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에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 열려 [금요저널] 과천 관문체육공원에서 지난 16일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보육교직원 등 2천여명이 참여한 ‘어린이집 한마음 체육대회’ 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과천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어린이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을 기르고 관내 보육기관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여러 기구와 시설물을 이용해 조성된 영아를 위한 놀이공간이 마련됐으며 점수 찾기, 깃발 세우기, 작은볼 배구, 줄다리기, 만들기 등 함께 뛰고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개회식에서 “이번 체육대회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함께 배우는 즐거운 한마당이 되길 바란다”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중앙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로변 환경정비 활동 진행 [금요저널] 과천시 중앙동은 통장단, 새마을부녀회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중앙동 10·11단지 일대에서 가로변 나무 가지치기와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단체 회원 16명의 적극적인 참여 속, 민·관이 협력하는 모범적인 활동 사례가 됐다. 제초 작업은 민원이 집중된 구역을 우선으로 진행했으며 보행자 도로와 건널목 보도블록 사이의 잡초를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단독주택 밀집 지역의 주차장과 어린이 놀이터 주변 등 주민 이용이 빈번한 장소까지 정비 범위를 넓혀 생활환경의 질을 한층 높였다. 신윤희 중앙동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지역의 미관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사회단체 간 협업의 좋은 사례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주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연납하면 세금 공제 혜택이 있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시민들에게 집중 홍보하고 있다. 자동차세는 지방세법에 의해 정기분이 6월과 12월에 부과 고지되는데 1월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약 6.4%를 절감할 수 있다. 시는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2022년도에 연납한 차량 소유자에게 지난 9일 발송했다. 지난해 연말 기준으로 과천시에 등록된 과세 대상 자동차는 총3만여대로 이번에 자동차세 연납을 부과해 고지서가 발송되는 자동차 대수는 1만5천5백여대, 세액은 약 36억원이다. 전년도에 연납 신청한 이력이 있는 차량의 경우 별도의 신청이 없어도 일괄 부과해 고지서를 발송하며 1월 말일까지 납부하지 못한 경우는 연납신청이 취소되어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새로 연납을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는 과천시 세무과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 및 납부가 가능하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과천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과천시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은 청년 창업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창업 성공 기업을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창업생태계를 조성해나가고자 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사업을 2개년에 걸쳐 추진하며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2명에 대해 1차 연도에는 연간 1500만원의 활동비와 150만원의 창업교육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고 2차 연도에는 직원 채용에 따른 인건비를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한다. 2023년 1월 1일 기준 주민등록 및 사업장 주소지가 과천시인 청년 중 창업 7년 이내의 창업자라면 오는 2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인 청년창업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이 함께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 설 명절 대체공휴일에 정상 운영 [금요저널]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설 명절 대체공휴일인 이달 24일에 휴관하지 않고 정상 운영한다. 대체공휴일 정상 운영에 따라, 과천시 정보도서관 내 꿈나무자료실, 새싹자료실, 정보자료센터, 문학미디어센터와 페이지카페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페이지레스토랑은 운영하지 않는다.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은 설 명절 대체공휴일 정상 운영으로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를 높이는 한편 연휴 기간 중 독서를 통한 휴식으로 심신을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호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장은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설 명절 대체공휴일에 정상 운영되니, 시민 여러분께서는 도서관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신계용 과천시장, 경로당 방문해 현장 소통 나서 [금요저널]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과천자이 아파트에 새로 개소한 ‘과천자이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곳을 모두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간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과천자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만나 개소 축하 인사를 전하고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와 관련한 어르신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과천시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등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갈현동에 소재한 가일 경로당, 라비엔오 경로당, 제이드자이 경로당, 가루개 경로당 등과 문원동에 소재한 세곡 경로당, 매봉 경로당 등에서도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반갑게 맞이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 어르신들께서 과천에서 더욱 행복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관련 정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며 “건강 관리에도 각별히 유념하셔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노인복지 관련 정책으로 경로당 부식비 및 시설 정비 지원 확대 주간보호센터 확충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노인복지센터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오는 3월 착공하는 시립요양원 건립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보건소, 중국발 입국자 관리 강화 총력 [금요저널] 과천시 보건소는 최근 중국발 입국자로 인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중인 비상방역대책을 강화해 감염병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의 ‘위드코로나’를 시행으로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지면서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하는 방역 강화조치를 이달 2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해당 조치로 인해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단기체류 외국인은 공항검사센터·검역소에서 1일 이내 PCR 검사가 의무이며 확진 시 재택치료 격리대상이다. 과천시도 이에 발맞춰 선별진료반과 감염병 대응관리반으로 구성된 보건소 비상방역대책을 강화해 운영한다. 당초 17명으로 운영되던 비상방역대책반을 34명으로 확대하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PCR 검사, 확진자 역학조사, 재택치료 및 격리자 1:1 모니터링 등을 한층 더 강화해 시행하고 있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강화된 방역대책을 면밀히 추진해 나가겠다 시민들도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동절기 예방접종과 개인 위생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에 신경 써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중앙동, 홀로 사는 어르신께 떡국으로 ‘행복한 밥상’ 선사 [금요저널]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밥상’ 행사를 열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 50여명에게 떡국과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특히 이날 음식은 지난 5일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사회단체에서 기부한 성금과 ㈜베스트로에서 기부한 쌀로 준비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어르신에게는 직접 음식을 배달하기도 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이번 설 명절은 사람들과 어울려 오순도순 떡국을 먹으니 오랜만에 명절다운 명절을 보내는 기분이다”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성영주 과천시 중앙동장은 “중앙동만큼은 이번 설 명절에 홀로 외롭게 떡국을 드시는 어르신이 없길 바란다”며 “마음을 모아주신 사회단체 및 베스트로와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추사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평가’에서 3회 연속 인증기관 선정 [금요저널]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시행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 심사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지난 2017년과 2019년에 이어 2022년 평가에서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며 법률 시행 후 실시된 3번의 평가에서 모두 인증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립박물관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공립박물관 등록 후 3년이 지난 박물관을 대상으로 박물관 설립 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과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실적 공적 책임 등에 대해 평가한다. 이번 평가 인증을 통해 전국의 평가 대상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 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인증 유효기한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이다. 특히 과천시 추사박물관은 이번 평가에서 ‘자료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에서 97.5점,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에서 92.7점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과천시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추사박물관이 3회 연속 평가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꾸준한 특별전 개최, 활발한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체계적인 유물관리 및 학술연구 등 박물관 활성화 노력의 결과”고 말하며 “박물관을 사랑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추사박물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2023년 첫 전체회의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9일 시청 대강당에서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의 2023년 첫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는 과천시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분야별 정책 제안과 자문을 담당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올해 새로 위촉된 과천 미래100년 자문위원회 위원, 간부급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자문위 위원을 공개 모집해 분야별 전문성 등에 대해 심사를 진행한 뒤 위원 60명을 최종 선정했으며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2023년 과천시의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며 “현재 과천은 개발사업 추진에 발맞추어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점이다. 이러한 때에 미래100년 자문위원회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며 “과천의 발전을 위해 위원 여러분께서 혜안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당 자문위는 행정, 교육문화, 경제복지, 도시건설, 녹지환경 등 5개 분과 12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돼있다. 종전까지는 과천 미래비전자문위원회로 운영돼왔으나, 민선8기의 시작과 함께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을 함께 준비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위원들은 올해 각 분과 활동 활성화를 통해 과천시 공약사업 및 주요업무 추진에 따른 피드백 활동과 더불어 과천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도시계획 이슈 등에 대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자문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티엘엔지니어링, 구세군 과천양로원에 ‘안심면회실’ 기증 [금요저널] 6일 과천시에 따르면, ㈜티엘엔지니어링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비용 지원을 받아 제작한 하이브리드 클린 컨테이너를 구세군 과천양로원에 기증해 ‘안심면회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구세군 과천양로원에서 열린 기증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서충옥 티엘엔지니어링 대표이사, 김동국 구세군 과천양로원장 등 40여명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양로원에서는 코로나19로 병실과는 분리된 면회 공간이 필요하나, 공간이 부족해 그간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티엘엔지니어링로부터 해당 컨테이너의 기증 의사를 확인한 뒤 해당 양로원과 연계해주고 양로원 부지 내에 원활한 설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 법령 검토 등 행정적 지원을 수행했다. 기증된 컨테이너에는 냉난방 시설이 완비돼 있으며 통풍 및 환기가 우수해 전염병 전파 억제에 효과적이어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입소자와 가족간의 만남이 가능해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티엘엔지니어링의 배려와 나눔에 감사드린다. 또한 기증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한 사회복지과 김은지 주무관과 티엘엔지니어링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LH, ‘지역종합 상생발전 협약’ 체결…‘과천 미래 100년’ 날개 달아 [금요저널] 과천시가 6일 시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지역종합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과천시를 환경친화·첨단산업·교통요충 중심의 활력도시로 구축해 경기중부권 지역중심도시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과천시와 LH는 과천시의 ‘지역종합발전계획’과 그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종합발전사업’을 공동으로 마련하고 협력해 추진한다. 앞으로 LH는 지역종합발전계획과 지역종합발전사업이 과천시의 균형발전과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지구, 과천갈현지구, 과천주암지구 등 현재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정보, 자료, 행정적 지원사항에 대해 최대한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추진중인 지역개발사업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해 ‘도시공동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참여하기로 합의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의 미래 100년을 위한 도약을 준비해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 과천의 발전에 초점을 맞춘 지역종합발전계획의 마련과 추진은 그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며 “지역 개발사업이 과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협력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계용 시장은 이날 LH에 과천지식정보타운 단지조성공사,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공사, 과천지식정보타운 지하철 역사 신설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지하철 역사 연결 지하공공보도 추가 개설, 국도47호선 우회도로 방음터널 자재 변경을 요청했으며 오는 2027년 6월 예정된 과천주암지구 입주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과천시 환경사업소 이전 공사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