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및 6월 ‘사랑 가득 찬’ 활동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1인 30가구에 안부 확인 및 반찬 배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읍면동 협의체 찾아가는 복지 리더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5년 마을복지사업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종료 후에는 ‘사랑 가득 찬’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진사리에 거주하는 김OO 어르신은 “병원에서 얼마 전 퇴원해서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가 걱정이었는데, 매번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반찬도 가져다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되는 이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온열질환과 재난 대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 LG생활건강,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금광면 농업인에 생필품 기부 [금요저널] 안성시 금광면은 6월 24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금광면 농업인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청소용 세제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금광면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금광면 내 농업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전국 곳곳에서 장학금 지원, 생필품 기부,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전국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사회의 뿌리와 같다 농업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과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농촌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이번 기부는 매우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도서관과의 첫 만남, ‘안성시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시작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달 18일부터 관내에서 출생한 영아 1,500명에게 책꾸러미를 배부하는 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책꾸러미는 해당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과 부모를 위한 북스타트 가이드북, 아기 스카프, 에코 가방으로 등으로 구성돼있으며 2021년 7월 1일 이후 안성시에서 출생한 영아 1,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받거나, 보호자 신분증과 해당 영유아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관내 공공도서관 및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이 어려울 경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북스타트는 지방자치단체와 북스타트 코리아가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태어나는 모든 아기들이 평등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책꾸러미 배부를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에는 후속 프로그램으로 책놀이 수업과 부모교육 특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안성시도서관 관계자는 “안성에서 태어난 아기를 책과 함께 잘 키우자는 의미로 시작한 북스타트 운동이 행복한 책 읽기 문화로 자리 잡아 아기와 양육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안성시, 어린이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안성시는 제27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개최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일환인 어린이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을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연된 환경뮤지컬 ‘마루의 파란하늘’은 환경오염이 심해진 세상에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으며 이틀간 약 2천여명의 6세, 7세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뮤지컬을 연출한 극단 ‘날으는 자동차’는 학생들의 일상과 환경을 주제로 뮤지컬 ‘지구를 지켜라’를 매년 시리즈로 제작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이야기를 펼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송석근 안성시 환경과장은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어린이들에게 기후변화 원인과 환경문제를 알려주기 위해 이번 환경뮤지컬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의식을 높여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오는 하반기에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에서 모티브를 얻은 공연 ‘이상한 계절’을 추가로 마련해 많은 시민들에게 환경뮤지컬 관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by안성시, 박두진문학길 수변데크 정비공사로 인한 ‘일부 구간 폐쇄’ 안내 [금요저널] 안성시는 박두진문학길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변데크 시설물을 정비하기 위해 박두진문학길 일부 구간을 임시 폐쇄한다고 7일 밝혔다. 임시 폐쇄 기간은 오는 6월 13일부터 7월 중순까지이며 폐쇄 구간은 수변데크 산책로 약 1km로 수석정에서부터 강건너빼리까지의 구간이다. 이번 박두진문학길 수변데크 정비공사는 해빙기에 수변데크 기울어짐 현상이 발생해 도민안전점검청구제의 의한 안전점검 결과, 데크 구조물 기초정착부의 지지력 보강을 통한 안정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금광호수 갈수기를 이용해 공사를 조기에 진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박두진문학길 이용 시 일부 폐쇄 구간을 꼭 확인하시길 바라며 이번 시설물 개선과 보수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박두진문학길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이용객들의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안성시, 여름철 재해 대비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점검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여름철 장마, 태풍 등 안전사고를 대비해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현장과 신규 설치·운영 중인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장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시설 점검은 우기 전,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연락망 운영체계, 안전관리자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훈련 이수 실행 실태, 근무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작년 8월 착공해 오는 2024년 5월 준공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 34%로 계획 대비 10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사업이 완료되면 1일 최대 1만톤의 하수를 추가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신규 설치·운영 중인 미산1, 신가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최대 110톤, 평장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일 최대 70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시설로 작년에 준공돼 400가구의 오수를 처리하고 있다. 안성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에 지속적인 점검으로 각종 위해요인을 파악해 즉각 개선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 친환경농산물인증농가 일손돕기 자원봉사자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인건비 상승과 부족한 영농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학교급식 농산물 생산농가를 돕고자 친환경농산물인증농가 일손돕기 자원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8일 실시할 예정인 이번 자원봉사는 성인, 청소년 등 모두가 참여 가능하며 죽산면 소재 안성친환경출하회 소속 친환경농산물 재배 농가에서 봄작물 수확작업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자원봉사를 원하는 자는 안성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기타 상세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기술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안성맞춤랜드 MINI FESTA 막걸리 파티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 4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에서 ‘안성맞춤랜드 MINI FESTA 막걸리 파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MINI FESTA의 일환으로 훌륭한 먹거리와 풍성한 공연을 준비해 안성맞춤랜드를 찾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먹거리는 안성시 보개면 부녀회가 막걸리, 맥주 등 주류를 비롯한 음료와 빈대떡, 머릿고기, 잔치국수 등을 준비해 판매했는데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준비한 물량이 전량 소진돼 판매를 조기 종료했다. 보개면 부녀회는 “이번 행사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에 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각설이, 보컬그룹 소누스, 남사당 풍물단, 전통타악그룹 도도 등의 공연도 펼쳐져 방문객들의 흥을 더했다. 안성맞춤랜드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MINI FESTA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MINI FESTA로 오는 6월 25일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안성시 고삼면 상가마을 ‘우리동네 밝은등 스위치 ON’ [금요저널] 안성시 고삼면은 3일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가 고삼면사무소와 한길복지재단의 협조를 받아 고삼면 상가마을의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우리동네 밝은등 스위치 ON’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진된 ‘우리동네 밝은등 스위치 ON’ 자원봉사는 밝은 전등으로 교체해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LED전등 교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에 스위치를 손이 닿기 쉬운 위치로 옮겨 달아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스위치 ON’,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동참하는 ‘환경 미화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김대학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지역 주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전기설비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부식 고삼면장은 “각 세대마다 생활안전 점검과 LED전등 교체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주신 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안성지사와 한길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항상 주변을 살피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고삼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하나뿐인 지구’란 주제로 지난달 21일부터 시작한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를 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 환경의 날 행사는 환경주간을 설정해, 사전 공모로 선정된 참여단체들이 환경주간 동안 다수의 소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추진하고 환경의 날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환경그림 그리기 대회, 방콕환경교실, 시민참여관 및 온라인 전시회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환경축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20개의 단체 및 동아리가 기후위기, 생태계보전, 자원순환, 환경보전 등 여러 주제를 가지고 안성시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환경의식을 고취했다.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과 시상식은 3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성시장과 내외빈, 유공자 및 관계자, 공모전 수상자, 참여단체장 등 환경축제에 참여한 다수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또한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올해 환경축제 부제인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고 코로나19로부터 일상을 지키자는 뜻을 가진 슬로건 ‘지구의 회복, 일상의 회복’에 맞춰 김보라 안성시장,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환경의 날 축제 참여단체 대표 등이 함께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제15회 산내들 푸른안성 환경축제의 13일간 주간행사를 다채롭고 즐거운 행사로 만들어준 참여단체와 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안성시도 이번 환경축제의 뜻을 이어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by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금석2교 꽃길 조성 [금요저널]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일 금석2교에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명은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사파니아 꽃으로 금석2교에 꽃길을 만들었다. 견완수 안성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저희가 만든 꽃길을 걸으시면서 일상생활 속 소소한 기쁨을 누려보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혜련아 안성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 ‘창포 비누 청렴 행사’ 열어 [금요저널]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단옷날을 맞이해 청렴의지를 다짐하고자 지난 6월 2일 ‘창포 비누 청렴 행사’를 진행했다. 음력 5월 5일 단옷날은 1년 중 양기가 가장 왕성날 날로 조상들은 창포가 특유의 향으로 잡귀를 쫓아낸다고 믿어 창포물에 목욕을 하는 풍습이 있다. 문화체육관광과 직원들은 창포가 잡귀를 쫓아내듯, 공직사회의 병폐인 부정부패, 갑질 태도를 물리치겠다는 다짐을 하고자 이번 청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는 지난 정월대보름 부패·갑질 부럼깨기 행사, 식목일 화분 가꾸기 행사에 이어 이번 창포 비누 행사를 통해 청렴한 자세를 굳건히 하고 연내 지속적으로 청렴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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