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사례관리사 번 아웃 해소를 위한 힐링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10월 17일 안산 유리섬 일원에서 ‘사례관리사 번 아웃 해소 및 역량 강화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 업무의 지속적인 수행으로 인한 정신적 피로와 업무 소진을 예방하고 사례관리사들의 심리적 재충전과 역량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에는 민간사례관리사와 공공사례관리사 총 36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들은 △구봉산 해솔길 에너지 충전 걷기 △유리섬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심신의 활력을 회복하고 동료와의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사례관리사들은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대상자들을 직접 지원하는 핵심 인력으로 정서적 소진이 크다”며“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앞으로도 시민 복지향상을 위한 미관 협력의 중요한 연결고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 부모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행사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7일 부모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주민센터와 사랑채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가족 단위의 많은 주민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 활동에서 △쑥향 주머니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는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키링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재미와 성취감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채 노인복지관 ‘복지로애축제’ 가 동시에 진행돼,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이날의 체험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과 소통을 깊게 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 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내손2동을 만드는 행사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의왕‘우리함께 가봄 내손동 마을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 특별무대에서 마을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우리함께 가봄 내손동 마을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의왕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의 지원으로 열린 이번 마을축제는 ‘인덕원센트럴자이아파트8기입주자대표회의’ 가 주축이 되어 내손동 주민들의 ‘참여, 소통, 나눔을 통한 건강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7일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태권무, 라인댄스, 통키타 무대와 초대 가수의 공연 등이 열렸으며 8일에는 ‘심장을 두드리는 선율, 마음을 안아주는 클래식 이야기’라는 주제의 인문학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축제 기간 내내 지역 주민들은 행사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자발적인 주민 소통과 화합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7일 행사에 참여한 김성제 시장은 “이번 마을 축제는 주민들의 참여와 공감으로 이웃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가치를 확인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내손동이 문화와 교육의 공동체 거점 마을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 2025년 정보공개 고객 만족도 조사 실시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행정의 투명성과 정보공개 제도 개선을 위해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공개 고객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보공개 제도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의왕도시공사 홈페이지에 개설된 링크를 통해 6월 9일부터 6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조사 항목은 △정보공개 제도 이용 경험 △정보공개 서비스 만족도 △사전정보공표 제도 평가 등 총 1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민들의 정보공개 제도 이용 경험을 묻고 제도 개선에 관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공사는 조사 결과로 도출된 시민 요구사항을 직원 직무교육 및 서비스 개선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정보공개에 관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제도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롬그룹이 의왕 백운밸리 내에 추진할 차세대 스마트병원 조감도.] /의왕 백운PFV(주) 제공 의왕 백운밸리 내에 의왕시민의 핵심 숙원사업인 종합병원 건립(2월14일자 7면 보도)이 건강식품 전문기업인 이롬그룹에 의해 추진된다.의왕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지난 5일 학의동 918-5 전 일원에 들어설 의료복합시설 1만9천557㎡과 학의동 924 답 일원 주차장 3천725㎡ 등 2만3천여㎡ 상당의 부지(총 1천313억여원)를 공급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롬그룹이 입찰신청서를 제출하며 입찰보증금(입찰금액의 5%)으로 65억원을 납부했다고 6일 밝혔다. 의료기관은 이롬그룹이 성남 판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암 면역 전문인 ‘사랑의 병원’이 의왕에 차세대 스마트병원 시스템 기반의 통합의학 전문종합병원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지하 6층, 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설 이 병원은 지상 1만9천127㎡·지하 1만4천99㎡ 등 건축연면적이 총 3만3천227㎡에 달하며 의료시설부지와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법정주차대수(226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병원의 진료과목은 총 15개 병과가 되며, 병상수는 250병상을 계획한다. 다만, 개원 이후 진료과 증설 등 능동적 대응구조를 이뤄 최대 299병상까지 늘이는 확장형 설계를 이룬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응급의료센터 역시 24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주차 여유공간 확보 및 방문객의 편의성 확보 등 효율적인 통합 주차시스템을 갖춘 병원 ▲지하층 전체 개방감 확보 및 종합건강관리 시스템 구축 등 시설 친화적 소통공간을 갖춘 병원 ▲응급환자의 안전 이송을 위한 전용출입 동선 마련 등 환자를 환대하는 병원 ▲외래진료부·영상의학과·응급센터 연계의 통합진료 시스템 구축 등 미래형 진료모듈 운영 병원 ▲오염처리동선 분리에 따른 수술부 감염예방 등 안전한 수술환경 갖춘 병원 ▲환자의 정서적 안정 등 몸과 마음의 치유 병원 등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의왕시는 이롬그룹의 종합병원 추진에 크게 환영했다. 김성제 시장은 “임기 초부터 건설경기 하락 및 수많은 난관에 부딪혀 왔지만 시민들께서 기다려 주고 응원해준 덕에 결국 뜻 깊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면서 “조만간 협약이행을 위한 체결식과 설명회를 개최해 종합병원 건립에 관한 설명을 드릴 계획이다. 많은 관심과 협조, 응원을 부탁한다”고 기뻐했다. 한편, 백운PFV는 오는 13일 종합병원 추진을 위한 본계약 및 이행협약서 등을 체결하면서, 주민설명회도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제 1회 검정고시’총 24명 합격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최근 치러진 2025년도 제1차 초중고졸 검정고시에서 총 24명의 청소년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의왕시꿈드림센터는 센터를 이용하는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학습 멘토링, 온라인 강의 수강권 지원, 교재 제공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검정고시 시험 전 청소년이 실전 경험을 쌓고 현재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도록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진행했으며 검정고시 응원 꾸러미도 제공해 수험생의 긴장 완화와 자신감 고취를 도왔다. 이러한 지원 기반으로 센터는 이번 검정고시 시험에서 초졸 4명, 중졸 3명, 고졸 17명 등 총 24명의 청소년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시험을 준비하는데 막막했지만, 센터에서 멘토링과 모의고사 등 다양한 지원을 해 주셔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의왕시꿈드림센터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대상 2025년 모아아카데미 3분기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들의 자기 계발과 건전한 취미·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모아아카데미 3분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아아카데미 문화강좌는 3개분야 △창의 △미디어 △문화창작 등 총 14개 프로그램 19개 반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인터넷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또한, 감면대상자라면 수강 신청 전 반드시 감면 사전등록을 해야 한다. 하반기 감면 사전등록 기간은 오는 13일까지이며 감면 사전등록을 하게 되면 온라인 접수 시 바로 할인 금액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김주엽 센터장은 “모아 아카데미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계발과 창의적 성장을 이루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강 모집에 많은 청소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강생 모집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시민들이 복잡한 세금에 대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행된 마을세무사 제도는 의왕시에서 활동하는 2명의 재능기부 마을세무사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다. 마을세무사 세무 상담은 사전신청자를 우선으로 전화 상담이 가능하며 올해부터는 격월로 의왕시청에서 방문 상담도 운영하고 있다. 상담은 의왕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이나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개인사업자가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기획예산과 납세자보호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는 무료 법률 상담실과 함께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는 유용한 상담 서비스”며“다양한 세금 문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마을세무사 제도’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수요응답형 ‘똑 버스’ 개통 [금요저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체계 ‘의왕 똑 버스’ 가 5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의왕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똑타 앱)과 콜센터(1688-0181)를 통해 이용자가 호출하면 버스 운행이 제공된다. 운행되는 버스는 총 2대로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초평동, 왕송호수공원과 지역 교통 거점인 의왕역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요금은 교통카드 기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동일한 성인 1,450원이며 수도권 통합 환승 할인이 적용된다. ‘의왕 똑 버스’의 도입으로 시민들의 이동 편의가 개선되고 왕송호수공원 일대의 관광 활성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의회 김태흥·한채훈 의원, 한국교통대 120주년 기념식 참석 [금요저널]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과 한채훈 의원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의 발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짐하는 메시지를 냈다. 김 부의장과 한 의원은 4일 오후 2시 충청북도 충주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대학본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개교 120주년 기념식에 내빈으로 초청받아 의왕시의회를 대표해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1905년 '철도이원양성소'를 모태로 국내 국립대학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120주년을 기념하고 명문 국립대학으로서 이미지를 높이며 대학의 우수한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부의장은 "철도학문 분야에서 독보적 역할을 해오며 대한민국 철도 인재를 양성해 온 의왕캠퍼스의 전통과 역사의 상징성이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의왕 지역사회 또한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발전과 상생 방안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있고 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의원도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지역발전과 함께 성장하는 한국교통대학교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교통대와 철도박물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현대로템, 코레일 중소기업 등과 함께 철도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며 교통대 의왕캠퍼스 교직원과 학생들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흥 부의장은 지난 2월 말 의왕시의회 본회의에서 ‘한국교통대-충북대 통합대학 120년 역사 한국교통대학교 교명 유지 결의안’을 대표로 발의하고 대학 통합 및 교명 변경과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며 적극적으로 가교역할을 해왔다. 한채훈 의원은 한국교통대 의왕캠퍼스가 있는 부곡동을 지역구로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의 중요성을 꾸준히 강조해 왔고 학생들에게 ‘수원 방향 부곡체육공원 부곡중학교 버스정류장에 안내전광판을 설치해달라’는 민원을 듣고 시에 협조를 요청해 지난달 22일 설치되어 개선됐다. 한편 두 의원은 “철도대의 명맥을 잇는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의왕캠퍼스에서 12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면 더 의미 있었을 것”이라며 이날 행사가 충주에서 개최된 것에 대한 아쉬움도 다소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 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백운PFV는 오는 6월 7일 오후 7시, 의왕시 학의동 384번지에 위치한 백운호수공원에서 ‘백운호수공원 개장식 및 기념 음악회’를 성대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백운호수공원 훼손지복구사업 2단계 공사 완료에 따른 것으로 공원의 공식 개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개장을 지역사회와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오후 6시부터 식전 행사로 막을 올려,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벌룬쇼와, 전통의 흥을 살린 고고장구 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에 앞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지는 본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공식 개장을 알리는 점등식과 주요 인사들의 인사말이 진행되며 백운호수공원의 새 출발을 시민들과 함께하는 상징적인 순서로 꾸며진다. 2부는 클래식 공연으로 ‘드림월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성악가 4인의 무대가 어우러져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3부는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로 이어지며 박상철, 김다나, 박건우, 허찬미 등이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흥겨운 시간을 마련한다. 전통, 예술, 대중성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 구성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의 밤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와 더불어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는 ‘푸드트럭존’ 이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와 휴식 공간이 제공된다. 방문객들은 자연 속에서 즐거운 미식과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백운PFV 관계자는 “이번 백운호수 공원 개장식은 단순한 공원 개장을 넘어, 공공성과 생태적 가치를 담은 공간의 복귀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며 “많은 시민 여러분들이 참석해 백운호수공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국토부에‘의왕역 철도입체화 개발’ 제안서 제출 [금요저널] 의왕시는 국토교통부에 의왕역 주변을‘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철도지하화 통합 개발’은 철도부지를 출자받은 사업시행자가 채권발행을 통해 철도지하화 사업을 시행하고 지하화하면서 생기는 철도부지 및 주변을 개발해 발생하는 수입으로 지하화 사업비를 상환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말까지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할 대상을 선정할 계획으로 종합계획에 반영되어야 철도지하화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 시가 제안한 사업은 의왕역 일원 27만 2,582㎡ 부지에 철도시설 입체화를 추진하고 인근 의왕ICD 2터미널 기지를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등 기존 철도 인프라를 중심으로 단절된 도심 공간을 통합하고 재구조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지난 1월 ‘의왕역 지하화 및 상부개발 추진전략 수립 용역’에 착수한 이후, 실무추진단 회의 및 국토교통부 철도 지하화 협의체 컨설팅을 거쳐 다각적인 의견 수렴 및 전략 수립을 진행해 왔다. 또한, 도시개발·철도 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착수·중간 보고회를 통해 사업의 필요성, 재원 조달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자문을 반영해 이번 제안서를 완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의왕역 입체화 개발사업은 시민들의 오랜숙원인 노후된 의왕ICD 1·2터미널의 통합과 의왕역 철도부지로 단절된 부곡동 지역의 도심 공간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며 “GTX-C 노선 개통 등 급변하는 교통 환경에 발맞춰 의왕역 일대의 철도 기능과 공간을 혁신적으로 재편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