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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동차 소유자 의무 사항 홍보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0월 23일 도로교통공단 의정부운전면허시험장 민원실 앞에서 자동차 정기검사 이행, 의무보험 가입, 무보험 운행 근절 등 자동차 소유자의 의무 사항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면허를 신규 취득하거나 갱신하기 위해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하는 시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피켓 등을 이용해 정기검사 이행과 의무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알리고 홍보 전단지 및 포스트잇, 볼펜 등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자동차 소유자는 자동차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하고 자동차등록원부상 최종 말소되기 전까지 보험을 유지해야 한다. 단 하루라도 미가입 일수가 발생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최대 과태료는 자가용 기준 90만원, 사업용 기준 230만원이다. 특히 무보험 운행이 적발되면 과태료와 별개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한 자동차 소유자는 보통 1~2년에 한 번씩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 이내에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를 받지 않거나 검사 기간 경과 후 받게 될 경우 최소 4만원, 최대 6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검사 기간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성철 자동차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동차 관련 법령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청년센터, 개관 4주년 기념 11월 특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개관 4주년을 기념해 10월 24일부터 11월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지난 2021년 11월 문을 연 청년센터는 그동안 관내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는 개관 4주년을 맞아 청년들의 문화·예술 기회 확대를 위해 유명 재즈밴드를 초청해 ‘재즈 콘서트’를 연다. 이 밖에도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감자탕 만들기’ △소통하며 힐링하는 ‘케이크 만들기’ △내가 만드는 ‘2026 청년공감터 달력’ △체험 프로그램인 ‘은반지 만들기’ 등 15개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의정부시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에서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호원1동 지사협, 독거노인 영양 한 끼 고기지원 사업 시작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취약계층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독거노인 영양 한 끼 고기지원’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호원1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2021년 3월부터 호원1동 소재 호원고기사랑의 후원으로 운영 중이다. 매월 1회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조리가 간편한 양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22회에 걸쳐 총 720명에게 504만원 상당의 고기를 지원했다. 올해도 노인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건강 돌봄을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정열 위원장은 “경제적·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영양가 있는 고기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계속해서 뜻깊은 사업을 진행해 주고 계신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사전경(사진=의정부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를 대상으로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28일까지 제출할 것을 안내하고 있다. 제출 대상은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 의무자로 2024년 내국법인과 국내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에게 이자ˑ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세액의 10%를 특별징수해 신고ˑ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이다. 특별징수명세서는 2025년도에 확정신고ˑ납부하는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의 기납부세액 검증과 자치단체 간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세액 정산 업무에 활용된다. 위택스를 통해 전자파일로 제출하거나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전자파일 제출은 위택스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세정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와 자치단체 간 정산 업무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2월 말까지 정확히 작성해 제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당 60만원 지원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향상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을 2월 3일부터 공고하고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일반 보일러보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적게 나오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다. 지원 대상은 노후보일러를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는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로 보일러당 6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작년보다 33대 증가한 15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원 대상 중 다자녀 가구의 지원 기준을 기본중위소득 70% 이하에서 100% 이하로 개정해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희망자는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 구비서류를 갖춰 온라인 또는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대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일반 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아 연료비도 절감할 수 있다”며 “보일러 교체를 앞둔 저소득층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재난관리체계 확립으로 시민안전 보장 총력 [금요저널] 지난해 우리나라 평균 기온이 113년 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가운데 지구온난화로 인한 폭염, 한파, 집중호우, 폭설 등의 자연재해와 다양한 사회재난이 발생하고 있다.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며 각 지자체의 대응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 시민안전을 위한 의정부시의 노력을 살펴본다. 시는 각종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철저한 재난관리체계를 확립하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재난 및 안전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대 분야, 63개 유형, 109개 관리대책을 포함한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매년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이 계획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을 포함한 63개 유형별 관리대책을 총망라한 종합 안내서로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대규모 재난 발생 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며 재난상황 관리, 긴급 생활안정 지원, 시설피해 응급복구, 교통대책 지원 등 각 부서장 및 유관기관장으로 구성된 13개 실무반을 편성해 대응한다. 또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이재민 수용, 구호물자 지급 등 긴급조치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상급기관의 지원 필요 유무를 결정한다. 아울러 부시장이 현장에서 직접 대응을 총괄하는 ‘통합지원본부’를 운영해 신속한 복구와 지원이 이뤄지도록 한다. 기후 변화로 인해 이상기온 현상이 빈번해지는 가운데, 시는 겨울철 대설·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작년 11월 15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며 강설 예보 시 즉각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또한 민간 24개 단체, 574명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과 협력해 대설, 호우, 태풍 등 계절별 자연재난 사전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들은 제설작업뿐만 아니라 이면도로 정비 등 다양한 재난 예방 활동을 수행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사회재난 예방체계 확립 시는 갈수록 증가하는 사회적 재난으로부터 보다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정책도 펼치고 있다. 먼저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시민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생활, 교통, 자연재난, 사회기반체계, 범죄, 보건안전 등 6대 재난 분야에 대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해당 교육은 긴박한 순간에 신속한 대처를 위한 것으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시설 등 관내 안전 취약계층에게 찾아가 실습용 마네킹 등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입 절차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생활안전보험’을 운영해 재난·사고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명절 전후에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및 대형 판매시설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건축물, 교량, 터널 등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위한 ‘안전관리자문단’도 운영 중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시는 2022년부터 ‘중대재해 전담팀’을 구성하고 ‘모두의 일상·일터가 안전한 살고 싶은 의정부’라는 비전 아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산업보건의를 배치해 철저한 점검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중이용시설이나 공중교통수단의 결함으로 인한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관 부서별로 매년 대상 시설들에 대한 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인력과 예산을 확보·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반침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 규모 이상의 굴착공사를 수반하는 사업에 대한 지하안전평가 의무화하고 매년 수립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통한 사업장 현장점검을 비롯해 지하시설물 관리주체 간 협력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자연재해와 사회재난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모두의 일상·일터가 안전한 살고 싶은 의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흥선·호원권역 업무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월 3일 아일랜드캐슬 그랜드볼룸에서 ‘2025 흥선·호원권역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장의 발걸음’을 주제로 권역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간부공무원, 자생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보고회는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표창 △새해인사 퍼포먼스 △2024년 성과 발표 △2025년 주요 추진사업 소개 △주민참여사업 발표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흥선·호원권역의 변화와 발전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앞으로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지난해 흥선·호원권역에서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시장실과 권역티타임 개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걷고 싶은 도시로의 변화 △흥선·호원권역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 교통망 확충 △소통과 화합의 흥선호원권역 △안전도시로의 변화 노력 등 6개 분야에 대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2025년을 맞아 흥선·호원권역에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성장의 발걸음’을 목표로 5대 핵심 분야를 설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 주요 사업은 분야별로 △신성장 기반 구축의 중심 흥선호원권역 △걷는 것이 즐겁고 매력적인 흥선·호원권역 △10분이면, 자연과 함께, 생태하천을 품은 흥선·호원권역 △스포츠를 자유럽게 즐기는 흥선·호원권역 △안전하고 쾌적한, 맞춤형 복지를 구현하는 흥선·호원권역 돌봄인형을 활용한 독거노인 스마트 돌봄서비스 제공 등)이다. 주민참여사업 발표에서는 흥선·호원권역 주민자치회를 대표해 흥선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추진했던 각 동 주민자치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올해 흥선·호원권역 7개 동의 주민자치회에서는 흥선동의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 방범등 설치 사업을 비롯한 14개 자치계획 실행사업과 녹양동의 2025 녹양평 문화 축제 등 8개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총 1억8천500만원 규모의 예산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교통, 환경,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질의가 이어졌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신중하고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보다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흥선·호원권역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민락·고산·용현 통합생활권 구축 위한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발표 [금요저널] 의정부의 신도심이자 최대 인구밀집 지역인 송산권역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통합생활권으로 재탄생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락·고산·용현 지구를 통합해 하나의 생활권을 조성하는 ‘트리플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는 현재 수도권 내에서도 잠재력이 뛰어난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며 “민락, 고산, 용현을 중심으로 자족도시로서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민락·고산·용현지구는 의정부시 인구의 30%가 거주하고 있는 신도심으로 39세 이하 인구 비율도 45%에 이른다. 더구나 향후 고산법조타운과 용현 공공주택지구가 개발되면 2만5천 명의 인구가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용현산업단지, 복합문화융합단지, 법조타운, 306 보충대, 캠프 스탠리 등 개발 수요로 인한 높은 ‘직주근접성’ △부용산, 송산사지, 곤제근린공원, 민락천·부용천, 낙양물사랑공원 등의 풍부한 ‘생태 공간’ △최근 10년 이내 조성된 주거 인프라와 코스트코, 이마트, 민락지구 상권을 갖춘 뛰어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잠재력 있는 지역이다. 하지만 그동안 이 같은 잠재력을 활용하지 못한 채 주택 공급에 치우친 개발로 일자리 등 자족 기능이 부족하고 서울 등 타 지역으로 통근하는 광역교통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 또한 생태 공간은 많지만 활용도가 떨어지고 생활인구가 거주인구보다 적어 상권 역시 침체되고 있으며 문화여가 시설과 중고등학교도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는 민락·고산·용현지구의 잠재력을 촉발하기 위한 전략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립, 3개 지역을 연결해 △자족성 △생태환경 △주거환경을 대폭 업그레이드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시는 송산권역 내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북부지역본부 등의 굵직한 기업 유치, 용현산업단지 고도 제한 규제 완화, 지식산업센터 업종 확대 등 그동안의 성과를 기반으로 경제적 자립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용현 공공주택지구에 자족용지를 확보하고 주요 앵커기업을 유치해 지역 경제의 중심축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더 많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에서 일하고 소비할 수 있는 ‘직주일치형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복합문화융합단지와 법조타운 개발도 자족 기능 강화의 핵심 요소다. 주요 기업 유치와 경제자유구역 지정, K컬처 영상촬영특화단지 조성 등 다양한 경제 활성화 방안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시는 생태 공간과 녹지를 확충해 시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기존의 △생태쌈지공원 △용현산단 산책로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송산사지 한국정원 △추동숲정원 등 다양한 녹지 공간 조성을 완료해 시민들의 삶에 여유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송산1호 수변공원을 비롯해 민락천과 부용천에 건강 황톳길, 녹지대 오솔길 등 친수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선·추가 설치하고 다양한 문화 행사를 더해 시민들이 지역 내에 머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 민락·고산·용현 지역은 지난 10년간 주택 공급 중심으로 개발이 이뤄져 자족 기능이 부족하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었다. 이에 시는 주택 기능을 넘어서 교통, 문화, 여가, 교육, 돌봄 등 생활 인프라를 대폭 늘려나갈 방침이다. 먼저 국토교통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통해 확보한 국비 421억원 및 행정안전부 발전종합계획 확정에 따른 국비 278억원을 포함한 1천억여 원을 투입해 △민락-고산지구 연결도로 및 민락 톨게이트 우회도로 개설 △신평화로 도로 확장 △법조타운 경전철 정거장 설치 등 민락-고산지구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GTX-F 및 도시철도 8호선 연장으로 지역 접근성을 높여, 주민들의 통근 시간을 여가 시간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휴부지를 활용, △306보충대 대형차량 주차장 △송산사지 한국정원 주차장 △만가대지구 공영주차장 등을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노력해 왔으며 계속해서 주차구역을 확충할 방침이다. 또한 문화와 여가가 있는 도시환경을 위해 민락 맥주축제, 송산사지 튤립축제 등을 지원하고 디자인 도서관, 패밀리아트센터 등 신규 문화 공간 확충에도 공을 들인다. 아울러 지난해 개관한 민락국민체육센터, 기존 민락 풋살장에 더해 부용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시민 건강에도 이바지한다. 특히 의정부 권역 중 18세 이하 인구 비율이 40%로 가장 높은 송산권역의 특성을 반영해 아이와 학생, 부모가 행복한 도시로 만든다. 시가 전국 최초로 ‘아이돌봄시설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인 만큼 기존 아동돌봄 기관에 더해 돌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배움과 꿈이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고자 고산 청소년센터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중고등학교 확충, 용현공공주택지구 내 초등학교 신설, 첨단산업분야 대학교 이전 유치 등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기존의 주택 기능 중심 개발에서 벗어나 자족 기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특히 프로젝트의 핵심축인 용현 공공주택지구 개발의 경우, 의정부도시공사가 참여해 자족성과 도시 특성을 살린 개발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민락·고산·용현지구는 자족성과 생태환경, 주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명품 통합생활권’ 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도시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이다 민락, 고산, 용현을 연결해 의정부를 자족 기능과 생태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의정부 발전의 원동력이다 모든 사업이 시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꼼꼼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봉사할 분을 모집한다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2월 말까지 송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봉사할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자는 거주지 또는 사업장이 송산3동인 20세 이상의 여성이다. 향후 새마을운동 계획 수립 및 실천, 환경보전·자원재활용 사업,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산호 자치민원과장은 “전통과 역사가 있는 새마을부녀회에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시길 바란다”며 “향후 새마을부녀회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음악도서관, 청년 음악인과 협업 공연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음악도서관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동아리 피아체레와 협업해 漢소리담 이야기 ‘일상 속 쉼표’ 공연을 개최한다. 음악 전문 공공재 플랫폼인 의정부음악도서관은 도서관 공간 곳곳을 자유로운 공연장으로 활용하며 활발히 협업 공연을 기획해 왔다. 지난해에는 지역 내 음악 예술인은 물론, KBS 교향악단 등 총 15개 팀과 클래식, 퓨전국악, 팝,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장르의 협업 공연을 개최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공연은 2025년 새해를 맞는 ‘희망’과 ‘즐거움’을 담아 2월 8일 오후 2시, 음악도서관 3층 뮤직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선율을 통해 베토벤, 슈베르트, 차이코프스키 등 대중에게 친숙한 연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공연 참여는 무료이며 예약 없이 누구나 당일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2025년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 지속 추진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올해도 ‘저장강박 의심 가구 주거환경 특수 청소사업’을 지속 추진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한다. 이번 사업은 저장강박 증세로 인해 주거환경이 극도로 열악해진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저장강박 의심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에서 시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시는 2023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2023년 10가구, 2024년 7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지원을 진행했다.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구가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저장강박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자금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료 [금요저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이웃 간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이어나가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지난해 10월 21부터 시작된 나눔에는 매번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는 종교단체 및 마트 운영자를 비롯해 자금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동 자생단체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등 총 40개의 단체 및 기업, 개인이 참여했다. 자금동이 올해 1월 28일까지 집계한 모금액은 현물 2천691만380원, 성금 1천266만690원으로 총 3천957만1천70원이다. 이는 목표 금액인 2천400만원보다 약 1천500만원을 초과한 금액이다. 권종원 동장은 “기부에 대한 지역 주민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 속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동참해 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기부 문화의 확산을 통해 위기와 아픔을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