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10월 16일 안치권 부시장의 주재로 ‘2025년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12개 세외수입 주요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시 각 부서의 세외수입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맞춤형 징수 대책을 수립해 이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은 올해 하반기 세외수입 징수 실적과 향후 징수 계획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2025년 8월 현재 의왕시는 세외수입 예산액인 468억원 대비 316억원을 징수해 67.5%의 징수율을 보이고 있으며 전월 대비 4.1%의 징수율 증가를 기록했다. 시는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전자고지, 체납 안내문 및 압류 예고서 발송 등 체납자 자진 납부 유도책을 강화하고 부동산과 차량 채권에 대한 신속한 압류와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 기법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부서별 체납 원인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 자체 징수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안치권 부시장은 “세외수입은 시 재원 확보에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각 부서에서는 체납 사유를 정밀히 분석해 징수율 향상과 이월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는 11~12월 중 추가 징수 대책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명단을 공개하는 등 적극적인 세외수입 징수 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 선보여 [금요저널] 의왕시가 주최하는 ‘제35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가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의 3대 걸작 오페라 중 하나인 ‘토스카’ 가 무대에 오른다. 격정적인 드라마와 서정적인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토스카’는 1800년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가수 토스카와 그녀의 연인 화가 카바라도시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오페라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토스카의 대표 아리아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 와 ‘별은 빛나건만’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최선미, 테너 구태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바리톤 김지섭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해 고품격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저녁 7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많은 시민이 고품격 오페라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기고 문화적 감수성을 충전하는 귀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왕시청 [금요저널] 의왕시는 17일 청계동 백운밸리 지역에 위치한 백운해링턴플레이스2단지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방역지침을 고려해 야외에서 개최된 이 날 개소식은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백운해링턴플레이스2단지 경로당은 단지 내 신축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자대표회에서 텔레비전, 냉장고 공기청정기, 가구, 컴퓨터 등을 지원하고 시에서 안마의자, 노래방반주기, 팩스기, 한궁 등을 공급해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여가활동과 노인복지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해링턴플레이스2단지 경로당이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 주민 편의 서비스 확대 [금요저널] 의왕시는 백운호수도서관의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학습공간을 추가 설치하는 등 주민 편의서비스를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5월 문을 연 백운호수도서관은 백운밸리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북카페 형식의 공간을 조성했다. 개관 초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지 운영했으나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평일 10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하고 8월 14일부터 일요일 운영을 시작했다. 아울러 교육편의시설이 부족한 지역 주민들의 학습 공간 요청에 따라 도서관 자료실 내 스터디카페 분위기의 좌석을 추가 설치해 청소년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백운호수도서관 운영시간 확대와 스터디공간 조성으로 도서관에 대한 접근성과 이용 편의가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며 “시는 시민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독서환경과 문화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수해지역 독거어르신에 삼계탕 전달 [금요저널]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관내 수해지역 거주 저소득 독거어르신 50가구에 직접 끓인 삼계탕과 과일 등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기탁한 후원금을 활용해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는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지하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피해상황 등을 확인하고 안부를 물으며 직접 끓인 삼계탕, 제철과일 떡을 포장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박찬덕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상심이 크고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드셨을텐데 정성이 담긴 삼계탕 드시고 빨리 심신을 회복하길 바라는 마음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제일 가까이 나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의왕사랑 상품권 부정유통 집중 단속 [금요저널] 의왕시는 의왕사랑 상품권 등록제한 업종과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9월 6일까지 부정유통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가맹점 결제 자료와 주민신고 사례 등을 기반으로 대상 가맹점을 선정하고 단속반의 현장점검을 통해 부정유통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부정유통 집중 단속 대상 업종으로 안마·스포츠마사지업, 일반휴게음식점·주점업으로 가맹등록 되어있으나 등록제한 업종인 유흥·단란주점, 퇴폐업소 등으로 운영할 우려가 있는 업체와 상품권 불법 수취·환전에 취약한 지류형 상품권 가맹점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의왕사랑 상품권의 결제를 거부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부정유통 행위가 적발되는 가맹점은 관련법에 따라 현장계도,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부정유통 단속을 통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의왕사랑 상품권 활성화를 위해 가맹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 여름밤에 오싹함을 경험하라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8월 27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관내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축제‘호러의 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여름 밤 무더운 여름을 오싹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공포’,‘호러’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축제는 의왕시청소년재단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11개의 부스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축제는 공포체험존 체험부스존 공연존 먹거리존으로 나눠 진행되며 수련관 지하 1층에서 운영되는 공포체험존 귀신의 집은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병행해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축제의 컨셉에 맞춘 특수분장을 체험할 수 있고 이 외에도 공연존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공연을 관람, 먹거리존에서는 획득한 스탬프로 푸드트럭을 이용할 수도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내손도서관, ‘2022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3기’운영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도서관에서 ‘2022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3기’수강생을 8월 18일부터 모집한다. 내손도서관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유아의 발달 연령에 맞춘 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유아 및 부모교육을 실시해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9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6회에 걸쳐 운영하는 이번 3기 프로그램은 ‘그림책놀이 속 수학’을 주제로 수학 원리를 체험하기 위한 그림책 읽기 및 독후활동 등을 제공한다. 8월 1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와 7세 어린이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이경미 도서운영과장은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들의 사고발달과 창의력 상승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2층 어린이글마루 권장도서 코너를 전면 개편해 1,000권의 도서와 추천목록을 비치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희망복지지원단, 제4차 통합사례회의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1일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예사랑복지센터 요양보호사, 의왕시 의료급여사례관리사, 의왕시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기초생활수급권자인 사례관리대상자는 치매로 인한 인지장애와 낙상사고로 인한 고관절 수술로 인해 입원치료 중으로 향후 요양원 입소에 따른 주거지 문제, 친인척 돌봄 부재, 금전관리와 물품처분에 대한 법률적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었다. 이에 특별히 이번 사례회의에는 경기지방변호사회 심지영 변호사가 참석해 인지저하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법률적 자문으로 쉽게 대안을 찾으며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 접근을 통한 복지서비스 지원 등 많은 도움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도시공사, 노·사 합동 수해복구 봉사 활동 실시 [금요저널]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의왕시 지역의 복구작업을 돕기 위해 의왕도시공사가 팔을 걷어 붙였다. 지난 11일 의왕도시공사 노·사는 합동으로 수해피해를 입은 오전동 지역을 찾아 침수된 가구 및 전자제품을 청소하고 물에 잠긴 쌓인 진흙 제거, 식기세척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의왕도시공사 이영수 노조위원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실의에 빠진 지역주민 분들께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종서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임직원과 도시공사 노동조합 덕분에 신속히 피해복구를 도울 수 있어 다행이며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청소년들이 꿈을 펼칠수 있는 사회” [금요저널]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2일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20명에게 희망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이날 관내 저소득 중·고등학생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과 훌륭한 인재 양성을 기원하는 뜻으로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1인당 20만원,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동주 위원장은 “우리 자녀들에게 마음을 담은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무척 뿌듯하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우리사회의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서는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공무원, 사랑의 헌혈운동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 공무원들이 헌혈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민원동 앞에서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한 ‘사랑의 헌혈나눔 운동’을 펼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 개인 헌혈이 감소해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자리다. 이날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사랑의 헌혈나눔 운동은 시청 공무원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헌혈 참여자는 혈액형과 B형간염, C형간염, 간 기능 검사 등 7종의 검진서비스와 자원봉사활동 실적도 인정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참여한 직원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코로나로 위축된 헌혈문화가 다시금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소중한 생명을 살릴 아름다운 나눔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