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소방 및 안전교육’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0월 18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필수교육 – 소방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전인적 발달 지원과 위기상황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국민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아동이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생활 안전 체험 △재난 안전 체험 △4D 영상 △응급처치 및 AED 전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론 교육인 ‘1분 1초 생활 안전 전략’에 이어 실습 중심의 ‘3분 재난 안전’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이 실제와 유사한 상황에서 몸으로 안전 수칙을 익히고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은 성인에 비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이 낮고 안전 교육 경험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응하고 신속하게 구조를 요청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안전과 재난에 대한 예방적 대처 능력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아동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전 교육을 지속 확대해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제9대 오산시 아동의회 아동 권리 캠페인 활동 전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열린 ‘제7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 현장에서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들이 ‘아동 권리, 함께 지켜요’라는 주제로 아동 권리 캠페인 활동 및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의회 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행사로 아동의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와 아동 참여 문화 확산을 목표로 했다. 행사에서는 △아동의 4대 기본권 홍보 △아동 권리 퀴즈 맞히기 △아동 권리 인식도 설문조사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동의회 의원은 “아동의 목소리로 시민들에게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직접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아동의 권리는 보호받는 것을 넘어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임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주 아동복지과장은 “아동의 권리는 단순히 보호의 대상이 아니라 존중받아야 할 인권의 영역”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이 스스로 권리의 주체로서 참여하고 표현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보장받는 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추석명절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선행 이어져 [금요저널] 오산시에서 추석명절을 맞이해 저소득 가정,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 기탁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먼저 한전엠씨에스 직원 일동이 지난 5일 오산시에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으로 130만원을 기탁했다. 한전엠씨에스 오산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요금청구서 송달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2020년부터 착한날개 업무협약, 복지사각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200만원 성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 대원동 주민자치회는 2012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마다 200만원씩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운암라이온스클럽과 세교라이온스클럽에서 오산종합사회복지관에 추석명절에 외로움이 커져갈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쌀 50포와 생활용품 50세트 후원품을 5일에 전달했다. 이날 클럽회원 30여명이 어르신들에게 찾아가 물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로 추석명절 장보기도 벅찬 와중에 곳곳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성금을 기탁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기에 많은 분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초평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 [금요저널] 오산 초평동이 지난달 19일에 이어 지난 2일 코로나19 재유행 및 경기침체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초평동 소재 약국, 편의점, 상점 등을 찾았다. 복지사각지대 안내문 홍보물품을 나눠 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통반장들은 관할구역 내 생활고를 겪는 세대 파악과 무단전입 세대가 있는지를 파악했다. 특히 가족해체 및 생활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적극적으로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누읍동 내 소재한 원룸 및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에도 안내문을 배포했다. 홍보 안내문에는 위기상황 시 긴급복지 지원 내용과 복지상담이 가능한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연락처 등이 기재돼 있다. 초평동에서는 지속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관내 노후 주택 및 아파트단지, 주거밀집지역, 상점 등을 방문하며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홍보활동에 참여한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자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유공수 위원은“안타까운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이 생활고로 좌절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이 우리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오산시와 함께해요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 5일 2022년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내맘쏙 극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초 관내 초등학교, 중학교를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 학교를 모집했다. 그 결과 5월부터 9월까지 4개 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내맘쏙 극장은 ‘캠페인 공간 사전 조성, 등굣길 캠페인, 학생용 캠페인, 보호자용 캠페인’으로 구성했다. 소아·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편견을 해소해 시민들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소아·청소년팀과 학교 내 Wee Class 솔리언 또래 상담가 친구들이 함께 참여했다. 등굣길 아이들에게 하이파이브를 하며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정신건강 퀴즈 참여 및 감정 스티커 붙이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마음이 건강한 학교 조성에 노력했다. 캠페인 참여한 한 학생은 “퀴즈를 통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역할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알게 된 점이 흥미로웠으며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과 학생들 모두가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 신청이 선착순으로 빠르게 마감되어 아쉬움을 보인 학교가 많았다 내년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민참여학교 학교밖 현장형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오산교육재단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과서 속 지식을 생동감 있게 배울 수 있는 학교밖 현장형 프로그램을 5일부터 운영한다. 현장형 프로그램은 식품안전체험관탐방학교 시립미술관탐방학교 꿈레도서관탐방학교 반려동물테마파크탐방학교 타악기앙상블탐방학교 궐리사탐방학교 Smart-City탐방학교 경기도안전체험관탐방학교가 있다. 교실형 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538회 운영하고 13,634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산시민참여학교는 2011년도부터 오산 전역을 교육의 현장으로 초등학교 교과와 연계한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학습을 지역사회 25개 초등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2020년도부터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춰 현장의 생생함을 교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학교 안 체험학습 교실형 프로그램을 2022년 상반기 총 981회 운영했고 24,99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오산교육재단 조기봉 상임이사는 “시민참여학교 현장형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보면서 코로나로 인해 침체돼 있던 수업에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복지리더 양성’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 5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동 복지기능 강화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복지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6개동 동장,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대 오단이 교수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 및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복지리더의 선제적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정책의 이해와 복지리더로서의 가져야할 가치와 원칙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은 이뤄졌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리더로서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오산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최일선 지역현장에서 주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복지리더들이 변화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주민이 체감하고 주민에게 힘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재인청의 고장 오산, 17일 국악과 클래식 기획공연 [금요저널] 재단 창립 10주년을 맞은 오산문화재단이 오는 17일 오후 3시 오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2022 재인청의 고장 오산,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기획공연을 준비했다. 오산문화재단 주최, 경기재인청보존회·MEG클래식 주관, 오산시 후원으로 지역의 문화예술 자산을 소개하고 시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전 연령이 관람 가능한 무료 공연으로 준비했다. 문헌상 재인청은 1784년부터 1920년까지 130여 년에 걸쳐 조선시대의 공연문화를 이끌었던 전문 문화예술인들의 조직이다. 오산시 부산동에 본부 격인 경기재인청이 있었으며 그곳 출신의 이용우 가계가 최고 지도자라 할 수 있는 도대방을 3대에 걸쳐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인청에서 실행했던 예술은 판소리나 도살풀이·태평무·승무·진쇠춤 등의 춤, 경기도당굿, 악기연주, 발탈, 진도다시래기, 줄타기, 남사당놀이 중 땅재주와 접시돌리기, 각종 묘기 등이 있는데, 이들 중 상당수가 국가 및 시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과 클래식으로 전국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국악은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민요 부문 대상 수상자인 김빛여울과 서지연, 김준희, 김민경, 정하선 및 재담소리 이수자인 김양숙, 가야금 산조와 병창 이수자인 조현일 판소리 고법 이수자인 최재영 등이 출연해 가야금 산조 병주부터 대풍류, 태평무와 창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클래식은 현 예술전문채널 한경arte TV 진행자인 피아니스트 김용진과 리움챔버 및 소리얼 필하모닉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정수 그리고 소프라노 최우영과 메조소프라노 황혜재가 출연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조백현 경기재인청보존회장은 “역사적·사회문화적 가치성을 지닌 재인청을 복원하고 그 예술을 활용해 앞으로 오산시가 삶의 질이 높은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기 바란다”며 “MEG클래식과 함께 전통예술과 서양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오산 지역의 풀뿌리 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18일까지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가 제2회 오산시 청소년 정책제안대회의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차트를 달리는 정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음달 7일 개최 예정인 이번 대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목소리를 듣고 그에 기초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발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에 거주하는 만9~24세 청소년 개인 또는 팀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서류와 제안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특히 접수기간 중 청소년의 시각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참가를 신청하는 청소년에게는 정책제안서 작성 교육을 별도로 진행해 참여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서류심사를 거쳐 10개 내외의 본선 진출팀을 선정하는데, 본선 대회에서는 기획 회의부터 참여한 제22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진행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실무부서 전문심사 외에 청소년 청중평가단을 별도로 구성해 청소년이 공감하는 정책을 현장투표가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제1회 오산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는 총 14개의 팀이 참여해 총 8개의 우수한 정책을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정책의 수요자인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오산시 청소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안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내년부터 출산장려금 확대 지급 [금요저널] 이권재 오산시장이 “적극적인 출산 장려 정책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둘째 자녀 50만원, 셋째 자녀 5백만원, 넷째 자녀 이상은 1천만원을 지급”하는 출산장려금 공약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이로써 2023년 1월부터 첫째는 첫만남 이용권 2백만원, 둘째는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50만원, 셋째는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5백만원, 넷째 이상은 이용권 2백만원과 출산장려금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2021년에 출산장려금으로 6억7천3백만원을 지원했고 이번 확대 지원안을 2021년 출생아 수 기준으로 적용할 경우 총 10억9천만원이 필요하다. 출산 장려금은 재정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분할해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전국적으로 지난해 출생아는 26만명으로 전년보다 4.3% 감소했고 1970년 이후 최저치라고 지난 8월 통계청이 발표했다. 최근 오산시 출생률을 보면 2017년 1,959명에서 2021년 1,403명으로 지난 4년간 매해 평균 8% 감소했다. 이처럼 저출산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현실적인 혜택을 마련한 것이다. 오산시는 2021년까지 첫째 자녀 20만원, 둘째 자녀 50만원, 셋째 자녀 150만원, 넷째 자녀 이상 3백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부터 출생아에 대해 국가바우처사업 첫만남이용권으로 2백만원 지원이 가능하면서 오산시 예산으로 출생아 1인당 35만원을 부담하게 돼 따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다. 시 관계자는“출산장려금 지원 확대를 위해 보건복지부와 협의 후 오산시 출산·입양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가 남아있다”며 “23년 예산 편성 등 지급 방안 마련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시·군 탄소중립 공동 선언 [금요저널]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5일 오전 10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지사, 시장·군수, 도의원 등 40여명과 함께 경기도가 주최하는 ‘경기도-시·군 탄소중립 공동 선언식’에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선언을 시작으로 경기도 탄소중립 협의체 구성원으로서 경기도-31개 시·군간 탄소중립 필수제도 및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해 정보공유, 온실가스 감축시설 및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등에 대한 공동투자 및 협력방안 논의 등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탄소중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담당 공무원 교육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이끌어가기 위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 위기, 급격한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경기도 및 31개 시·군과 함께 협력해 ‘2050 오산시 탄소중립 실현’을 이루는 초석을 다져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소셜 라이브 및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개막식 도지사 환영사 경기도-시·군간 탄소중립 협력을 위한 공동선언문 서명 탄소중립 실천 선서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도지사 및 시장·군수가 선언한 ‘탄소중립, 함께해요’라는 구호 아래, 경기도-시·군간 탄소중립 공동선언문에는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녹색건축물의 확대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 노력 경기도-시·군간 탄소중립협의체 구성 및 공동 재원 마련 등 ‘2050 경기도 –시·군간 탄소중립 공동 실현’을 위한 미래를 담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5일부터 시작한다. 스카이코비원은 전통적인 백신 기술인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개발돼 신기술인 mRNA방식 백신보다는 안전성이 입증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약 접종은 홈페이지이나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고 오는 13일부터 예약 접종이 이뤄진다. 5일부터는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원하는 경우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 후 접종할 수 있다. 노바백스가 5일부터 접종 연령을 만 18세 이상에서 만 12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화이자 백신으로만 예방접종을 받았던 12~17세 소아청소년은 이날부터 사전예약과 당일 접종 모두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오산시 고동훈 보건소장은 "mRNA 백신의 이상 반응 우려로 그동안 백신 접종을 꺼린 분들은 노바백스나 국산 백신인 스카이코비원을 선택해 접종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