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의왕도시공사, “버려지는 지하수 재활용을 통한 공공요금 절감” 아이디어 발굴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가 유출지하수를 수영장 여과기 세척용수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현재 백운커뮤니티센터 수영장은 매일 여과기 역세 및 린스 과정에서 약 12~14톤의 상수도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연간 약 4,000톤에 달한다. 반면, 건물 지하에서는 매일 약 10톤의 유출 지하수가 별도 활용 없이 버려지고 있다. 공사는 최근 이러한 상황에서 백운커뮤니티센터 사업장 직원의 아이디어로 버려지는 지하수를 재활용해서 공공요금을 절감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유출 지하수를 전용 물탱크에 집수한 뒤 펌프와 배관을 통해 여과기 세척 공정에 직접 공급하는 시스템 마련으로 공사는 이 체계를 최근 성공적으로 도입했다. 공사는 앞으로 이 시스템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수영장의 상수도 사용량의 20% 및 매년 약1,400만원의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버려지던 지하수를 재활용해 수자원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예산절감은 물론 탄소중립까지 1석 2조의 효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취임 이후 창의·혁신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한 예산절감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혁신적인 의견이 각종 사업 추진에 반영되는 조직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는 ‘2025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이 10월 28일 계원예술대학교 파라다이스 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맞이해 관내 소상공인 간 결속을 다지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소상공인, 상인회 임원 등 관계인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식에서 관내 소상공인과 상인들은 지난 한 해 생업과 지역경제를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한 창의적인 경영방식을 상호 소통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지역사회의 봉사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으며 수상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따뜻한 박수가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조병진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장은 “경기침체, 물가상승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생업에 매진하는 우리 소상공인들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소상공인들이 다양한 지원 사업의 혜택을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연합회가 기관과 소상공인 사이의 창구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행사에 참여한 조양욱 의왕시 기획경제국장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소상공인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내손도서관,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2025년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에게 유익한 학습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운영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놀이를 알아보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K-컬처’ △책을 주제로 한 토론과 토의를 통해 논술을 작성하는 ‘초등, 중, 고학년 독서로 겨울나기’ △카드게임을 통해 역사를 익히는 ‘보드게임으로 놀며 배우는 한국사 이야기’ 이다. 운영 기간은 2월 3일부터 2월 20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다. 강좌 접수는 1월 13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리브로피아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의왕시민을 우선으로 한다. 노은래 도서관운영과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보람 있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에게 졸업·입학선물 지원 [금요저널]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부터 약 두 달간 관내 취약계층 아동 29명에게 초등학교 졸업 및 입학을 축하하는 특별한 선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졸업과 입학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축하 선물은 아동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의류와 책가방 판매점 2곳을 선정, 아이들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상품을 고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물을 받은 한 학부모는 “경제적인 사정으로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해주기가 어려웠는데, 드림스타트 덕분에 아이가 좋아하는 옷과 가방을 선물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선물을 통해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5년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법률·세무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25년에도 무료 법률·세무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의왕시는 2009년부터 부동산, 민·형사, 세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해 전문가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법률 상담은 의왕시청 법률상담실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자 백운커뮤니티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또한 세무 상담은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의왕시청 법률상담실에서 운영한다. 상담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의왕시 소재 사업체 근로자라면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 예약은 의왕시 기획예산담당관 의회법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이 법률과 세무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삶의 질을 높여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진로지원센터,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5기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에서 2025년도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5기를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진로탐색과 진로체험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2024년 진로교육 유공’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학생서포터즈의 모집 대상은 진로활동에 관심이 있고 청소년들의 멘토가 되어줄 수 있는 대학생으로 지역, 전공, 재학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관내 청소년 진로지원 사업의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며 진로센터 홍보와 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진로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대학생서포터즈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약 10개월 동안 △중·고등학교 연계 학과멘토링 △진로박람회 행사 부스 운영 △진로활동 사업 보조 등 다양하고 색다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단원들에게는 학과멘토링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 또는 봉사 시간이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 수료증이 제공된다. 또한, 연 2회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 서포터즈 담당자는 “대학생서포터즈 청춘기록 단원들에게 다양한 현장 경험을 지원하면서 지역의 청소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 [금요저널] 의왕시의 대표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 가 열리고 있는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 추위를 잊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하다. 왕송호수 겨울축제에서는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눈사람 캐릭터 포토존, 휴게 쉼터, 먹거리 존 등 즐길 거리가 마련돼있다. 축제는 오는 1월 19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지엘기술 의왕시에 사랑의 라면 기부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 소재 지엘기술에서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청계동주민센터에 라면 34박스를 후원했다. 지엘기술은 지난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청계동에 쌀을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엘기술 윤홍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사랑을 나눠주신 지엘기술에 감사를 드리며 후원 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포일2단지어린이집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은 포일2단지어린이집에서 지난 6일 바자회 수익금 79만 2천 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포일2단지어린이집은 원아들의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기부받아서 바자회를 진행하고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청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포일2단지어린이집 김혜진 원장은 “이번 기부활동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깨닫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원아들과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경기 의왕시가 풍수해,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정비를 철저히 한 결과, 행정안전부가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의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시행되며 자연재해 위험 요인과 예방 대책, 시설 정비 등 67개 평가 항목을 검증해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의왕시는 재해영향평가 협의 이행, 지진방재 시행계획 수립 및 내진보강대책 추진, 재난상황 대응 및 정보공유 체계 구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위 15% 기관에 주어지는 최고 등급인 ‘A등급’ 진단을 받았다. A등급은 전국 228개 시군구 중 상위 34개 지자체에 부여되며 의왕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향후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을 얻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상기후로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재난관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2025년도에도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 도시 의왕을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의왕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지난 5일 오전동 일대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내 집 앞 눈 치우기’ 동참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시 자율방재단 50여명이 참여해 인근 주요 상점을 방문하며 ‘내 집 앞 눈 치우기’ 홍보를 실시하고 점주들에게 눈삽을 배부하며 자발적인 제설 활동을 독려했다.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 취약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비롯해 계절별 재난 발생 가능성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상복 자율방재단장은 “보행공간 안전 확보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제설 작업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이 사실”이라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겨울철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꿈누리카페 오전점, 오전초등학교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 오전점은 지난 3일 오전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누리카페 ‘학교연계 공간대여 프로그램’ 사업은 관내 초, 중, 고등학교와 연계해 운영하며 공간대여와 함께 베이킹 체험활동을 별도로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학급별 혹은 동아리 단위로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정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베이킹 활동은 버터쿠키 만들기, 초코칩쿠키 만들기, 마들렌 만들기 중 선택이 가능하다. 2025년 꿈누리카페 오전점의 첫 학교연계 활동인 이번 프로그램은 오전초등학교 6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꿈누리카페 오전점 내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베이킹 클래스에서 레몬 마들렌을 만들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이번 활동은 중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6년간 함께했던 친구들과 꿈누리카페를 단독으로 이용하며 마지막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꿈누리카페의 다양한 놀이 공간을 단독으로 이용할 수 있어 더 좋았고 간식으로 마들렌도 만들어 먹으면서 즐겁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꿈누리카페는 11세~24세까지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오전동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오전점을 비롯해 고천점, 내손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와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