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들과 함께한 ‘신나는 문화체험 나들이’ 진행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2일 백운호수 일원에서 어르신 16가구를 대상으로 ‘신나는 문화체험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여가와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정서적 안정과 삶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웃음치료 레크리에션을 받고 백운호수 나무바닥 길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자연 풍경을 감상하며 치유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전통차 체험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의체의 세심한 일정 구성과 따뜻한 배려 속에 진행돼 어르신들은 편안하고 즐겁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 최복희 위원장은 “나들이를 손꼽아 기다리셨던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지역사회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이번 문화체험 나들이가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 활력과 위로를 제공한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 ‘도서관 운영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25년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서관 운영 유공’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71개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이용자 중심 서비스 혁신 등 공공도서관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중앙도서관을 비롯한 5개 공공도서관과 7개 공립 작은도서관 모두가 2023년에 강화된 ‘공공도서관 등록제’등록 기준을 충족했으며 특히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 서비스 체계를 꾸준히 구축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 중앙도서관은 ‘책과 삶을 잇는 의왕, 도서관 속에서 행복해지는 시민’을 비전으로 삼아 지난해 4월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의왕시 도서관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통합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거점도서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사람과 마을을 잇는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지역 작가와 작품을 발굴·지원했으며 경로당·복지관·돌봄센터 등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작은서재 책배달’과 ‘찾아가는 책친구’ 사업을 운영해 세심한 독서복지망을 구축했다. 또한, ‘어린이 천 권 읽기’ 와 시민 독서전문가 양성·파견으로 ‘책 읽는 의왕’환경을 조성했으며 민관학 협력으로 추진하는 ‘의왕 한글이음 사업’과 ‘의왕한글한마당’을 통해 시민 문해력 향상과 한글 문화 계승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작은도서관 전담 인력 확충과 운영자 지원으로 생활밀착형 도서관 운영을 안정화했으며 ‘책마루 작은미술관’ 운영으로 지역 예술인들의 전시 기회를 넓히는 등 지역 문화의 중심축 역할을 더욱 강화했다. 시는 앞으로 2026년까지 공공도서관인 ‘커뮤니티센터 도서관’을 신설해 지역 간 균형 있는 독서 문화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 여러분이 도서관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다양한 독서 문화 사업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에 책과 독서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책 읽는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부곡동 내 주민편의시설 확충 적극 나선다 [금요저널] 의왕시는 부곡동 내 새로운 주민편의시설을 마련해 시민들의 편익을 제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왕도시공사 사옥 내 주민편의시설 설치와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은 부곡동 지역에 새롭게 설립 예정인 의왕도시공사 사옥 내에 들어서게 되는 주민편의시설에 대해 지역 주민들 간 이견이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는 동 주민센터, 부곡스포츠센터, 도깨비시장 등 5개 다중이용시설과 도시공사 사옥 반경 500M 이내에 있는 공동주택 7개소 3,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설문지 조사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다. 설문내용은 의왕도시공사 사옥 1층 공간에‘주민쉼터’ 와‘공유주방’ 중 어떤 주민편의시설을 설치하는게 적합한지를 묻고 있으며 조사 결과 응답자의 87.8%가 ‘주민쉼터’를, 12.2%가 ‘공유주방’을 선택해 주민쉼터에 대한 욕구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도시공사 사옥 내 주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공유주방 설치를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공유주방 조성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부곡동 지역에 새롭게 조성 예정인 시설은‘의왕도시공사 사옥’과‘부곡커뮤니티센터’로 의왕도시공사 사옥은 올해 말에 착공 예정이며 부곡커뮤니티센터는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2026년 6월 부곡커뮤니티센터 설립 시기에 맞춰 부곡동주민센터에 있는 ‘육아나눔터’ 와 ‘작은도서관’을 부곡커뮤니티 센터로 이전 설치한 후 해당 공간에 공유주방 설치를 검토한다는 구상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의왕도시공사 사옥과 부곡커뮤니티센터가 건립되면 부곡동 지역에 부족했던 업무시설과 커뮤니티 공간, 보육시설 등이 확충돼 지역 사회가 활성화되고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본만두 의왕점, 추석 맞아 사랑의 만두 30세트 후원 [금요저널] 의왕시 부곡동에 위치한 본만두 의왕점은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곡동 주민센터에 만두 30세트를 기탁했다. 만두 세트는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돼 명절 음식을 마련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유정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지역 내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본만두 의왕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본만두 의왕점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만두를 후원하며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푸드뱅크‘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행사 진행 [금요저널] 의왕시 기초푸드뱅크는 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송편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추석맞이 송편꾸러미’ 사업은 의왕시 새마을회에서 매년 봉사를 진행해 추진하며 올해는 180여 가구 푸드뱅크 대상자에게 전달했다. 의왕시 기초푸드뱅크 이혜숙 지회장은 “지속되는 폭염과 높은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분들이 명절을 준비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김성제 의왕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추석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송편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자원봉사센터, 2024 자원봉사 리더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6일 1박 2일로 경기도 가평군 일대에서 2024 자원봉사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의왕시 자원봉사 리더 70명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 역량강화 특강 △명랑운동회 △자연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임원들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 간 상호 소통 및 활발한 교류 활동을 통해 결속을 다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봉사자 여러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펼쳐 주시는 봉사활동이 지역 복지를 실현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9월 9일 제32회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힘써 온 부문별 모범 시민 6명을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의왕 시민대상은 살기 좋은 의왕시를 만들기 위해 근면·성실하게 헌신하고 봉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1993년부터 매년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9일부터 8월 5일까지 6개 부문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모해 총 15명을 추천받았으며 그중 6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시민대상 수상자는 사회봉사부문 조정순씨, 효행부문 임미경씨, 문화예술부문 윤완규씨, 체육부문 한천석씨, 교육·환경·보건부문 김홍준씨, 지역발전부문 윤귀동씨이다. 사회봉사부문 수상자 조정순씨는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과 교복을 지원하고 고봉중고교 학생을 위한 급식봉사 등 청소년 선도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독거노인을 위한 식사대접, 생활지원금 지원, 생활이 어려운 동거부부 합동결혼식 개최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행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임미경씨는 종갓집 맏며느리로서 종중 대소사를 챙기며 홀시어머니를 살뜰히 모시고 손자들도 따뜻하게 키워 화목한 가정을 일구고 있으며 노인복지관 봉사활동과 노인정 일에도 적극 나서 주변을 훈훈하게 했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완규씨는 울림합창단을 창단해 의왕시 각종 축제에서 공연을 진행하는 한편 다문화가정과 장애인가정을 위한 사랑나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10년간 음악 봉사활동을 이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한천석씨는 ‘내손1동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걷기 대회’, ‘내손1동 체육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 등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체육프로그램을 추진해 생활체육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환경·보건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홍준씨는 장애아전문어린이집을 운영하다가 만 12세가 넘어 더 이상 보육 지원을 받을 수 없게 된 중증장애아동을 위해 본인이 거주하는 주택을 리모델링해 비영리단체와 사단법인을 조직, 전국에서 유일한 최중증 뇌병변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시설을 만든 인물로 장애인 복지 및 처우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발전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윤귀동씨는 내손자율방범대 창설대원으로 현재까지도 청소년 선도 및 범죄예방 순찰, 안심치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새마을지도자 활동을 통해 알뜰바자회 개최, 홀몸어르신 생신상 차림행사 등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행사에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 12일에 개최하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의왕 시민대상 수상자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성제 의왕시장, 이소영 의원에 일침 “백운밸리 공공기여 관련 시정 방해 멈춰 달라” [금요저널] 김성제 의왕시장이 10일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6일 이소영 의원이 게시한 백운밸리 공공기여 관련 입장문’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년 6개월간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 사업 확정을 위한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안건 상정에 매달려 왔으나 번번이 무산된 것이 이 의원의 직접적인 반대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이번 이 의원의 입장문에 명확히 드러나 당혹스럽다는 입장이다. 김 시장은 “그동안 백운밸리 공공기여 사업을 막는 데만 급급하다가 시민들이 반발하니 입장문을 내고 ‘더 많이, 더 빨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말하는 것은 공인으로서 적절하지 않은 언사”며 강하게 비판했다. 김 시장은 먼저 “이 의원은 ‘기부채납’과 ‘공공기여’의 의미조차 혼동하고 있다”며 “의왕시의 기본입장이 바로 공공기여 금액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이 의원이 공공기여에서 누락된 309억원이 자신의 확인을 통해 발견됐다고 하나, 공공기여금은 시와 사업자 간의 끈질긴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2,189억원까지 확보한 금액”이라며 이 의원의 주장에 선을 그었다. 무엇보다 현재 중도위 안건으로 상정될 공공기여 금액은 의왕시와 국토부가 협의해 용도완화에 따른 개발이익 전부를 환원한다는 원칙하에 이미 전문기관의 컨설팅과 재검증을 거쳐 이루어진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울러 김 시장은 “이 의원이 이러한 개발이익 산정근거에 대해 시에 관련 자료를 요청했지만 시가 제공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적반하장식 주장”이라고 일축하며 “시는 국토부로부터 ‘공공기여 중도위 산정을 위해 이소영 의원실과 협의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이소영 의원실 보좌관을 통해 수차례 면담을 요청했으나, 보좌관이 이를 막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5월 30일 국토부와 의왕시가 오랜 협의 끝에 중도위에 안건을 상정하기로 결정됐다에도, 이 의원실 보좌관이 국토부에 이의를 제기해 안건 상정이 무산되고 지금까지 지연되고 있는 사실을 지적하며 의원실에서 지역의 주요 현안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이 의원이 자신의 권한을 이용해 공공기여 총액을 검증해야만 중도위 상정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는 것도 월권 내지 직권남용이 아닌지 의문”이라며 “공공기여 목록과 금액은 중도위에서 심의하고 확정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 의원이 최근에 뜬금없이 공공기여 목록만 조기 확정하고 금액은 나중에 확정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 이는 예산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사업부터 시작하라는 말처럼 터무니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김 시장은 “종합병원 유치, 백운호수 초·중학교 설립, 청계 IC 신설, 오전~청계 간 도로개설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늦춰져서는 안되며 특히 많은 시민들의 염원인 종합병원 유치사업의 경우 중도위에서 목록과 금액이 확정되어야 사업자 모집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을 추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시장은 이 의원에게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면 소속정당을 떠나 함께 손을 맞잡고 나가자”며 “진정으로 의왕시 발전을 원하신다면 조속히 공공기여가 확정되어 백운밸리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4 하반기 청소년 명사특강’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 진로진학상담센터는 지난 8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학생 및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청소년 명사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사교육 없이 스스로의 노력으로 2020년 전교 꼴찌에서 수능 만점자가 된 송영준 군이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송영준 군은 목표와 방향성 없이 공부하기 쉬운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자세와 마음가짐을 비롯해 자기주도적 공부를 위한 효율적인 공부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강의해 참석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 및 학생들의 진로진학 고민 경감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청소년기 학업성취도 이외의 인생의 가치와 목표, 올바른 방향성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올 하반기에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대비 모의면접 및 영향력 있고 수준 높은 강사가 진행하는 대입 정시 설명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믿고 듣는’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초4~고3, N수생을 위한 1:1 진로진학 전문가 컨설팅 및 진로학습 검사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청소년 경연 ‘Youthful Contest in 의왕’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이 함께하는 청소년 댄스·보컬 경연 ‘Youthful Contest in 의왕’ 이 지난 8일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Youthful Contest in 의왕’은 청소년의 예술적 끼와 재능,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청소년 경연의 장이다. 이날 경연에는 지난 8월 25일 예선에 참가한 의왕시 중·고등 청소년 댄스·보컬 29팀의 청소년 중 우수한 성과를 얻은 19팀이 출전했다. 경연 결과, 댄스 부문은 중등부는 플랙스팀, 고등부는 포스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중등부 에이블팀 △고등부 오브팀, 장려상은 △중등부 스파디팀 △고등부 K&H팀이 수상했다. 보컬 부문에서는 △중등부 임원 △고등부 프라이데이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중등부 조우 △고등부 서민이 우수상, △중등부 김우 △고등부 권민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의왕시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활동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청소년 경연은 지난 3월 의왕시청소년재단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의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은 4월과 6월 버스킹 공연에 이어 이번 청소년 경연에서도 무대 와 상금을 후원하는 등 의왕시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 함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더불어가는길 공동체, 의왕시 내손1동주민센터에 100만원 상당 라면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1동 소재 ‘더불어가는길 공동체’는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라면 24박스를 내손1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더불어가는길 공동체’는 중고등 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 청년공간·청년협동조합 뒷북, 뒷동네도서관, 주민공간 길몽 등 지역공동체를 위한 시민교육과 공익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8년부터 7년째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서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더불어가는길 백승연 상임이사는 “추석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는 회원들이 자율적으로 십시일반 뜻을 모아 나눔에 참여했다”며 회원들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준 내손1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더불어가는길 공동체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촘촘히 잘 살펴 복지사각지대 없는 내손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 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가 지난 7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는 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주최하는 대회로 지난 6월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전국의 청소년 교향악단 31개 단체가 8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경기도 내 7개 지역에서 연주를 펼쳤다.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이번 대회에서 베르디의 ‘운명의 힘 서곡’을 비롯해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5번 4악장과 페르귄트 제1모음곡 중 ‘산왕의 궁전에서’를 연주해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전국 단위의 대회에 참가해 멋진 연주를 선보이며 음악적 재능을 펼친 단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의왕시 대표 청소년 문화 예술 단체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왕시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클래식 음악을 전파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단체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정기연주회를 통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