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보건소, 2026년 영양플러스사업을 위한 시장조사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보건소는 2026년도 영양플러스사업의 보충식품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기초단가 산출을 목적으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물가동향 및 시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관내 대형마트 및 우유 대리점 9개소를 대상으로 우유, 쌀, 감자, 당근 등 기본식품과 대체식품을 포함한 총 33종의 품목을 조사했으며 지난 5월 실시한 1차 조사에 이어 계절별 가격 변동을 반영한 2차 조사를 마무리했다.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개입찰을 통해 2026년도 보충식품 공급업체를 선정하고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 출산, 수유 등으로 인해 영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 출산, 수유 등으로 인해 영양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교육과 상담을 제공하고 쌀, 감자, 달걀, 우유 등 보충식품 패키지를 지원해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상태 개선과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2025년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주민의 생활안전을 높이기 위해 ‘2025년 동두천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청,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등 4개 기관의 기관장과 관계 부서장 등 15명이 참석해 기관별 범죄예방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스마트도시안전망 확대 시행에 따른 관내 범죄 취약지역 CCTV 추가 설치 △관내 공·폐가 주변 환경정비 및 자료 공유 △거리 위기노숙인 인계 관련 공동 대응 강화 △등·하굣길 학생 보호를 위한 범죄예방 순찰 강화 △아동대상 범죄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예방활동 강화 △학대노인 경제적 자립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예산지원 △참여형 청소년 선도 프로그램 지속 추진을 위한 예산 지원 △도로교통법 위반 교통안전시설 철거 △야간 시인성 향상을 위한 노면표시 재귀반사 성능 관리 및 LED형 표지병 확대 △픽시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 안전관리·단속 강화 등 10개 안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치안협의회는 동두천시의 범죄예방과 법질서 확립을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협의체인 만큼, 시를 비롯해 경찰서·소방서·교육지원청이 함께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며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체장애인협회 동두천시지회, 제8회 경기도 지체장애인체육대회 참가 [금요저널]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9월 24일 시민회관 주차장에서 출발해 오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경기도 지체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25명과 보호자 10명 등 총 35명이 함께해 각 종목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펼쳤다. 선수단은 개인의 성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화합을 다지고 장애인 체육이 지닌 도전과 희망의 의미를 다시 확인했다. 이날 출발 현장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여러분의 도전은 사회에 큰 울림을 주는 뜻깊은 발걸음”이라며 “승패보다 즐거운 참여와 자부심 있는 모습을 보여 주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동을 적극 지원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 모두가 어울려 살아가는 포용적 공동체 실현에 힘쓸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5년 공무원 인구교육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9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무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인구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인구정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가 주최한 이번 교육에는 김정호 강사가 초빙돼 ‘함께 만드는 인구정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강사는 서울가족센터 가족학교 및 인구보건복지협회에서 인구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강의 경험을 쌓은 전문가다. 교육은 동두천시의 인구 변화 현황을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국내외 인구감소 대응 정책과 지방소멸 극복 사례를 소개하며 변화하는 인구 구조 속에서 지역사회가 직면한 과제와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공직자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정책 수립 과정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를 함께 이해하고 헤아리다” 헤아림 가족교실 3기 수료 [금요저널]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경도인지장애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헤아림’ 제3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9월 23일 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를 앓는 가족을 돌보는 보호자를 위해 마련된 전문 교육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8회기 동안 ‘치매 알기’ 와 ‘돌보는 지혜’ 두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치매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실질적인 돌봄 기술을 익히는 한편 정서적 지지와 돌봄 역량도 강화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치매 환자와의 소통과 돌봄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 가족 돌봄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9월 22일 시청에서 박형덕 시장 주재로 2026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시장,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핵심 추진 과제 35건을 보고하고 의견을 나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제생병원 개원 및 공공의대 설립 △큰시장 세아프라자 주변 주차장 조성 △송내 주차타워 건립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 시장 공약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또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 △화장 장려금 지원사업 등 시민 생활 밀착형 사업과 △소요산 체육공원 조성 △시장배 생활체육대회 활성화 △왕방계곡 숲길 조성 등 문화·체육 분야 사업을 검토하며 시민 수요를 폭넓게 충족할 방안을 논의했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주요 성과와 보완점을 공유하고 2026년 추진 과제를 부서별로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시민 수요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반영해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2026년 본예산 편성 등 사전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전통시장에 소방시설 및 소화용품 전달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9월 24일 관내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과 안전한 상권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소방시설 및 소화용품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는 시 일자리경제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박형덕 시장을 비롯해 각 전통시장 상인회장, 매니저, 담당 부서 공무원이 참석했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토대로 △큰시장에 단독형 화재감지기 12대, 분말소화기 15대, K급 소화기 17대, △중앙시장에 단독형 화재감지기 2대와 K급 소화기 27대, △세아프라자상가에 분말소화기 45대를 각각 지원했다. 이와 별도로 제일시장에는 K급 소화기 1대가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뿌리이자 생명력”이라며 “오늘 전달된 소화용품이 상인 여러분의 안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장비 사용법을 평소에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전달된 소방 장비는 시장별로 배부 후 설치와 작동 점검까지 시가 직접 지원할 계획”이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이번 지원을 통해 노후화된 전통시장의 화재 대응 능력을 높이고 상인과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단속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폐수 무단 배출 등 불법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16일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계획에 따라 추석 연휴 전 사업자 스스로 배출시설과 사업장 주변을 사전에 자율점검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어 명절 기간 관리·감독이 소홀해질 수 있는 취약 시기를 노린 불법 배출과 오염 우려 지역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이와 함께 시민이 환경오염 신고센터를 통해 신고·상담할 수 있도록 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불법 환경오염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시 활동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역의 매력과 시정 소식을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널리 알릴 ‘2025 시민 홍보대사’ 최종 5명을 선정했다고 9월 24일 밝혔다. 시는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공개 모집을 진행해 13명이 지원했으며 1차 서류 심사에서 10명을 적격자로 확정했다. 이후 미디어 분야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선정심사위원회가 △지원 동기 △시정 공감 능력 △SNS 활용 역량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 5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정자는 △인스타그램 구독자 15만명과 릴스 최다 조회수 1,500만 회를 기록하며 ‘국내 스트리트 워크아웃 대회’ 청소년 부문 1위를 차지한 인플루언서 윤경현 씨 △블로그 구독자 3만 3천여명을 보유하고 동두천 맛집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 온 권수경 씨다. 또한 △‘DDC 페스티벌’과 ‘놀자숲’ 등 지역 행사 현장을 생생히 담아낸 신금주 씨 △여행·맛집을 주제로 감각적인 피드를 운영하며 쇼츠 제작에도 강점을 보인 윤아람 씨 △동두천 맛집 포스팅 177건을 포함해 블로그와 유튜브로 다양한 지역 자원을 홍보해 온 이영진 씨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동두천 시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위촉식을 갖고 1년간 활동을 이어간다. 시정 행사 취재, 관광 명소와 착한 가격 업소 등 지역 자원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실적에 따라 매월 활동비도 지원받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민이 직접 만든 콘텐츠는 공감과 신뢰를 높이는 데 큰 힘이 된다”며 “홍보대사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동두천의 매력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두드림장애인학교, 2025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 합격 배출 쾌거 [금요저널] 동두천시 두드림장애인학교에서 값진 합격 소식이 전해졌다. 2025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한 백경애 학습자가 여섯 번의 도전 끝에 합격의 기쁨을 안은 것이다. 백경애 씨는 2023년 3월 두드림장애인학교에 입학해 그해 4월 첫 시험에 도전한 이후 꾸준히 학업을 이어가며 총 여섯 차례 시험을 치렀고 마침내 합격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두드림장애인학교는 평생교육법에 근거해 설립된 장애인 평생교육시설로 장애인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기초 문해교육, 학력 보완교육, 직업 능력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진호 교장은 “장애를 넘어선 백경애 씨의 배움에 대한 열정이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배움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불현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이웃 사랑 나눔 실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는 매월 밑반찬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명절을 맞아 송편과 계란, 식혜 등을 정성껏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문숙자 회장은 “작게나마 정성을 담아 마련한 송편으로 이웃들이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주민을 위해 늘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보산동 새마을부녀회, 관내 취약계층에 추석맞이 송편과 반찬 나눔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23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송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열무김치와 나박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에서 후원한 송편과 팥동네떡집에서 제공한 가래떡을 함께 포장해 전달했다. 신미정 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성덕 보산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나눔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더욱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