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직리천 보행자 데크도로 준공 -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금요저널] 광주시는 보도가 끊겨 보행 불편이 이어지던 직리천 구간에 ‘보행자 데크도로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이 많은 직리천 인근 도로에 연장 460m, 폭 1.8m 규모의 인도교를 설치한 것으로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난간 등 안전 시설도 함께 마련했다. 데크도로 설치로 인근 주민들의 보행 안전이 강화되고 편리한 보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변 산책로와의 연계성이 높아져 시민들의 여가·휴식 공간으로 활용도도 확대될 전망이다. 방세환 시장은 “직리천 데크도로는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통행로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보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곤지암역세권 광장 야외무대 준공·개방 [금요저널] 광주시는 곤지암역세권 광장에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야외무대를 조성하고 준공과 함께 개방했다. 광주시는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곤지암역세권 광장에 야외무대를 조성하고 준공과 함께 시민에게 개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30일부터 8월 27일까지 야외무대 및 막구조물 설치, 광장환경 개선 등을 통해 광장 이용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 시는 새로 조성된 야외무대를 일상 공연, 주민 축제, 플리마켓 등 다양한 시민 문화 활동의 상시 무대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 대표 먹거리인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주제로 한 테마 행사·푸드 페스티벌, 각종 기획 프로그램을 개최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곤지암역세권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야외무대는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곤지암의 상징이자 지역 경제와 관광을 이끄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곤지암 소머리국밥과 같은 지역 특산물과 연계해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시, 즈보시 청소년 국제 교류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즈보시의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7월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7박 8일간 에버랜드, 하남 스타필드 체험, 도자기 공예 및 한식 요리, 한복 입기 체험, 1박2일 홈스테이 등 다양한 교류 활동과 문화·역사 체험으로 진행된다. 광주시 2007~2011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조기연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 도시 간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광주시 청소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방세환 광주시장은 7일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방문해 센터시설 및 개장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공모사업을 통해 국·도비 62억원을 확보해 시민체육관 뒤편인 양벌동 17-120 일원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했으며 오는 19일부터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주간의 시범운영 후 7월 2일 정식 개장할 계획이다. ‘광주시 자연채 푸드팜 센터’는 로컬푸드 직매장, 시민 요리교실, 교육장, 레스토랑 등을 운영할 계획이며 로컬푸드 직매장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특히. 시는 자연채 푸드팜 센터 개장으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안정적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향상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는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역 내에서 소비함으로써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시가 직영하는 만큼 관계 공무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농업인과 도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자연채 푸드팜 센터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2024년 어린이집 하절기 급식·위생 및 정기 안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어린이집 내 식중독 사고 발생 예방 및 태풍·호우·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오는 8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중 집단급식소가 설치되지 않은 50인 미만 어린이집 144개소를 대상으로 급식·위생 및 정기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항목으로는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및 식단표 관리 △급식 경영 관리 △화재 사고 예방 관리 △재난 및 시설 안전관리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및 자발적 시정을 유도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통해 영유아와 보육 교직원의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5개 공원 사인물 새 옷으로 갈아입어 [금요저널] 광주시는 관내 공원 5개소에 각 명칭에 어울리면서 시각적·미적 요소를 살린 공원 사인물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공원 사인물을 새로 설치한 공원은 광주시호국보훈공원을 포함해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중대물빛공원, 태전큰별공원, 태전한아람공원 등 5개소이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대표 공원들이 통일성을 가지면서도 각 개별 공원의 특성을 드러내는 사인물을 설치해 주야간 경관개선 및 공원의 홍보 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향후 공원 명칭 재정비 공원 및 신규 조성되는 공원에도 사인물을 추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원 사인물 설치를 통해 공원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퇴촌면, 제22회 퇴촌토마토 축제 성공 기원 거리 캠페인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퇴촌면은 지난 5일 ‘제22회 퇴촌토마토 축제’ 성공 기원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퇴촌토마토 축제를 앞두고 광동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의회 의장 및 퇴촌면·퇴촌농협·퇴촌파출소 임직원과 이장협의회,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퇴촌토마토연합회, 체육회, 노인회 등 150여명이 거리로 직접 나와 지역 주민에게 축제를 알리고 시민과 지역 상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고자 힘을 모았다. 이들은 ‘성공개최 기원’, ‘세계로 퍼진다’, ‘축제로 하나되다’라는 성공 기원 응원 메시지를 담아 퇴촌면 직원과 기관사회단체가 한마음으로 모여 행진하며 성공을 염원했다. 석봉국 면장은 “오늘 캠페인이 그동안의 축제 준비를 되돌아보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거리에서 추진하게 된 만큼 퇴촌토마토 축제가 광주시 3대 대표 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 2024년 방역발대식을 시작으로 집중 방역 돌입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회는 지난 4일 초월읍 늑현리 소재 새마을회 사무실에서 2024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관기관 단체장을 포함한 새마을회 회원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전한 방역 활동 추진을 기원하며 하절기 지역방역의 시작을 알렸다. 이병창 새마을지도자 초월읍 협의회장은 “매년 바쁘신 중에도 방역 활동에 힘써주시는 새마을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초월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요즘 해충 피해가 갈수록 심해지는 상황에서 이렇게 최일선에서 노력해 주고 계신 새마을회 회원분들 덕분에 읍민의 건강과 자연을 지킬 수 있는 큰 힘을 얻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회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아동 봄나들이 지원 [금요저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관내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 해요. 봄나들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평소 현장 체험이 적은 저소득 아동들을 대상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는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이들은 광주율마원365에서 단오놀이 프로그램을 하고 자연 생태 놀이를 즐기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체험 활동을 통해 저소득 아동 30여명은 일상에서 벗어나 푸르른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석봉국·한상흥 공동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 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 아동들의 문화적 소외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5일 광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공공·민간 협력 기관 및 단체의 주거복지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 및 비정상 거처 실태조사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관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경기도주거복지센터 최홍석 과장, 강남주거안심종합센터 박재영 센터장이 참여해 △경기도주거복지센터의 역할 및 기능 △경기도 주거 복지정책 △공공임대주택 제도 △주거복지센터 특화사업 및 우수사례 등을 통해 관련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상담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주거복지센터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민간기관과 함께 고시원, 여인숙 및 비닐하우스 등 비정상 거처 1천150개소의 현장 방문을 위해 실태조사 설명회를 실시했다. 실태조사는 6월에 시작해 올해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조사를 통해 발굴된 주거 취약계층은 주거복지센터의 ‘스윗홈 이주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해 공공임대주택 신청과 함께 주거복지센터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기남부지구 광주시지회 간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운영하는 ‘공공 전세 임대 풀’ 연계로 주거 상향을 위한 신속한 이사를 지원하며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이주 및 정착 지원을 실시한다. 방세환 시장은 “주거복지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과 비정상 거처 실태조사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3대가 행복한 맞춤형 복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고령화사회를 대비해 치매 예방에 대한 교육, 홍보, 관리 등 인지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통합 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4명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40~65세 중장년층 구직자로 신청 방법은 광주일자리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6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32시간 운영할 예정이며 교육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교육 내용은 노인과 치매의 이해, 노인복지와 평생학습, 인지 정서 지원 종이접기, 강의 지도법, 웃음 놀이 등 통합 인지 놀이지도사 2급 수료 과정을 위한 이론 및 실기 수업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도 미취업자들을 위해 집중 취업 알선,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을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통합 인지 놀이지도사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인력양성과 관내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다양한 연령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양벌도서관이 ‘2024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양벌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4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선정,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양벌도서관에는 강사비, 도서 구입비, 문화체험 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양벌도서관은 양벌동 소재 예일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독서 지도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 △작가, 문화인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기본 구성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