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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방송기획단 OWO 청춘 웹드라마 대신 전해드립니다 4부작 완성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방송기획단 OWO가 주도해 제작한 웹드라마 ‘대신 전해드립니다’ 4부작이 완성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웹드라마 프로젝트는 시흥시 청소년들이 미디어 콘텐츠 창작 역량을 키우고, 그들만의 시선으로 청소년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나리오 작성부터 연출, 촬영, 연기, 편집까지 제작 전 과정을 청소년들이 수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대신 전해드립니다’는 제목처럼 청소년들이 평소 친구들에게 전하지 못했던 말과 고민을 담아낸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됐다. 공개된 네 편의 에피소드는 10대들의 현실적인 일상을 재치 있고 통쾌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각 에피소드는 △1화: 성적을 과시하며 친구들을 무시하는 ‘공부 부심’ 친구를 향한 통쾌한 참교육 △2화: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자신의 진로와 꿈을 찾아가는 진지한 고민 △3화: 풋풋하고 설레는 청소년들의 솔직한 연애 이야기 △4화: 과도한 애교와 가식적인 행동으로 주변을 불편하게 하는 친구에게 전하는 메시지 등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로 구성됐다.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내 친구 이야기 같다”, “사이다 결말이 속 시원하다”, “청소년들이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공감대가 남다르다”라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생산자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참여 청소년들은 “우리가 학교나 학원에서 실제로 겪었던 감정들을 대본으로 쓰고 영상으로 만드는 과정 자체가 정말 즐거웠다. 무엇보다 우리가 직접 만든 영상이 실제로 공개됐을 때 큰 성취감을 느꼈고, 노력의 결과물이 세상에 나왔다는 점이 가장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월 6일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12월 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 2층 다목적홀에서 ‘2025 시흥시 청년정책 네트워크 성과공유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된 청년정책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성과공유회는 시흥시 청년정책의 핵심 기반을 이루는 △청년정책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정책서포터즈 △청년동아리 △청년협업마을 입주기업 △청년정책모니터링단 등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추진한 활동과 성과를 나누고 향후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행사는 시흥시 청년예술인들로 구성된 클래즈트리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청소년과의 연간 청년정책 네트워크 운영 보고와 2026년 주요 변화점 소개, 단체별 연간 성과발표, 네트워킹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다양한 단체가 현장에서 경험한 실제 사례와 정책 참여 과정, 개선 의견을 직접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참여 청년들은 정책 제안부터 실행·평가까지의 전 과정을 공유하고 향후 보완점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시는 올해 제2차 시흥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본격적으로 실행한 첫해로, 네트워크 기반 정책 참여가 더 강화된 해라고 평가했다. 실제로 올해는 정책제안ㆍ정책홍보ㆍ지역사회 연계 활동이 확대되며, 청년들의 정책 접근성과 체감도가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정책 생태계가 시흥시 청년정책의 가장 큰 힘”이라며 “특히나 내년에는 시흥시청소년ㆍ청년 통합 재단이 출범하는 만큼, 각종 단체의 활동성을 강화해 청년이 체감하는 변화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제30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는 청소년들이 예술로 꿈과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제30회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 참가자를 6월 15일부터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와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총 4개 부문 18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7월 27일부터 7월 29일까지 시흥시청소년수련관 한울림관에서 진행되며 이번 무대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시흥시 예선전이기도 하다.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청소년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지원 가능하다.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열렸지만, 올해는 대면으로 개최돼, 같은 공간에서 다양한 색을 지닌 청소년들이 무한한 실력과 끼를 발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정체됐던 관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는 한편 청소년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시흥시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종목별 최우수상을 수상한 개인 혹은 팀은 10월에 비대면으로 진행될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시흥시 대표로 본선 무대에 오르게 된다.
by시흥시, 가족과 함께하는 8주간의 건강도전 [금요저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8주간의 건강 도전 ‘건강몽땅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몽땅챌린지는 시민들의 만성질환 위험요인을 낮추고 가정 내 건강한 생활습관을 정착하기 위해 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프로젝트다. 참여 가족들은 사전평가를 통해 평소의 건강 습관과 현재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주차별 운동·영양·음주를 주제로 한 건강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또한, 네이버밴드를 통해 공유된 건강동영상과 레시피를 보고 일상에서 건강 실천에 도전하면 된다. 건강몽땅챌린지 3기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선착순 20가족을 모집한다. 안내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신청서와 사전 설문지를 함께 제출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사전 평가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BMI·알코올의존도평가·소금섭취검사 등 10가지의 건강검사로 구성되며 가족이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해 검사받으면 된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가족과 함께하는 8주간의 도전으로 건강 분위기를 형성하고 많은 시민들이 만성질환 걱정 없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교실에서 울리는 전통악기 장인의 인생 멜로디’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역 문화예술 장인이 직접 관내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2022 장인체험 탐구생활’ 하반기에 참가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장인체험 탐구생활’은 지역의 미래세대와 유·무형 문화재의 만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재발견, 지역 문화예술 장인의 새로운 역할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상반기에는 짚풀공예 장인 김이랑 씨가 시흥시 5개 초등학교, 총 260여명의 학생들을 만나 그동안 축적한 삶의 이야기를 전하고 짚풀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장인의 기술을 체험해 보는 기회를 선보였다. 하반기에 진행되는 두 번째 시리즈 ‘전통악기 편’은 북메우기 장인 임선빈씨가 강사로 나서 초등학교 음악교과와 연계한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와 장단의 이해를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통악기 편’ 1교시에는 우리나라 전통악기의 역사와 종류를 알아보고 북, 장구 등의 제작법을 엿볼 수 있는 강연이 이뤄지고 2교시에는 미니 장구를 직접 만들어보고 장단을 습득해보는 체험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 올림픽, 청와대 춘추관, 평창 동계 패럴림픽 등 국가의 중요한 북 제작에 참여한 장인의 경험담은 문화예술교육의 질 향상과 학생들의 학습 효과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 물적 문화자산을 교육프로그램, 전시, 기록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발굴, 활용해 지역의 미래 세대들이 지역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 문화예술 장인의 새로운 역할 확대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2 장인체험 탐구생활’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 학급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by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가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생계·의료급여수급자 및 한부모가족 등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시흥장현 A-6블록 영구임대주택의 추가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단지는 시흥장현지구 내 A-6블록 영구임대주택으로 26A·26C형은 일반공급 대상 460세대를 모집하며 26B·26D형은 주거약자 대상 16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시흥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공주택특별법에서 정하는 소득 ·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1세대 1주택에 한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외국인, 배우자가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재외국민이거나 외국인 등록을 하지 않은 외국인인 경우 그와 혼인관계에 있는 내국민은 신청이 불가하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의 경우 임대보증금 259만원, 월 임대료 5만1,000원대이며 일반 입주대상자는 임대보증금 1,588만원, 월 임대료 10만원대이다. 다만, 관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입주 희망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선정 여부는 오는 10월 7일 오후 5시 이후 LH청약센터나 AR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by시흥시, 미세먼지와 악취 잡는 대기방지시설 지원 총력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역 내 미세먼지 및 악취를 저감하고자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사업장 대기방지시설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방지시설 개선·설치비의 최대 9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신청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전문가가 설계평가를 진행 중에 있다. ‘유지관리 지원사업’은 대기 4·5종 중·소기업에 방지시설 관리지원,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기술 인력이 매달 1~3회씩 지원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시설 운영 상태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사업장에 소모품 교체비를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 중이다. 이처럼 시에서 활발히 추진 중인 설치·유지관리 지원사업은 영세사업장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환경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등 결과적으로 관내 대기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by시흥시 정왕2동, ‘군자천 청렴쓰담걷기’로 환경보호 넘어 주민 건강 지켜 [금요저널]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정왕동 군자천 일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깨끗한·청렴한 정이마을 만들기’라는 주제로 ‘군자천 청렴쓰담걷기’ 행사를 추진했다. ‘쓰담걷기’란 산책 또는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의 우리말로 환경을 지키는 운동법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2022년 건강도시 중점과제 추진과 관련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율 증가를 유도하고자 청렴 시책과 연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동 직원과 5개 유관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수변 산책로 환경정비를 통해 ‘걷고 싶은 거리 군자천로’를 조성하고 자연 정화 활동과 더불어 건강걷기·청렴·안전 등 피켓 홍보를 병행해 추진했다. 이를 통해 직원·주민 간 청렴가치를 공유하고 쓰레기도 줍고 건강도 지키며 지역사회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1석 4조의 효과를 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플로깅 활동으로 코로나19에 지친 주민들의 몸과 마음이 조금이라도 힐링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합동 쓰담걷기를 통해 생활 속 걷기뿐만 아니라, 청렴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by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기 출범식 및 정기총회 개최 [금요저널]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목감어울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제4기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출된 총 3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임원 선출과 함께 분과조정 및 분과장 선출을 완료했다. 제4기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에는 박덕인 민간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연임됐다. 이후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상반기 활동 공유 및 안건심의 등 향후 활동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새롭게 구성된 4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협의체 사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열정과 신념을 지닌 위원분들이 모여 기대된다”며 “앞으로 목감동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y시흥시 매화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삼계탕 나눔으로 ‘사랑 가득, 행복 듬뿍’ 전해 [금요저널] 매화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구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하는 ‘사랑 가득 행복 듬뿍 삼계탕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독거 어르신 200가구를 선정해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과 떡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안부까지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 매화동 새마을협의회, 부녀회에서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위해 하루 전부터 재료 손질과 조리에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윤영상 새마을협의회장은 “오늘 행사로 나눔의 정신이 매화동 전역으로 확산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은 매화동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더운 날씨에 삼계탕 나눔에 참여해주신 매화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 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라고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시흥시 무한돌봄센터,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 개최 [금요저널] 시흥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5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2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사례관리 슈퍼비전’은 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사례관리 전문가가 전문적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사례관리 과정 자문을 하는 것이다. 동 사례관리 담당자, 시 통합 사례관리사, 시흥시 무한돌봄 드림네트워크팀 사례관리사, 장곡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사, 슈퍼바이저 최연선 교수와 시 관계자 등 총 16명이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사례 관리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두 개의 안건을 선정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슈퍼비전 회의는 알코올중독자와 정신질환자의 사례를 통해 의료적 치료와 여러 유관기관과의 공조가 필요한 고난도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사례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언급한 슈퍼바이저 최연선 교수는 “사례관리자는 대상자의 욕구를 무조건 수용하기보다는 오히려 스스로의 한계와 제한사항에 대해 더 주의해야 한다”며 ‘사회복지사 윤리강령’이 좋은 기준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시흥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진행해 동의 통합사례관리 업무 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K3 돌풍의 핵으로 부상한 시흥시민축구단, 리그 단독 선두 질주 [금요저널] 시흥시민축구단이 지난 12일 정왕체육공원에서 열린 16라운드 홈경기에서 K3 승격 후 첫 경기에서 패배를 안긴 강릉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며 설욕에 성공했다. 이로써 창원시청을 밀어 내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리그 첫 경기 패배 후 상위 리그 적응이 어려울 거라는 당초 예상과 우려를 뒤엎고 이어진 15경기에서 단 2경기에서만 패하며 상위권을 유지해 온 축구단은 이번 승리로 선두까지 올라서며 2022 K3 리그 ‘돌풍의 핵’으로 떠올랐다. 작년 K4리그 11연승이라는 놀라운 대기록을 달성하며 상위리그인 K3 진출에 성공한 축구단은 다른 승격팀이 리그 초반 부진을 거듭하며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도 꾸준히 승수를 쌓으며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여왔다. 박상호 시민축구단 대표이사는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열정적 응원이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리그가 진행되면서 부상자가 속출하고 무더위 속에서의 빠듯한 일정 소화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많지만, 열렬한 성원을 보내주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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