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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9월 24일부터 모집한 한국주택금융공사·월드비전 연계 ‘HF Do, Dream 꿈지원 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HF Do, Dream 꿈지원사업은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 밖 청소년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월드비전이 협력해 추진하는 장학사업이다. 안성시 꿈드림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중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으나 교육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1명을 추천했으며 해당 청소년이 최종 선정되어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됐다.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은 “연기 학원비 부담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비로 잘 활용하겠다”며 “앞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는 배우가 되어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와 의지를 밝혔다. 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현재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체험, 문화활동, 건강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안성시,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온기맞춤 프로젝트’ 참여 기관·단체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서 이동의 불편을 해소하고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오는 10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온기맞춤 프로젝트’에 참여할 장애인 기관·단체를 모집한다. ‘온기맞춤 프로젝트’는 장애인을 위한 온전한 기회 제공과 학습자 중심 맞춤형 평생학습의 의미를 담은 사업으로 장애인 7명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희망하는 주제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20개 기관·단체에는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주 1회, 2시간씩 총 4회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운영 기간은 11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이다. 신청대상은 안성시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시설이며 일반교양,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다. 또한 한 기관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접수는 선착순 이메일 접수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 평생학습 온기맞춤을 통해 이동이 어려운 학습자들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평생학습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수거기간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가 2023년 상반기 마을 농경지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에 대한 집중 수거 기간을 2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가로부터 발생되는 폐비닐, 농약 용기 등을 마을별 공동집하장에 보관했다가 한국환경공단과 위탁 계약된 수거업체에 의해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거된 폐비닐은 파쇄, 세척, 압축해 재생 원료로 재활용하고 농약용기는 재활용하거나 소각 처리된다. 안성시는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 · 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농촌 지역 환경개선 및 재생원료로 재활용하고자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에 대해 농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상금이 지급되며 보상금은 영농폐비닐의 경우 이물질 함유량에 따라 1kg당 80 ~ 160원으로 차등 지급되고 농약용기의 경우 병류는 개당 100원, 봉지류는 개당 80원의 수거비를 지급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농업과 미래가 있는 농촌을 위해서 영농폐기물의 적정처리는 우리 모두를 위해 반드시 지켜야 하는 사항으로 깨끗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농민들과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에서는 유독성이 강한 폐농약에 대해서도 상·하반기 집중수거 기간을 정해 읍면동에 비치된 폐농약 수거함에 모아 적정 처리하는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3년 신규 주거복지사업 담당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17일 안성맞춤아트홀 3층 강의실에서 읍면동 주거복지사업 담당자 및 사례관리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 주거복지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3년 신규 주거복지사업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비정상거처 거주자 이사비 지원사업,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을 중심으로 다루었으며 기존 주거복지사업 중 주거환경개선사업 햇살하우징, G-하우징, 공공임대주택사업인 건설임대, 매입임대, 기존주택 전세임대도 함께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들에 대한 현장감 있는 실무 교육 제공을 통해다양한 주거복지사업이 적재적소에 맞춤형으로 제공되어 주거상향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거권 보장과 주거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6월까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관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조사는 건물번호판 41,057개, 도로명판 6,227개, 기초번호판 582개, 지역안내판 2개, 사물주소판 249개 등 총 48,117개를 조사한다 시는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의 망실 및 훼손 여부, 시인성 확보 여부, 표기 내용의 적정성 등을 조사해 정비가 필요한 시설물은 보수·교체하고 추가적인 시설물 설치가 필요한 곳에 대해는 신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시민들이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소정보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후 시설물 탈락 등에 의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유지·보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3년 농민기본소득 신청 접수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2월 27일부터 농민기본소득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3월 17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현장 접수를 받으며 경기도 농민농촌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에서도 3월 19일까지 온라인 접수 가능하다. 작년에 신청했던 사람도 변동사항 확인 및 개인정보 동의를 위해 다시 신청해야 한다. 사업신청자는 실경작 여부, 소득조회 검증 등을 위해 농민기본소득 마을 · 읍면동 · 시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며 이 절차가 끝나고 지급대상자로 선정된 자에게는 4월 말에 4개월분을 지역화폐 카드로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중앙정부의 직불금 부정수급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사람, 농업분야에 고용되어 근로소득을 받는 농업노동자, 안성시 실제 거주기간 2년 미만, 실제 영농기간 1년 미만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하니 자세한 사항은 해당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산업팀에 문의하면 된다. 농민기본소득은 농가 단위가 아닌 개별 농민 모두에게 동일한 금액이 지급되며 사용기간 완화로 지급 후 180일 내 사용해야 한다. 또한 농민기본소득은 2023년부터 소비처가 부족한 농촌 현실을 반영해 지역 농축협까지 소비처를 확대했으며 대형유통업체,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되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는 농민기본소득 부당수령신고센터를 농업정책과내에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농민기본소득을 신청·수령한 것으로 판정되는 경우에는 5년간 신청 제한되고 전액 회수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안성시 농민기본소득은 농민의 기본권 보상과 소득 불평등 완화를 위해 경기도와 안성시가 협력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많은 농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오는 23일 ‘고향사랑기부제’ 특강 및 홍보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23일 10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직원 특강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인 신승근 교수는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 위원, 농림축산식품부 고향사랑기부제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이날 특강은 시 공직자 및 답례품 공급업체, 농협 관계자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소개 및 기금사업 발굴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 마련 등으로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강 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도 진행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채정숙 행정과장은 “이번 특강이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10만원 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어 실제로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 기부방법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접속하거나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지역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안성시 지역발전에 사용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3년 평생교육기관 관계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17일 안성시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운실 교수를 초빙해 ‘평생교육 파이오니어들이 열어가는 넥스트 페이지’라는 주제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대학교, 주민자치센터, 도서관, 복지관 등 다양한 평생교육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평생교육기관 관계자의 역량 향상을 통한 안성시 평생학습의 질 향상과 시와 기관 간의 긴밀한 업무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2023년 처음 진행됐다. 교육은 안성시 평생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최운실 교수의 특강, 새롭게 구축되는 안성시 교육통합 플랫폼에 대한 설명과 기관 관계자들의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며 평생교육기관 담당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업무담당자 역량의 전반적인 향상과 안성시 평생교육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 시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시민들에게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평생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기관 관계자들과 더욱 자주 의견을 공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보건소가 흡연으로 인한 민원다발구역을 대상으로 2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 4일동안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버스정류소는 다수 시민이 매일 이용하는 공간으로, 버스정류소 10미터 이내를 '안성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운영 중이지만, ‘대덕면 내리’ 버스정류소에서 출퇴근 시간 외국인 근로자들의 흡연으로 인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민원다발구역 대상 흡연행위 집중 지도‧단속] 이번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집중단속은 출퇴근 시간에 맞춰 새벽 6시부터 시행했으며, 민원이 잦은 ‘대덕면 내리’ 버스정류소 뿐만 아니라 공공청사 및 금연시장(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등을 중심으로 시행했고, 금연구역에서 흡연한 사람에게 과태료 5만원 또는 10만원을 부과했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지도‧단속을 통해 지역사회에서의 금연문화 정착과 금연분위기 확산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수시로 주‧야간 및 휴일의 금연구역 흡연행위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니 쾌적한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민이 배출하는 쓰레기가 여전히 제대로 분리배출과 수거되지 않은 채 소각되고 있어 대책이 요구된다. 14일 안성시에서 보개면 북좌리 위치한 소각장에 반입되고 있는 쓰레기를 주민들과 함께 살펴본 결과 규격 음식물 쓰레기봉투에 담기지 않은 뼈다귀 등 음식물쓰레기,소각용 규격 봉투에 담겼지만,재활용과 매립돼야 하는 쓰레기가 섞여 있는 것이 확인됐다. 특히,도자기▪유리병 등은 물론 전기장판 등이 반입되고 있었다. [주민들이 소각장 반입 쓰레기를 살펴 보고 있다.1] 심지어 주민들이 현장에서 검사한 결과에서도 가져온 쓰레기 성상이 도저히 소각로 반입이 어렵다고 판단돼 따로 쌓아 놓은 쓰레기더미도 있었다. 현재 생활 쓰레기는 시민들이 크게 소각,매립,재활용 등으로 나누어 각각의 규격 봉투를 사용해 분리 배출하면 이를 분류에 맞게 수거해 소각,매립,재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이뤄졌지만 제대로 작동되지 않고 있었다. 여전히 매립이든 소각이든 규격 봉투 구분하지 않고 한 봉투에 몰아 담아 배출은 물론,아직도 음식물쓰레기 등을 일반 봉투에 담아 배출하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민들이 고의 혹은 아직 배출 쓰레기 분류에 대해 제대로 실천 및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수거차량에서 쓰레기를 쏟자 쓰레기 사이에 있는 검은 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2] 그리고 안성시가 제대로 분리배출 하지 않으면 수거하지 않는다고 시민을 압박하고 있지만,실제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혼합 쓰레기가 담긴 소각용 봉투 속 쓰레기가 소각장으로 그대로 반입되고 있었다. 규격 봉투가 아닌 일반 봉투에 담긴 쓰레기는 물론,해체해 재활용을 따로 분리해 소각용만 반입되어야 하지만 그냥 그대로 반입된 전기장판은 시사하는 바 크다. 대부분 시민이 분리 배출해도 수거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았으며,심지어 수거해 온 차량에서 쓰레기를 쏟자 쓰레기 사이에 있는 검은 물이 주르르 흘러내리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다. 분리배출 해놓은 쓰레기 수거의 허점이 노출된 것이다. 분리배출의 허점,수거의 허점을 뚫고 소각장에서 태워지지 말아야 할 쓰레기가 태워지고 있었고,이는 다이옥신 등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음이 확인된 것이다. [20일부터 주민감시요원 검사 본격화하며 ‘쓰레기 대란’ 예고3] 14일,현장에서 만난 주민감시요원A씨는“그동안(소각장)반입 쓰레기를 주민들이 감시해 왔다.일지에 종량제 봉투 미사용,병 깨지는 소리가 많이 났다는 기록이 있어 직접 점검하고 있다”며“그 결과 차량4대를 돌려보냈다. (소각장에)반입할 수 없는 쓰기였다”고 밝혔다. 다시18일, 13일부터 현장에서 소각로 반입 쓰레기를 점검한 결과“(소각장 반입 쓰레기를)저희가 일주일 동안 해본 결과 거의99%가 아니99%가 아니라 거의100%가 반입 불가였다. (반입되는) 100%차량에 다 경고 조치했다.육안으로(직접)확인했을 때 여기 반입될 수 없는 쓰레기들이 들어오고 있다. (그동안)제재 기준을 종량제 봉투 미사용한 것만 적용했지만,이제는 종량제 봉투 속에 재활용 혼입률도 육안으로 확인할 것이다.월요일 아침 첫 차부터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0일부터 주민감시요원 검사 본격화하며 ‘쓰레기 대란’ 예고4] 이는20일 월요일부터 주민감시요원들이 현재 소각장 반입 쓰레기의 성상을 제대로 확인한다는 것이고,그러면 지난6일 동안 검사 결과를 봤을 때 사실상100%소각 쓰레기 반입이 저지된다는 의미다. 그러면 안성시 쓰레기 수거 체계가 마비되고 길거리에 쓰레기가 쌓이고,이는‘쓰레기 대란’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각장에서 쓰레기 성상을 감시하는2005년 소각장 설치 때부터 소각장 주변6개 마을(신안리 신곡,신안리 동안,복평리,북좌리,남풍리 상남,오두리)주민들과 안성시가 합의해 의해 소각장에서 매일2인1조로 소각로 반입 쓰레기를 감시해 오고 있다. 현재 안성시는 지난2005년6월 보개면 북좌리 설치되어 가동 중인 안성시 자원회수시설(1일 처리량50톤)의 내구 연한인15년이 경과 해,시설 노후로 실제 처리량이1일40톤이 되지 않는 약80%수준에 불과해80톤 규모의 소각장을 다시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2020년9월21일 안성시,안성시의회,주민협의체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을80톤 증설을 위한‘자원회수시설 증설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며,앞으로 진행될 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위한 협력 사항들에 대해 협조하기로 한 바 있다. 쓰레기 분류에 대한 시민의 의식 전환,수거,처리(소각,매립,재활용)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보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시는 지난해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올해 잔여 사업비인 국·도비 전액을 확보함에 따라 2023년 3월부터 본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리나라 21개의 국립공원을 관리하고 탐방로 조성과 정비 분야의 전문성이 뛰어난 국립공원공단과 우리시와 협약을 체결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3가지 분야별 사업로 나뉘어 추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금북정맥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2023년 3월부터 본사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분야별 세부사업으로는 ▶금북정맥 탐방로 정비·조성사업 ▶탐방로 거점 역할을 수행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 ▶금광호수변 ‘하늘전망대 및 탐방대 조성사업이다. 먼저, ‘금북정맥 탐방로 정비·조성사업’은 약 31억원이 투자되어 관내 금북정맥 전체 구간인 칠장산(시점)부터 서운산 엽돈제(종점)까지 약 28.8km 거리의 종주구간과 능선(종주)으로 누구나 접근이 수월하고 용이한 순환코스 3구간(칠장사 순환, 금광호수 순환, 서운산 순환)을 정비·조성할 계획이며, 금년 3월경 착공하여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탐방객에게 금북정맥의 다양한 탐방코스와 구간별 난이도 및 소요시간 등 탐방 정보를 안내하고 홍보함으로서 본 탐방로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될 ‘탐방안내소 조성사업’과 탐방로와 금광호수를 연계해 랜드마크로 거듭나게 될 ‘하늘전망대 및 탐방대 조성사업’은 각각 약 25억원과 약 42억원이 투자되어 금년 3월경 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약 1~2개월간의 공사 사전 준비기간을 거친 후, 5월경 착공하여 2024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시 금북정맥의 우수한 자연과 문화, 역사자원을 활용한 국가생태문화탐방로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됨으로서 국민 누구나 안성시 금북정맥의 수려한 경관을 쉽게 탐방하고 즐길 수 있는 수도권 최상의 탐방 인프라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금북정맥 탐방로 전 구간을 비롯하여, 현재 안성시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사업 중 하나인 금광호수가 안성시의 최고의 관광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성을 관통하는 평택~안성~부발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은 올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할 예정이고,수도권내륙선(동탄~안성~청주공항)광역철도 사업은 현재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평택~안성~부발 노선과 동탄~안성~청주공항 노선은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사업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평택-부발선’은 평택~안성~이천 부발을 연결하는 총연장62.2km의 단선철도로,총사업비가2조2,000억 원에 달하는 국책사업이다. 평택~부발 철도는 우리나라 서쪽 끝인 평택항에서 동쪽 끝인 강릉을 잇는 동서로 횡단하는 철도의 부분 노선이다.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 예상도.] 평택~안성~부발 철도 노선은 고속화 철도로 완공되면 평택에서 강릉까지1시간20분이면 가능해 교통수요 분담과 경기 남부 수도권의 균형발전 도모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평택~안성~부발선은2016년6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2019년9월30일 사전 타당성조사를 마친후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재고시됐다. 이후 기획재정부에서2021년8월24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해 한국개발연구원(KDI)가2021년10월1일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해 올해 예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될 예정이다. 예비타당성조사는 대형 국책사업의 경제성을 검토해 사업 추진 여부를 판단하는 사전 조사로서 경제성,정책성,지역 균형발전 등 평가항목을 계량해 분석한다. 평택~안성~부발 철도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타를 통과하면,기본계획 수립(2023년~2024년 예상)과 기본 및 실시설계(2025년~2026년)를 거친 후 정부의 재원 협의 과정을 거쳐 보상,착공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평택~안성~부발 노선 예산도.] 안성시를 중심으로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은 화성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진천군을 거쳐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연장78.8km,사업비 약2조3,000억 원이 소요되는 단선철도이다. 수도권과 중부내륙을 연결하는 새로운 철도망 구축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과 국토 균형발전의 견인차 역할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수도권내륙선인‘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철도가 건설되면 동탄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 약34분 만에 주파할 수 있을 분석됐다. 동탄역에서 안성시(32.7㎞)까지는11분,안성에서 진천선수촌(14.3㎞)까지는6.5분,진천선수촌에서 충북혁신도시(10.5㎞)까지는5.5분,충북혁신도시에서 청주공항(21.3㎞)까지는8분이 소요되는 것으로 예측됐다.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 노선은2021년7월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어 국가철도공단이2022년6월17일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착수했다. 국토교통부는 사전타당성조사가 마무리되면 올해7월경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그리고 기획재정부가 동탄~안성~진천~청주공항을2024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하면 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 국토교통부는 기본계획 수립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하게 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