [금요저널]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는 의정부시청 중앙출입문이 열린다고 밝혔다. 민원실에서 중앙로비로 이어지는 복도에 설치된 총 4대의 출입통제시스템도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시청 중앙로비는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민라운지로 조성된다.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중앙출입문 개방과 출입통제시스템 미운영을 통해 그동안 굳게 닫혀 있었던 의정부시청을 시민들에게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 시민들이 의정부시청에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며 “닫혀 있었던 시청의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의 의미 있는 시작점이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펫티켓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6월 22일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사업인 슬기로운 펫티켓 생활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사업 중 하나인 슬기로운 펫티켓 생활은 반려견 목줄 미착용 및 배변 미처리로 발생하는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이다.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은 반려동물 배설물이 다수 발견되는 의정부역 산책로 및 선행·소망어린이공원, 백석천근린공원에서 홍보 전단지와 반려동물 배변 봉투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김성남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 소유자의 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 갈등을 예방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성천 의정부2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의정부2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께 감사드린다”며 “펫티켓 캠페인을 통해 가족과 같은 존재인 반려동물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