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장애인 치매예방교실 성황리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최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대상 치매예방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치매예방교실은 관내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장애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과 다양한 인지활동을 통한 치매 발병 위험 감소를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은 △치매예방체조, △인지 자극 학습지, △공예활동, △노인 우울증 교육, △구강교육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한 교육 참여자는 “처음에 치매예방교육이 필요한 건가 싶었는데, 막상 수업을 들어보니 치매의 위험성과 예방 필요성을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인 장애인은 치매를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양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내 치매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익어가는 벼, 가을이 물든 양주시 들녘” [금요저널]도시의 활기와 농촌의 정취가 어우러진 양주시 백석 들녘.황금빛으로 물든 벼가 고개를 숙이며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을 알리고 있다.
“아빠, 엄마와 함께 드론 날려요” 양주시, 여름방학 맞아 ‘가족 드론 교실’ 인기 [금요저널] 양주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에서 가납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드론 체험 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과 학부모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함께 배우고 체험하며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9일 시작된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8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에는 가납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40명이 참여한다. 참가 가족들은 드론의 기본 원리와 안전 수칙에 대한 이론 교육을 받은 뒤,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가상 조종과 실제 드론을 직접 날려보는 실습 시간을 통해 드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은 자녀와 학부모가 한 팀이 되어 서로를 응원하며 드론 이착륙, 정지 비행 등을 함께 연습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월 개관 이후, 양주 드론봇인재교육센터는 경기공유학교, 군 장병 특강, 중·고등학교 현장학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드론 교육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가족 단위 프로그램 개설은 교육의 저변을 시민 전체로 확대하는 의미 있는 시도라는 평가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이 되고 아이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드론 기술을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드론봇인재교육센터가 시민과 함께하는 기술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의 이점을 살려 드론 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드론봇인재교육센터를 중심으로 한 미래 인재 양성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해 ‘경기북부 드론 선도도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하반기 아이돌보미 교육 및 집담회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29일 관내에서 활동중인 아이돌보미 20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집담회 및 정서 치유 특강’을 실시했다. 양주시는 가족센터를 통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이 있는 가정에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 기준 200명의 아이돌보미가 681가정 1,094명의 아동을 돌본 것으로 집계됐다.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아이돌봄 서비스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안전한 아이돌봄서비스를 위한 개선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이용자 가정에서 안심하고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와 아동학대 예방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미래의 양주시를 책임질 아이들을 돌보는 귀중한 역할을 하고 계신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격려하며 "큰 자부심을 가지고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도시과,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에 앞장서다 [금요저널] 양주시 도시과는 7월 30일 공직사회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해 부서 내 청렴포스터를 부착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포스터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도시 행정을 구현하고 부정청탁과 특혜 제공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반부패 청렴 실천을 다짐하고자 도시과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해 마련했다. 이상덕 도시과장은‘오늘도 투명하게 일한다’라는 구호가 담긴 포스터를 직접 부착하며 청렴의 실천이 공직자의 기본 책무임을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기본 자세인 청렴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기 위해 부서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포스터를 제작했다”며 “이를 통해 공직자 뿐만 아니라 부서를 찾는 시민 모두가 청렴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무더위 속 한 줄기 웃음” [금요저널]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조각공원, 연일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아이들이 물총을 들고 신나게 뛰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우드그린 찾아 기업 애로 청취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은현면에 소재한 가구전문 제조기업 ㈜우드그린을 방문해 기업애로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진행해 기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장관리계획구역 유형 변경 △위험도로 안전 조치 △제방도로 확장 △구거 매립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강수현 시장은 “성장관리계획구역은 현실에 맞게 변경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히고 “위험도로 제방도로 구거 매립 등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사항은 최우선 검토해 빠른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업 맞춤형 지원 정책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 GO GO GO”…영농교육과 함께 순회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양주시는 여름철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농업·농촌 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7월 22일부터 8월 5일까지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와 함께 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탄소중립 실천 GO GO GO 캠페인’과 여름철 영농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폭염과 폭우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병해충 방제요령, 농작물 관리법 등 실질적인 영농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농업인 대상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도 함께 안내하며 폭염 속 안전한 영농활동을 독려했다. 특히 농촌지도자회원들은 △논물 걸러대기 △벼 대체작물 전환 △1회용품 줄이기 △영농 폐기농약물 분리배출 등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을 공유하고 ‘1개 읍면동 1과제 실천다짐 챌린지’를 통해 지역 단위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챌린지는 이상윤 연합회장을 시작으로 양주동, 광적면, 남면, 은현면, 백석읍 순으로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원의 역량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참여 캠페인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양주시연합회는 7개 읍·면·동 330명으로 구성된 대표적인 농업인 학습단체로 과학영농 실천과 청년 창업농 멘토링 등 지역 농업 발전과 탄소중립 농촌 실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선도시 우호교류 간담회 열고 협력방안 논의 [금요저널] 양주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중국 호북성 선도시 대표단과 우호교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양 도시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발전적인 협력 관계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김정일 부시장을 비롯한 담당 실국소장이 참석했으며 선도시에서는 시위원회 손도군 서기와 도시개발, 생태환경국장 등 6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 참석한 양측은 각 도시의 홍보영상을 함께 시청한 뒤 경제, 문화, 복지, 농업 등 양 도시의 발전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양주시는 우수한 복지시책 및 선진화된 농업정책 소개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향후 선도시 소재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김정일 부시장은 “선도시는 오랜 역사를 간직한 문화도시임과 더불어 현대화된 산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도시로 대한민국의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양주시와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폭염 속 산업현장 불시점검…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총력 [금요저널] 양주시가 역대급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증가에 따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에 나섰다. 시는 7월 14일부터 9월 말까지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현업업무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불시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수립한 ‘2025년 폭염대비 현업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계획’의 후속 조치로 시는 지난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각 현업부서를 직접 찾아가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넥밴드 선풍기와 포도당 정제 등 물품을 배부해왔다. 이후 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현장 점검으로 이어진 것이다. 점검은 중대재해예방팀이 주관하며 주요 점검 항목은 △폭염 시간대 작업시간대 조정 여부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제공 여부 △시원한 음료 비치 여부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수칙' 이행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현장 근로자 대상 예방 교육 여부와 예방물품 비치 상태, 응급조치 대응 요령 숙지 여부 등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문은경 시민안전과장은 “전년보다 강도 높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 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불시점검을 계기로 사업장의 안전수칙 이행력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자율안전관리체계를 적극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 시티투어 통해 지역이해와 정책제안 역량 키워 [금요저널]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26일 관내 주요 시설 및 문화재를 둘러보는 ‘양주 시티투어’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아동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원과 산업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양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동 참여권 실현을 위한 정책 제안의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티투어는 양주시청을 시작으로 △회암사지 △서울우유 양주공장 △양주 관아지 △양주 향교 등 총 4곳을 순회했으며 각 장소는 양주시의 역사, 산업, 전통문화를 상징하는 대표 공간으로 아동들이 지역의 정체성과 가치를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활동은 특히 2024년 경기북부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된 양주시의 아동 정책 비전을 실현하는 일환으로 추진됐다. 양주시는 그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실현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으며 이번 시티투어는 아동이 주체적으로 지역을 탐색하고 정책 제안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아동들이 양주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향후 정책 제안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 아동참여위원회는 관내 초·중등학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시정에 아동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직접 정책 수립 및 행사 기획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28일부터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현장 신청이 어려운 취약계층의 불편을 줄이고 소비쿠폰 혜택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시민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선불카드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다만, 신청인의 가정에 소비쿠폰 신청을 대신할 수 있는 다른 가구원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에는 이번 방문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 사람도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