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금요저널]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방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범 활동은 시험 이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무분별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사회적 행동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은 연합대 산하 6개 지대에서 총 50여 명의 대원이 참여해 엄사지역과 금암지역을 중심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청소년 비행 방지와 지역사회의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및 캠페인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응우 시장은 “수능 이후의 해방감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다”며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의 활동이 청소년 보호와 지역사회의 안전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자율방범연합대는 정기적인 순찰 활동을 통해 청소년 선도뿐 아니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안전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킴이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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