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 2025년 민관 사례관리 종사자 공동 연수 개최

파주시, 2025년 민관 사례관리 종사자 공동 연수 개최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8일 파주장단콩웰빙마루에서 민관 협력을 위한 ‘2025년 민관 사례관리 종사자 공동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민관 사례관리 업무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레인보우코칭스쿨연구소’ 장미진 강사가 ‘마음을 여는 대화와 효과적 소통법’을 주제로 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복지 현장에서 대상자 및 동료와의 관계 형성에 필요한 소통 역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기관별 사업과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민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고 치유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사례관리 종사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여한 민간 사례관리 종사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상대의 입장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소통의 기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유관기관 실무자들과 업무를 공유하며 어느 때보다도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파주시를 위해 노력하는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종사자들의 치유와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황사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완료

파주시, 황사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완료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35조에 따라 황사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황사 재난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 황사 경보 발생 시 대응 역량과 협조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훈련에는 기후부, 17개 시도, 12개 중앙부처, 기상과학원 및 환경과학원 등이 참여했으며 비대면·서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모의훈련에서는 10월 27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위기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후, 다음 날인 28일 8시 30분 ‘주의’ 단계로 격상되는 가상 상황을 설정해 단계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후 11시 30분에는 ‘관심’ 단계로 하향되고 오후 2시에 황사 위기경보가 해제되는 상황을 토대로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파주시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 급상승 상황에 대비해 전 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를 확인하고 시민 대상 행동 요령 홍보 등 실질적인 대응능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황사 재난 대응 지침과 기관 간 협조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으며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황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숙지해 건강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파주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파주시는 ㈔딜로이트한마음나눔, 행복나래㈜,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결식 우려가 있는 외국인 노동자 자녀 지원을 위한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딜로이트한마음나눔 유병문 상임이사, 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 최준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주시는 결식 우려 아동을 추천하고 ㈔딜로이트한마음나눔, 행복나래㈜와 행복도시락 사회적협동조합은 해당 아동을 대상으로 도시락을 후원·제작·배송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파주시 내 결식이 우려되는 외국인 노동자 자녀 40명이 지원을 받게 됐으며 ‘아프리카 10개국 이주민 노동자 공동체’는 해당 아동들이 정기적으로 도시락을 제공받게 된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시가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따뜻한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국 선양시 대표단, 파주시 방문… 우호도시 간 교류 본격화

중국 선양시 대표단, 파주시 방문… 우호도시 간 교류 본격화 [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선양시 외사판공실 대표단이 파주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 선양시에서 체결된 ‘파주시–선양시 우호도시 협약’ 이후 첫 번째 상호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본격화하기 위한 자리다. 대표단은 선양시 외사판공실 궈홍옌 부주임과 외사판공실 동북아시아처 송양저우 부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로 구성됐다. 23일에는 이성근 행정안전국장과 접견을 갖고 환영 만찬에서 문화·관광·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24일에는 파주시 대표 문화산업단지인 파주출판도시을 비롯한 관내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상호 이해와 우의를 다졌다. 이성근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우호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궈홍옌 부주임은 “선양시와 파주시는 모두 역사와 문화가 깊은 도시로 이번 방문이 상호 이해와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선양시는 랴오닝성의 성도이자 약 900만명이 거주하는 중국 동북지역의 중심지로 항공·자동차·기계 제조 등 첨단산업이 발달하고 선양 고궁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지닌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이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6월 선양시에서 개최된 ‘제2회 랴오닝국제우호도시무역대회’ 개막식에서 선양시와 ‘우호협력도시관계 수립 협정서’를 체결하며 교류의 새 장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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