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제17회 시흥시평생학습축제가 열렸다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일원에서 열린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가 시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너와 나, 우리의 다양한 배움 이야기’를 주제로 배움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시민이 주체가 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기간 4천여명의 시민과 학습동아리, 기관·단체가 참여해 배움의 열기를 더했다.축제는 강연, 전시, 공연, 체험 등 세대와 분야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성인 문해 한마당, 장애인평생학습페스타 등 포용적 학습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들이 함께 열려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열린 학습의 장이 됐다.시민들의 관심을 끈 특별 강연도 이어졌다.방송인 서경석의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와 이낙준 작가의 ‘압도적 성장을 위한 TIP’강연은 현장을 가득 메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한, 학술포럼 ‘느린 걸음, 다양한 길·생애 전반의 슬로우 러너를 이해하다’에서는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포용적 평생학습의 방향을 모색하며 의미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홍갑표 시흥시 평생학습축제 운영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 가는 평생학습도시 시흥의 모습을 보여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의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24일부터 3일간 열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과 어울터 일원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희망이 되다’를 강령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 기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은 미술·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을 선보였다.전시장에는 자신이 만든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성취감을 나누는 학습자들의 환한 웃음이 가득했고 장애인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성장과 변화를 축하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점자·수어 배우기, 키오스크 체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동화구연, 하모니 앙상블, 장애인·비장애인 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시흥시가 진정한 포용적 평생학습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첫해를 맞아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시설 19곳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페스타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시흥시, 19개 동 자원봉사지원단 발대식 열고 봉사활동 기지개 [금요저널] 시흥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시청 늠내홀에서 19개 동 자원봉사지원단 200여명과 함께 일상회복 속 활발한 자원봉사 활동을 재개하는 발대식을 열었다. 시흥시 19개 동에 구성된 자원봉사지원단은 생활권 중심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센터,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관계를 토대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마을 문제와 재난 상황 등을 해결하는 동 중심의 활동거점으로 자리하고 있다. 올해 동 자원봉사지원단은 동 문제해결 맞춤형 활동, 성장을 위한 학습 및 워크숍, 권역별 네트워크, 활동 공유 및 평가회, 동별 자원봉사 단체장 협력회의, 비상 체계 구축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발대식은 음악 재능봉사 단체인 ‘OK소리조아’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19개 동 자원봉사지원단 회장 위촉과 본격적인 활동 개시를 알리는 회원들의 다짐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자원봉사가 일상과 사회를 바꾸는 운동으로 주목받으며 패러다임의 전환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대면 활동이 재개된 만큼, 자원봉사지원단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마을 문제를 해결하는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마을과 이웃이 서로를 보살필 수 있는 자원봉사 문화를 촘촘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카네이션하우스, 어르신작은복지관’으로 어르신 일상 활력 높여 [금요저널] 시흥시는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양질의 여가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왕카네이션하우스, 장현카네이션하우스, 목감어르신작은복지관 등 3개소의 거점형 노인 여가 시설을 권역별로 위탁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사회적 활동이 제한돼 일상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래교실, 웃음치료, 건강체조, 요가, 특강 등을 마련해 프로그램별 평균 20여명의 어르신들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이로써 어르신들의 대인관계는 물론 신체적·정서적 관리능력을 향상해 일상 활력 회복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교통 불편 등으로 인해 노인 여가 시설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목감어르신작은복지관에서는 배곧동, 신현동, 논곡동, 월곶동 등에 있는 다양한 유휴공간을 활용한 ‘찾아가는 마을복지관’을 통해 명소 탐방, 현장학습을 선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중 수시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각 노인여가시설에 방문해 등록하면 이용할 수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60세 이상 노인에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 운영 [금요저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노인들이 조기에 결핵을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연계해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을 이달에 진행한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총 2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결핵 검진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4월 21일 28일에 시흥시북부노인복지관에서는 4월 24일에 진행한다.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한 ‘2021년 결핵환자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2021년 결핵 신규 환자 수 18,335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9,406명으로 나타나 최초로 절반 이상의 비율을 차지했다. 노인은 상대적으로 면역력이 약하고 결핵균에 감염돼도 기침, 가래 증상을 잘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 시는 이번에 진행되는 ‘찾아가는 무료 결핵검진’이 결핵 발병을 예방하고 조기 차단함으로써 지역 노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3일부터 훼손되거나 파손된 채 방치 중인 주소 정보시설물을 신고할 수 있는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를 운영 중이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화되거나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시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함으로써 시설물 시인성 확보 및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신고 대상은 기존에 설치된 주소정보시설물 중 낙하가 우려되거나 변색 또는 표기가 잘못된 시설물로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이 해당된다. 신고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 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메뉴를 통해 훼손돼 알아볼 수 없는 시설물 현장 사진을 등록한 뒤 접수하면 처리결과 등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현재 시흥시에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국가지점번호판 등 총 3만7957개의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돼있다. 오을근 토지정보과장은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안전사고 사전 방지 및 도시 미관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주변에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 [금요저널] 시흥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시는 2025년까지 3년간 총 299억원 규모로 한국공학대학교 제2캠퍼스 내에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하고 시화반월 산단 업종 특성을 반영한 융복합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조성한다. 한국공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운영 사업은 시흥산업진흥원 등 지역 내 6개 지원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소재·부품·공정 설계, 해석 및 시제품 개발지원, 해석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기술 보급·확산으로 산업 생태계 선순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관내 중소·중견 기업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의 다양한 시뮬레이션으로 제품 생산 전 오류를 미리 확인하고 수정해, 제품의 품질 향상과 불량 제품을 감소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성능 예측 및 검증으로 기업의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개발 기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써 시는 이번 시화반월국가산업단지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유치로 단지 내 중견·중소기업 제조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해 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시화반월산단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서 대상 수상 [금요저널] 시흥시가 지난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에서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로 대상을 받았다. ‘경기도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연대회’는 경기도 시·군별 주민자치 우수 사업을 발표 및 공유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로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29개 시·군 중 1차 서면심사에 통과한 15개 시·군이 참가했다. 시흥시는 이번 대회에 정왕2동의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라는 주제로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으로써 우수사업비 3,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주민참여형 정이마을 교육자치’는 교사, 학부모, 학생, 지역주민 모두가 교육주체로서 학교의 문을 열고 마을에서 교육에 대해 논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이를 계기로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학부모 마을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참석보다는 참여하는 주민자치,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주민자치’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통 중심의 주민자치로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시흥형 주민자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소팔소곱창, 한 끼 밥상으로 은행동에 온정 나눠 [금요저널] 소팔소곱창 은계점은 지난 3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행복 나눔 밥상 행사를 열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했다. 지난 3월 6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행사에 관내 독거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하고 50명에게 도시락을 배달했다. 소팔소곱창이 어르신 50명의 식사를 준비한 데 이어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에서는 도시락 50인분과 롤 케이크 100개 및 마스크 1,000매를 마련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차량 지원을 도맡았다. 대한적십자 은행봉사회에서는 식당 봉사를, 은행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도시락 배달을 도왔다.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이 “잘 먹었다 좋은 일 많이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소팔소곱창 대표 김명희 씨 얼굴에도 웃음꽃이 피었다. 직접 본인 차를 가져와 어르신 차량 이동을 도운 오승석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 대표는 “승합차보다는 승용차로 어르신들을 모시는 게 좋겠다는 생각으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이라고 전했다. 도시락 배달을 담당한 은행동 통장은 “이미 완성된 음식을 배달했을 뿐인데 도시락을 받은 어르신들이 활짝 웃어주셔서 에너지를 듬뿍 얻었다”며 감사해했다. 권숙 은행동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용기와 마음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한 어르신들이 온화한 봄 날씨 만큼이나 마음이 풍족해지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 위한 전담TF팀 구성 [금요저널] 배곧2동은 오는 8월 배곧2동 주민자치회 출범을 목표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로의 전환 절차를 이행 중이다. ‘주민자치회’란 동 지역사회의 주민대표기구로서 다양한 지역현안을 포함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해, 기존 주민자치위원회 기능에서 확장돼 ‘주민총회’라는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자치계획을 실행해 나가는 실질적인 권한과 역할을 갖는 주민 참여기구다. 배곧2동은 지난 3월 10일 ‘배곧2동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TF팀’ 12명을 구성하고 지난 3일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서는 출범 선포와 함께 박경아 단장을 선출했으며 추진력 있는 전담TF팀의 활동을 위해 주민자치회 기본교육 이수와 활동 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배곧2동 주민자치회 전환 전담TF팀은 올해 5월까지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캠페인 등을 통해 유관 단체와 주민들에게 주민자치회 출범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경아 전담TF팀 단장은 “배곧2동 주민자치회가 배곧2동의 주민대표기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주민을 찾아뵙고 주민자치회를 알릴 수 있도록 전담TF팀이 노력하겠다”며 “주민자치회로의 성공적 출범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도급 등 사업 안전문화 확산 위해 담당자 역량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 는 지난 3월 31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능력 향상을 위해 ‘2023년 상반기 중대산업재해 분야 도급·용역·위탁 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도급 등 사업 담당자 총 80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실무자들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보건관리 주체로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시흥시 안전관리자문단 임종룡 위원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법 구조 및 개요 도급 등 책임범위 도급 시 의무이행사항 도급·용역· 위탁사업 안전보건확보 매뉴얼 이행의 실무방법 중심으로 진행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담당자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상 의무이행사항을 빈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립할 것”이라며 “앞으로 실무자의 심도 있는 직무 이해를 돕기 위해 실질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확보 매뉴얼을 핵심 요약 포켓북으로 제작해 쉽게 휴대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의무사항 이행 점검 및 점검 결과에 따른 개선조치를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개청 8주년 기념 ‘소래산첫마을 솔내거리 스케치하다展’ 선봬 [금요저널] 전국 1호 책임읍면동인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가 3월 31일부터 4월 28일까지 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 1층 어울림 갤러리에서 센터 개청 8주년을 기념하는 ‘소래산첫마을 솔내거리 스케치하다’ 전시회를 선보이고 있다. 책임읍면동이란, 읍면동장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본래 기능에 시군구청의 주민밀착형 기능까지 함께 제공하는 읍면동을 말한다. 지난 3월 31일에 열린 전시회 커팅식에는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 및 각 부서장, 시흥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 소래산첫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수석부위원장 및 회원, 대야·신천 통장협의회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참석해 ‘우리 모두 함께’라는 의미의 원형 테이프를 자르며 전시회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전시회 작품은 솔내아트센터에서 전시했던 어반스케치 30점을 선보인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올해 3월 30일까지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은 솔내아트센터 어반스케치 전시회 인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소래산첫마을 솔내거리를 소재로 시흥시 지역 미술작가와 원도심 지역 주민이 직접 어반스케치 수업에 참여·완성한 작품이 전시돼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의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전시회가 끝나면 일부 작품을 지역 상점에 전시해 공동체 의식과 지역 정체성을 향상해 나갈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전시의 후원단체인 소래산첫마을 도시재생 주민협의회는 지난 2020년 7월에 출범해 도시재생 참여 기틀을 마련해왔으며 주민과 함께 지역의 정체성을 고민하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장은 “지난 소담전 전시에 이어 이번 전시회로 어울림 갤러리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개청 8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계획 중인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