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별양동 통장단 기부금 전달 사진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 별양동은 별양동 통장단과 별양동을 사랑하는 모임인 ‘별사모’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총 15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탁에는 별양동 통장단이 50만 원, ‘별사모’가 100만 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두 단체가 올 한 해 꾸준히 마련해 온 기금으로 조성됐다.성금은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되어 별양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조진순 별양동 대표 통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별사모’는 전직 별양동 주민자치위원들이 2018년에 결성한 모임으로, 매년 연말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김임숙 별양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늘 헌신하고 주변 이웃을 되돌아보는 별양동 통장단과 ‘별사모’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원문동 사회단체 송년의 밤 과천시 제공 [금요저널] 과천시 원문동은 지난 9일 ‘2025원문동 사회단체 합동 송년의 밤’을 개최하고, 한 해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쓴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이날 송년회에서는 원문동 부녀회가 100만 원, 통장단·주민자치위원회·체육회가 각 3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새마을지도자협회가 각 20만 원을 기부해, 총 230만 원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되도록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됐다.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되며, 원문동 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박병준 원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한파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며 지속 가능한 나눔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윤인혜 원문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는 문화를 통해 행복 도시 과천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17만명 찾은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2년 연속 수상 [금요저널] 과천시는 25일 열린 ‘제13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축제 예술/공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축제콘텐츠협회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은 지역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지자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평가 항목에는 △방문객 인지도·만족도 △지역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이 포함된다. ‘2024 과천공연예술축제’는 역대 최대인 17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기록했는데, 특히 축제의 안전을 위한 과천시의 노력이 돋보였다. 과천시는 축제 행사장을 잔디마당과 운동장으로 확대하고 싸이의 폐막 공연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축제 진행을 원활하게 이끌어냈다. 과천시는 대형 공연 외에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50여 개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지역 전통예술 공연부터 클래식, 마임, 서커스,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축제 현장에서는 다회용기 사용, 경로 우대석·노약자 배려석 운영 등 관람객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과천공연예술축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광장과 과천시민회관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공연예술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문화예술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과천공연예술축제 운영을 위한 예산을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로 편성했으나, 절반 넘는 금액이 삭감되어 추경 예산을 통해 필요한 예산을 추가 편성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역화폐 10% 혜택 4월까지 연장…2억2천여만원 추가경정예산 편성 [금요저널] 과천시는 대내외 경제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계와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해 4월까지 지역화폐 ‘ 과천토리’를 충전 또는 구매하면 10%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추경을 통해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을 34억원에서 36억 1천6백만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애초 2월까지 지역화폐 충전 및 구매 혜택을 10%로 제공할 예정이었으나,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해서 악화하면서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4월까지 특별 할인 10% 혜택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카드형 지역화폐는 30만원 충전 시 3만원이 추가로 충전되며 지류형은 10만원 구매 시 1만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다만, 월별 예산 소진 시에는 혜택이 종료된다.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발급 및 충전할 수 있으며 지류형은 관내 농협 10개소에서 현금과 신분증을 지참해 구매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는 지역 내 1,751여 개의 음식점, 학원, 병원 등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 청소년문화의집, 2025 모범 청소년수련시설 표창 수상 [금요저널] 과천시가 청소년의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청소년문화의집’ 이 모범 청소년수련시설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2월 20일 서울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열린 제39차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국 850여 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 활동 활성화와 건전 육성에 기여한 19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이 문화를 향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지역사회 청소년의 권리 보장과 문화 활동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20년 문을 연 이후 올해 2월 기준, 누적 청소년 회원 6천 명, 연평균 참여 청소년 5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과천 청소년의 대표적인 활동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현재 청소년운영위원회, 자치조직 동아리, 문화 프로그램, 4차 산업 체험,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3월 중 청소년 자치조직 연합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가꾸어 가는 공간인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이 표창을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과천청소년문화의집은 과천시가 설립하고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공공청소년수련시설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올해 ‘ 과천 아카데미’ 다음달 15일 개강…윤여정 입시컨설턴트와 함께하는 학부모 맞춤 강의로 시작 [금요저널] 과천시의 대표 평생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 과천 아카데미’의 올해 첫 강연이 다음달 15일 ‘2025 고교학점제, 현명하게 준비하기’를 주제로 열리는 가운데, 오는 26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는다. 3월 강연은 대치 윤앤고 입실컨설팅 대표 윤여정 컨설턴트가 진행한다. 윤 컨설턴트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안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구체적인 준비 방법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새학기에 맞춰 진행되는 만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천시는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와 형식의 강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2명 이상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토크콘서트와 초등생을 위한 학부모 아카데미 등도 계획돼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주제와 형태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강연은 시민들이 최신 교육 정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를 반영한 자녀 교육 전략을 세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2025년 과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협약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2025년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총 52억원을 편성하고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예산 52억원 중 40억원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과천시는 2019년 과천혁신교육지구 지정 이후 지난 6년간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발전적인 지역교육공동체 구축과 체계적인 미래교육사업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왔다. 올해 진행되는 과천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은 학교 특성화 프로그램, 생존수영교육, 학교안전지킴이 활동 등 17개의 시 자체사업과 7개의 교육청과의 공통사업 등이다. 과천시는 이 사업들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여를 기반으로 한 교육 공동체 형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건전한 교육 발전을 위해서는 상호 신뢰 있고 협조적인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교육청과 긴밀히 협력하고 지역 교육 주체인 학교, 학부모, 학생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과천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철거 가속화 위한 민관공 협력회의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식정보타운 송전탑 철거를 위한 민관공 전담반 회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과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전력공사 관계자와 송전탑 철거 공사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과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정타 지식11블록에 위치한 RFHIC 사옥에서 공사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사업시행자 등 공사 주체와 주민, 기업 등이 직접 소통해 공사의 진행 상황과 그에 따르는 각종 불편사항에 대한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실시간으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는 자리였다. 이를 통해 향후 사업의 투명한 진행과 효율적인 해결 방안 마련에도 큰 진전이 있었다. 지정타 송전탑 철거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지중 관로 공사, 송전케이블 인입 공사, 송전탑 철거 총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3월부터 지중 관로 송전케이블 인입 공사를 시작하며 4월 송전탑 휴전, 하반기부터 송전탑 철거를 시작한다. 공사는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으로 공사 관계자들은 송전탑 철거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정타 송전탑 지중화 공사는 지난 2020년에 착수했으나,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공사지연과 노선변경 등으로 당초보다 지연됐다. 이로 인해 도로 공사가 잇따라 연기되면서 교통 불편과 함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우려 등으로 입주민과 입주기업에서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RFHIC에서는 전자파로 인한 연구장비 사용 제한 등의 문제에 대해서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공사주체와 주민, 기업 관계자 등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어 공사가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민관공TF를 구성하고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민관공 전담반 회의를 통해 사업시행자와 주민, 입주기업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향후 시공일정과 철거계획을 확약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다”며 “입주민과 입주기업의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LH와 한전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다른 2기 신도시 지역처럼 송전탑 지중화가 지연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식정보타운 송전설비 지중화 공사는 의왕포일2지구부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를 통과하는 약 2.86㎞ 구간에서 총 7개의 송전탑을 철거하고 지중화하는 공사로 지구 내에는 5개의 송전탑이 위치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진로지원멘토단 교육 수료식 개최…20명 멘토 배출 [금요저널] 과천시는 21일 청소년 진로 교육을 위한 ‘2025년 진로지원멘토단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과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이 운영하는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양성과정에는 총 20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멘토단의 역할’, ‘고교학점제’, ‘인공지능 시대 인문학의 역할’ 등 진로 교육의 기초부터 최신 교육 환경까지 다양한 주제가 포함됐다. 아울러 효과적인 진로코칭을 위한 과정도 함께 진행됐다. 수료한 멘토들은 앞으로 멘토들은 자유학기제 진로코치 강사로 활동하며 청소년들의 진로 적성 파악과 직업 선택 탐색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직업체험장 발굴과 체험처 안전지킴이로서도 동행한다. 한편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진로지원멘토단을 양성해왔으며 현재까지 200여명의 멘토를 배출했다. 센터는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멘토 프로그램’, ‘ 과천형 진로진학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자원과 연계해 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AI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로봇, 코딩, 드론 등 4차산업 관련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생 멘토링 연계 사업도 추진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잘 적응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모바일 주민등록증 28일부터 발급 시작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7세 이상 주민등록증을 받은 과천시민이면 관내 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발급 신청이 가능해진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의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지며 휴대전화에 간편하게 저장해 신분 확인이 가능하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폰에 설치한 후, 실물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하거나 IC 주민등록증을 직접 접촉하는 방식으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IC 주민등록증은 개인정보가 담긴 IC칩이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으로 재발급 수수료는 1만원이며 신규 발급은 무료이다. 한 번 발급받은 후에는 휴대전화를 교체해도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QR코드 촬영 방식은 휴대전화를 교체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을 삭제할 경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발급 받아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유효기간은 3년이며 만료 후에는 IC 주민등록증이나 QR코드를 통해 재발급받을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7월 개원 앞둔 시립요양원 위탁운영체 모집 [금요저널] 과천시가 올해 7월 개원을 앞둔 과천시립요양원의 위탁운영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중앙동 62-16 일원에 전체면적 4,928㎡, 입소 인원 140명 규모의 시립요양원을 건설 중이다. 시립요양원에는 치매전담실과 생활실 등이 갖춰지며 오는 5월 준공 후 입소자 모집을 시작한다. 과천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립요양원 운영을 위해 위탁운영체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 법인 정관에 노인복지시설 운영을 목적사업으로 하는 사회복지법인 및 비영리법인이면 지원할 수 있다. 과천시는 3월 중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한 법인의 공신력과 재정능력, 전문성, 사업수행능력 등을 평가해 위탁운영체를 최종 선정하고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에서 최초로 건립되는 시립요양원의 성공적인 개원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요양원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법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5년 시민안전보험 보장 항목 21개로 확대 [금요저널] 과천시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확대해 올해부터 더욱 강화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19개 보장항목에 △익사사고 사망 보상금 △성폭력 범죄 상해 보상금 등 2개 항목을 추가해 총 21개 보장항목을 지원한다. 특히 성폭력 범죄 상해 보상금은 과천경찰서와 협의해 소수의 피해자도 보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 것으로 성범죄 피해자 보호를 목적으로 추가됐다. 시민안전보험은 과천시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과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보장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다. 보장 금액은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원까지 지급되며 개인이 가입한 보험와 별개로 중복 지급된다.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자세한 보장 내용과 보험금 청구 방법 등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문의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로 피해를 겪은 시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민 눈높이에서 시민안전보험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2023년 13개 항목, 2024년 19개 항목을 거쳐 올해는 21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