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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행복도시’동작구, ESG 지역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5일 오후 3시 구청 4층 대강당에서 ‘ESG 지역활성화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동별로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ESG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ㅇ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사업 참여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2시간 동안 열린다.먼저 1부는 ESG 민관협력 공모사업 참여기업인 ‘케이앤아츠’의 퓨전국악 공연으로 문을 연다.ㅇ 이어 동작구 아나운서의 사회로 개회식이 진행되며, 지역 내 ESG 실천에 앞장선 우수업소를 대상으로 인증서를 수여해 행사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2부에서는 동별 활동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 성과를 공유한다.ㅇ 이와 함께, 등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잘 알려진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 ‘줄리안 퀸타르트’가 「우리가 할 수 있는 ESG」를 주제로 구민 눈높이에 맞춘 강연을 선보인다.강연 후에는 참여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구는 오늘 오전 9시부터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일반 구민 100여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ㅇ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기획조정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올해 펼쳐진 ESG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이를 계기로 ‘지속가능한 행복도시 동작’을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연말 특별 공연 ‘뮤지컬 라이브 in 동작’개최 … 전석 무료 (동작구 제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오는 16일 오후 7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뮤지컬 라이브 in 동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ㅇ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구민들이 일상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동작문화원이 주관한다.공연은 뮤지컬 앙상블 팀 ‘더 뮤즈’의 소속 배우 8명이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ㅇ △라라랜드 △알라딘 △맘마미아 등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대표적인 음악 10여 곡을 선사한다.ㅇ 특히 LED 무대연출로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관람 대상은 500여 명이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동작구민 누구나 5일 오후 5시까지 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ㅇ 1인당 최대 2매까지 가능하며, 구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관람자를 선정하고, 개별 안내할 계획이다.ㅇ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기에 품격 있는 뮤지컬 공연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문화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질의 공연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동작구,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든다…“ESG 경영 앞장” [금요저널] 동작구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지난 15일 ESG 경영 강화와 공정사회, 인류우선 등 인간의 존엄과 가치 향상을 위해 ‘인권경영 및 안전경영 헌장 선포식’을 진행했다. 최근 각광받는 ESG 경영은 기업 활동 시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뜻을 추구한다. 이날 선포식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면서 건강한 일터 조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선포식에서는 박은하 어르신행복주식회사 대표와 전 직원 180여명이 참석해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 먼저 인권경영 선언문에는 직원들의 인권을 최우선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중요시해 평등한 기회 보장 차별 금지와 다양성 존중 개인정보보호 인권개선활동 등을 이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안전경영 선언문에는 안전을 모든 경영활동의 최우선 핵심가치로 인식하고 안전 최우선 일터 조성을 구현하기 위해 안전시스템 운영, 맞춤형 교육 등 실천 사항을 담았다. 이에 동작구 어르신행복주식회사는 의무 이수제를 도입해 연중 인권경영 교육을 실시한다. 하반기에는 인권경영의 중요성 인지, 실효성 확보를 위해 ‘인권교육, 조직을 바꾸는 행복 에너지’라는 주제로 사이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다음달부터 8월까지 주요 체육시설, 구립 도서관, 문화복지센터등 관내 사업장 내 미끄럼, 낙상으로 인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안전표지판을 보완한다. 또한 오는 9월~10월 캠페인 ‘인권가치 향상 및 인권존중’을 운영할 예정이다. 캠페인은 인권가치 향상과 인권감수성 내재화를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소통창구를 통해 ‘인권이란’ 무엇인지 한 줄 표현하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직원 간 인권을 존중하고 인권의 의미를 되새기며 인권에 대한 전반적 생각과 의견을 공유해 인권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다. 전혜영 일자리정책과장은 “ESG 경영은 조직과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이며 “앞으로도 해피 시니어를 비롯한 직원들의 인권과 안전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by동작구, 복잡한 전선 사라진다…상도로·사당로 일대 지중화 착공 [금요저널] 동작구가 ‘상도2동 주민센터 ~ 동작경희병원’ 구간과 ‘신남성초 ~ 솔밭로 입구’ 일대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이 착공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가공배전선로 지중화는 전신주를 제거하고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땅 속에 묻는 사업으로 구는 지난해부터 주요간선도로 상도로 1단계 상도로 2단계 사당로‘신남성초 ~ 솔밭로 입구’ 총 3,450m 구간 한전주와 통신주 총 130주 지하 매설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상도로 1단계 1,040m 구간이 지난해 5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달 28일 상도로 2단계 사당로 ‘신남성초 ~ 솔밭로 입구’ 일대 총 2,410m 2개 구간의 한전주와 통신주 총 79본 지하 매설 작업을 시작한다. 착공에 앞서 지난해 3월 한국전력공사와 KT 등 7개 통신사와 이행협약 체결했다. 공사는 사업 구간 내 한전주 48본, 통신주 31본 철거 가전배전선로 철거 지중관로 설치 변압기와 개폐기 등 지상기기 설치 등이다. 또한 구는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3년 통학로 주변 ‘중앙대부속초등학교 ~ 흑석어린이집’ 920m구간 가공배전선로 공사가 착공에 들어 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등호 가로행정과장은 “현재 추진 중인 3개 구간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미관 개선과 더불어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될 것”이라며 “학교주변 통학로와 주요간선도로 지중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y동작구, 주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위해 식중독 예방 점검 강화 [금요저널] 동작구가 여름철 주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지키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7월까지 식품위생업소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역대급 폭염소식과 함께 찾아오는 비 소식에, 덥고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점검대상은 총 185개소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급식소 142개소, 김밥 취급 분식집 20개소, 대형마트 포함 식품판매업소 23개소이며 7월까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 기준 및 영업 준수 사항 이행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관리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미생물 간이검사 키트를 활용해 점검을 진행하며 휴게음식점과 식품판매업소의 여름철 소비식품을 수거해 정밀 검사를 진행한다. 더불어,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요령 등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병행한다. 점검 중 적발된 위반행위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토록 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구는 식중독지수알리미 전광판 확대 설치 집단급식소 종사자 대상 식중독지수 및 지수별 식품취급방법 등 문자알림서비스 확대 사회복지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주민들의 여름철 건강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순기 보건위생과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관리를 강화할 것”이라며 “주민들도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문화도시 동작‘찾아가는 문화공연’성황리 개최…“덕분에 힐링” [금요저널] 동작구는 지난 11일 동작구 청년의 고민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동작청년카페 ‘THE한강’과 연결된 광장에서 열린 ‘2022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공연은 용양봉저정 일대 관광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조성된 용양봉저정공원 내 ‘THE한강’ 옆 광장에서 다채로운 야외공연이 펼쳐졌다. 먼저 최근 인디음악씬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지역예술가 ‘성해빈’의 포크음악을 시작으로 가수 프롬, 윤딴딴 등 아티스트별로 30분간 라이브 공연이 이어졌다. 여성 싱어송라이터 ‘프롬’은 한국대중음악상 여러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다양한 음악적 시도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으며 가수 윤딴딴은 싱그러운 초여름 분위기와 어울리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많은 곡들이 대중들에게 사랑받는다. 이날 아티스트의 목소리와 함께 ‘THE한강’ 앞 야외광장에 모인 약 150명의 관객의 박수와 함성이 더해져 즉흥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버스킹 공연의 묘미가 돋보였다. 공연을 즐긴 관객 김 씨는 “오랜만에 야외공연을 가까운 거리에서 즐길 수 있어 행복했다”며 “동네에서 한강이 보이는 풍경과 함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어쿠스틱 음악 덕분에 힐링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사전에 사연신청을 통해 선정된 관객의 사연을 가수가 직접 읽고 신청곡을 불러주면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태한 체육문화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역의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오는 9월~10월 ‘노들난장’과 ‘가을음악회’를 비롯해 구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 축제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계속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동작구,‘대학과 함께하는’평생교육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동작구가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주민에게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연계 평생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연계 평생교육’은 지난해 동작구민 145명을 대상으로 5개 대학에서 6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직업능력 교육과정과 인문 교양 등 흥미를 살리면서도 질 높은 교육으로 수강생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4개 대학, 6개 과정을 운영할 예정으로 특히 4차산업 전문과정 등 미래사회에 필요한 수요에 발맞춘 교육과 자격증 취득을 도와 취업기회를 지원하는 교육을 확대 편성했다. 먼저, 경기대에서 마을공동체의 중요성과 지역활동가의 리더십, 소통리더십 등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지역활동가 등 리더쉽 역량을 갖춘 리더로 거듭나고 싶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또, 4차산업 전문과정으로 경기대의 ‘4차산업혁명 미래직업방향’과 숭실대의 ‘놀라운 미래를 준비하라, 메타버스’ 프로그램도 새롭게 선보인다. 숭실대에서는 ICT의 핵심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시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과정을 배울 예정이다. 이어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으로 고려대에서 미술 심리, 감정 치료법을 이해하고 사례분석 등을 배우는 ‘미술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과 숙명여대의 ‘시니어 인지케어 지도사’ 교육이 있다. 더불어, 스마트폰을 활용해 동영상을 제작하고 기록하는 크리에이터에 도전해보는 ‘스마트폰 유튜브 감독되기’도 숙명여대에서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은 강좌별 개강 전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 초과 시 전산 추첨하며 수강료는 프로그램 별 2~4만원으로 재료비 및 자격증 비용은 별도이다. 강의는 7월부터 11월까지 대학교 강의실 및 유관시설 등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강의 일정이 변동되거나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될 수 있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지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동작구민에 적합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by동작구, 초등학생 원어민 영어캠프 모집…영어 자신감이‘쑥쑥’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는 8월 숭실대학교에서 원어민 강사와 함께하는 ‘2022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접수를 오늘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 신청은 오는 28일 오후 6시까지며 신청 자격은 관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4학년~6학년이다. 원어민 영어캠프는 대학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양질의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영어실력을 향상 시키려는 취지다. 특히 이번 영어캠프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되는 만큼 학생과 원어민 강사 간 상호작용 등에 대한 기대가 크다. 구는 영어체험 및 외국어 분야 아카데미를 직접 운영한 경험이 있으며 우수한 원어민 강사를 확보한 숭실대와 이번 영어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소규모 집중 수업을 위해 총 122명을 선발해 반별 15명 내외 소수 정원으로 편성한다. 각 과목별로 전담 원어민 강사 1명과 보조강사 1명을 배치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관리한다. 프로그램은 클럽 활동,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높여주고 어휘, 문법 및 일상생활에 필요한 간단한 회화부터 영어식 사고 능력까지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업은 오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 15분~오후 2시30분 주5일 통학형으로 운영하고 점심도 제공한다. 참가비는 1인당 총 67만원이지만, 구에서 50% 지원해 개인 부담은 35만원이고 교재비는 별도다. 모집인원의 10% 내외 선발하는 사회배려층 가정의 자녀는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최종 선정 결과는 30일 오후 3시 전산 추첨을 거쳐 다음달 1일 발표하고 레벨테스트는 다음달 9일 진행한다. 레벨테스트는 참가자 수준에 맞는 교재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개강 전 철저하게 진행해 학습 성취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구는 지난 2017년 여름방학부터 영어캠프를 운영해 8회에 걸쳐 총 816명이 참여했고 올해 1월 진행한 ‘2022 겨울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는 81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해 93%의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였다. 정종록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수업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공백이 채워지길 기대한다”며 “무엇보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재개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동작구 드림스타트, 위기아동 집중 발굴 기간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드림스타트 신규대상자 발굴을 위해 6월 한달간 위기아동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의 보장을 위해 저소득층 아동·가족 대상으로 건강, 영양, 교육, 문화 등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영유아들이 마스크 착용한 채로 말을 배워 발달이 늦다는 우려와 등교횟수 감소 등으로 관계를 제대로 맺지 못해 아동행복지수가 전반적으로 낮아졌다는 조사결과는 코로나 19로 지난 2년이 특히 아동·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 구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중 정서적 문제 등을 가진 아동을 선제적으로 찾아 드림스타트와 연계하고자 6월 한달간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해 발벗고 나선다. 선정된 대상자는 아동발달 영역별 필수적인 핵심프로그램과 더불어 대상 아동 및 가족 상황에 맞춘 지원서비스를 추가로 제공 받는다. 구는 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병원 등 아동 보호 관련 기관에 드림스타트 사업 및 보호대상 발굴 홍보를 통해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하고자 노력한다. 또한, 취약계층이 아닌 경우라도 학대 위험, 방임 등으로 보호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대상자가 있을 시 적극적인 개입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숙 아동청소년과장은 “동 주민센터, 복지관 등과 적극 연계해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낼 계획”이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by동작구로 여행을 떠나요~‘내 나라 여행박람회’지역관 초대 [금요저널] 동작구는 오늘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여해 용양봉저정, 사육신역사공원 등 관내 대표 관광명소와 축제를 소개한다. 이번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주관하고 일상 회복 이후 자유롭게 내 나라를 여행하길 바라는 뜻을 담아 진행한다. 구는 코로나19 상황 속 국내여행 관심도가 여전히 높은 상황임을 고려해 관내 여행지로 가볼 만한 곳을 알리는 동시에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에 참여하게 됐다. 우선 구는 ‘도심 속 힐링여행’, ‘나만 알고 싶은 한강 야경 맛집’이라는 키워드로 용양봉저정과 공원, 국립서울현충원, 노량진수산시장, 보라매공원, 사육신공원, 컵밥거리 등을 알리는 ‘지역관’을 단독 운영한다. 또한 용양봉저정공원에서 보이는 한강 야경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면서 여행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만들어 즉석사진 촬영 및 인화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동작구 여행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참여자들에게 여행용 파우치를 선물로 증정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적인 해설을 통해 관내 명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높이면서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관내 청년카페, 관광호텔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번 동작구 지역관은 행사 기간 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박태한 체육문화과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구민과 지역관광업계가 어려움을 겪은 만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관내 여행지까지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작구에서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y동작구, 시원하게 쉬어가세요…어르신 무더위쉼터 운영 [금요저널] 동작구가 어르신을 비롯한 무더위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9월 30일까지 무더위쉼터 171개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역 내 경로당 141개소, 동 주민센터 15개소, 복지관 8개소, 안전숙소 핸드픽트 호텔, 코자자 모텔 2개소, 도서관 구립김영삼도서관, 사당솔밭도서관, 까망돌도서관, 약수도서관 4개소, 구청 민원실 등 총 171개소를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오후 6시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동주민센터 15곳과 복지관 8곳은 오후 9시까지 연장 가동되며 주말·공휴일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단, 도서관은 도서관 운영시간 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올해부터 모든 연령층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을 쉼터로 지정하고 관리해, 더위를 피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독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참여 등 일석다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야간 폭염특보 시 7~8월 동안 숙박시설 2개소의 20개 객실을 야간쉼터로 운영한다. 무더위 안전숙소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만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이 이용할 수 있으며 안전숙소 이용을 희망하는 어르신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무더위 쉼터 운영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어르신장애인과 및 거주지 동주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모든 실내 무더위쉼터는 방역관리자 지정 출입자 명부 작성 손소독제 비치 주기적 환기 등을 실시해 이용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더불어, 구는 사회복지사,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등 134명의 ‘재난도우미’를 운영해 폭염기간 취약계층 안전 확인을 강화한다. 사물인터넷 기기, 전화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무더위 행동 요령과 무더위쉼터 정보 등을 홍보함으로써 어르신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 이선희 어르신장애인과장은 “무더위 쉼터 운영을 통해 어르신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올해 여름철도 잘 보낼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인 인수위 본격 가동…업무보고 실시 [금요저널] 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인의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3일 구정 현황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첫 업무 보고회는 13일 오전 10시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당선인과 구혜영 인수위원장, 23명의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획조정국장의 구정현황 총괄보고와 세입세출 및 사업비 집행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된 첫 업무보고에서 박 당선인은 ‘면밀한 대내·외 현황 분석과 당면 현안 진단’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며 핵심사업과 관련해 구민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효과가 큰 사업 위주로 월 단위로 세밀하게 구성된 실행 로드맵을 작성해줄 것을 구 간부들에게 요청했다. 또 인수위원과 자문위원은 지역 주민의 욕구 분석이 미흡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주차장 확충 한강 접근성 확보 등 구민이 느끼는 당면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 마련도 함께 당부했다. 이어 박 당선인은 마무리발언을 통해 “동작구의 발전과 구민 삶의 가치 향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업무계획을 작성해줄 것“을 요청하며 ”노량진 민자역사 착공 신안산선 대림삼거리역 출입구 신설 여성 임신 및 출산 관련 비용 전액 지원 등 박일하가 해야 할 일을 구민께 손에 잡히는 성과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뚜렷하게 제시해달라“고 재강조했다. 한편 인수위는 오는 17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다음 주부터 공약사업 시행 방안을 점검한다. 현장감 있는 실행계획을 도출하기 위해 필요할 경우 관련 단체, 기관과 간담회와 현장 방문도 병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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