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 10월 한 달간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캠페인 집중 추진

여주시, 10월 한 달간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캠페인 집중 추진 [금요저널] 여주시는 10월 한 달 동안 시민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체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탄소중립 캠페인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환경과는 △2025년 자원순환의 날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 선포식 △여주 5일장 캠페인 등 총 3차례에 걸쳐 시정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참여형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이 현장에서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서는 ‘자원순환 퍼즐’ 참여 이벤트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탄소포인트 등 시정 안내와 친환경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렸다. 어르신친화도시 재인증 선포식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법을 안내하고 친환경 생활용품을 배부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10월 20일 여주 5일장에서는 많은 시민이 찾는 전통시장의 특성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포켓형 장바구니를 배부하며 일회용품 자제를 안내하고 기후행동기회소득·탄소중립포인트제 신청 등 참여형 기후행동을 홍보했다. 특히 오는 10월 31일 열리는 ‘여주 오곡나루 축제’에서도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시범운영 중인 워크온 기반 ‘탄탄여주 챌린지’를 홍보해 시민 참여형 탄소 실천 행동을 확산할 계획이다. 여주시는 이처럼 네 차례에 걸친 현장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고 직접 참여하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손창연 환경과장은 “탄소중립은 시민 한 사람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주FC, 전북현대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

여주FC, 전북현대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 [금요저널] 여주FC가 전북현대모터스N과의 경기에서 2골을 내준 뒤, 불굴의 투지로 4골을 몰아치며 짜릿한 4대2 역전승을 거뒀다. 여주FC는 지난 19일 완주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전북현대와 맞붙었다. 전반 30분과 후반 3분 만에 연속 실점하며 열세에 놓였지만, 후반 52분부터 67분까지 15분간 4골을 터뜨리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반격의 시작은 이승민 선수였다. 후반 52분 양창훈의 패스를 받은 이승민이 전력 질주 끝에 첫 골을 터뜨리며 추격의 불씨를 지폈다. 이어 58분 양창훈이 동점골을성공시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61분에는 이승민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69분 양창훈 선수가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쐐기골을 터뜨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여주FC의 공격을 이끈 이승민과 양창훈은 각각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주장인 골키퍼 김상재 선수는 위험 상황 속 여러 차례 슈퍼세이브로 실점을 막아내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현대와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한 이승민 선수는 시즌 통산 8골을 기록 중이며 여주FC는 현재 26경기 9승 6무 11패로 15개 팀 중 9위를 달리고 있다. 여주FC 김영기 단장은 “여주시민과 축구팬들의 성원 덕분에 올 시즌을 잘 마무리하고 있다”며 “홈경기에서 승리의 기쁨을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남은 두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5 K3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여주FC는 오는 26일 창원FC와 맞붙은 뒤, 11월 1일 경주한수원FC와 시즌 마지막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고양시 가좌동, 가을맞이 국화 730본 식재

고양시 가좌동, 가을맞이 국화 730본 식재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주민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가좌동 주민자치센터와 장산·가좌 IC 일대에서 국화 식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완연한 가을을 맞아 도심 곳곳의 가로 화분과 화단을 정비하고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국화 730본을 식재했으며 이번 활동은 지역공동체 정신을 실천한 의미가 있다. 이진욱 가좌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가좌동을 더욱 아름답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가좌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일상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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