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궁내사랑 자원봉사대,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 [금요저널] 군포시 궁내동은 지난 7월 10일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는 여름을 맞이해 궁내동 관내 인도변에 무성히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청소를 실시해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날 ‘여름맞이 환경정화 활동’에는 궁내동 7개 직능단체로 구성된 궁내사랑자원봉사대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기 위해 둔전초등학교 후문에서 우륵아파트까지의 주변 인도변 일대와 금강2차아파트 일대 인도변의 잡초제거를 실시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현식 궁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여름을 맞아 무성히 자란 잡초를 주민 스스로 제거하고 아름다운 궁내마을 만들기에 동참해 궁내동에 대한 주인의식과 마을사랑을 보여준 궁내사랑자원봉사대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고 행사에 참여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에 유의해서 안전하게 활동 하시라”고 당부했다.
군포시, 민선8기 3주년 공약 및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과 주요 현안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는 민선8기 3주년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7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개발,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당정동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철도지하화 통합개발사업, 안양천 환경정비사업,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 등 시정의 핵심 사업 28건에 대해 담당 부서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의 미래를 좌우할 중대한 사업들인 만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한다”며 “모든 부서가 적극적인 자세로 긴밀하게 협력해 시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고된 주요 사업 중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이전 및 부지 개발과 관련해서는 실질적인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지시했고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및 1기 신도시 정비사업, 기존도시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양천 환경정비사업은 주변 경관개선은 물론 시민들에게 유용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입주시기에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대야미역 하부도로 확장, 대야미지구~송정지기구 연결도로 개설, 하수처리장 증설 등 기반시설 조성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경부선 금정역∼당정역 구간 및 안산선 금정역∼대야미역 구간의 철도지하화 사업에 대해서는 국토교통부의 철도지하화 통합개발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부서가 협력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군포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공약과 현안사업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남은 임기 동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포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역량강화 교육 개최 [금요저널] 군포시는 군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7월 19일 보훈회관 3층 민방위교육장에서 군포시 12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업담당 공무원 14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순미 한국주민운동교육원 대표가 강의를 맡아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 특화사업 계획 방법과 우수사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동 협의체 위원들이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에 앞장 설 수 있는 복지실천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포시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복지 특화사업 수행에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호종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군포시의 복지향상을 위해 주민의 자발적 참여가 매우 중요함을 강조하며 주민주도의 변화가 더욱 강조되는 시대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동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높은 역량을 습득한 민과 관이 적극 협력하는 자세는 지역사회 발전에 꼭 필요한 부분임을 강조했다. 김민애 12개동 대표위원장은 마을복지 특화사업의 참여는 보람 있고 행복한 활동이었음을 강조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더욱 더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마을 특화사업을 계획해 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합류식 하수관거 악취 잡기 위한 시범사업 추진 [금요저널] 군포시는 합류식 하수관거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악취를 잡기 위해 산본1동과 금정동 지역의 빗물받이 등 20개 지점에 복합미생물을 살포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시에서 생활하수 악취 제거를 위해 빗물받이에 하수 악취 차단 장치를 설치했으나, 악취 원인 물질이 제거되지 않아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했다. 하수 악취로 피해받고 있는 일부 시민들이 고무판이나 장판 등으로 빗물받이를 임시로 덮어 또 다른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덮개는 비가 오면 배수 장애를 일으켜 침수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이기도 하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복합미생물을 합류식 하수관거 중 빗물받이 20개 지점에 살포하고 해당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평가해 2024년부터 시 전체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정구정 환경과장은 “합류식 하수관거 악취는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악취 없는 쾌적한 도시환경이 조성되길 바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전국 지자체 등과 공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온정 쏟아져 [금요저널]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써 달라며 군포시 철쭉축제 철쭉빵 판매업체가 판매수익금 1천만원을 군포시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했다. 철쭉빵 판매업체 대표는 “관내 돌봄 취약아동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이번 나눔으로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시 지역아동센터는 420여명의 아이들에게 지역사회 내 돌봄을 담당하고 있으며 각 센터들은 아이들의 꿈을 실현하는 꿈터,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놀이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지킴터로 아이들을 촘촘하게 돌보는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지역아동센터 13개소 저소득층 이용 아동들이 즐거운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캠프, 견학, 문화체험 프로그램 활동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채경희 군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준 철쭉빵 판매업체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환경적으로 어려운 아이들이 우리 사회 미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2023년 여름맞이 야외 물놀이터 개장 [금요저널] 군포시는 2023년 여름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1일간 관내 도시공원에서 물놀이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터는 물놀이 시설과 부대시설로 편의시설을 갖췄으며 위험 상황을 대비해 안전관리자를 고정 배치하고 수질 검사 및 저류조 청소 등을 실시해 쾌적한 물놀이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물놀이터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휴장이며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이용료는 무료이다. 물놀이터를 개장하는 공원은 중앙공원, 능안공원, 철쭉공원, 당정공원, 고랑치기공원, 송정중앙공원, 은혜어린이공원, 달님어린이공원, 효자어린이공원, 노산어린이공원, 노루목어린이공원, 산마루어린이공원으로 총 12개이나,노산어린이공원의 경우 소음으로 인해 일요일과 월요일 휴무이고 운영일에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만 물놀이 시설을 가동한다. 단,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 권장과 애완동물 입장 및 취사 행위는 불가하고 어린이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아쿠아슈즈 등을 착용하며 보호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하은호 시장은 “꼼꼼한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를 통해 군포시민에게 추억을 선물할 것”이며 “많은 인파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민공론장, 시민이 주제 정하고 시장에게 정책 제안 [금요저널] 시민이 주제를 정해 시장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공론장이 화제다. 15일 오후 군포시민공론장은 반려동물 정책제안 2차 공론장을 마쳤다. 군포시민공론장은 군포시민행복위원회가 정한 반려동물 정책을 주제로 2차례 공론을 거쳐 군포시의 정책으로 제안된다. 시민이 주제를 정해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이 방식은 시민협치의 모델이다. 군포시민행복위원회는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통상적인 시정자문기구를 벗어나 시민이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구성된 기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론장을 찾아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나누시는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복위는 시정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공론을 거쳐 정책으로 제안하는 일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 단톡방 재난관리 ‘요란하지 않게 확실하게’ [금요저널] SNS단체대화방을 통한 실시간 재난관리가 돋보인 군포시의 하루였다. 13일 오후 9:30 호우주의보 발령과 함께 재난상황실 근무가 발령됐다. 미리 조를 짜 놓은 1/5의 인원이 퇴근했다가 시청으로 돌아와 대기에 들어갔다. 시청 5층에 재난상황실이 열렸다. 동시에 안전총괄과 구자훈 재난팀장은 SNS에 재난관리부서 단체대화방을 열었다. 시장, 부시장, 국장들과 동장들이 초대됐다. 초대받은 간부들은 차례대로 관련된 직원들을 초대했다. 122명이 대화방에 들어왔다. 21:55 빗줄기가 굵어지자 이승일 부시장은 반지하에 사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준비해 놓은 1:1매칭 시스템이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잠시후 간부직원들이 각 동별로 확인한 결과를 보고하고 연락이 안되는 집은 직원들이 찾아가고 있다는 상황보고가 이어졌다. 비가 가장 거세게 내린 14일 새벽 1시 경 이윤란 복지과장은 지대가 낮은 군포1동 피해상황은 없으며 양수기과 차수판 현황을 보고했다. 녹지팀장은 소방서 사거리에 가로수가 인도쪽으로 쓰러져 긴급조치 했으며 피해상황은 없다고 알렸다. 14일 새벽 5시 재난팀은 호우경보에서 주의보로 1단계 낮아졌다고 알렸다. 하지만 15일에도 비가 예상되니 단톡방을 유지하겠다고 알렸다. 하은호 시장은 ‘수고하셨다’고 올렸다. 부시장은 비가 계속되고 있으니 하천변 등 취약지역관리를 당부했다. 호우가 시작되면 재난상황실이 차려지고 시장 등이 상황실에 나타나고 그 모습이 언론에 공개되는 예전 모습과는 사뭇 다른 하룻밤이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2만여 건에 222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건축물분과 주택1기분, 9월엔 토지분과 주택2기분이 각각 부과된다. 올해는 1가구 1주택자 세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최대 43%까지 인하된다. 주택 공시가격 3억 이하는 43%, 3억 초과 6억 이하 44%, 6억 초과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45%가 적용되고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한 세율도 과표구간별로 0.05%p 인하하는 특례세율을 적용했다. ‘1세대 1주택’은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함께 기재되어 있는 가족으로 구성된 1세대가 1개 주택을 소유하는 경우로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하더라도 같은 세대로 간주하고 만 65세 이상의 부모를 봉양하는 경우에는 합가를 하더라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다만,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사원용주택,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등은 납세자가 증빙서류를 갖춰서 제외신청을 해야 특례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주택수 제외신청은 인터넷 위택스나 군포시청 세정과에서 할 수 있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 위택스, 지로사이트, ARS, 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해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하고 자립기반을 형성하기 위한 ‘2023년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1. 청년 연소득 4천만원 이하 2. 무주택 세대 구성원 3.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에 임차계약을 체결한 사람 4.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와 신청인 간의 계약서로 한정 5.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원 이하대출잔액의 1%에 한해 연 1회 최대 1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 ‘군포시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청년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의 젊은 세대들을 위한 특색 있는 사업으로 청년들의 자립기반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 마련 부담 증가로 인한 혼인인구 감소 및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2023년 신혼부부 무주택자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다음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1. 부부합산 연소득 8천만원 이하 2. 부부 모두 무주택자 3.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군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군포시 소재 주거용 주택에 신청인이 임차계약을 체결한 가구 4. 임차계약서는 주택소유자와 신청인 계약으로 한정 5. 전월세 보증금 대출잔액 1억5천만원 이하로대출잔액의 2%에 한해 연 1회 최대 3백만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대상자는 매년 신청과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한다. 다만,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공공임대 거주자, 주택도시기금 전월세자금 대출자, ‘군포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가구는 제외된다. 공고일 기준으로 금융기관 대출을 선행한 신혼부부는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4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시에 정착하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통해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안정된 정주여건을 조성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널리 홍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군포시청 [금요저널] 군포시민행복위원회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반려동물 정책제안 공론장 ‘재미있개 토론해냥’을 가졌다. 사전 참가신청을 한 50여명의 시민들은 반려동물 관련 교육기획 반려동물을 위한 시설 유기동물 문제 반려인이 지켜야 할 것 들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축제 등 주제별 모둠을 나누어 군포시의 반려동물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진호 주민자치과장은 군포시100인위원회로 시작한 시민행복위원회가 하은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시민행복위원회로 바뀌었다. 시가 미처 챙기지 못하는 문제를 시민의 시각에서 제안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는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태정 군포시민행복위 공론화분과 간사는 “위원들이 첫 공론화 주제로 의견을 모은 것이 반려동물에 대한 정책이었다”며 “의견을 모아 시장에게 정책으로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길고양이보호협회 안혜숙 대표와 강아지산책모임 이수민 대표의 발제와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는 7월 15일에 한차례 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