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 인 강남 (사진제공=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지난 12일 라움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미혼남녀 만남행사 ‘썸 in 강남’을 통해 총 24쌍(48명)의 커플이 탄생하며 48%라는 높은 매칭률 속에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강남구에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27세~39세 미혼남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참가자 모집에는 총 377명이 몰리며 3.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 청년층의 큰 관심을 입증했다.참가자들은 밸런스 게임과 1:1 대화, 코스요리와 와인이 함께한 디너 타임, 야외 가든 자유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라움아트센터 특유의 세련된 공간과 로맨틱한 분위기가 더해져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최종 매칭은 참가자들이 선택한 1~3순위 선호도에 따라 이뤄졌으며 매칭 커플이 지속적으로 만남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라움아트센터가 협찬한 ‘살롱 드 라움’ 티켓을 증정한다.행사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90%가 넘는 참가자가 프로그램 진행(96%) 및 장소(94%)에 만족했다고 답변했으며 다른 사람에게 행사 참여를 추천하고 싶다고 응답한 이도 95%에 달했다.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람을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어 좋았다”, “편안하고 부담 없는.
강남구청사전경 (사진제공=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9월 30일 성동구 용답동 중랑물재생센터에서 열린 ‘제7회 서울시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산업진흥원, 공간정보산업협회가 후원하며 서울시 25개 자치구 75명이 참가해 각 구의 지적측량 기술을 겨뤘다.참가자들은 3인 1조로 팀을 구성해 측량의 정확도, 신속성, 협업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지적측량은 토지의 경계, 면적, 위치를 정확히 측정해 소유권과 사용권을 명확히 하는 핵심 행정 절차다.강남구는 최신 측량 장비 도입과 함께 직원 대상 전문 교육을 꾸준히 추진하며 기술 역량을 강화해 왔다.앞으로 구는 우수 사례를 다른 지자체와 적극 공유하고 관련 정책 개발에도 참여해 국가 지적 시스템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강남구 직원들의 실무 중심 기술력과 현장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며 “정확한 지적정보를 구축함으로써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도시의 체계적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국기원길에 태권도 디자인 입힌 특화 건물번호판 설치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테헤란로7길 260m 구간의 국기원길에 위치한 국기원와 주변 8개 건물에 명예도로 특화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특화 건물번호판 설치는 강남구의 명소 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행정 사업의 일환이다. 대상지인 국기원길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강남의 우수한 문화 자원을 소개하고 태권도 종주국의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선정됐다. 새로운 건물번호판은 태권도 자세 32가지를 붓글씨 스타일로 표현한 픽토그램 배경에 국기원 전경과 태권도 발차기 동작을 포함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구는 지난 9월 28일 외국인 태권도 경연대회에 맞춰 건물번호판 기념식을 진행해 외국인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편 구는 국기원길을 비롯해 리버사이드길, 아셈길, 무역대로 청담문화거리, 국악길 등총 6개의 명예도로를 운영하고 있다. 명예도로는 기업유치 및 국제 교류 등을 목적으로 조례에 따라 지정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국기원길 특화 건물번호판 설치는 강남구의 우수한 문화 자원을 널리 알리고 태권도의 본고장으로서 자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명소를 효과적으로 알릴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해 강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 힐링 테마파크 개최 마루공원에서 행복 충전해요~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일원동 마루공원에서 ‘2024 강남 힐링 테마파크’를 개최한다. 구민들이 자주 찾는 도심 속 휴식공간인 마루공원에서 ‘힐링 테마파크’를 콘셉트의 행사를 기획해 일상에서 소소한 힐링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힐링콘서트 △토크콘서트 △힐링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친구, 연인, 가족 등 구민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야외 잔디밭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 펼쳐지는 힐링콘서트에서는 잔잔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를 노래하는 커피소년과 제이래빗이 공연한다. 이어 최근 뉴욕 유엔에서 평화를 노래한 4대 종교인의 모임인 만남중창단 4인이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를 주제로 돈, 성공, 관계, 사랑 등 현대인들의 주요 스트레스 요소들을 다루고 사전 접수한 구민들의 고민을 상담한다. 강연자들은 강연료를 전액 기부해 힐링과 더불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한다. 아울러 총 12개의 힐링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야외 싱잉볼 명상존 △원예 테라리움, 걱정 인형, 컬러링북 등을 만드는 힐링체험존 △액션 펀치, 두더지 게임 등을 즐기는 스트레스 타파존 △회전 라이더, 레일 기차, 풍선아트 등을 하며 놀 수 있는 키즈 플레이존 △힐링네컷, 타로 상담, 캐리커처, 퍼스널 컬러 등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힐링·토크콘서트와 싱잉볼 명상, 힐링체험존 등 일부 프로그램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 링크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행사 당일 강남힐링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제공하는 입장 팔찌를 착용하고 현장 신청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드넓은 잔디광장에서 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심에서 휴식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사전경(사진=강남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기관으로 선정됐다. 평생학습계좌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개인별 학습계좌를 개설해 수료한 강좌를 등록하면, 이를 학력이나 경력으로 인정받고 고용정보에도 활용할 수 있는 제도다. 매년 학습과정 평가인정을 위한 공모가 열리며 심사를 통해 해당 강좌들이 선정된다. 이번에 강남구가 평생학습계좌제로 인정받은 강좌는 총 5개로 디지털문해교육 3개 강좌와 강남인강 2개 강좌가 포함됐다. △디지털기초 △디지털일상 △디지털문해교육전문지도사 2급 △셀파 한국사 △생명과학1 왕초보 개념특강 등이다. 디지털문해교육 강좌는 교육부가 2년 연속 지원한 ‘강남애 미래 문해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사회에서 디지털 정보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강좌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일원·논현평생학습센터에서 올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운영 중이며 올해 수강생은 평생학습계좌제의 학습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특히 강남인강은 만 18세 이상 검정고시 학습자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검정고시 면제 강좌로 등록된 과목은 90시간 이상 이수한 후 평생학습이력증명서를 제출하면, 해당 과목의 검정고시 시험이 면제된다. 강남구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평생학습계좌제 심사에 도전해 인정 강좌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계좌제 학습기관 선정으로 구민들이 평생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변화와 주민의 요구에 맞는 강좌를 기획해, 배움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를 웹툰에 담아볼까? 인스타툰 공모전, “나도 도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강남구의 다양한 정책과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하는 인스타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작품을 모집한다. 올해 두 차례의 숏폼 영상 공모전을 통해 강남구의 매력을 소개한 구는 이번에는 SNS 콘텐츠 가운데 사람들이 친근하게 즐기는 인스타그램 웹툰의 인기에 주목했다. 공모전 주제는 강남구와 관련된 모든 자유 주제로 △볼거리, 즐길 거리 소개 △강남구 주요 정책·행사 참여 후기 또는 인터뷰 콘텐츠 △강남구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관련된 내용을 인스타툰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 가운데 정책 소개를 주제로 할 경우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인스타툰의 규격은 1200px×1200px, 해상도 300dpi여야 하며 분량은 최소 10컷에서 최대 15컷으로 한 컷 안에서 화면 분할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반드시 채색본이어야 하며 완성작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게시 후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구글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가능하며 1인 1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단체로 작품을 출품하는 경우 대표자 1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총상금은 600만원으로 총 15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1편당 4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레이어가 병합되지 않은 원본 파일을 제출해야 하며 원본 미제출 시 수상은 취소된다. 선정 결과는 11월 말에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강남구 공식 소셜미디어에 게시되며 구정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인스타툰 공모전이 강남구의 정책과 매력을 창의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통해 강남의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천년고찰 봉은사에서 산사음악회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9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봉은사에서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구민에게 특별한 쉼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봉은사의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음악공연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는 미디어 대북 공연이 관객들의 흥을 돋우며 시작을 알린다. 본 공연은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국악부터 가요, 재즈까지 다양한 장르를 준비했다. 총 7개 팀이 참여하며 △엑시트의 아카펠라 △양수경, 김승진, 적우의 가요 △최재구의 국악 △강혜연의 트로트 △웅산밴드의 재즈 공연이 이어진다. 산사음악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강남구청 및 봉은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문화의 달 10월을 맞아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도심 속 산사음악회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의 전통과 문화를 살린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해 구민들에게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강남시니어클럽,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의 위탁 운영 기관인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이 10월 2일 서울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및 모범노인단체·시설과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총 19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은 노인 일자리 창출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2002년에 개관한 서울강남시니어클럽은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사회 경험을 살려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했다. 올해 특화 사업인 시니어 모델, 종이접기·풍선아트·쿠킹클래스 등의 강사 양성을 비롯한 시니어 안전 모니터링, 인턴십, 반려동물 돌봄 30여 개의 일자리 사업에서 1,225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시 읽기 딱 좋은 날 강남구, 시월시일에서 함께 해요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1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구청 1층 로비에서 정재찬 교수와 함께하는 ‘시월시일’행사를 개최한다. 독서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 행사는 시를 사랑하는 구민들과 정재찬 교수와 함께 모여 시를 낭송하는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진다. 한양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인 정재찬 교수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등 다수의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시 읽기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저명한 인물이다. 1부에서는 지난 9월에 진행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구민들이 애송시를 낭송하고 어린이 프로그램 ‘시로 쓰고 그림으로 그려요’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창작시를 발표한다. 또한, 이 어린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자신의 창작시로 직접 그린 시화 작품을 전시한다. 2부에서는 정재찬 교수가 ‘별’을 주제로 시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에는 싱어송라이터 김다미의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도곡문화정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당일 행사 시작 시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시월시일 행사가 구민들이 시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학을 사랑하는 구민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9일 강남페스티벌의 메인 프로그램인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국카스텐 △라키 △솔라 △에이핑크 △오마이걸 △원어스 △이무진 △ITZY 등 최정상급 아티스트 8팀이 출연해 영동대로를 뜨겁게 달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한류 축제인 영동대로 K-POP 콘서트에 함께 해주신 분들을 위해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의 준비했다”며 “공연이 펼쳐진 영동대로 일대가 앞으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을 통해 세계 경제와 문화의 중심지로 새롭게 변모될 모습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양재천에서 만보 걸으며 혈당 변화 확인해 봐요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0월 4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양재천에서 건강 걷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400여명의 구민이 약 6km를 걸으며 걷기 전후 혈당 개선 효과를 확인하고 걷기 코스 중간에 설치된 6개의 건강 부스를 체험한다. 이 행사는 단순한 걷기 행사에서 벗어나, 걷기의 실제적 효과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걷기 전 혈당을 측정하고 걷기 후 다시 수치를 비교해 걷기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2023년부터 도입된 이 방식은 평균적으로 혈당이 130mg/dl에서 106mg/dl로 감소하는 결과를 보여주며 구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걷기 코스는 영동3교 북단에서 시작해 영동5교 북단 방향과 영동4교 남단 방향으로 나뉘며 반환점을 돌아 다시 영동3교로 돌아오는 형태다. 코스 중간에는 6개의 건강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혈당 측정 △혈관·뇌 기능 등 신체기능 저하를 확인하는 자가공명분석 △귀를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이어테라피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는 마음건강관리 △자생한방병원 한방의료 지원과 지하이웰 체형분석프로그램 체험 등이 마련됐다. 각 부스를 방문할 때마다 스탬프를 찍고 최종 도착지까지 도착하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구청 공지사항에 게시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걷기 명소인 양재천에서 개최하는 행사가 구민들에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걷기의 중요성을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청년정책 온라인에서 한눈에 ‘강남청년누리’ 개설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양한 청년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홈페이지 ‘강남청년누리’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청년정책 홍보에 나섰다. 구는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팀을 신설해 청년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각 부서와 유관기관이 추진하는 다양한 청년정책이 있지만, 지원 사업 정보가 분산되어 있어 청년들이 접근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구는 관련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강남청년누리’는 청년에게 유용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관련 링크를 연결해 놓아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강남구 청년정책 개요와 청년정책기구를 소개한 ‘강남청년정책’ △일자리, 주거·금융, 보건·복지, 교육·문화 등 28개의 혜택을 아우르는 ‘사업소개’ △강남구 1인 가구 커뮤니티센터 등 청년지원 공간과 서울일자리포털 등 청년에게 유용한 외부 사이트를 소개하는 ‘커뮤니티’ 등이 있다. 구는 신규 개설한 청년정책 홈페이지를 알리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명칭 공모 이벤트를 진행했다. 총 261건의 제안 중 청년정책을 모아둔 세상이라는 의미를 담은 ‘강남청년누리’ 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으며 이를 정식명칭으로 활용해 청년정책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인지도를 높였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년들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축된 홈페이지인 만큼, 실시간 정보 제공 등 편의성 개선을 위한 기능 고도화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