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서랑저수지 힐링공간에 경관조명 설치 추진 [금요저널] 오산시가 관내 주요 수변시설 중 한 곳인 서랑저수지 일원에 힐링공간을 조성함과 동시에 경관조명을 설치함으로써 가치와 품격을 높인다. 이권재 시장은 민선 8기 시정 출범 직후부터 호수를 테마로 한 사업 힐링공간 조성사업에 관심을 가져왔다. 오산 권역에 내로라할 수변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인접해 있는 수원 광교호수공원, 화성 동탄호수공원을 찾아나서는 상황이어서 오산에서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그 과정에서 탄생한 사업이 바로 서랑저수지 힐링공간 조성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서랑저수지 일원에 순환형 데크로드를 설치하고 음악분수대를 설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시에 따르면 서랑저수지는 둘레 약 2km로 한 바퀴를 산책할 때 약 40분가량 소요된다. 특히나 오색둘레길 독산숲길, 갑골숲길과도 연결 돼 있다. 사적 제140호인 독산성 세마대지는 경기도의 대표 명소로 오산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명소이기에 향후 데크로드와 음악분수대가 완성되고 지역 음식문화거리 등이 조성되면 명실상부 도내 유명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4계절 꽃이 아름다운 아내의 정원과도 함께 어우러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당 사업도 경기도,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등과 협력해 총사업비 120억원 중 도비 및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32억 2천만원을 확보하는 형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22억2천 만원의 문화관광자원 개발사업 관련 도비를 확보한 상태다. 시는 사업 예산이 다수 확보된 만큼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경관조명 설치는 물론, 데크로드 및 음악분수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 중에 있다. 이권재 시장은 “경관조명과 함께 데크로드, 음악분수대가 설치되면 명실상부 경기남부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주변 상권 또한 개발될 것”이라며 “서랑저수지가 오산의 대표 힐링명소가 될 수 있도록 지속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산시청사전경(사진=오산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제5차 택시총량제에 따른 신규 택시면허 배분과 관련해, 통합사업구역의 취지와 지역 현실을 반영한 공정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21일 밝혔다. 이번 사안은 오산·화성 양 시가 포함된 택시 통합사업구역 내에서 92대의 신규 면허 배분 비율을 놓고 의견 차가 발생하면서 불거졌다. 화성시는 면적과 인구 규모를 근거로 높은 비율의 배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오산시는 통합구역의 특성과 교통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적 기준이라고 보고 있다. 오산시는 두 도시가 동일한 생활권과 교통권을 공유하고 있고 시민들의 이동 범위가 행정 경계를 넘나드는 만큼 단순히 인구나 면적만을 기준으로 한 면허 배분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결정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오산시와 화성시 법인택시 노조가 이미 75:25의 비율로 합의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해당 합의가 존중되어야 한다는 것이 오산시의 설명이다. 오산시는 2018년 협약을 통해 통합면허 발급을 전제로 기존 70:30 비율을 75:25로 조정하며 상생과 협력의 뜻을 보였다. 해당 협약은 양 시가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에서 체결된 것으로 시는 지금도 그 원칙을 존중하고 있다. 아울러 오산시는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들의 생계와 직결된 사안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돼야 한다고 보고 있다. 오산택시는 화성 지역에서도 활발히 운행되고 있어 통합사업구역 전체의 교통 효율성과 시민 편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이러한 현실을 고려할 때 지역 간 협력에 기반한 합리적 배분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번 사안은 화성시의 신청에 따라 경기도 분쟁조정위원회에 접수된 상태로 오산시는 해당 절차를 통해 소규모 지자체의 권익이 대규모 도시의 논리에 밀리지 않도록 공정하고 합리적인 판단이 내려져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또 향후 갈등 해소를 위해 통합면허 발급 등 제도적 보완방안을 검토하고 상생의 방향에서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오산시는 이번 논의가 단순한 행정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균형발전’의 가치와도 직결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 내부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중소도시의 자립 기반 강화를 주요 국정과제로 삼고 있는 만큼, 오산시와 같은 중소도시의 자율성과 권익이 존중되는 행정 환경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오산시는 앞으로도 법과 제도, 그리고 상생의 가치에 기반해 공정한 면허 배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의에 임할 방침으로 시민과 운수종사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상생과 협력의 정신이 지켜질 때 진정한 균형발전이 가능하다”며 “오산시는 시민의 이동권과 지역의 형평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관·군 합동훈련”오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1일 누읍동에 소재한 대림제지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2022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 오산소방서 오산경찰서 등 6개 유관기관과 군부대, 오산시 자율방재단, 오산시 안전모니터 봉사단, 시민경찰대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훈련은 각자의 역할을 점검하고 임무를 명확히 숙지하는 등 유기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림제지에서는 다중 밀집 시설 대형화재 발생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신속한 상황전파 및 응급구조 등 현장 대응에 중점을 두고 화재 상황전파 및 초기대응, 통합지원본부가동, 화재진압훈련, 현장지휘소 및 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단계로 운영하며 긴박하게 움직였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과 생명 및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한 오산시를 만드는 일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재난 책임기관의 내실있는 훈련을 중점에 두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 대원동,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혈압·혈당 측정의 날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 대원동은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작은 보건소 ‘혈압·혈당 측정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동에 따르면 올해 9월 말 간호직 공무원이 대원동에 배치됨에 따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건강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매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혈압·혈당 체크와 건강면접조사표 확인 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필요하면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등 여러 기관과 연계된 복지자원을 활용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대원동 주민들의 보건·복지 서비스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보건소나 병원에 들리지 않더라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체크를 할 수 있어 매달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앞으로도 대원동 주민들이 주기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으로 ‘보건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재난대응 능력 향상 ‘지진 대피 훈련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1일 시청 광장에서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진 대피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상한 현장훈련으로 실내방송 및 경보사이렌으로 상황전파, 대피유도, 실내·외 대피,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지진 대응 행동요령 교육을 통해 지진으로 흔들릴 때, 건물 밖으로 나갈 때, 대피장소를 찾을 때 등 상황별 대처법을 안내해 시민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날 지진 대피 훈련에는 청사 내 전 직원, 지역자율방재단, 시설 이용자 등 약 1,000명이 참여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10월 충북 괴산군 지진과 관련해 이번 지진 대피 훈련은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으로 대응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 중앙동에 양말목 공예품 및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18일 오산 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에서 총 864,450원의 후원금과 양말목을 이용해 만든 컵받침 및 키링, 냄비받침 등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물품은 지난 1개월간 시립푸르지오 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 선생님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 책 등을 판매하거나 헌옷 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후원금을 모금하고 손수 한땀한땀 공예품을 제작해 마련했다. 문정희 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의 선생님, 원아, 학부모 모두의 마음과 정성을 모은 것으로 원아들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느끼면 좋을 것 같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기탁을 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의미있게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정성이 많이 들어간 후원금·물품이라 받는 분들에게 감동이 배가 될 것으로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또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련 문의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로 주시면 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세마동 가을의 결실 ‘추수감사제’성료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18일 세마동행정복지센터 4층 대강당에서 단체장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수감사제’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풍년 농사에 대한 감사 제례와 내빈 배례 등의 순서로 진행됐고 동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강좌 수강생으로 구성된 풍물패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초헌관에 이인기 세마동 통장단협의회장, 아헌관에 신동진 세마동장, 종헌관에는 이동식 주민자치회장이 추수감사제를 올렸다. 행사를 주관한 이인기 통장단협의회 회장은 “세마동의 추수감사제는 자연부락의 전통과 역사, 조상 숭배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으며 정통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제례를 추진하는 것은 세마동만의 지역축제이자 소통의 장이라며 이번 행사의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진 세마동장은“추수감사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도와주신 통장단협의회 및 7개 단체연합 그리고 참석하신 모든 분들의 정성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풍년 농사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동민 모두 하나되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세마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21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과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사업 활성화와 사회적 인식제고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표창장 수여,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인식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아동 학대 조기발견 및 신고활성화 등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네트워크 구축 유관기관은 오산경찰서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오산지구위원회 사)아동청소년보호협회오산시지회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오산시가족센터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연합회 한전엠씨에스 오산지점 등 9개 기관이다. 또 이날 시청 로비에서는 아동 학대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을 위해 아동·청소년 기관 및 단체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아동권리 OX퀴즈, 긍정 양육 다짐, 전문가 부모 양육 상담 진행 등을 운영했다. 지난 18일에도 오산역에서 오산경찰서 아동보호 전문기관, 오산가족센터 등 합동으로 거리 캠페인을 펼친 바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잘못된 훈육 방법이 아동학대로 이어지지 않도록 각 가정과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 상호 협력하고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아동의 권익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에서는 아동학대 전담 인력·아동보호 전담요원 배치, 오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 개소 및 학대 피해 아동 쉼터 개관, 학대 피해 아동 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 등 다양한 시책으로 공공중심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사회적 경제기업 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방역활동 [금요저널] 오산시는 사회적기업인 ㈜씨에스코리아가 취약한 거주환경에 노출된 관내 어르신 11가구에 방역서비스를 지난 18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은 지난달 26일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과 협약의 일환으로 오산시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에스코리아는 청소, 소독·방역, 건물관리, 위생관리를 대행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은 장애인 활동지원, 가사간병 방문지원, 노인장기요양 등 돌봄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정미라 씨에스코리아 대표는“이번 서비스는 단순히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방역서비스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는 역할까지 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서비스를 제공받은 어르신은“집 안 곳곳을 꼼꼼하게 방역해 주셔서 고맙고 살갑게 안부도 챙겨줘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오산시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상호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고용 창출, 사회복지서비스 지원, 이익의 사회환원 이라는 사회적 목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공동체 ‘도담가지’ 수제 공예품 전시 및 기탁 [금요저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역공동체 ‘도담가지’는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오산보육타운 1층 로비에서 수공예품 전시회 ‘수작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도담가지’가 환경위기를 생각해 지난 1년간 친환경 재료들을 이용해 만든 양말목 방석 라탄 시계 우드버닝 쟁반 마크라메 텀블러백 등 공예품 선보인다. 전시 기간 동안 아이사랑놀이터6호점 에서 도담가지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나만의 라탄 책갈피 만들기, 마크라메 키링 공예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도담가지는 오산시 지역 주민들이 모여 재능 기부 및 공동체 텃밭 운영 등 자연친화 지역커뮤니티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지역공동체로 작년에 출범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수공예품은 ‘초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혜은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연 친화적인 활동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시설관리공단, 가족과 함께 ‘오산천 쓰담달리기’ 활동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오산천 일대에서 ‘쓰담달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쓰담달리기’란 ‘플로깅’을 우리말로 표현한 것으로 이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오산천 주변에 버려져 있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이번 활동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공단에 따르면 지정된 오산천의 구역을 정기적으로 관리 및 정비하고 있으며 오산천 작은 정원 가꾸기 활동도 실시하는 등 오산시 환경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정수 공단 이사장은 “오산시민들의 쉼터인 오산천이 좀 더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가꾸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오산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 운동의 확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 실천에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청 [금요저널] 오산시는 한신대학교와 AI교육·공공데이터기반행정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데이터분석 및 공모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산시와 한신대학교는 작년부터 한신대학교 ABC캠프 등을 통해 오산시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협력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번 협약은 AI교육·데이터기반행정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을 증진해 각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오산시는 지난 2016년부터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를 위한 각종 분석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2021년 행정안전부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점검 우수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한신대학교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