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오산시 호남연합회 이영돈 회장 1일 명예시장 위촉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 호남연합회 이영돈 회장을 ‘1일 명예시장’ 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위촉은 취약계층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 등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 온 호남연합회의 활동을 인정해, 이영돈 회장이 대표 자격으로 선정됐다. 이날 위촉식은 이권재 시장이 집무실에서 직접 위촉패를 전달하며 진행됐으며 이영돈 명예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와 주요 시정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 오산문화재단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으며 오후에는 유엔군 초전기념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돈 명예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시정을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으로 모시고 시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질적인 시민 참여 행정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이 제도가 정책 수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의 ‘1일 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이 관심 분야를 선택해 해당 시정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시정 운영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지속 운영되고 있다.
오산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문화 활동 진행 [금요저널] 오산시는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과 함께 지난 6월 24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300여명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야기형 마술극 공연 관람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 등 현장감 있는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은 관람 위주의 수동적 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일과 책임을 잠시 내려놓고 문화와 여유를 온전히 누리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속에 쉼과 감동이 스며들 수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활동은 단순한 여가 프로그램을 넘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활력을 제공하는 복지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참여 어르신들이 함께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일상 속 동기를 회복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오산 신장동 취약계층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실시 [금요저널] 오산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신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 특화사업인‘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을 운영했다. ‘행복손길 머리하는 날’은 2016년부터 미용 재능기부자 및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월 1회 실시되며 저소득 어르신과 취약계층의 정기적인 이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대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달에는 신장동 방문간호사를 현장에 배치해 건강 체크 등 방문보건서비스도 함께 지원해, 미용 서비스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기본적인 건강 체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서정욱 신장동장은 “본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를 위해 시간을 내주신 여러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말씀을 드린다” 며 “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서 건강도 챙기시고 기분전환도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활성화하고 무료 미용서비스를 지속 전개해 찾아가는 복지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시설물 조사원과 전산입력원을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시설물 조사원과 전산입력원은 8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주5일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임금은 하루 81,520원이다. 오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 만 55세 이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서와 이력서 관련 자격증과 면허증 사본 등을 구비해 오산시로 방문 제출하면 되며 7월 6일 면접 실시 후, 합격자는 7월 13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인구 10만 이상 도시에서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부과하는 것으로 동 지역은 연면적 1,000㎡이상, 공동소유 또는 지분 분할 소유인 경우 소유자별 바닥면적 160㎡이상 시설물에 부과한다. 부과기간은 2021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다.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끝난 후 오는 10월 해당 시설물의 소유주에게 부과된다.
by오산 ㈜드림이앤지 취약계층 손세정제 3천개 기탁 [금요저널] 드림이앤지는 지난 14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에 대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손 세정제 3,000개를 기탁했다. ㈜드림이앤지는 오산시 원동에 위치한 물류운영 전문 기획 회사로 소외된 우리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을 꾸준히 실천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드림이앤지 김삼수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고 지친 우리 이웃들에게 건강한 삶을 도모하기 위해 후원했다 앞으로도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더욱 밝게 빛낼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과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강래출 대원동장은“매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드림이앤지 관계자 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드리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안부를 살피며 의미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by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의 밤길이 환해졌다. 오산시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오산경찰서와 협업체계를 구축해 범죄취약지역 내 안전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해, 궐동, 청학동 등에 고보조명 10개와 한신대 주변 원룸촌 등 4개소에 도로표지병 설치를 완료했다. 금번 설치한 고보조명은 원하는 장소 바닥에 특정한 문구와 이미지를 표출하는 방식으로 어두운 골목길에 안전함과 산뜻한 감성을 더해준다. 도로표지병은 가로등이 적은 길에 빛을 비추어 귀가하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빛을 통해 우천시 등 운전자가 쉽게 차선을 인지해 각종 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대학가 주변이라는 특성상 원룸촌이 다수 형성되어 있고 시험기간이나 아르바이트 등으로 늦은 귀가가 잦은 한신대학교 주변과 주택이 밀집된 어두운 골목길 등을 주요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며 “관내 범죄취약지역이나 어두운 골목길 등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오산시 ‘달리는 국민신문고’오산역광장에서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오는 21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 오산역환승센터 광장에서 지역주민의 고충상담을 위해‘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상담조사관이 협업 기관과 함께 상담반을 구성해 지역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주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상담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 상담제도이다. 당일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날 전문적인 상담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 고충긴급대응반 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기관으로 참여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도 함께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외지역 및 사회적 약자를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취약계층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 그동안 민원해결이 어려웠거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한 고충민원의 경우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안내받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가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제재 처분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납세의무를 회피하는 고액·고질체납자 231명을 대상으로 하며 체납액은 총 116억원이다.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 스스로 자진납부 및 소명할 기회를 주고 납부의지가 있는 납세자의 경우 분납을 유도하고 공공정보등록 등의 행정제재를 유예한다는 방침으로 상담을 통해 소득, 건강상태 등을 확인하고 복지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복지부서와 연계해 돌봄서비스 등의 복지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일시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의 갱생을 지원하는 한편 납세의무를 고의적 회피하는 체납자는 끝까지 추적해 성실납세자의 상대적 박탈감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오산시 사물주소판 446개 새로 설치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한달 동안 관내 사물주소를 대상으로 사물주소판 446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민들의 주소찾기에 편의를 제공하는 도로명주소 안내물이며 이번에 사물주소판을 설치한 대상은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도시 소공원, 옥외지진대피장소 등이다. 이번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기존에 사물주소는 부여했으나 표지판이 없어위치를 알 수 없었던 불편을 해소하고 건물이 없는 곳에서도 편리하게 주소를 찾을 수 있게 되어서 시민들의 주소 찾기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위급상황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소파악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물주소 확충 및 사물주소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찾기에 어려움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by오산 세마동지역협의체 어려운이웃에 반찬 전달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33가구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반찬을 전달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관내 저소득, 장애인, 독거노인 등에게 매월 2회 반찬지원서비스인‘세마반지’사업을 2012년부터 세마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세마반지’사업에는 사회적기업 등 다수의 후원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반찬지원사업은 카페달달, 잔다리두유 등 관내 밑반찬을 후원하는 업체의 지원을 받아 5가지의 다양한 반찬을 준비했다. 구자흥 세마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자 하는 세마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활동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용 위원장은 “많은 협의체 위원님들이 바쁘신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고자 직접 반찬을 조리해 전달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들이 반찬을 드시고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by오산시 카페 11곳에서 마을문화 토론방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달 발족한 제1기 마을문화 코디네이터 활동과 더불어 시민들이 차를 마시며 문화를 얘기하는 마을문화 토론방 지원사업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 마을문화 토론방은 관내 카페 11곳을 협력대상으로 발굴해 6월부터 운영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을 해 나갈 예정이다. 오산문화재단 문화자치블로그를 통해 간단히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 내용을 통해 사업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신청한 3~5인의 시민들이 지정 협력 카페에서 차와 커피, 디저트를 1인당 1만원 이내로 제공받으며 부담 없는 토론을 할 수 있다. 토론을 통해 우리 마을의 특색 있는 문화를 발굴하고 문화정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문화자치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마을문화 토론방’프로젝트는 올해 제1회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된 오산시 문화자치 ‘오늘부터 ONE’사업의 야심찬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우리 마을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문화정책 발굴이라는 두 가지 효과 외에도 코로나로 인해 영업에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들의 영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 마련한다는 측면에서 간접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시 관계자는 전했다.
by오산시 초평동 초평습지 청보리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및 8개 단체에서 주관한 ‘제2회 초평습지 청보리 축제 & 주민총회’행사가 지난 12일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본 행사를 통해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터인 초평 습지공원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 유래 안내판을 제작해 아이들에게 학습의 장을 제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는 한편 보리수확 체험행사를 통한 농경문화 체험 및 주민자치회에서 재배한 보리수확금 일부를 불우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 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논의 해결하는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의 방향성 및 앞으로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초평동 주민차치회 및 8개 단체와 초평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도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힐링의 공간이 되는 초평습지를 열심히 가꾸어 나가며 주민들을 위한 일들을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함께 발굴해 가는 진정한 주민자치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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