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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시 시청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함에 따라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이 본격 추진 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에 승인된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은 총연장 약 9.5㎞ 규모의 경전철 신설 사업으로 전체 6개 역사가 계획돼 있다.이 가운데 광주시 구간에는 신현동과 능평동에 각각 1개소씩 총 2개 역이 신설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약 9천451억 9천만 원이다.그동안 광주시는 성남시와 체결한 ‘국지도 57호선 교통 개선 대책 수립 협약’을 토대로 신현·능평과 성남·판교권을 오가는 시민들이 겪어온 만성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도로 교통 대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왔다.특히, 광주·성남 공동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을 공식 건의하고 2025년 3월에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직접 방문해 경강선 연장, 판교~오포 경전철, GT-D 노선 반영 등 핵심 철도 현안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왔다.이 같은 노력은 국토교통부 전문 연구기관의 검토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승인·고시로 이어졌다.시는 2026년 중 사전타당성 조사 현행화 용역을 통해 최근 인구 및 교통 수요 변화를 반영한 경제성·정책성 보완 작업을 실시한 뒤 2026년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방침이다.시는 이 과정에서 경기도, 성남시, 중앙부처 등과 긴밀히 협력해 관련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승인으로 광주시민들의 기대감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오포 생활권은 판교·성남권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상시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해 왔으나 도시철도 개통 시 판교·성남을 비롯해 서울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 개선, 철도 역사 중심의 보행 환경 정비, 대중교통 환승 체계 고도화, 지역 상권 활성화 등 생활 전반의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승인은 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도시철도 건설의 중대한 전환점이자, 광주시 2030 도시교통 계획과 맞닿아 있는 핵심 기반”이라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판교·성남권 통근 수요 확대로 사업의 경제성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를 실증하기 위한 후속 용역과 행정 절차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지역 교통 체계의 근본적 개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오포1동 민관 협력으로 사랑 집수리 사업 추진 광주시 제공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노후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장판 및 도배 시공, 집안 대청소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가 이뤄졌다.지원을 받은 대상 가구는 “집이 새집처럼 변해 마음까지 환해졌다”며 “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에 대해 한용호 오포로타리클럽 회장은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보다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남기태 동장과 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경안동 남녀새마을회, 정성 가득 고추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광주시 경안동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8일 정성껏 담근 고추장 75㎏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전달된 고추장은 회원들이 하나하나 재료를 손질하고 직접 담근 것으로 1.5㎏ 50통 중 50통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30통은 경안동 공유냉장고에 비치해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정영·황의분 경안동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고추장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이른 새벽부터 정성을 들여 마련한 고추장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 취약계층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8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평소 김장 김치 나눔, 직접 재배한 농산물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초월읍 남녀새마을회에서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이병창·최춘란 초월읍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기탁금은 냉방 취약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학순 읍장은 “항상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밝게 만들어주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탄벌동은 9일 ‘2025년 주민과 함께하는 클린탄벌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탄벌동 및 회덕동 일대 도로변에서 일제 대청소인 ‘클린데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비활동은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해 농업지원과, 농업기술과 등 광주시청 소속 공무원들과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기업인협회 등 유관단체, 그리고 탄벌동과 회덕동 주민 등 60여명이 참여해 힘을 보탰다.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팀을 나눠 잡초를 제거하고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단체별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일부 주민들은 개인 장비를 준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실천했다. 박진하 동장은 “이번 클린데이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과 단체, 행정이 한마음으로 지역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클린탄벌’ 정화활동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 환경 개선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오는 8월 중으로 탄벌동 72-6 일원 탄벌1지구 내 기반시설로 조성된 어린이공원을 준공 및 개장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탄벌 햇살마루공원’ 으로 명명된 이번 공원은 지난 2023년 6월, 시행사인 광주탄벌동두산위브지역주택조합이 광주시로부터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면적 5천938.1㎡, 시설율 54.8% 규모로 조성됐다. 공원 명칭은 시민공모 및 선호도 설문조사를 통해 ‘열린 공간’과 ‘따뜻한 분위기’를 표현하는 ‘탄벌 햇살마루공원’ 으로 최종 선정됐다. 약 2년간의 조성 기간을 거쳐 완성된 공원에는 조합놀이대 등 다양한 유희시설이 설치돼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파고라, 스탠드, 목재데크 등 주민을 위한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돼 지역민의 쾌적한 여가 생활을 지원한다. 또한, 공원 내에는 소나무, 대왕참나무, 산철쭉, 황금사철, 맥문동 등 다양한 교목과 관목류가 식재돼 사계절 생동감 있는 자연환경을 제공하며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녹색공간으로 꾸며졌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공원 조성을 위한 관련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탄벌 햇살마루공원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쉼터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 연장 추진…양육 공백 해소 나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 사업의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며 만 24~36개월 영유아에 대한 돌봄 지원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당초 올해 2월 시범 시행 이후 올해 7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양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올해 12월까지 사업 기간이 연장됐다. 경기도 내에서는 광주시를 비롯해 총 14개 시군이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형 가족 돌봄 수당’은 아동 1인 기준 월 40시간 이상 돌봄 수행 시 월 30만원의 수당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의 아동이며 돌봄 조력자는 4촌 이내 친인척 또는 사회적 가족으로 구성된다. 특히 돌봄 조력자 중 4촌 이내 친인척은 타 지자체 거주자도 가능하나 사회적 가족은 대상 아동과 같은 읍·면·동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경기도민이어야 한다. 선정된 돌봄 조력자는 돌봄 활동에 앞서 ‘경기도평생학습포털’에 회원가입 후 아동 안전, 아동학대 예방, 부정수급 방지 등 관련 의무교육을 이수하고 이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가족 돌봄 수당 지원을 통해 맞벌이 가정이나 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구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 돌봄 지원을 적극 확대해 아동친화도시 광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 신현동 도로 현장 점검… [금요저널]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최근 신현동 광명초등학교 인근에서 진행 중인 우회전 차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한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부서에 조속한 사업 완료를 요청했다. 해당 구간은 국지도 57호선에서 광명초등학교 방향으로 우회전 진입 시 차로 길이가 짧아 출퇴근 시간대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해 온 지역이다. 조 위원장은 이 같은 문제의 개선 필요성을 지난 해부터 꾸준히 제기해 왔으며 현재 약 530m 구간의 확포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시는 오는 7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사업 완료 시 능평동에서 신현동 방향으로의 차량 흐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 위원장은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공사 노선, 공정률, 안전 대책 등을 점검한 뒤 “전면적인 도로 확장은 많은 예산과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시급성과 실효성을 고려해 우선 추진 가능한 구간부터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현동은 인구 밀집과 교통 수요 증가로 인해 교통 혼잡이 일상화된 지역”이라며 “단기적인 개선 사업뿐만 아니라 중·장기적인 도로 및 교통 종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집행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예란 위원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교통 문제에 대해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8일 목현6통 마을회관에서 ‘목현동 용샘길 도로 확포장 공사 실시설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개요를 설명함과 동시에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기존 목현동 지방도 338호선에서 약 845m 구간에 대해 2차로 확포장 및 편측 보도를 설치하는 공사로 주거지 내 교통사고 위험 해소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최적의 노선을 결정할 계획이며 노선이 확정되면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목현동 용샘길 도로 확포장 공사는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주민 통행 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지방도 338호선 도로 확포장 공사와 목현~회덕 간 도로 공사와 연계해 주민 편익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특별징수대책 시군 평가’에서 2그룹 대상을 수상하며 기관 표창과 함께 징수활동비 1천300만원을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체납액 규모 등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실시됐으며 △지방세 체납 정리 실적 △가상자산 체납처분 성과 △가택수색 실적 △도세 고액 체납자 실태조사 및 정리 실적 △부동산 공매 추진 등 체납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실적이 평가됐다. 시는 6개 시군이 포함된 2그룹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올해 상반기 동안 세무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책임 징수제 운영 △현장 중심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 △체납자 실태조사 기반의 유형별·맞춤형 체납처분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징수 전략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성숙한 납세 의식과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땀과 노력이 함께 만든 소중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징수 전략과 적극적인 현장 행정으로 건전한 지방재정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사랑의 감자 캐기’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광주시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5일 회덕동에 위치한 새마을 텃밭에서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회원들이 직접 감자를 파종하고 정성껏 가꾼 결과로 이날 수확한 감자 70박스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1박스씩 전달될 예정이다. 김순용·김순희 남녀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땀 흘리며 함께해 주신 회원들 덕분에 수확의 기쁨을 나눌 수 있게 됐다”며 “이 감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사랑의 감자 심기를 비롯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불우이웃돕기 자선 바자회 △일제 대청소 △방역 활동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화합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오포1동,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성료…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앞장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하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는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을 비롯한 주민 70여명이 참여했으며 유아와 초등 저학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령별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자원순환의 개념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함께 경험했다. 특히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한 ‘폐건전지 수거함 만들기’ 와 성인을 위한 ‘친환경 화분 만들기’ 체험은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성인 참여자들은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화분 제작을 통해 재활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겼다. 이와 관련 남기태 오포1동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실제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교육과 자원 절약 실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