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덕정옥정선,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국토교통부 승인

양주시,‘덕정옥정선,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국토교통부 승인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는 국토교통부가 12일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덕정~옥정선이 신규 노선으로 최종 반영됐다고 전했다.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은 ‘도시철도법’에 따라 시·도지사가 10년 주기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총 12개 노선이 포함됐다.이 가운데 덕정옥정선은 신규 노선 6개 중 하나로 지정돼 향후 사업 추진을 위한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덕정옥정선은 옥정중심지와 GT-C 덕정역을 연결하는 총 3.9km 구간으로, 사업이 진행될 경우 GT-C, 1호선, 7호선을 연결하는 환승 거점을 통한 지역 개발 및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덕정옥정선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재원 조달 방안 마련, 후속 행정 절차 이행 전략, 사업 타당성 강화 등을 포함한 종합 추진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이은숙 양주시 도로교통국장은 “덕정옥정선이 추진되면 관내 철도교통망이 연결되어 시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안정적인 재원 마련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경기 동북부 미래 모빌리티 거점 도약 기대

양주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 경기 동북부 미래 모빌리티 거점 도약 기대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양주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하반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새롭게 지정되어 미래 모빌리티 핵심 거점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였다.양주 시범운행지구의 계획 구간은 10.4km로 양주옥정신도시 내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우선등재목록에 선정된 회암사지를 연결하는 고정 버스 노선이다.향후 서울로 연결되는 지하철 7호선 옥정 신규역과도 연계되어 대중교통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것으로 보이며 이용 수요에 따라 지하철 1호선과도 연계될 수 있도록 발전시킬 예정이다.이번 지정을 통해 양주시는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도로·교통 관련 규제 특례를 부여받게 된다.이는 양주시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 개발과 실증에 큰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시는 2026년도에 자율주행 버스 운행을 위해 신규 인프라를 조성하고 기존 운영 중인 지능형 교통체계 시설물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자율주행 서비스를 빠른 시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양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래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양주시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라면 나눔으로 지역사회 사랑 실천

직장새마을운동양주시협의회, 라면 나눔으로 지역사회 사랑 실천 (양주시 제공) [금요저널] 직장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가 지난 10일 양주시청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나눔 기부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나눔 행사는 겨울철 식료품 마련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고 지역사회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양주시장을 비롯해 새마을 직장회, 마을교육공동체, 리본동행청소년 회원들이 참여했다.이날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참여 단체는 라면 140박스를 준비하여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동, 양주2동, 회천1동, 회천3동 등 7개 읍면동에 각 20박스씩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또한 행사에는 여러 회원을 포함한 단체와 7개 읍면동이 함께 힘을 보태 배분 준비를 도왔으며, 각 읍면동 복지지원팀 및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라면을 전달할 예정이다.오수영 회장은 “추운 겨울,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라면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직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와 참여 단체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