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사회조사 및 노인등록통계의 자체통계품질진단 결과 사회조사는 3년 연속, 노인등록통계는 2회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안성시 사회조사는 안성시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해 시민 생활의 양적·질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해 지역 개발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며 안성시 노인등록통계는 65세 이상 노인의 경제·사회적 삶의 수준 등 노인의 삶을 다차원적으로 분석해,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인복지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한다.
자체통계품질진단 제도는 통계법 제1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직접 통계의 품질을 평가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매년 수행하는 제도이며 이에 따라 통계작성기관이 자체적으로 품질진단을 실시해 해당 통계의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도출 및 이행함으로써 통계의 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
자체통계품질진단은 객관화된 통계 관리 지표로 등급을 우수부터 양호, 보통, 주의, 미흡까지 총 5등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품질 척도로는 관련성, 정확성, 시의성/정시성, 비교성/일관성, 접근성/명확성으로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점은 등급 점수 100점에 노력도 점수를 더해 총 110점 만점이다.
안성시 통계 담당자는 “전 연령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조사와 통계작성의 품질을 자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품질진단의 ‘우수’ 등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