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양한 기업들의 기부 참여로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7일 선진, KC그룹 가족봉사회, 세모신용협동조합으로부터 기부금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선진 현금 1,000만원 기부양성면에 위치한 선진은 ‘함께 만드는 넉넉한 세상’ 이라는 회사 미션을 실천하고자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현금을 기부했다.
KC그룹 가족봉사회 설 명절 선물세트 49개 기부KC그룹 가족봉사회는 KC그룹 임직원의 회사봉사단체로 수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관내 시설 및 가정위탁 등 보호종료아동에게 멘토링 사업과 더불어 2024년 추석부터는 매년 명절마다 선물세트를 전달해오고 있다.
세모신용협동조합 현금 500만원 기부최근 충북에서 안성으로 이전 개소한 세모신협은 개소식 축하 화환과 물품 대신 현금으로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로 하고 축하금 전액을 기부했다.
남상은 부시장은 “관내 기업과 봉사단체의 참여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시에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금된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해 관내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를 통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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