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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보건소 서부권 방문건강 관리사업 어르신 대상 사회·문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양주시 보건소가 지난 28일 서부권 방문건강 관리사업 대상인 65세이상 홀몸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과 정서 안정을 위한 사회·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동부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이어 두번째로 마련된 것으로 ▲한의약 만성질환 관리교육 ▲아로마테라피(룸스프레이 만들기) ▲원예활동(꽃바구니 만들기) ▲건강상담 등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됐다.특히 아로마테라피 체험은 향기를 활용한 심리적 안정 효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한의학 기반 만성질환 관리교육과 1:1 건강상담을 통해 스스로의 건강상태를 이해하고 예방적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보건소 관계자는 "홀몸어르신들이 사회적 고립감에서 벗어나 마음의 온기를 느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재검토’는 불승인이 아니다... 행안부, 양주시 종합장사시설 보완 요구 [금요저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5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에서 양주시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이 ‘재검토’판정을 받자, 일부에서 “정부가 사업을 불허했다”는 오해가 확산되고 있다.그러나 ‘재검토’는 ‘반려’와 전혀 다른 의미로 보완 후 재심사가 가능한 행정 절차상 유보 조치에 불과하다.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200억원 이상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국가가 사전에 점검하는 제도다.심사 결과는 △적정 △조건부 △재검토 △반려 △부적정 으로 구분된다.이 가운데 ‘재검토’는 행정적 보완을 요구하는 조치로 일정 절차를 보완한 뒤 ‘재상정’을 통해 다시 심사를 의뢰할 수 있다.반면 ‘반려’는 사업의 추진 시기, 규모 및 재원조달계획 등에 있어 사업의 타당성을 결한 것이 명백한 경우 내려지는 조치로 사실상 사업을 처음부터 다시 기획해야 한다.이번 제3회 중투심에는 168개의 사업 중 26개가 ‘재검토’, 26개가 ‘반려’판정을 받았다.행정안전부는 양주시 사업의 재검토 사유로 ▲시민들과 소통을 통한 이견 해소, ▲공동추진 지자체의 이견 등 사업계획 변동에 따른 리스크 대응책 마련을 제시했다.이는 행정적인 보완을 요구한 것이며 사업의 타당성이나 재정 안정성에 대한 문제 제기는 포함되지 않았다.양주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시민 경청회, 사업부지 현장 답사,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선진 장사시설 벤치마킹 등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6개 시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공동추진 지자체 간 이견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검토 결과를 시민과의 소통 기회로 삼아 사업 절차를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며 “재검토 내용이 단기간에 해소될 수 있는 성격은 아니어서 충분히 보완한 후에 재상정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양주2동 고읍1통장, 김장 김치 40박스 기부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12일 고읍1통 마을회관에서 고읍1통 피은희 통장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10kg 4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김치는 마을회관에 모인 인근 주민들이 피은희 통장이 직접 재배·수확한 배추로 정성껏 김장했다. 기부한 김장 김치는 저소득·장애인 가구 등 여러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피은희 통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모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동장은 “최근 김장철을 앞두고 배춧값이 폭등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됐다”며 “연말 한파도 녹이는 훈훈한 김장 김치 나눔이 됐다 김장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양주시청 오픈갤러리에서 작품전시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이 양주시청 3층 오픈갤러리에서 오는 29일까지 ‘박물관 운영 성인대상 프로그램 결과 작품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으로 운영되는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 동아리 작품전시와 박물관 문화강좌 ‘박물관 문화학교’ 수강생의 작품을 선보이고자 1부와 2부, 총 2개의 전시로 기획됐다. 1부 전시 ‘엄마들의 박물관 규방전’은 오는 19일까지 도자기 공예, 유리 공예, 전통 바느질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만드는 10개의 동아리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여 아기자기한 재미와 멋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20일부터 29일까지 2부 전시 박물관 문화학교‘솜씨 전’은 민화, 도자기, 닥종이 인형, 규방 공예 등 4개의 강좌 수강생의 1년간 노력이 녹아있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주시청 오픈갤러리에서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는 문화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박물관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동아리 회원과 문화학교 수강생에게는 작품활동의 영역을 넓혀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1동 산북3통 개발위원회·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1동 산북3통 개발위원회·부녀회는 지난 10일 산북3통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개발위원회 회원 및 부녀회 30여명이 참여해 김장 나눔으로 소외이웃과 온정을 나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자리였다. 참여자들은 지난 8월부터 정성스럽게 직접 키운 배추를 수확해 절이고 양념을 만들어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날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산북3통 주민 2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윤복 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키운 농산물로 내 가족이 먹는 음식처럼 정성껏 준비했다”며“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4일동안 김장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신 산북3통 개발위원회 위원 및 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4일 옥정신도시 등 관내 일원에서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위반 차량에 대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안전단속원과 합동으로 불법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단속 대상은 차량 불법구조변경 및 정비불량, 번호판 훼손 및 가림, 미승인 등화장비 설치 등과 같은 안전기준위반 차량이다. 집중 단속 과 계도를 통해 위반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고취할 예정이다. 단속에 적발된 위반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정비명령,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과 같은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불법자동차 단속으로 교통안전문화 확산과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12월 10일까지 2025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재활용을 촉진하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농업 구현을 위해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된 농지만 신청 가능하며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으로 유기질비료는 포대당 1,600원, 부숙유기질비료는 등급에 따라 1,300원에서 1,600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확인하고 기한 내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 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5~26일 고령 농업인 대상 디지털 교육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지역 고령 농업인 6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 농업인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의 급격한 노령화로 발생하는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자 마련된 맞춤형 교육으로 고령 농업인들이 디지털기기 활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 내용에는 스마트폰 활용하기, 인터넷뱅킹, 인공지능을 이용한 여가생활, 스마트한 농업인 되기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되며 농촌진흥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협업해 일선 농업기술센터에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은 25일 남면 초록지기마을회관, 26일 광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고령 농업인은 오는 2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 생활개선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영유아 교육·보육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범사업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가 12일 오전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도교육청,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영유아 교육·보육통합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주시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유보통합 바우처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영유아 교육·보육 통합재정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양주시에서 시범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임태희 교육감, 김현준 원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향후 3개 기관은 △ 업무절차 및 기능분석 등 시스템 개발 착안사항 도출 △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 △ 비용지원구조 일원화 시범사업 운영 및 지원의 추진을 위한 적극적 소통과 튼튼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3개 기관은 ‘양주시 교육발전특구 및 경기도교육청 유보통합 비용구조 일원화 시스템 구축사업’ 이 전례 없는 선도적 교육사업인 만큼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정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최선의 협력을 다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강수현 시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유치원·어린이집의 유아들이 기관별 격차 없이 동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유보통합 정책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며“3개 기관이 머리를 맞대어 학부모가 체감하는 유보통합정책이 추진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만송동 도시계획도로 개통 [금요저널] 양주시가 ‘만송동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를 지난 11일 준공, 개통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이번 준공된 도시계획도로는 만송동 만송교차로와 시도6호선 중촌교차로를 연결하는 연장 277m, 폭 31m 규모로 총사업비 80억을 투입해 지난 2022년 4월에 착공해 올해 11월 준공했다. 그동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주변 연계 도로가 확보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성 및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그동안의 주민 불편 사항이 해소되어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지역 주민의 숙원이 해소돼 기쁘고 교통 불편 해소는 물론 사회기반시설을 확충했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환경 개선과 정주여선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박화목 시인 탄생 100주년 기념 '박화목 예술제'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16일 토요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박화목 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 시민의 노래’ 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고 동서양의 음악과 시와 스토리가 어우러진 문화예술제를 개최해, 시인의 인문학적 업적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경기북부의 대표적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개최된다. 시인의 생애를 5개 시기로 나누어 시기별 내레이션과 함께 그의 시에 곡을 붙인 한국 가곡과 동요들을 성악가들이 들려주며 마지막은 시인의 서정이 세계 오페라의 보편적 정서와 만나는, 음악과 문학의 특별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해금, 아쟁의 전통 선율과 피아노, 바이올린의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음악회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 시민의 노래’ 작사가인 박화목 시인의 업적을 기리는 예술제가 개최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시민 간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박화목은 가곡 ‘보리밭’, 동요 ‘ 과수원길’을 작사했고 1980년 ‘양주 시민의 노래’를 작사하면서 양주와 인연을 맺었고 2005년 타계해 양주시 봉양동 묘원에 묻혔다. 고향은 황해도 황주군이지만, 사후 양주 봉양동에 안식하고 있는 박화목 시인에게 양주는 또 하나의 고향이라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3동, 하나신용협동조합 ‘이웃돕기 성품’ 전달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3동이 최근 하나신용협동조합에서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품은 이불 8채 및 핫팩, 자른 미역, 주방용품 세트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30박스로 추위가 성큼 다가온 만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중열 이사장은 “쌀쌀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기부받은 물품을 통해 마음만큼은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로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일조하는 하나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덕환 동장은 “기부해 주신 물품뿐만 아니라 그 따뜻한 마음까지 같이 전달하도록 하겠다”며 “꾸준한 기부란 쉽지 않은 일인데 해마다 회천3동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신경 써주시는 하나신협 임원진 과 직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