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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전경. 사진=광주시] 광주시민들의 오랜 숙원이던 ‘판교~오포(신현·능평) 도시철도 사업’이 정부 도시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며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 광주시는 12일 국토교통부가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최종 승인·고시함에 따라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이 국가 공식 계획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연장 약 9.5㎞ 규모의 경전철 노선으로, 총 6개 역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광주시 구간에는 신현동과 능평동에 각각 1개 역이 들어서며, 총사업비는 약 9천451억9천만 원으로 추산된다. 광주시는 그동안 신현·능평을 중심으로 한 오포 생활권이 판교·성남권 출퇴근 차량이 집중되는 구조적 특성으로 만성적인 교통 혼잡을 겪어왔다며, 철도 도입을 통한 근본적 교통 개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시는 성남시와 체결한 ‘국지도 57호선(광주~성남) 교통개선 대책 수립 협약’을 토대로 광주·성남 공동 용역을 추진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기도에 판교~오포 도시철도 사업을 공식 건의했다. 이후 지난 3월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을 방문해 경강선 연장, 판교~오포 경전철, GTX-D 노선 반영 등 주요 철도 현안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왔고, 국토교통부 전문연구기관 검토와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번 최종 승인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승인은 광주시민의 오랜 염원이 담긴 철도 인프라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광주시의 인구 증가와 판교·성남권 통근 수요 확대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면 경제성도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만큼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2026년 중 사전타당성조사 현행화 용역을 통해 최신 인구·교통 수요를 반영한 경제성과 정책적 필요성을 보완한 뒤, 같은 해 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경기도와 성남시, 중앙부처와의 협력도 단계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승인을 계기로 미래 교통 체계 고도화를 본격화해 시민 생활 편의와 지역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사진=고양시청 고양특례시가 12일 국토교통부의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승인·고시 결과, 총 2개 도시철도 노선이 최종 반영되면서 시정 핵심과제로 추진해 온 철도 인프라 확충에 중대한 성과를 이루게 됐다. 시는 이번 결과가 “서북부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적 노력의 결실”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한 교통망 구축 의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열악한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요구하고 논리적 근거를 제시해 온 결과, 도시철도 2개 노선이 국가 계획에 포함되는 실질적 성과를 얻었다”며 “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균형발전 기반을 확립하는 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번에 반영된 고양시 도시철도 노선은 ‘가좌식사선’과 ‘대곡고양시청식사선’ 두 개로, 모두 시가 장기간 공을 들여 추진해 온 지역 핵심 교통 현안이다. 시는 “두 노선 모두 시민 생활권과 직결되고, 지역 간 이동 수요가 높은 구간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실효성이 매우 큰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가좌식사선(총연장 13.37km, 사업비 4천111억 원)은 가좌–장항–식사 구간을 연결해 오랜 교통 소외를 겪어온 지역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전망이다. 그동안 버스 중심 교통체계에 의존하던 지역 특성상 시민 불편이 컸던 만큼, 이번 반영을 통해 도시 내부순환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또한 장항지구와 식사지구 등에서 이어지는 개발·정주 수요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로 평가된다. 또한 대곡고양시청식사선(총연장 6.25km, 사업비 2천353억 원)은 창릉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철도축으로서, 신도시 입주에 따라 예상되는 교통혼잡을 사전에 완충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대곡역과 시청, 식사지구가 하나의 철도망으로 연결됨으로써 행정 접근성·생활권 접근성이 대폭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아울러 이동환 시장은 이번 도시철도망 확정과 관련해 “고양시가 단순히 도시철도 한두 개를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장기적으로는 촘촘한 철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 이동권을 근본적으로 보장하는 데 목표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노선 조정 가능성까지 선제적으로 제시했다. 이 시장은 “현재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서 ‘고양은평선 일산 연장’이 검토 중인 만큼, 광역철도 계획이 반영될 경우 이번 도시철도 노선은 해당 사업으로 변경해 추진하는 방안을 충분히 검토하겠다”며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교통망 구축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이번 국가계획 반영을 계기로 사업의 조기 착공을 위한 절차를 신속히 추진할 방침이다. 예비타당성조사 대응 전략 마련, 경기도·국토부와의 지속적 협의, 국비·도비 확보를 위한 논리 강화 등 후속 조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고양특례시는 “이번 도시철도 반영을 일회성 성과로 끝내지 않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통혁신으로 연결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도시철도 건설은 단순한 교통사업이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도시브랜드 경쟁력·미래 성장 기반 조성과 직결된 핵심 도시전략”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정부·경기도와의 공조 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보고TV’ 제작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 향상을 위해 위생·안전 순회 체크리스트 교육영상 ‘보고TV’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4일 전했다.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 및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위생적이고 영양가 있는 단체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급식용 영양 식단 개발 급식소 위생·안전 관리 실태 파악 급식소 급식 운영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보고TV’는 영양사가 담당 급식소에 방문해 관계자와 위생·안전을 점검하고 질의응답을 나누며 조리실을 개선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은 지난 3월 ‘개인위생편’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정기적으로 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 ‘유 키즈 인 더 고양’에 게시된다. 센터는 시간과 공간 제약 없는 위생 교육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교육 이수율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위생·안전 순회방문이라는 주제로 영양사와 조리사가 직접 출연해 어린이 급식소의 현실을 반영한 위생·안전관리 교육이 될 것이다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일산동구, `22년 하반기 가족관계등록 공무원 직무교육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3일 상황실에서 12개 동 가족관계등록 및 통합민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한 신속·정확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22년 하반기 가족관계등록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국제 가족관계등록업무 증가로 예전에 보지 못한 특이 민원들이 발생해 직원들의 고충이 많아져 사례별 교육과 수준별 교육으로 추진하게 됐다. 또한 직접 제작한 교육 교재를 사용해 담당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적인 실무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 일정은 출생·사망 신고 등록사항별 증명서 및 제적등본의 발급 실무 사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구에서는 오는 12월 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소그룹으로 진행해 기존 전달식 교육이 아닌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평소 궁금했던 점을 부담 없이 문의하고 소통하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재란 시민봉사과장은 “교육을 통해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로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화와 다양화에 발맞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통한 전문성 있는 행정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지난 23일 대화동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22 고양특례시 장애인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체육활동을 하는 화합의 자리로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이번 대회는 OX퀴즈, 홀라후프, 장기자랑 등 모든 장애인들이 참가 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체·시각·신장·지적 장애인 및 비장애인 시민 총 700명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다양한 체육활동에 참가할 수 있어서 장애인도 비장애인도 즐거웠다. 재활 의지를 향상하는 이런 체육대회가 지속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종합운동장 등 뛰어난 스포츠인프라를 지닌 고양시가 장애인 체육문화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체육대회 개최에 앞서 참가자 전원 상해보험 가입, 경호 인력 배치, 9사단 장병 자원봉사자 동원으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응급 상황 대비 의료진을 배치해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특례시, 2022 고양 사회복지 정책포럼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가 지난 22일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돌봄 정책 방안을 주제로 2022 고양 사회복지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김영식 시의회의장을 비롯해 김형모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와 사회복지 전문가 및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노인돌봄 아동 돌봄 분야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 발표자 문정화 연구위원은 “오늘날 우리는 낮은 출산율에 더해 베이비부머가 노년기에 진입하고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급속한 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지역사회의 다양한 물적, 인적 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을 통해 고양시만의 체계적인 돌봄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후 최성복 센터장, 최윤정 관장, 황미경 교수가 참여해 토론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저출생·고령화 대응을 위한 다양한 아동 및 노인 돌봄 정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 경제자유구역에 테슬라 기가팩토리가 건립될 수 있을까? [금요저널]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테슬라 기가팩토리가 건립될 수 있을까?지난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를 화상으로 만나 “한국을 기가팩토리 건설후보지로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머스크 CEO는 “한국을 최우선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1차 관문을 통과한 고양시가 기가팩토리 유치를 고양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할 것을 경기도와 정부에 제안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은 교통, 항만, 수도권 우수인력,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춘 지역”이며 “기가팩토리의 주 회사는 고양 경자구역에 유치하고 수많은 협력회사들은 경기 북부 등 주변 지역에 유치할 수 있도록 경제자유구역 확대 검토 등 적극적인 기업유치방안을 마련한다면 경기북부 규제해소와 경기도 균형발전에 촉매제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해 104만대를 판매한 세계 1위 전기차 업체다. 자율주행을 비롯해 AI, 로봇기술까지 진출한 세계적인 첨단기술 선도기업이다. 기가팩토리는 테슬라의 자동차 제조공장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텍사스 오스틴, 중국 상하이, 독일 베를린 등 네 곳에서 완성차 공장을 가동 중이다. 자동화된 제조기술과 높은 생산성으로 기술혁신의 상징으로 꼽히기도 한다. 테슬라는 연간 150만대~200만대를 생산할 아시아 제2의 전기차 생산기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관계자는 “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4개국이 주요 후보지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 후보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기차 업계 최대시장은 지난해 332만대가 판매된 중국이다. 아시아권에서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인도 시장이 다음으로 꼽힌다. 동남아와 인도시장은 지금 당장의 수요는 많지 않지만 장기적인 성장성이 기대되는 시장이다. 특히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전기차 시장의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인 니켈이 세계에서 가장 많이 매장되어있다. 현대차는 인도네시아에 연간 15~25만대 규모의 전기차 공장을 짓고 아이오닉5를 생산중이다. 태국은 전기차 부품 공급망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다. 중국 전기차업체 BYD는 태국에 해외공장을 건설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금까지 건설된 테슬라 기가팩토리를 살펴보면 전기차 시장수요가 풍부하고 우수한 인력과 부품수급이 가능하고 세제혜택이 뛰어난 곳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중국 상하이, 독일 베를린은 그 지역 자동차 시장과 산업의 중심지다. 한국은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업체와 최고수준의 부품 수급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내년 테슬라의 국내기업 부품구입액은 10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인 만큼 전기차산업 공급망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장 전기차 판매량은 12만8천대로 세계 9위 수준이며 급속하게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이동환 시장 취임이후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중첩된 규제로 인해 산업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베드타운으로 전락한 도시의 자족 기능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지난 7일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1차 관문인 개발계획 용역 대상지로 선정되어 내년도 산자부 경기경제자유구역 확대 지정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경제자유구역은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세제 감면이나 규제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경제특별구역이다. 테슬라 같은 첨단기술을 갖춘 해외기업이 입주할만한 메리트가 있는 셈이다. 고양시는 인천·김포공항, 인천항·평택항 등 수출입 교통망도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서울·경기·인천의 수도권 2000만명의 수요가 확보된 시장에 자리하고 있다. 상하이, 베를린에 기가팩토리가 있듯이 서울 인근 고양에 기가팩토리가 자리잡을 가능성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닌 셈이다. 대한민국 내수 수요는 물론 아시아의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의 전진 기지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현실적인 요소들을 다양하게 고려한다면 쉽지는 않겠지만,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고 적절한 세제지원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면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가 전혀 불가능한 얘기는 아니다”며 “경제자유구역 성공의 핵심은 규제완화, 기업유치를 통한 경제활성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므로 테슬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뛰어난 기술과 역량을 갖춘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정부·기업·대학 및 연구소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청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지난 23일 지역사회 주도 비만예방사업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비만예방의 날 유공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비만 예방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생애주기별 신체활동 프로그램 생활터 연계 비만예방사업 ICT 기반 특색사업 등 다양한 통합비만예방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보건소는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보건소와 거리가 먼 중산동에 ‘고양시민건강센터중산’을 비만예방 거점센터로 지정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센터는 혈압·혈당 측정, 영양상담, 금연상담 등을 제공하고 있어 주민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참신한 비만예방 및 건강증진 사업을 운영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일산테크노밸리, 2022 디지털미디어테크쇼에서 만난다 [금요저널]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를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고양특례시는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에서 일산테크노밸리 홍보부스를 운영해 홍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는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다. 디지털미디어테크 유망기업, 국내유망 NFT&블록체인 업체 150개사 300부스가 참가했으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실시간 생방송이 함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고양시는 2022 디지털미디어 테크쇼에서 고양 일산테크노밸리 홍보 부스를 운영해 국내외 우량 테크 기업을 유치하고 미디어·콘텐츠 관계 기업과 네트워크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식 환영사에서 “이번 행사가 급변하는 기술발전에 발맞춰 정부·지자체·기업이 협력해 4차 산업 성장거점을 마련하고 디지털강국 대한민국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고양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일원에 고양시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약 26만평 규모로 주요 유치업종은 메디컬·바이오, 미디어·콘텐츠 융합산업이다. 입주의향서 제출 및 관련 최신정보 확인은 고양일산테크노밸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서 ‘최우수’ [금요저널]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2022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4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시군 종합평가는 국정·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지자체의 행정력을 가늠하는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다.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경제, 규제 개선 교육, 복지 환경, 보건 안전관리 등 시민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정책 분야의 89개 세부 지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성남시는 인구 50만 이상 지자체가 포함된 ‘1그룹’에서 총점 99.3점을 받아 1위로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평가 지표 중에서 공공 취업 지원 서비스, 청소년 안전망 운영,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 사업 등 87개 지표가 최고 등급을 받았다. 최근 코로나19 위기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 등 재난 속에서도 시민 일상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성남시는 지난 시정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면서 업무 특성과 부진 사유 등을 더 세밀히 분석해 문제점을 해소하고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각종 지표에 대해 실적 점검과 부진항목 집중관리, 직원교육 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며 “높은 행정역량을 바탕으로 시민과 성남시 대도약만을 생각하며 새로운 50년을 만들어 가는 데 모든 힘과 열정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성남시, 지방행정 체험 연수 희망 대학생 210명 모집 [금요저널] 성남시는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5일까지 ‘2023년 동계 대학생 지방행정 체험 연수’ 희망자 210명을 모집한다. 겨울방학 때 대학생들에게 행정업무 체험을 통한 다양한 현장경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대학생은 내년 1월 2일부터 2월 17일까지 성남시청, 구청, 공공기관 등에 배치돼 주 5일 하루 3시간씩 행정업무를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저축과 투자, 통장 관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금융교육에도 참여하게 된다. 시는 연수생들에게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 1만1730원을 적용한 하루 3만5190원의 연수 수당을 지급한다. 연수 33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116만1270원을 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교 재학생이다.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를 접속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연수 인원보다 많으면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나 그 자녀,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록장애인, 의료급여법상 수급자, 국가유공자 관계 법령 등에 따른 취업 지원 대상자, 다자녀 가구 등을 우선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오는 12월 12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천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원 및 소방안전관리자 290여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내용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사례전파 및 예방활동과 화재예방 및 위급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적극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이천경찰서에서 구승덕 경사가 방범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이천소방서에서 심호춘 소방장이 화재예방 및 소방활동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인구가 외부유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다양한 성향의 시민들이 공동주택에 거주함으로서 입주민의 의견을 충족하기 어렵고 실효성 있는 관리업무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어 금일 교육이 사고예방과 공동주택 관리업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 해주기를 기대한다”는 당부의 인사를 했다. 이번 교육은 법정교육으로서 동절기가 되어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재유행할 것을 대비해 각 공동주택 교육대상자가 PC나 휴대폰을 이용해 시스템에 접속해 관리사무소에서 온라인으로 수강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천시 관계자는“작년에 이어 온라인을 이용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경각심을 키우고 이를 철저히 예방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