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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똑똑 식사는 하셨어요?’ 반찬도, 마음도 같이 전달한다. [금요저널] 안성시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 26가구를 대상으로 ‘똑똑 식사는 하셨어요?’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돌봄 분위기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들고 각 가정을 방문하고 “식사는 거르지 않으셨는지” “건강은 어떠신지”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생활 불편사항도 함께 살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꾸준한 나눔 실천이 지역 복지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헀다.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작은 반찬 한 상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나눔 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반찬지원사업, 안부확인, 생활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의 돌봄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안성시, 금광저수지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10월 28일 금광면 금광저수지 일원에서 깨끗한 수변 환경 조성과 안전한 낚시 문화 정착을 위한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안성시와 경기도 낚시업연합회가 함께 추진한 것으로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 경기도의회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 경기도 해양수산과 김종배 과장, 안성시 축산정책과, 금광면, 금광면 주민자치위원회, 금광면 상우회, 안성시 낚시협회 등 총 11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금광저수지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폐기물을 5 ton 가량 수거하고 낚시터 내 위험 요인 점검 및 안전 장비 비치 여부를 확인하는 등 환경오염 방지와 재난예방 활동을 병행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낚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낚시터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낚시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공익활동지원센터 함께 만들어 갑니다 [금요저널]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지난 19일 2024년도 2분기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 19개 입주단체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 회의는 박윤경 위원장의 개회 선언 후 더 바른경영컨설팅, 안성농경협동조합 등 새로 입주한 단체 소개로 시작하며 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위원 및 참석자 소개 회의록 확인 및 공익센터 현황보고 입주단체 현황 및 향후 계획안 공유 주요 안건상정 토의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전차 회의록을 확인하며 1분기에 비해 개선된 점과 입주단체 현황과 재 계약 건 및 임대료 개정 건을 확인하고 공동사업 활성화, 사용 활성화 강화, 에너지 절약 및 창고 사용, 시설물 설치 제안 등의 기타 안건을 토의했다. 특히 문화·역사·환경·봉사·농업·인권 등 입주단체들의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 사업을 함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신설된 공동체 거점공간인 가치공도와 7월에 개최할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홍보했으며 안성예총은 7월 20일부터 열릴 2024 용설애 FESTA 행사를 홍보했다. 박윤경 운영위원장은 “농업 어젠다 강화, 청소년 자살예방 캠페인 등 우리의 일상에서 필요한 공익사업이 많다”고 하며 “같은 분야의 공익활동 사업을 하는 입주 단체들과 함께 공익활동을 연대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싶다”고 제안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109회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 in 안성” 대성료 [금요저널] “전국의 마을만들기 전문가들이 안성에 모였으니, 안성 마을들도 또 다른 도약을 하겠네요” “새롭게 떠오르는 안성의 마을사업을 듣고 보고나서 배운 것을 우리 마을을 통해 새롭게 도전을 하려고 한다” 안성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안성맞춤이음길’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함께 준비해 6월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간 전국 규모의 행사인 “109회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대화모임 in 안성”을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전국의 마을만들기 마을들이 힘을 모아 결성한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는 매월 전국의 마을만들기 현장을 찾아가 대화모임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성시는 이번이 첫 유치이다.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의 새로운 시작, 안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6월14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한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여러 시군을 비롯해 강원과 영호남, 충청 지역 등에서 참석으며 전국의 마을 활동가, 전문가들 100여명이 1박 2일간 사례발표와 자유토론 등을 가지며 즐겁고 알찬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전국적으로 새로운 마을만들기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안성의 다양한 사업과 마을활동가들의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기도 했다. 주요행사로 미양면 진촌리마을·삼죽면 강촌마을·보개면 복평마을 등 6개 마을공동체 소개, 사례발표 및 주요 활동을 소개했으며 이어진 시간에는 학습공동체 그림책콘서트의 ‘나도 가끔 엄마가 필요하다’는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새길을 만들다, 안성맞춤 이음길’이라는 토크쇼에서는 윤종군 국회의원과 김용한 공동대표, 정운길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단장이 안성의 마을만들기와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심도있게 논의하기도 했다. 김용한 이음길 공동대표는 “안성에서 처음 진행한 대화모임을 통해 새로운 마을만들기의 내일을 기대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준비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이음길 실무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김보라 안성시장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마을만들기지방정부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기도 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창시절 경험부터 정치인이 된 이후까지 지니고 있는 자신의 공동체에 대한 철학과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역설한 뒤, 청중들과 함께 ‘마을댄스 다다다’에 동참하기도 했다. 또한, “마을만들기라는 것이 주민이 주인이 되어 사람이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음길과 전국 마을만들기 네트워크, 시민활동통합지원단이 힘을 모아 안성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공동체 모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을만들기전국네트워크 노영권 공동대표가 진행한 토크쇼에서는, 윤종군 국회의원은 “‘마을기본법’ 제정에 적극 동참해서 꼭 법이 통과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마을활동가들은 전국 마을만들기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는 등 소중한 시간을 가진 후 용설호 문화마을, 박두진 문학관, 안성맞춤 랜드 등을 찾아 안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마을네트워크는 다음달 ‘110회 전국대화모임 in 태백’에서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안성맞춤이음길은 안성시에서 마을공동체 사업이나 활동을 하고 있는 마을 리더들과 활동가, 주민들의 네트워크 조직으로 2023년 2월에 창립한 새내기 네트워크 조직이다. 주로 이마을 저마을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 달리는 마을모임을 기본으로 이번에 창간한 “안성맞춤이음길” 신문발간,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김보라 안성시장, 태국 치앙마이 지역기반관광 사례 연수 [금요저널] 김보라 안성시장이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지역민을 위한, 지역민에 의한 관광’이라는 이념을 제시한 지역기반관광 선도 지역 태국 치앙마이를 방문한다. 안성시가 감사로 있는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 주관 태국 치앙마이 지역기반 사례 연수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광주 동구·남구, 경기 광명시, 전남 신안·화순군, 강원 양구군 등 7개 시군이 참여한다. 이번 태국 연수는 지역기반관광 정책 및 추진사례 탐방, 치앙마이 및 지속가능관광 지방정부협의회 회원 지자체 간 지속가능관광 사례 공유, 지역 대학 간 국제 교류 등 지자체 별 실질적인 적용 방안을 논의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치앙마이 관광청, 치앙마이주 정부, 매조대학교, ISDSI 교육기관, 매캄퐁 등을 방문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우수사례를 시찰한다. 이를 통해 현재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에도 지역기반형 관광 활성화에 대한 방안들을 모색하고 관광활성화 세미나 참석 등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안성시 관광종합 5개년 발전계획에 적용할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안성시-매조대학교 간 지속가능관광 발전을 위한 교류 △지속가능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례 발굴 및 교류 △관내 대학교-매조대학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등을 위해 매조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가능 관광정책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속가능관광지방정부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삶과 문화를 존중하면서 자연 환경을 보전하고 공정한 거래를 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의 필요성 공유 및 협력을 목표로 2022년 창립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경기도, 2024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모집 [금요저널]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 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의 명칭을 ‘기후특사단’으로 정하고 이를 통해 120명의 청년들을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기후특사단’은 기존의 ‘기회 오다’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상국을 3개국에서 5개국으로 늘리고 파견 인원도 120명에서 200명으로 증원했다. 이번 8월에는 키르기스스탄, 몽골, 우즈베키스탄에 120명이 파견되고 내년 1월에는 캄보디아와 필리핀에 80명이 파견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강조하는 기후 격차 문제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나무 심기, 조림지 정비, 환경교육 등 기후위기 대응에 중점을 둔 봉사활동이 주를 이룬다. 모든 참여자는 항공, 숙식 등을 포함한 봉사활동 경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 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에 주소를 둔 19~39세의 청년으로 비자 발급에 문제가 없고 해외 봉사활동이 가능한 사람들이다. 7월 5일 오후 11시까지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7월 19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 예정이다. 선발된 지원자는 7월 중 소양 교육과 팀별 현지 활동 계획 수립을 완료한 후 8월 중 약 3주간 각 국가로 파견되어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각 국가의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문화교류 행사도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카야인터내셔널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 청년들이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서 기후 격차 문제 인식을 확산하고 개선하는 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사회적 배려층과 국내 봉사로 사회공헌도가 높은 청년을 우대 선발할 예정이므로 많은 청년들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지난 19일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 새마을부녀회는 양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역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회와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안전하게 방역활동을 추진하고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역활동은 6월부터 10월까지 지속되며 주요 해충 출몰지를 중심으로 정기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방역 요청이 있는 경우 수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인채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방역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회원분께 감사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한 여름 나기 [금요저널]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에게 ‘행복한 밥상’ 지원사업으로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다슬기국, 취나물볶음, 나박물김치, 빅미트볼조림, 흑임자궁채무침, 명업채조림, 동그랑땡 영양가 있는 반찬 7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행복한 밥상’ 반찬 지원사업은 2023년부터 실시했으며 신체적·경제적으로 밑반찬 조리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장애인, 중장년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가정방문해 반찬 나눔과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위험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사업이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무더운 더위가 성큼 다가왔는데, 폭염으로 인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해 소외된 이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허지욱 안성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이번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애써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소외된 대상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지역사회와 협력해 저장강박의심가구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주거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8일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맞춤 지역자활센터,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 안성시니어집수리 봉사단 등 33명이 참여해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80대 어르신 집을 청소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따가운 햇볕과 심한 악취에도 굵은 땀방울을 쏟아내며 폐기물 처리 10톤, 음식물 쓰레기 80L양의 청소를 실시했고 지역자활센터에서는 재활용수거와 집 내·외부의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 한 봉사자는 “무더위와 악취로 청소가 힘들었지만 어르신께서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안성시 주거복지센터는 대상가구가 더 이상 쓰레기를 쌓아두지 않도록 안성시 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4년 안성맞춤 아카데미: 이지영 정리전문가 강연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가 지난 6월 18일 안성맞춤 아카데미 ESG특집으로 ‘신박한 정리’ 이지영 공간 크리에이터를 초청해 ‘미니멀리즘과 정리수납’ 강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후 2시의 강연을 위해 반차, 연차를 내고 참여한 260여명의 시민들은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을 가득 채우며 강연에 화답했고 당초 90분으로 예정되었던 강연은 안성시민들의 열렬한 반응에 120분 가까이 이어졌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시가 야심차게 준비한 올해 안성맞춤 아카데미의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는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E.S.G를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쓰레기 분리배출, 채식 등 시민 체감형 주제로 재밌고 유익하게 풀어내고자 기획했으며 그 첫 번째 타자였던 이지영 정리전문가의 강연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에 관계자의 반응도 고무적이라는 후문이다. 이번 강연에서 이지영 공간크리에이터는 “내 집, 내 물건을 정리하는 것에서 시작해 우리 주변, 우리 인생도 정리하는 것”으로 미니멀리즘의 개념을 확장해 안성시민에 새로운 관점을 선사했으며 강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강의 내용대로 잘 실천해서 정리하는 인생을 만들어야겠다’, ‘얼른 집에 가서 정리하고 싶어졌다’, ‘강연 덕분에 미루어두었던 정리를 다짐하는 데 큰 힘이 됐다’, ‘앞으로도 시에서 좋은 강의를 많이 유치해 줬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4년 안성맞춤 아카데미 ‘쓰레기박사’ 홍수열 소장 강연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가 이지영 정리전문가 강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7월 17일 오후 2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 테마의 두 번째 강연으로 ‘쓰레기 박사’ 홍수열 소장의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제로웨이스트로 가는 길’ 강연을 개최한다. 7월 ESG특집 강연은 지난 미니멀리즘 강연에 이어 ‘해야만 한다’고 알고 있지만 ‘왜’, ‘어떻게’ 알기는 어려운 쓰레기 분리배출과 분리배출의 결과에 대해 밀도 있게 조명 해보고 다양해지는 플라스틱 용기 분리배출법까지 우리 곁의 쓰레기, 그 모든 것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이번 강연은 ‘그건 쓰레기가 아니라고요’, ‘지금 우리 곁의 쓰레기’ , ‘대한민국 녹색시계’ 등의 저자이자 서울환경연합 쓰레기위원장,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환경공학자, 홍수열 소장을 초청해 쓰레기를 잘 버리는 것을 넘어 쓰레기 없는 ‘제로 웨이스트’ 사회로 가는 길로 돛을 펼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 지속가능발전의 도시, 안성은 이번 7월 강연 이후 10월, 11월에 ESG와 평생학습의 만남이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홍수열 소장의 안성맞춤 아카데미 강연 선착순 예매 링크는 포스터 내 QR코드 접속 또는 안성시 교육 통합 플랫폼 ‘안성 배움e’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자원봉사센터 ·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 문화예술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와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문화예술 협업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인 업무협력 체계 구축하고 지역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미술협회 안성시지부 장경애 지부장은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 공동체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및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하며 안성미술 발전을 위한 협업을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여럿이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라는 문구를 소개하며 지속적인 협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이번 2024 재능기부 해외봉사단이 태국·미얀마 국경지대 메솟 미래정원학교에 안성시 바우덕이 캐릭터를 넣은 벽화를 완성하는데 장경애 지부장님께서 큰 역할을 해주셨다”고 말하며 “이번 업무협약 이후, 우리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지역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