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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2동 주민자치회,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 생연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세아경로당을 마지막으로 9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생연2동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떡 만들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연2동 주민자치회의 특색사업으로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 함께 떡을 만들고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단순한 요리 체험을 넘어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이웃 간 관계를 돈독히 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두 달 동안 총 9개 경로당에서 15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함께 떡을 만들며 이야기하고 웃으니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용택 회장은 “두 달 동안 많은 어르신이 즐겁게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과 주민자치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원콘크리트,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 기부 [금요저널] ㈜태원콘크리트는 지난 2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따뜻한 밑반찬 나눔, 긴급 지원, ‘사랑愛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이신훈 대표는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불현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태원콘크리트 이신훈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폐회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총 19일간 진행된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 열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집행부 대상 행정사무감사 실시 결과보고서를 최종 의결 했으며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조례안 등 일반안건 22건을 원안 가결했다.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본회의에서 김승호이 의원 대표발의한 △‘동두천시 청년 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황주룡 의원 대표 발의안‘동두천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동두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김재수 의원 대표발의안 △‘동두천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동두천시 자동차관리 사업 모범사업자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권영기 의원 대표발의안 △‘동두천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두천시 시민 영양관리 조례안’, 임현숙 의원 대표 발의안 △‘동두천시 장애인복지단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이은경 대표발의안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민간위탁 동의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10개 안건에 대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다만, 집행부에서 제출한 △‘동두천시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은 임현숙 의원 외 6명의 동의를 받아 수정 가결했다. 또한, 제338회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제4차 본회의에서는 5분 발언을 통해 임현숙 의원이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한 주요 IC 주변 경관 정비 제안’을, 김재수 의원은 △‘보다 신중하고 전략적인 공모사업 추진 당부’, 박인범 의원은 △‘‘생활인구’ 중심정책 전환 촉구’를 집행기관에 요청했다. 이날 폐회식 직후 동두천시의회는 2025년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시상식을 진행 했으며 안전도시국 건축과, 경제환경국 환경보호과, 경제환경국 일자리경제과, 공원녹지과를 우수부서로 각각 선정했다. 한편 김승호 의장은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고 안건심사 및 처리를 위해 힘쓴 동료의원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향후에도 책임감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 “묻지마 식 공모사업 신청 지양하고 의회 사전협의 꼭 거쳐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김재수 의원이 각종 공모사업 신청에 있어서 더욱 신중할 것을 시에 당부했다. 아울러 공모사업 신청 전에 반드시 의회 사전협의를 거치라고 주문했다. 20일 열린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공모사업은 중앙정부나 광역지자체·공공기관이 특정 사업을 수행할 지자체를 공개 모집해 선정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제도다. 김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은 동두천으로서는, 공모사업이 재원 확보 수단으로서 중요하고 필요하다”며도, ‘시비 매칭 수반’ 으로 인한 부작용을 경계했다. 김 의원은 “무분별한 공모사업 추진은 재정 부담과 행정 비효율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업이 시 중장기 정책 방향과 부합하지 않는 경우, 시민 다수에게 실익 없는 사업을 추진하는 경우, 충분한 의회 사전협의 없이 선정 후 ‘사후 통보’하는 경우를 문제 사례로 짚었다. 김 의원은 “공모사업은 국·도비 확보 수단이지만, 결국 시민 혈세인 시비가 투입된다 잘못 운영하면 시 재정을 갉아먹는 ‘양날의 칼’ 이 된다”고 그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보다 신중하고 전략적인 공모사업 추진 지침으로 충분한 사전 검토와 타당성 분석, 의회와의 사전협의 의무화, 시민 의견 수렴과 피드백, 공정하고 실질적인 성과 평가 체계 구축 등을 시에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 “‘생활 인구' 유입 중심으로 시 정책 방향 180도 전환해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박인범 의원이 ‘생활 인구’ 유입을 향후 시 정책 추진의 최우선 과제로 삼자고 제안했다. 20일 열린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박 의원은 “그동안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해 시가 많은 정책과 예산을 투입했지만, 인구 감소와 청년층 유출은 가속화되고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삶의 질 저하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박 의원은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 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살고 있는 사람’을 늘리는 것에서 ‘찾아오는 사람’, 즉 ‘생활 인구’ 유치로 정책을 대전환하자는 것이다. 박 의원은 소요산 등 6산과 탑동·왕방·쇠목 계곡 등, 동두천의 강력한 잠재력인 자연 자원을 깨우면서 ‘생활 인구’를 늘리는 5대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공여지와 유휴부지의 테마형 개발, ‘예술인촌 조성’ 등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도시 전략 수립, 접근성 개선과 내부 교통 혁신, 브랜드 마케팅과 디지털 홍보 강화 등이 그것이다. 박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공간은 이제 충분히 마련했다”며 “유입되는 외부 인구가 소비와 활력을 불러온다”라는 철학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대전환해 ‘생활 인구 100만 시대’를 목표로 하는 시정을 설계하자고 주장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 “시 진입 IC 주변 경관 정비해야” [금요저널] 동두천시의회 임현숙 의원이 신평화로에서 시로 진입하는 주요 IC 주변 경관 실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20일 열린 제338회 동두천시의회 정례회 폐회식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다.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인 신평화로에서 동두천으로 진입하는 IC는, 동두천 IC·소요산 IC·하봉암 IC 등 세 곳이다. 임 의원은 직접 촬영한 세 곳 IC 진입로 주변 영상을 상영하며 “사실상 방치된 상태다 표지판 명칭이 정확하지 않기도 하고 진입로 교통표지판이 잡초에 가려져 있다 주변 관광지를 알리는 표지판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 의원은 타 지자체 진입 IC 주변 경관 우수 사례를 화면에 띄우며 발언을 이어갔다. 임 의원이 소개한 사례는 야간 조명 조형물 설치, 시계 조경 특화사업을 통한 시 경계부 이미지 정비, 도시 상징 조형물 설치다. 임 의원은 “도시의 관문은 단순한 진입로가 아니라, 도시의 첫인상과 품격을 결정짓는 핵심 이미지 포인트다”고 역설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 임 의원은, 시민이 공감할 일관된 디자인 지침과 방향성 설정, 동두천의 정체성을 살리는 도시 이미지 목표 수립, 효과적인 정비계획 수립과 효율적인 예산 활용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폭염 대비 무더위쉼터 점검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고자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과 관내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규헌 불현동 지역자율방재단 대표와 단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점검은 무더위쉼터 14개소를 3개 조로 나눠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역자율방재단은 간판 부착 상태, 냉방설비 정상 가동 여부, 관리대장 비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경로당 어르신을 비롯한 무더위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 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문화원 여성회는 지난 18일 계절김치를 담가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고 밝혔다. 동두천문화원 여성회는 2025년 3월 19일 보산동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중장년 및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절김치 전달 봉사는 네 번째로 진행됐다. 김덕희 회장은 “앞으로도 중장년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식생활 지원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는 여성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동두천문화원 여성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보산동행정복지센터도 더 많은 봉사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불현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 가구에 정성을 담아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불고기, 겉절이, 나물 등 입맛을 돋우는 반찬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안부를 전하고 밑반찬을 전달했다. 새마을 부녀회의 밑반찬 전달 사업은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과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에게 밑반찬을 전달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행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등 불현동의 촘촘한 복지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소외된 이웃분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보산동 깜밥집,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후원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보산동 착한식당인 ‘깜밥집’에서 반찬 20인분을 후원받아 관내 중장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보산동 깜밥집은 2025년 3월부터 보산동 착한식당으로 등록되어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홍오순 깜밥집 대표는 “생활 형편이 어려워 식사를 잘 챙기지 못하는 이웃들이 걱정된다 작은 정성이지만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매월 맛있는 반찬을 후원해 주시는 홍오순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대표님의 마음이 마을 곳곳에 전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현장 지원 활동’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에 신흥중학교에서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등교 맞이 현장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동두천지구위원회 지원으로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최하고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두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신흥중학교 학부모회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신흥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은 ‘청소년, 우리는 함께 빛나는 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응원한다’라는 주제로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쳤다. 또한 센터에서 준비한 응원 메시지를 담을 간식과 홍보지, 학부모회에서 준비한 음료, 경찰서에서 준비한 휴대용 선풍기 등을 나눠주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고 학교생활을 응원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월 현장 지원 활동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을 발굴 및 지원하고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협력하며 노력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천사운동본부와 밝은사회클럽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활동 [금요저널]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는 지난 18일 밝은사회클럽, 동두천시청 무한돌봄센터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자인 독거노인 A 씨는 가족들과의 관계가 단절된 채 장기간 홀로 생활해 왔으며 최근 건강이 악화되어 스스로 일상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집안은 오랜 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해 해충이 번식하고 있었으며 정신적 질환까지 있어 외부인의 방문을 꺼리고 주변의 도움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지역사회 여러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설득을 통해 입원 치료, 돌봄, 주거 내부 환경 개선 등 개입이 시작됐다.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 밝은사회클럽 등 자원봉사자 10여명은 악취와 해충이 가득한 주방과 욕실, 곰팡이가 핀 가구와 폐기물을 정리하고 방역 전문 업체와 협력해 집안과 복도를 소독했다. 이상재 밝은사회클럽 회장은 “고령의 독거노인 중에는 열악한 환경에 방치된 사례가 적지 않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밝은사회클럽 회원들과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송상곤 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장은 “이번 사례는 지역 주민들과 여러 기관의 협력을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