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도시 숲과 가로수의 과학적 조사와 체계적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 확보 및 변화상 점검을 위해 ‘도시 숲 관리 지표 측정 및 평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개정된 ‘도시 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건강한 도시 숲의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시행되며 지역 내 주요 도시 숲과 가로수를 대상으로 총 60개의 표준지를 선정해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생태적 건강·활력도 △생물다양성 △사회·경제적 편익 △유지관리 등 4개 부문, 11개 지표, 21개 항목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도시 숲의 기초자료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확보된 결과는 ‘도시 숲 등의 조성·관리계획’에 반영돼 도시 숲 변화상 기록과 생장 상태에 따른 맞춤형 관리 방안 마련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광주시 도시 숲의 실태와 환경을 과학적으로 살피고 건강하게 가꾸기 위한 시발점”이라며 “정밀하고 체계적인 조사·분석을 토대로 시민 누구나 숲을 누릴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오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오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지역사회를 위한 ‘2025년 사랑의 계절 김치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포1동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명을 비롯해 방세환 시장과 공직자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계절 김치 100포기를 정성껏 담갔다. 담근 김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80여 세대에 전달됐으며 기탁식도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철기·이완수 오포1동 남녀새마을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이번 계절 김치 나눔 행사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공동체의 모범사례”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2리, 마을 표지석 제막식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 수양2리는 지난 29일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및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그동안 수양2리에는 마을 입구를 알리는 표지석이 없어 불편을 겪어 왔으며 표지석 설치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송재기 수양2리 이장은 “마을의 숙원이던 마을 표지석을 세워 이를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제막식에 참석해 주신 방세환 시장을 비롯한 주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수양2리 마을 표지석 제막식을 축하드린다”며 “이번 마을 표지석 설치를 계기로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이 높아져 마을의 번영과 주민들의 화합에 큰 도움이 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회, 겨울철 이웃사랑 나눔 이불 20채 기부 [금요저널] 광주시 광남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이불 20채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4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통해 이뤄졌다. 황장옥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김복기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기부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된 이불은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한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경기도가 매년 주택행정의 신뢰도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주택공급 및 품질,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주택행정 시책 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광주시는 ‘전세 임대 풀 구성 및 운영’, ‘공동주택 전자투표 지원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관내 공동주택 공급 및 관리에 대한 행정 신뢰도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3대가 행복한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무안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긴급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애도에 집중하기 위해 종무식 등을 취소했으며 광주시청 청사를 비롯해 관내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했다. 또한, 광주시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착용해 피해자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사고 수습이 신속하게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7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상자는 학교의 추천을 받은 곤지암중학교 졸업 예정자 8명으로 총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역 육영사업의 근간을 이어나갔다.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의 회장을 맡고 있는 이덕균 곤지암읍장은 “이번 장학금이 장학생들에게 꿈을 펼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곤지암읍 상생발전협의회는 곤지암읍의 육영사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곤지암읍장 등 지역에 관심이 높은 대표 인사 총 9명의 이사로 구성된 협의회로서 내년 장학 사업은 초등학교, 고등학교까지 폭넓게 추진, 검토해 인재 육성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주시 초월읍, 통행 불편 해소에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금요저널] 광주시 초월읍은 산이리 중부고속도로 부체도로 220m 구간과 늑현리에서 용수리 경강선 하부 제방도로 660m 구간에 수년간 방치돼 있던 차량을 이동시키고 시선 유도봉을 설치해 주민과 차량의 통행 환경을 대폭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강선 하부 제방도로 구간은 2016년 9월 경강선 개통 이후 불법 주차와 쓰레기 문제, 주차 단속 민원 등이 제기돼 왔다. 초월읍은 관련 도로 불편 사항들에 대해 지난 3월 철도공단과 한국도로공사와 협의했으나 관리청이 지자체로 이관됐다는 회신을 받았다. 이에 초월읍은 관계 부서들과 수차례에 걸쳐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으며 그 결과 지난 11월 8일 차량교행이 가능하도록 시선 유도봉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방치돼 있던 모든 차량의 이동 조치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부체도로 구간에 방치돼 있던 화물차와 덤프트럭 등 12대와 경강선 하부 제방도로에 방치돼 있던 버스와 화물차, 덤프트럭, 카라반 등 41대를 이동 조치했다. 이와 함께 차량 이동에 따른 쓰레기와 방치 폐기물 5톤을 수거하며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많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앞으로도 통행 불편 개선과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빛과 소금’ 봉사 모임, 광주시 탄벌동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빛과 소금’ 봉사 모임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에 걸쳐 광주시 탄벌동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집수리 대상은 목현동에 위치한 1950년대에 지어진 주택으로 내외부 노후가 심하고 소음 및 단열에 취약한 상태였다. 특히 난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65세 어르신이 거주하기에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 이에 ‘빛과 소금’ 회원들은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전기온돌 판넬 및 단열재 시공, 도배, 장판 및 노후 전등 교체, 싱크대 설치 등의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신현태 빛과 소금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어르신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회원들과 뜻을 모아 봉사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대상자를 위해 소중한 주말을 반납하며 발 빠르게 대처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빛과 소금’ 봉사 모임은 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소외된 이웃들을 대상으로 현금 및 현물 후원, 집수리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에 위치한 스즈키씨엠씨는 30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강정일 대표이사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걱정하는 마음으로 기탁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 지역 내 기관과 단체들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광주농업협동조합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00포를 기탁했다. 강동구 조합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는 조합원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경안동·쌍령동·송정동·탄벌동·광남1·2동 등 6개 동에 50포씩 전달하고자 한다”고 기부 의사를 전했다. 또한, 이날 자이어린이집에서도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발열내의 102개를 기탁했다. 권혜란 원장은 “겨울의 추위가 더욱 매섭게 느껴질 어려운 이웃에게는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같은 날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사에서도 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백미 50포를 전달했다. 이중희 주지 스님은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서도 늘 변함없이 이웃돕기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경기도_광주시청사전경(사진=광주시) [금요저널] 광주시는 2025년부터 광주시에서 태어나는 아기의 출생을 기념하고 출산 장려를 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아기 주민등록증 무료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아기주민등록증은 플라스틱 재질로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크기이며 앞면에는 아기 이름·생년월일·사진·주소 등 기본 정보가, 뒷면에는 태명·태어난 시·몸무게·키· 혈액형·띠·부모 소망 등이 표기된다. 발급을 희망하는 부모는 출산 후 12개월 이내에 신분증 및 아기사진 파일을 준비해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일 30일 이내에 방문 수령할 수 있다. 단, 아기주민등록증은 법적 효력이 없고 분실시 재발급이 불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에서 출생 신고하는 모든 아이와 부모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고 아기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광주시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