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린크루 3기가 발대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3기’ 발대식을 열었다.
그린크루 3기는 수원시 청년·대학생 51명으로 구성됐다.
12월까지 △제4회 환경교육 주간 행사 지원 △서포터즈 역량강화 △팀별 환경 관련 프로젝트 수행 △자원봉사 △SNS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서포터즈와 팀 프로젝트 멘토 7명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지역 베테랑 환경 활동가를 팀 프로젝트 멘토로 지원해 팀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해 활동한 그린크루 2기는 △영상편집 교육 △삼성전자 견학 △수원시 자원순환센터, ESG 기업 방문 △수원청개구리 서식지 모니터링, 친환경 논 벼 베기 체험 행사 등 환경 관련 행사를 지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난해보다 훨씬 많은 51명을 선발했다”며 “그린크루 3기 청년들이 8개월 동안 보람 있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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